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1993)
장르 :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21분
연출 : Dennis Devine, Jay Woelfel, Eugene James
시놉시스
A woman kidnaps her husband's mistress and tells the mistress two horror stories involving evil things.
총 세편의 에피소드로 구성.첫 번째는 담배에 대한 혐오감을 키우기위해 흡연자의 아내를 전기고문하는 금연학교의 이야기.두번째는 내기를 좋아하는 재벌이 자신의 부인을 꼬드긴 남자를 빌딩 난간에 세워놓고 난간을 타고 빌딩을 한바퀴돌면 모든 것들을 용서해 주겠다고 하는 내기 이야기.세번째는 고양이와 텔레파시가 통하는 소녀가 자신의 영혼을 노리는 벽 속의 괴물앞에 고양이에게 도움을 청해 싸우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과 일본이 합작한 여섯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작품으로 '다크나이트' 개봉을 앞두고 '배트맨 비긴즈' 와 '다크 나이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점성술가 여인과 그녀를 지켜보는 한 남자의 모습이 담긴 삽화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기 앞에서 재롱을 떠는 강아지를 잡아 길거리 음식판매를 하게 되는 ‘존재’의 모습이 보이게 되는군요. 그렇게 휴대폰으로 친구들과 정신없이 통화중인 여고생이 등장하는 것으로 본론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결국 집에 도착한 소녀는 만능 리모컨을 시험 중이던 아버지에 의해 어떤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바로 시공간의 전이와 함께 자신의 신체 또한 변이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는데……[Alice], 퇴근중인 것처럼 보이던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다음이야기는, 사용 중이던 라디오가 고장나버림에 길거리 노점상에서 새 라디오를 사는 것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새로 산 라디오가 말을 걸어오기 시작함에 그의 인생이 좋아지는 듯 했지만, 어떤 전환점과 함께 심히 꼬여가게 되는데... [The Radio], 어느 방에선가 들려오는 쾌감과 고통의 비명소리. 그리고 섹시한 근육을 과시하는 한 여인이 피 뭍은 칼을 닦으며 복도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광고를 보고 같이 잠을 자고 싶다 말하는 한 청년의 전화를 받게 된 그녀는 ‘연장’을 챙겨 그곳으로 가게 되지만…[Call Girl], 하얀색의 복도를 따라 걷는 한 노부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딘가 정신없어 보이는 박사와의 만남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무튼, 박사를 찾게 되는 젊은 청년 둘은 박사의 결혼 소식에 이어 너무나도 완벽(?)한 젊은 여인을 만나게 되자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두 청년은 그 여인이 박사의 새로운 발명품인줄 알고 결국 ‘해체’ 해보기로 마음먹게 되는데…[The Professor's Wife], 그리고 뭔가 맛이 가버린 것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등장해 핫도그를 하나 사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방금 산 핫도그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그것을 구걸 중이던 걸인에게 적선(?)하는 것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꿈 같은 신혼 여행을 마치고 왕자님과 함께 성으로 돌아온 신데렐라. 이제는 더 이상 다락방 소녀가 아닌 성의 안주인으로서 새로운 생활을 배워 나가야 하지만, 그녀에게 엄격하고 까다로운 성의 예법은 낯설기만 하다. 품위있는 몸가짐을 익히고 화려하지만 거추장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성대한 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무거운 성의 분위기와 격식으로 가득 찬 파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치있는 지혜를 발휘하여 성을 밝고 화사하게 바꿔 나간다. 한편 신데렐라를 못살게 굴던 이복언니 아나스타샤는 마을의 빵집 청년과 사랑에 빠지고 계모는 이를 못마땅해 하는데.
