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 Miles to Trona (2002)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1분
연출 : Wim Wenders
시놉시스
"Twelve Miles to Trona” finds Wim Wenders back in his early road movie mode with a visually revved-up story about a young man who has unwittingly overdosed on drug-laced cookies and is trying to get to a hospital before they take their full, heart-racing effect. Included in the omnibus movie "Ten MInutes Older: The Trumpet"
1977년 위즈벡, 전설적인 야외 록 페프티발, '이상한 과일'이라는 이름의 유명한 록 그룹은 무대 뒤에서 벌어진 사소한 다툼과, 공연 도중 벼락이 무대위로 떨어지는 사고로 그 자리에 모인 대중 앞에서 전격적인 해산을 선언한다. 20년이 지난 후, 키보드 주자였던 토니(Tony Costello: 스티븐 리아 분)와 밴드의 매니저였던 카렌(Karen Knowles: 줄리엣 오브리 분)은 1998년 위즈벡에서 열릴 록 페스티발에서 대대적인 재결함 콘서트를 갖기 위해 옛 멤버들을 찾아 나선다. 드럼을 쳤던 비노(David 'Beano' Baggot: 티모시 스팔 분)는 세무원을 피해 어머니 집의 정원에 숨어지내고, 리드 싱어였던 레이(Ray Simms: 빌 니기 분)는 두번째 부인과 함께 자신의 녹음실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베이스 기타리스트 레스(Les Wickes: 지미 네일 분)는 행복한 가정생활에 푹 빠져 추운 북 잉글랜드에서 지붕 수선하는 일을 하며 살고, 로드매니저였던 휴이(Hughie: 빌리 코넬리 분)는 길거리 시장에서 일한다. 리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Brian Lovell: 브루스 로빈슨 분)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행방이 묘연하고, 그의 자리를 대신 채우기 위해 들어온 젊은 신인 루크(Luke Shand: 한스 매더슨 분)는 팀의 연령을 낮춰줄 뿐 아니라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는데...
스위스 출신의 의학도 허버트는 미국의 어느 대학교로 전학온다. 그는 시체를 '재활성화'시키는 의학 기술을 사용하여 시체를 소생시키려 한다. 그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댄 케인은 같은 학교 학생인데, 이 기괴한 인물의 실험에 자신도 모르게 말려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소생시킨 시체들은 정상인이 아니고, 사람을 공격하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뜻밖의 결과에 놀란 이들은 보완책을 연구하는데...
1973년, 샌 디에이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세의 윌리암 밀러(패트릭 후지트 분)는 엄마 엘라인(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가출한 누나 아니타가 놓고 간 락 레코드를 들으며 자란 윌리암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짜이며, 레드 제플린, 페이시스, 더 후, 험블 파이 등의 명 그룹들의 음악만이 유일한 벗이다. 학교 신문에 음악평을 기고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록 매거진의 편집장인 록 비평의 선구자 레스터 뱅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분)와 친해진 윌리암은 최고 인기의 락그룹 블랙 사바스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바스의 공연무대 뒷편에서 \\\'스틸워터(Stillwater)\\\'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느낀 그는 허풍을 쳐서 롤링 스톤즈에서 요청한 스틸워터 그룹의 전국투어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윌리암은 어머니의 암묵적 허락하에 밴드의 투어에 합류한다. 투어 도중 윌리암은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인기 급부상중인 러셀 하몬드(빌리 크루덥 분)와 친분을 쌓고, 스틸워터의 열광적인 팬인 페니 레인(케이트 허드슨 분)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러셀을 질투라는 리드 싱어 제프 베베(제이슨 리 분)와 러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사랑하는 페니가 유부남 러셀과 자신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윌리암이 맞딱드린 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이들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이었다.
대공황 시대 미국 남부에서 태어난 레이 찰스 로빈슨(제이미 폭스)은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7살에 시력을 잃는다. 소작농이던 어머니 아레사(샤론 워런)는 충격적인 사고와 겹치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레이를 더욱 강인하게 키우고자 이를 악문다. 도움을 받기보다는 혼자 일어서야 했던 그는 보컬 겸 피아니스트로 성장한다. 당시 재즈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던 시애틀로 떠나 세션맨으로 첫 무대에 오르는 레이. 잭 로더데일과의 인연으로 스윙타임 레코드에서 처음 취입한 블루스 음반으로 무명에서는 벗어나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그를 주위 사람들은 이용하려고만 든다.
Paco, the teenage son of a Civil Guard commander in Basque Country, becomes addicted to heroin.
An absurd, original and bawdy comedy about a hapless Boy, who tries to save his girlfriend, who is forced to work as a prostitute while trying to elude a drug dealer.
On the occasion of the 40th birthday of the almighty filmmaker Steven Allan Spielberg, inquisitive reporter Clip Maxwell attempts to uncover the truth behind his undisputed rise to the throne of the Amblin Empire.
소호로 가는 택시를 탄 폴은 거친 운전사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모두 잃어버린다. 결국 그는 섹시하지만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마시가 조각 작업을 하는 다락방으로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없고 오직 그녀와 함께 일하는 키키만 있다. 얼마 후 나타난 그녀는 궤변으로 그를 농락하고, 지하철 요금은 90센트에서 1달러 50센트로 그날 밤에 올라 어쩌지도 못한다. 이제 소호에 갇힌 신세가 된 폴은 밤이 깊어가면서 더욱 밤의 도시에 포위되고 만다.
뉴욕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는 지나치게(?)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마치 20대의 젊은 날로 돌아간 듯 하루하루가 파란만장하다. 하지만 만남이 거듭되면서 일상에 돌파구가 될 줄 알았던 생활이 또 다른 짐처럼 느껴지자 조쉬 부부는 혼란에 빠지는데…
Under the thumb of Nurse Baker, Nurse Maggie Collins struggles to care for the long-term residents of Moss Oak Manor, a home for the elderly. When good intentions are misinterpreted, Maggie must struggle to address issues of ambition and ethics.
