Across the Gulf (2023)
I have the years, not the days...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6분
연출 : Adam Hobbs
시놉시스
A young man and an older one meet by happenstance in a local cafe and decide to sit and talk about their points of view on life.
Christina (Claudia Karvan) is a school teacher from a wealthy Greek-Australian background, engaged to a lawyer and content with the traditional course of her life. She begins teaching at an inner-city working-class school and she finds her ideas challenged by the students. Involving herself in a campaign by a group of non-anglo students to form a soccer club in a school where the racist PE teacher only supports Australian Rules Football, Christina starts falling in love with aspiring soccer player, 17 year old Nick (Alex Dimitriades). The ensuing affair forces Christina to challenge herself, her family and the culture she lives in. Managing to effectively combine comedy with a refreshing examination of contemporary ethnic relationships in Australia, beautifully acted by a young cast, and insightfully scripted.
A surreal musical exploring the problems of the multicultural residents in a Notting Hill boarding house.
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A young student decides to have no more interaction with the world than is needed to minimally sustain life. His increasingly automaton-like behavior is coupled with a strange clarity of insight about the world around him.
A young mute student goes to the movies when ditching school, but changes his mind when he meets an unemployed man who tries to communicate with him. Through messages and games, the two will make a discovery they never imagined.
첫사랑에 고배를 마신 그녀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또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번민 속의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그녀는 겁탈하려 드는 치한을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옥중에서 병을 얻어 그녀는 옛애인의 도움으로 병보석은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품에 안기어 숨을 걷는다.
뉴욕에서 대학 진학 상담일을 하는 제시는, 대학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자신의 은퇴 파티에서 제자로서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교를 다시 찾게 된다. 뉴욕을 떠나 오랜만에 대학 교정을 찾은 제시는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에 재학중인 지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Kiyoko (Takamine Hideko) and her husband want to open a coffee shop. She becomes increasingly close to the bank clerk (Mifune Toshiro) she's asked for a loan.
A recent widower deals with his grief through his wife's broken camera as he relives through her photos to find one last chance to be with her.
Working at the limits of what can easily be expressed, filmmaker Peter Mettler takes on the elusive subject of time, and once again turns his camera to filming the unfilmable. From the particle accelerator in Switzerland, where scientists seek to probe regions of time we cannot see, to lava flows in Hawaii which have overwhelmed all but one home on the south side of Big Island; from the disintegration of inner-city Detroit, to a Hindu funeral rite near the place of Buddha's enlightenment, Mettler explores our perception of time. He dares to dream the movie of the future while also immersing us in the wonder of the everyday. THE END OF TIME, at once personal, rigorous and visionary, Peter Mettler has crafted a film as compelling and magnificent as its subject.
It’s a paradox. Never before in history we have worked more efficiently. Never before we have saved time with more sophisticated technologies. Anyway, nearly all of us are feeling an increasing pressure of time. It seems that the same technology that has been invented to make our life better and easier, is now enslaving us. Why?
Beginning in South Africa under the apartheid regime, the film follows a young girl who flees the country after a violent confrontation with a local white landowner in which her father is killed. She settles in Abidjan, where, ten years later, she has become a university student. As part of her studies, she visits the Taureg tribe on the edge of the Sahara before at last returning to post-Apartheid South Africa.
The twelve-year-old Carmen has to stay at home during the summer while most other people are on holiday. She plays with the the younger children Anders and Kerstin. Twenty-year-old Bengt-Olof is a little bit retarded and has no other friends of his own age. Therefore he frightens and mobs the children in the neighbourhood who first try to flee him. But after some days they plan their revenge...
Jankovics's adaptation of the eponymous play is divided into multiple parts, and depicts the creation and fall of Man throughout history.
In a cafe, people talk, their words become expresively-shaped balloons. An older waiter tries to connect with a young woman who's reading. She brushes him off, but gets into an animated and romantic conversation with a young man. A dog goes from table to table drinking beer and wine when people aren't looking. Older men talk about sexual conquests until one of their wives interrupts them. The young couple argues; he starts to leave, she pleads, he leaves anyway. The waiter tries to help. Old guys talk until they nod off. Women chat. Later, as the waiter cleans up, the finds the young woman's book. He sighs, the dog sleeps it off.