1982년에 스티븐 킹 원작의 단편 다섯 개를 조지 로메로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크리프스 쇼라는 만화책의 광팬인 아이가 아버지한테 혼이 난 뒤 쓰레기통에 버려진 만화책이 크리프스라는 해골 귀신에 의해 저절로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다섯 편의 이야기를 하는 것
1987년에 ‘마이클 고닉’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1982년에 ‘조지 로메로’ 감독이 ‘스티븐 킹’ 원작 단편을 영화로 만든 ‘크립쇼’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도 역시 스티븐 킹의 단편을 원작으로 삼았고, 조지 로메로가 각본, 톰 사비니가 특수효과를 맡았다. 내용은 한 작은 마을에서 어린 소년 ‘빌리’가 배달 트럭을 기다리다가 ‘크립쇼’ 최신호를 받아 읽어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전작은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본작은 3가지 단편으로 줄었다. 대신 오프닝 때 나온 꼬마 빌리 이야기가 3가지 단편이 끝날 때마다 막간극으로 들어가 독립적인 단편이 되어 사실상 4가지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3가지 단편은 ‘올드 치프 우든 헤드(늙은 추장 우든 헤드)’, ‘래프트(뗏목)’, ‘히치하이커’다.
밤이면 연쇄살인범으로 변하는 교장선생님, 파티를 위해 남자 파트너를 구해야 하는 여대생들, 할로윈의 금기 사항을 깨뜨린 부부 등 할로윈 하룻밤 사이 벌어진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된 스토리로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
우연히 발견된 낡은 VHS 테이프. 그 안에는 각기 다른 6개의 무서운 사건이 녹화되어 있는데...
똑똑한 동생, 백스터를 골탕먹이기 위해 '무비 43'이라는 영화를 찾아달라 부탁한 두 친구. 전 세계에서 금지된 희대의 불법 동영상이라는 거짓말에 넘어간 백스터는 온갖 해킹 기술을 이용하여 '무비 43'을 찾는데… 어둠의 사이트에서 발견한 전설의 동영상 '무비 43'이 갖고 있는 엄청난 진실과 반전!
( 웰컴 투 땅콩항공 ) 한 비행기에 탄 승객들, 모처럼의 여행으로 들떠 있는 이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 그는 누구이며 왜 이들은 한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지 밝혀지는데… ( 원수는 식당에서 ) 식당에 찾아온 한 손님. 웨이트리스는 그 사람이 아버지의 원수였던 남자인걸 알고 어쩔 줄 모른다. 식당 주방장은 그녀에게 음식에 쥐약을 넣자고 제안하는데… ( 분노의 질주 18 ) 한적한 도로에서 아우디를 몰던 ‘마리오’는 깐죽대며 추월을 방해하는 고물차 운전자에게 열이 받는다. 욕을 날리며 고물차를 추월하지만 잠시 후 타이어가 펑크 나 그것을 교체하는 사이 그의 앞으로 고물차가 오는데… ( 합법주차 불법견인 ) 자신의 차가 견인되어 억울한 남자. 불법주차가 아니었다고 아무리 공무원에게 항의를 해 보지만 전혀 들어주지 않자 그는 점점 화가 나는데… 과연, 그가 공무원에게 대항하기 위해 취한 행동은? ( 뺑소니의 최후 ) 뺑소니 사고를 친 말썽꾼 아들 때문에 아침부터 정신이 없는 아버지는 경찰이 오기 전에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결국 집안 정원사에게 대신 죄를 뒤집어써달라는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 이판사판 결혼식 ) 결혼식 날, 너무 행복한 신부! 그러나 그녀는 신랑의 친구 중 한 여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녀는 신랑이 자신과 사귀던 중 바람을 핀 사실을 알게 된다. 점점 분노는 커지고 그녀는 핀트가 나가기 시작하는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게 형제. 달걀 알레르기 때문에 과자 하나 맘 편히 못 먹는 소년. 이 세상에 있으나 보이지 않는 남자. 작지만 큰 영웅들이 찾아온다.
코엔 형제의 독창적인 세계에서 탄생한 개척 시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작 서부극. 한 편 한 편,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빚은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코언 형제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
평범한 여행은 재미없잖아? 뉴욕으로 가는 길, 두 친구가 못된 장난을 꾸민다. 몰래카메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자. 진짜 일반인들을! 그리하여 탄생한 기절초풍 코미디.
Multiple stories about the oscillating world of couple relationships and how difficult it can be to separate sex from love.
