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197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2분
연출 : Bill Douglas
시놉시스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 , 의 삼부작으로 제작되었다. 런던영화학교 재학 당시 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룬 라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1972년 를 연출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후 자신의 성장과정을 그린 (1973)과 (1978)을 만들어 삼부작을 완성했다. 스코틀랜드의 탄광촌을 배경으로 비참한 어린 시절과 파편화 된 가족의 모습을 너무나도 리얼하게 담고 있는 영화는 이상하게도 시적이며 처절하게 아름답다. 정신병원에 갇힌 어머니와 자신의 존재를 거부하는 아버지로 인해 외할머니 손에 자라야 하는 현실과 제대로 된 가구가 한 점도 없는 극빈한 경제적인 형편, 석탄 가루만 날리는 회색의 탄광촌에서 배고픔과 외로움과 싸우는 어린 제이미의 모습에서 예술가가 되겠다는 결심하는 그리고 이집트의 군부대에서 이후 평생 친구가 된 로버트(빌 더글러스의 평생 동지였던 피터 주울을 모델로 한)를 만나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게 된 젊은 제이미의 모습까지 영화는 잔인할 만큼 사실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비전문 배우들과 현장 촬영, 대사와 음악, 카메라 움직임의 부재, 흑백의 황량한 화면에도 불구하고 전편에 걸쳐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빌 더글러스는 1991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단 4편의 영화만 만들어 그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창출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칼로 사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 12살 소년 자인은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법정에 선 자인에게 왜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지 판사가 묻자 자인이 대답한다. ‘태어나게 했으니까요. 이 끔찍한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게 그들이니까요.’
Mia recounts her most intimate confessions, uncensored, in her first approach to a totally new world of domination and submission.
클레오는 소피아 가족의 일상 전반을 책임지는 하녀다. 엉망인 운전 실력을 가진 소피아, 외도를 하는 듯한 그의 남편, 그리고 네 아이를 보살피느라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동료 하녀 아델라와 수다를 떨고 남자친구 페르민과 데이트를 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은 챙기고 있다. 그의 일상이 심각한 위기를 맞는 것은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고부터. 무책임한 애인에게 외면당하고 대규모 시위가 있던 날 끔찍한 일까지 겪게 된 클레오. 막 남편과 갈라선 소피아는 비통을 내색하지 않는 그에게 다 같이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알콜중독으로 재활센터에 입원한 배우 오티스.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마음속 상처를 들여다보게 된다. 정서적 학대를 일삼던 무능한 아버지 때문에 늘 위태롭고 불행했던 어린 시절. 그 기억을 마주하면 고통스러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편 베스파. 항상 스크린 뒤에 숨어있던 감독이 스크린에 등장하여 하얀 헬멧을 쓰고 베스파 스쿠터에 올라타서 로마 시내를 신나게 질주하며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뮤지컬 영화에 대한 생각, 제니퍼 빌즈는 만나 애정을 고백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여름 로마의 영화관을 장악하고 있는 을 보며 기겁을 하고 이 영화에 대한 호평을 한 신문기사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와중에 빠졸리니의 죽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2편 섬. 옛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시실리의 섬을 여행하던 그는 친구를 만난다. 그곳에서 새로운 영화에 대한 구상을 하지만 그곳은 너무 혼잡하다. 그래서 안정과 고요함을 찾아 제라르도와 살리나 섬으로 떠나지만 문명을 거부하던 순수한 철학자 친구, 제라르도는 텔레비전 중독증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아리쿠디 섬으로 행선지를 옮기지만 그곳에는 텔레비전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제라르도는 기겁을 하며 떠난다.3편 의사. 어느날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던 모레띠는 피부과를 찾아가 진료를 받지만 질병은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그로부터 병원을 바꿔가며 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고 그들이 내려준 각기 다른 처방들에 의해 약을 복용하고 끝내는 그의 증상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데.
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의 자전 드라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전작인"현실의 춤"에 이어 청년기 알레한드리토의 예술적 의지와 고뇌, 동료 예술가들과의 조우, 그리고 그 중심에 자리잡은 아버지와의 관계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호도로프스키 특유의 화법으로 펼쳐진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마을에는 사람의 목을 잘라 그 피를 제물로 바치면 평화를 지켜주는 구덩이가 있다. 구덩이에 제물로 바칠 피는 마을의 도자기 장인 '다와이'가 빚은 얼굴모양의 도자기와 닮은 사람의 목을 잘라 구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마을의 제물로 바쳐질 사람은 임신한 지 2주차 밖에 안된 '에이다'. 그녀는 자신의 뱃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얼굴이 빚어진 도자기를 숨긴다. 그리고 며칠 뒤 마을사람들이 그녀 대신에 의문의 사고로 죽어가게 되고, 이 사건이 자신의 탓을 알게된 '에이다'는 마을에서 도망치게 되는데... 과연 '에이다'는 마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뉴욕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싶은 평범한 고등학생 에릭은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낸 여자 친구 매기와 함께 유원지 식당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 다니는 게이 대학생 로드를 알게되면서 로드와 에릭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에릭은 점점 자신이 게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전 남자친구를 찾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주인공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기를 납치한 후 자신의 아기인 양 돌본다.