도심에 북극광이 나타난 1999년 어느 날 밤. 존은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 1969년에 살고 있는 아버지 프랭크의 목소리를 듣는다. 존은 소방관이었던 프랭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죽기 전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그의 죽음을 막는다. 다음 날 존은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은 기쁨에 들뜨지만 자신이 3명만 살해하고 죽었어야 할 연쇄 살인범도 함께 살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가까운 미래, 천재 공학자 마이클 제닝스는 각종 회사의 일급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가지 프로젝트가 끝나면 기밀유지를 위해 그의 기억은 지워진다. 최근 3년간의 거대 프로젝트로 44억달러라는 엄청난 액수를 받기로 되어있었던 제닝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알 수 없는 물건들이 감겨있는 봉투 하나 뿐... 이에 대해 자신도 동의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사실, 그리고 주변을 맴도는 연방 요원과 회사 직원들... 제닝스는 이 사건이 단지 자신의 보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동료이자 연인인 레이첼의 도움을 받아 과거 거억의 조각들을 맞춰나가기 시작한다. 그에게 남겨진 유이라한 단서는 봉투안에 들어있던 19개의 물건들 뿐이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추격의 그림자, 살아 남기 위해선 기억해야만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조직이 그를 제거하기 전에...
가냘프고 볼품없는 16세 소녀 쟈닌느(Janine Castang: 샤를로뜨 갱스부르 분)는 가출한 어머니 때문에 이모집에 얹혀 산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어린 쟈닌느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그것을 메우기 위해 그녀는 도둑질을 한다. 또 환상의 세계를 그리며 영화를 보러 다닌다. 도둑질이 발각된 쟈닌느는 가출해서 부자집의 하녀가 되고, 영화관에서 만난 미셸(Michel Davenne: 디디에 베지스 분)과 관계를 갖는다. 그는 쟈닌느에게 비서 교육을 받아 좋은 직장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쟈닌느는 다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지만, 도벽은 그치지를 않는다. 하루는 학교에 든 강도 라울(Raoul: 시몬 디 라 브로세 분)과 급속도로 친해지고, 쟈닌느는 주인집에서 금품을 훔쳐 그와 함께 도망간다. 그러나 쟈닌느는 수류탄 사건으로 소년원에 끌려가고 탈옥을 하고 만다. 라울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는 찾을 수도 없고, 이모의 집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한다. 영화관에 간 그녀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지원군의 모습을 담은 뉴스에서 라울을 발견한다. 아기를 낳을 것을 결심한 쟈닌느는 이제 정말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연극연출가 케이든. 교외에서 지역 극장을 운영하는 그의 삶은 황량해 보인다. 화가인 아내 아델은 자신의 경력을 쌓고자 어린 딸 올리브를 데리고 그를 떠나버린다. 묘하게 솔직해서 마음이 끌리는 극장직원 헤이즐과의 새로운 관계는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무상함에 괴로워하던 그에게 거대한 연극무대를 올릴 일생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는 뉴욕의 창고에서 실물 크기의 도시를 만들어 잔인하리만큼 정직하고, 진실된 인생을 그려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연극 속의 삶과 케이든의 실제 삶의 경계가 뒤엉키며 그가 맺은 모든 관계들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데….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아만다 피트)과 오붓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마린 엄마의 해변 별장에 놀러간 해리는 섹스를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신세가 된다. 나이를 잊고 너무 무리를 했던 탓. 동생 조(프랜시스 맥도먼드)와 주말을 보내려고 별장에 온 에리카(다이앤 키튼)는 엉겹결에 해리의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그를 돌봐줘야할 처지가 된다. 저명한 희곡작가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이혼녀 에리카는 한창 나이의 딸이 남성우월적인데다 나이도 훨씬 많은 남자와 사귀는 걸 못마땅해하며 은근히 해리를 경멸한다. 그러나 단둘이 며칠을 지내면서 같은 연배인 두 사람은 조금씩 친구가 되어가며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한편 해리의 주치의인 젊은 미남의사 줄리안(키아누 리브스)은 평소에 흠모하던 희곡작가 에리카를 만나자 20여 년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되고 만다. 줄리안의 저돌적인 구애에 당황하는 에리카. 해리는 묘하게도 줄리안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한다. 에리카는 자신이 평소에 거들떠도 안보던 늙은 여자가 아닌가. 게다가 아직 섹스까진 못했지만 그녀의 딸과 한창 사귀던 중이었기에 더욱 당혹스러운 해리. 에리카 역시 줄리안 보다 해리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자신의 엄마와 남자친구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눈치챈 마린은 쿨하게 해리와 '쫑'낼 것을 선언하고 해리 역시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또다시 별장에 둘만 남은 해리와 에리카. 어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간 둘은 실로 오랜만에 몸과 마음을 충족시키는 아름다운 섹스를 나눈다. 그러나 오랫동안 자유로운 독신생활을 즐겨온 해리는 자신에게 '정조'를 기대하지 말것을 선언하고, 에리카는 해리와 자신의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뒤늦은 나이에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