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곤 (2001)
장르 : 판타지,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4분
연출 : Stuart Gordon
각본 : Dennis Paoli
시놉시스
스페인 연안의 포구 마을. 미국인 남녀 네명이 요트 놀이를 즐기고 있다. 평화롭던 뱃놀이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폭풍우로 난장판이 되고, 두 명의 남녀는 포구로 탈출한다. 하지만 도움을 받으러 간 그곳은 기이한 외모와 분위기의 마을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고, 그들은 남자와 여자를 공격한다. 이국적인 풍경과 로케이션, 그리고 바다의 전설과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실체까지.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은 함께 스페인으로 간 뒤, 유럽의 전설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의 상영작이었던 브라이언 유즈나의 와 더불어 이 작품도 그런 맥락에 있는 영화다. 결말 부분은 통속적인 공포영화의 마지막을 뒤집어 놓고 있다. 유명한 공포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원작이다.
엄브렐라의 치명적인T-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언데드가 지구를 장악한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하고 악랄해진 악의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도쿄와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사투를 벌이던 ‘앨리스’는 서서히 드러나는 자신의 미스테리한 과거를 알게되고, 이제까지 진실이라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앨리스는 최강 언데드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라에 맞서 인류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피니와 퍼브, 그리고 페리는 두펀스머츠 박사의 시간 이동 기계를 타고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곳에서 그들은 로봇 기계들과 싸움을 하면서 페리가 비밀의 P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페리를 구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 모든 상황에는 악마와도 같은 두펀스머츠 박사의 음모와 계략이 숨겨져 있는데... 피니와 퍼브는 무사히 페리를 구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S.I.S., or Special Investigation Squad, is an elite branch of the LAPD. A new psychopath terrorizing Los Angeles proves to be their hardest case yet.
남북전쟁 이후 불안한 정세의 택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클래식 웨스턴 무비. 전쟁이 끋나고 택사스로 돌아온 샌더스대령(찰톤헤스톤)은 과거를 숨기고 그에게 접근하는 로나(앤백스터)와 그의 거대한 목장과넓은 토지를 빼았으려 음모를 꾸미는 무자비한 은행가들, 타락하고 부도덕한 임시정부와 다시 새로운 전쟁을 치르기 위해 총을 뽑게 된다.
이영화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애증의 극적인 감동과 액션으로 가득한 웨스턴 영화다.
(달산 님 제공)
Based on the trilogy of Aleksandr Ostrovsky.
Moscow, XIX century. A small official Misha Balzaminov lives in a small house. He, like his mother, sees his happiness in marrying a rich bride. Misha images in dreams and fantasies that he is a general or even a king — rich and domineering. And in reality, poor Balzaminov is haunted by setbacks...
RECONCILIATION is a groundbreaking, provocative story about an estranged father and son struggling to overcome the heartbreaking consequences of their past. Grant Taylor (Eric Nenninger) has been troubled by intense childhood memories ever since his wife, Sara (Chelsey Crisp), gave him the exciting news..."You are going to be a dad!" As fatherhood nears, Grant privately wrestles with his embarrassment and anger toward his own father. His memories come to a head when Sara receives a call informing them that Grant's dad, Jeff (Jack Maxwell), is terminally ill and his last wish is to see his son. With Sara's encouragement, Grant reluctantly goes to see the man he disowned at his 10th birthday party, when he found out his father was gay. At the hospice, father and son confront the past as they come face to face for the first time in 16 years. Will Grant forgive his father for abandoning their family...
Out of jail for a crime she did not commit, Madelon turns to prostitution and thievery to send her illegitimate son to medical school.
Sisters Myra and Ellie have finally had enough of their miserable, dead-end lives. When their stepfather Charley (the titular "Bonnie" being long dead) tried to rape Myra, Ellie ventilates him with a shotgun, and the pair run off to their wealthy uncle's mansion in El Paso. From that point on, the two undergo a transformation in their personalities, and start to enjoy living their lives on the wild side.
The only difference with this one as opposed to the other "entries" - is this one has 2 girls committing suicide, and they are outdoors and wearing samurai style outfits as opposed to Japanese robes or some other "costume". Also, they stab themselves with samurai swords instead of the typical shorter ritual knives...