미스터는 9학년 진급이 누락된 8학년 유급생이구요. 엄마는 마약중독자입니다. 아빠는 죽었는지 도망갔는지 설정조차 없습니다.
피트는 미스터 보다 어린것 같으나 설정은 없고 역시나 엄마는 마약중독자입니다.
배경은 뉴욕인 것같고 뉴욕의 빈민가가 영화의 로케이션입니다.
벗어나는일 없고 거의 집하고 그 앞 공원, 슈퍼마켓, 거리 정도가 로케의 다 입니다.
그래서 미스터네 엄마가 마약중독잔데 미스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야 유급을 맞고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는 뿅가있고 피트가 집에 있어서 심기가 불편합니다.
피트네 엄마는 어떻게 됐는지 피트가 집에 몇일 더 머무르는 사이 엄마는 마약복용자로 경찰에 잡혀들어갑니다.
결혼을 약속한 히사시와 마이. 하지만 마이에게 갑자기 병이 생기고 혼수상태가 되고 만다. 히사시는 마이의 부모님에게 다른 여자를 만나라는 충고를 듣지만, 그녀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회복하는 것을 기다린다. 그 후, 눈을 뜬 마이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히사시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충격을 받은 히사시는 좌절하지 않고 매일같이 그녀를 찾아가는데....
A semi-autobiographical account of Makhmalbaf's experience as a teenager when, as a 17-year-old, he stabbed a policeman at a protest rally. Two decades later, he tracks down the policeman he injured in an attempt to make amends.
From the youth directed novel of the same name by Greogor Tressnow comes a film by Detlev Buck that is a realistic portrait of life in the section of Berlin called Neukölln. It’s about power and weakness, delinquents and victims, and the difficulties a 15-year-old faces in a poor and criminal environment.
The tragic true story of one of the worst cases of child abuse ever documented (in which a girl was locked in a room without social contact for nearly thirteen years) and what happened when she was finally rescued.
Although Vivian Revere is seemingly the most successful of a trio of reunited schoolmates, she throws it away by descending into a life of debauchery and drugs.
다큐멘터리 영화가 원작인 이 코미디 드라마에서 학생 영화감독인 주인공은 억울해하는 엄마와 한물간 록스타 새아빠에게 복수할 마음으로 두 사람의 삶을 카메라에 담는다.
허우 샤오시엔과 줄리엣 비노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알베르 라모리스의 단편 [빨간 풍선](1956)를 모티브로 했다. 목소리 연기자 수잔과 아들 시몽, 시몽을 돌보는 대만 출신 영화학도 송팡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초월한 인간관계를 조명하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파리에 살며 중국 정통 인형극을 제작, 연기하는 전문직 여성 수잔(줄리엣 비노쉬)은 일곱살 짜리 아들 시몽을 둔 이혼녀. 일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잡은 그녀이지만 집안일이나 이웃 간에 벌어지는 일상다반사에는 마냥 서투르기만 하다. 그런 그녀의 아들 시몽 역시 삶이 어수선하기는 마찬가지. 가끔 하늘을 둥둥 떠다니며 잡힐 듯 결코 잡히지 않는 ‘빨간 풍선’이 유일한 친구이던 시몽에게 어느 날, 특별한 사건이 생겼다. 중국 유학생 송팡이 새로운 베이비 시터로 온 것이다!
Eddy and Patsy prepare to go on a skiing holiday to hopefully indulge in the jet-setting lifestyle of the international celebrity elite when Saffy is proposed to by her stuffy, upper-class boyfriend, Paolo. Eddy hits the slopes and has a near death experience where God appears to her and tells her it's not yet her time. When Eddy comes to, she waits for a sign that she should get involved in Saffy's wedding. As she returns to the house, it appears all hell has broken loose- relatives piling up, practically squatting, and Saffy about to lose her mind. Eddy calms her by throwing money at her as they bond together, planning Saffy's dream wedding. What could go wrong?
A young man befriends the last surviving Civil War veteran, intending to rob him of $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