낙서주의 화가로 일컬어지는 바스키아의 불꽃 같은 생애를 담았다. 27살로 마감한 그의 생애를 담은 이는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줄리앙 슈나벨 감독. 슈나벨의 데뷔작이다. 영화 곳곳에는 슈나벨 감독의 애정이 진하게 배어 있다. 영화를 보는 것이라기보다는 한장한장의 회화를 이어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응시한 채 어머니의 손을 부여잡은 한 소년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된다. 피카소의 작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소년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뉴욕의 거리에서 벽에 그림을 그리며 화가를 꿈꾸는 청년으로 바뀐다. 마약을 대가로 그려준 그림 한장이 미술평론가 르네 리카드의 눈에 들면서 바스키아는 스타 화가로의 길을 다져나간다. 그러나 스타가 된 그의 곁에는 당대 최고의 화가이자 아방가르드였던 앤디 워홀만이 쓸쓸히 자리를 지켜 줄 뿐이다. 그마저 세상을 떠나자 마약에 묻혀 살다가 마침내 생을 마감한다.앤디 워홀 역을 영국의 명뮤지션 데이비드 보위가 맡았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흥밋거리.
조그만 동네에서 자란 에이스는 도박에서 언제나 이기는 재주를 타고 났다. 그 때문에 그는 마피아 보스들에게 알려지고, 보스들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니키를 붙여준다. 니키는 비록 몸집은 작지만 상대가 얼마나 크든지간에 먼저 제압해 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 갱. 오랫동안 니키와 에이스는 완벽한 팀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로 진출한 에이스는 니키가 라스베가스로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니키의 포악한 성질이 걱정돼 꺼려한다. 에이스의 심정을 눈치채고 있던 니키는 라스베가스에서 자신의 독특한 방법인 폭력으로 나름대로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에이스는 합법적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 가는데...
세 명의 절친이 새 룸메이트를 들인다. 다음날, 그는 시체로 발견되고 거액의 돈가방을 남긴다. 신고할 것인가? 돈을 차지할 것인가? 선택은 하나, 시체를 유기하고 돈을 숨긴다. 갱들이 돈을 추적해오고 우정은 배신으로 금이 가는데… 모든 예측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그루지아에서 프랑스로 이민온 가난한 집안 출신의 젊은이 세바스찬은 새롭게 지붕 수리를 맡게 된 집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집주인 장 프랑스와가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는 일에 가담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장 프랑스와가 기다리던 우편물이 도착하지만 장 프랑스와는 약물 중독으로 죽어버린다. 그가 받은 우편물 안에는 파리행 기차 티켓과 호텔 예약확인서가 들어있고, 세바스찬은 돈을 벌기 위해 장 르팡스와 대신 편지를 들고 파리로 향한다. 철저한 보안과 감시 속에 숲 속의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는 저택에 도착한 세바스찬. 그는 신변의 위험을 느끼며 도망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게임의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비밀리에 벌어지는 이 게임은 거대한 홀에서 13명의 총을 가진 선수들이 원형으로 둘러싼 채 가운데 있는 전등이 켜지면 일제히 방아쇠를 당기는 ‘집단 러시안 룰렛’이다. 게임은 최후의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계속되고 최후의 생존자에게는 85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홀의 주변에는 선수들에게 판돈을 건 도박사들이 마른 침을 삼키면서 관객의 역할을 하고... 장 프랑스와 대신 푼돈이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왔던 세바스찬은 뜻하지 않게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세바스찬에게 주어진 번호는 아이러니컬하게도 13!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적막함 속에 핏발선 눈빛의 선수들, '전구에 불이 켜지면 방아쇠를 당기시오!'라는 게임 진행자의 외침과 함께 제1 라운드가 시작된다.
Alan is a Seattle college student volunteering at a crisis center. One night when at the clinic alone, a woman calls up the number and tells Alan that she needs to talk to someone. She informs Alan she took a load of pills, and he secretly tries to get help. During this time, he learns more about the woman, her family life, and why she wants to die. Can Alan get the cavalry to save her in time before it's too late?
21세 데뷔, 27세 사망! 살아생전 단 2장의 정규앨범, 전 세계 1500만장의 앨범판매, 그래미어워드 6개 부문 수상! 21세기 천재의 재림! 빈티지한 소울 음악의 완벽한 부활! 영국이 팝 음악의 본거지임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린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러나 술과 마약에 의해 27세에 사망한 천재 뮤지션. 화려한 모습에 가려진, 팬조차 몰랐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Former college friends meet up for a reunion that leads them to face the apparent disillusionment that defines their lives. After a week of excessive drug and alcohol abuse, events lead them to contemplate fulfilling a self destructive pact they made when they were young.
뉴욕의 시린 겨울에 코트도 없이 기타 하나 달랑 매고 매일밤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는 무일푼 뮤지션 르윈.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하고, 솔로앨범은 팔리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간다. 어느 날 르윈은 클럽 밖으로 한 남자가 불러내 나갔다가 영문도 모른 채 몇대 얻어터지는 봉변을 당한다. 그의 이상한 곤란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의 고양이를 실수로 잃어버리고 말더니, 하룻밤 같이 잤던 친구의 아내는 임신을 했다며 그게 네 아이인지도 모른다고 통보를 해온다. 시카고로 오디션을 보러 가던 중에는 괴이한 짝패들과 동행하게 되는데...
A documentary chronicling the "youth movement" of the late '60s on Los Angeles' Sunset Strip and San Francisco's Haight-Ashbury distr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