A medical examiner investigating a series of prostitute murders discovers that the culprit is an ancient tribal witch doctor come back to life.
Upon the reopening of the opera house where her mother was murdered, a teen and her friends become the targets of a deranged killer dressed in a clown costume.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 그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뿐.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기 시작하고 가족들간의 의견 대립마저 생겨나는데..
시나리오를 완성시키려면 이들을 찾아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골 때리는 싸이코들이 온다! 시나리오 작가 ‘마티’(콜린 파렐)는 일곱 명의 싸이코패스가 등장하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다 못해, 그의 친구이자 강아지 납치 후 주인에게 돌려주고 현상금을 받아 챙기는 사기꾼 ‘빌리’(샘 록웰)는 친구를 도울 생각으로 전국에 싸이코패스를 찾는다는 신문공고를 낸다. 그리고 실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마티’와 ‘빌리’ 그리고 ‘빌리’의 범죄 파트너인 ‘한스’(크리스토퍼 월켄)는 직접 싸이코패스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위해 뭉친 3인방은 듣도 보도 못한 싸이코패스들의 향연에, 설상가상으로 ‘빌리’가 자신의 개를 납치했다고 믿는 냉혈한 조직보스의 추격까지 받으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싸이코패스 모집에 성공하고,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까?
A family of cats find an abandoned kitten and take him in to their home. But one of the siblings becomes jealous about the attention the new cat gets from her mother and runs away from home. The new member of the family goes looking for her. Can he bring her back home safely and get her to accept him as part of the family?
In a rest home for elderly people, a daughter reads her mother's diary. Soon events that are mentioned in the mother's diary begin to happen to the daughter.
An Egyptian god figures into a bizarre murder investigation where the suspect uses astral projection to murder at will.
A group of ex-resistance fighters are brought together by Marie-Octobre, the code name of Marie-Helene Dumoulin. The former members of the network have carried on with their lives after the war, but this evening they are going to have to live again a fateful night – the night their leader was killed. He had been betrayed, his name given to the Germans. The search for the traitor puts each personality in the spotlight – and also that of the killed leader, Castille.
Scientists investigating the briny deep are threatened by a giant turtle and the spirit of a young brunette swimmer in the Bermuda Triangle.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잃고 혼자 남겨진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울버린. 어느 날 영원불멸의 삶을 버리고 유한한 삶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안 받는다. 처음으로 스스로의 약한 모습을 느낀 울버린은 극한의 상황에서 치명적인 적들과 대적하게 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데!
Advocate Ramesh saves Devan from a murder case. Later, he realize Devan was the actual culprit. Ramesh tries for a payback, unaware of Devan's real intentions and the reason for the murder.
스위스 출신의 의학도 허버트는 미국의 어느 대학교로 전학온다. 그는 시체를 '재활성화'시키는 의학 기술을 사용하여 시체를 소생시키려 한다. 그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댄 케인은 같은 학교 학생인데, 이 기괴한 인물의 실험에 자신도 모르게 말려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소생시킨 시체들은 정상인이 아니고, 사람을 공격하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뜻밖의 결과에 놀란 이들은 보완책을 연구하는데...
과학자 크로포드는 에드워드 박사와 함께 인간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실험에 몰두한다. 실험이 성공하는 순간 끔찍한 존재와 마주친 크로포드는 정신병원에 갇히고, 실험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레이가 크로포드를 찾아온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실험을 시도하고,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결과와 마주한다. H.P. 러브크래프트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작가 서터 케인은 알케인 출판사 전속작가로 이 출판사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한 일등공신. 여기서 출간한 단 6편의 작품으로 그의 책은 이미 세계 18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열성독자들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 될 '광염 속으로(In the Mouth of Madness)'를 미치광이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빌은 베벌리힐스의 부잣집 아들. 고등학교 농구부의 스타인 그는 금발의 치어리더와 애인 사이이며 모자란 것 없는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빌은 자기가 부모나 누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가족이 외계인처럼 보이는 경험을 한 뒤 그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다. 빌의 의심은 차츰 강해진다. 부모와 누나의 대화에서 근친상간이라는 충격적 사실까지 알아낸 빌은 자기 가족만이 아니라 베버리힐스 부유층 사람들이 모두 외계인이라는 걸 깨닫는다.
일곱 살 난 주디는 아빠와 새엄마와 함께 여름 휴가를 위해 여행 중이었는데, 숲 속에서 폭풍우를 만나 쉴 곳을 찾다가 비를 피해서 숲 속의 한 저택을 찾게 된다. 저택에는 한 노부부가 살고 있었고, 이들은 수공예 인형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벗을 만들어 주는 일을 낙으로 살면서 사는 노인들이다. 저택에는 여자 둘과 랄프라는 남자까지 폭우를 피해 오게 되고 여행객들은 하룻밤을 묵게 된다. 저녁 식사 후 저택의 골동품을 훔치려 하던 여자 한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여자가 끌려가는 걸 목격한 주디는 아빠와 새엄마에게 말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는다. 인형들은 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주디의 못된 새엄마와, 친구를 잃고 분노하는 다른 여자를 차례로 죽인다.
죽음의 책에 의해 하늘로 끌려들어간 애쉬는 13세기의 어느 영지에 떨어지게 되고, 그곳 성주인 아더에게 포로로 잡힌다. 성주에게 적으로 오해받고 죽음의 구덩이에 떨어지지만 구덩이 속의 괴물을 해치운 애쉬는 자신이 살던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죽음의 책이 필요하다는걸 듣고 책을 찾아 나선다.
존(John Reilly: 제프리 콤브스 분)은 부인 수잔(Susan Reilly: 바바라 크램프톤 분), 딸 레베카(Rebecca Reilly: 제시카 돌라하이드 분)와 함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이태리의 한 고성을 방문한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행복한 웃음을 잃어버린지 오래인데 그것은 그가 가족들을 데리고 차를 몰고가다 트럭과 부딪혀 아들 제이제이(JJ: 알렉산드로 세바스찬 사타 분)가 사망하고 딸 레베카가 실명당한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 때문이다. 더구나 사고 후 성기피 증세를 보이는 아내 수잔은 고성에 와서도 남편과 방을 같이 쓰는 것을 피한다. 한편, 성의 지하 감옥에는 쇠사슬에 묶여 끔찍한 고문을 당하며 괴물같은 형상으로 변해버린 정체불명의 사내가 신음하고 있는데. 눈이 먼 대신 귀가 민감한 레베카는 성안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을 감지하고 부모에게 알린다. 처음에 이 사실을 믿지 않던 존도 시간이 지날 수록 성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한다. 어느날 밤 존은 부인 수잔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수잔은 냉정하게 거절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시내의 술집에서 젊은 이태리 여인을 만나게 되고 함께 성의 지하감옥에 들어가 뜨거운 정사에 몰입한다. 그러나 아내를 너무나 사랑하는 존은 도중에 포기하고 그녀를 돌려 보낸다. 그러나 지하 감옥에 숨어서 정사를 지켜보던 반인반수의 괴물이 집으로 돌아가는 이태리 여인을 덮치는데.
악마가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네클리 마나칸 엑스모터스, 대강 그 뜻을 설명하자면 일명 죽음의 책이다. 이 책은 악마의 세계로 통하는 일종의 관문이며, 이주 오래 전에 쓰여졌다. 바다가 피로 물들었을 때였다. 그 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1300년에 이 책이 사라졌다.
17살짜리 커트는 군대에 비밀연구를 하는 과학자의 외아들이다. 어느날 여자친구 줄리와 함께 장난삼아 군대 연구소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시체를 되살리는 비밀연구를 목격하게 된다. 곧 군 보안에 들킨 이들은 오토바이로 도주하다가 그만 사고로 줄리가 사망하고 만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살리기 위해 커트는 다시 연구소로 향하게 되는데...
불모의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모래 혹성 아라키스에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스파이스가 있다. 스파이스는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며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켜 주는 물질이다. 우주 여행 조합의 항해자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 4천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혹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한 혹성에 머물고 있는 우주황제 샤담 4세에게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대니(오스틴 오브라이언)는 영화 속 액션 영웅인 잭 슬레이터(아놀드 슈왈젠에거)에 흠뻑 빠져있다. 영상기사 할아버지의 마술티켓으로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간 대니는 자신의 영웅 슬레이터를 만나고 같이 활약하다가 함께 현실 세상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유선 방송 사장 맥스의 하루는 하루 일정을 알려주는 비디오와 함께 시작한다. 고객들의 환상과 욕구 불만을 비디오를 통해 해소시키고자 하는 맥스는 고통을 받아야 성적으로 만족을 느끼는 닉키를 사귀게 된다. 맥스는 ‘음극서 전도단체’에서 브라이언 오블리언 교수를 만나고 교수가 만든 비디오드롬을 통해 새로운 환각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남극의 노르웨이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아 미국 기지까지 오게 된다. 거의 발광하다시피 개를 공격하다가 그만 방어하던 미국인들에게 사살된다. 미국인들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사람을 보낸다. 그곳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체와 잔해들을 발견한다. 시체들을 해부해 봤지만 별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탐사팀의 추격을 받았던 개가 개집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1981) 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애쉬에 해당되는 데이빗의 여동생 미아의 마약 중독을 끊기 위해 산장으로 온 다섯명의 친구들이 산장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참극을 다루고 있다.
휴가를 맞아 여행을 떠난 5명의 친구는 숙소로 빌린 깊은 산 속에 있는 집을 찾아간다. 낡은 집에서 여장을 푼 일행에게 밤이 되자 집 안에 점차 이상한 현상들이 일어난다. 이들은 지하실에서 녹음이 된 테잎을 발견하게 되고 무심코 이걸 재생해 보는데...
미국 전체를 누비며 우연찮게 테러를 진압해온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 하나뿐인 아들 잭이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 처음 해외로 날아간다. 하지만 잭을 만나러 가던 중 눈 앞에서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 상황 속에 재회한 맥클레인 부자. 게다가 아들 잭은 모스크바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CIA 요원임을 알게 된다. 도심 곳곳에서는 다시금 무장 테러단의 공격이 이어지고, 고집스럽고 물불 안 가리는 아들로 인해 이번에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존 맥클레인은 마침내 잭과 힘을 합쳐 역대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되는데...
1997년 LA. 무기와 숫적으로 우세한 마약 범죄집단과의 전쟁과도 같은 총격전으로 연일 시달리는 강력계 마이클 해리건 경사는 또 한 건의 총격전을 해결하는데 현장에는 무참히 찢긴 시체와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이 있었다. 기관총을 든 4사람을 맨손으로 죽이고 포위되어있는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난 것이다. 그런데 해리건은 상관으로부터 특수요원 피터 키즈가 지휘하는 연방기동대가 이 사건을 맡게 되니 손을 떼라고 하자 기분이 상한다. 수상히 여긴 해리건과 그의 수사팀 대니, 리오나, 그리고 새로 온 제리 람버트는 방해를 무릅쓰고 수사를 펼친다. 얼마 후, 킹 윌리라는 자메이카 부두교 책임자와 그 부하들이 이상한 무기를 들고 침입한 괴물에게 또다시 무참히 살해된다. 사건에서 밀려나 연방수사원 몰래 수사현장을 조사하던 대니가 괴물에게 살해당하고 해리건은 경고를 받는다. 15년을 같이 일한 파트너를 잃은 해리건은 분노하고 죽인 놈을 꼭 찾아내겠다고 벼른다. 피터 키즈의 뒤를 쫓던 제리는 이들을 도살장 부근에서 놓쳤다고 한다. 해리건은 마약왕인 부두교 두목 킹 윌리를 만나지만 아무런 단서를 얻지 못하고 돌아오는데 킹 윌리도 괴물에게 살해된다.
더치와 특수부대 동료들은 CIA와 계약을 맺어 중앙 아메리카 정글에서 게릴라들에게 붙잡힌 조종사를 구하러 간다. 임무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그들은 귀환 도중 무언가로 부터 공격을 받는다. 보이지 않는 적은 정글 속에 숨어서 그들의 사체를 전리품으로 수집해간다. 이 외계 괴물은 더치의 동료들을 하나씩 죽이면서 유희를 벌이는데...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는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