추억, 사랑, 그리고 내일. 이슬비처럼 촉촉하고 태양처럼 빛나는 시절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국의 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프랑스 앙뉘에서 발간되는 미국 잡지 프렌치 디스패치의 편집장 아서 하위처 주니어(빌 머리)가 갑자기 사망한다. 발행인의 부고는 곧잡지의 부고이기도 해서, 프렌디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은 마지막 발행본에 실을 특종 기사를 고민한다. 허브세인트 새저랙 (오언 윌슨), J. K. L. 베렌슨(틸다 스윈튼), 루신다 크레멘츠(프랜시스 맥도먼드), 로벅 라이트(제프리 라이트)는 각자 도시와 예술, 정치와 푸드 섹션을 맡아 피날레를 장식할 호의 기사를 쓴다. 살인죄로 수감된 천재 화가의 작품은 영악한 미술상에 의해 그 가치가 엄청나게 뛰게 되고,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프랑스 청년들의 변혁 운동은 기성세대가 선언문을 고쳐준다는 아이러니를 마주하고, 해외파 기자는 프랑스의 외국인 노동자 셰프의 감정을 이해한다.
#헐크 vs 토르: 아스가르드의 오딘이 잠들어있는 동안, 토르를 시기하는 이복형제 로키가 헐크를 통해서 토를 죽이려고 한다. 토르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모르가 로키를 돕는데, 로키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자 그만 헐크가 맘대로 날뛰게 된다. 토르는 배너 박사가 죽자, 그 영혼을 구하러 죽음의 신인 헬라에게 찾아간다. 가까스로 헬라를 설득해서 배너 박사를 데려온 후 토르는 헐크를 무찌른다. #헐크 vs 울버린: 한 마을이 괴물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버린이 출동한다. 괴물의 정체를 찾던 와중에 배너 박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만 웨폰 엑스 일당에게 잡혀서 연구실로 끌려간다. 연구실에선 울버린과 헐크를 함께 시험 중이다. 재프로그래밍을 당하려던 찰나에 가까스로 도망친 울버린은 함께 있던 배너 박사를 끌어내서 헐크로 변신시킨 후 웨폰 엑스 일당을 해치운다. 하지만 헐크는 울버린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시 결전을 치른다.
첫번째 이야기, '빌에게 생긴 일'(존 랜디스 감독) 중년의 세일즈맨, 빌은 승진에 누락되어 심한 좌절감을 느끼고, 친구들에게 그동안 쌓인 불만을 늘어놓는다. 유태인인 골드만 때문에 승진에서 밀려났다고 생각하고 있는 빌. 그는 유태인 뿐만 아니라 유색 인종들에 대한 심한 반감을 큰소리로 떠들어 댄다. 혼자 술집을 나선 빌은 갑자기 자신이 낯선 곳에 와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두번째 이야기, '꿈을 심어주는 노인'(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퇴직한 늙은이들이 모여 사는 서니베일 양로원에는 각각 다른 성격의 노인들이 TV앞에 모여 앉아, 의미 없는 수다를 떨고,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새로 들어온 볼룸씨는 어릴때 그들이 하던 깡통차기 놀이를 해 보자고 제안한다. 놀이를 시작하자마자 노인들은 다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세 번째 이야기, '이상한 소년'(죠 단테 감독) 일상적인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헬렌은 허무하고 공허한 자신의 생활을 새롭게 해 줄 그 무언가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여행 도중에 헬렌은 어느 조그만 간이 식당에서 안소니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차에 부딪혀 넘어진 안소니를 집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헬렌은 안소니 가족의 어색하리만큼 과장된 친절에 다소 당혹감을 느끼고... 네 번째 이야기, '발렌타인의 악몽'(죠지 밀러 감독) 심한 폭우와 짙은 구름을 뚫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비행기 한 대가 그 거대한 몸체를 움직이고 있다. 비행 공포증이 있는 발렌타인은 겁에 질려 화장실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승무원의 도움으로 자리에 앉아 잠을 청해보지만, 심하게 흔들리는 기체의 진동과 요란한 번개 소리로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무심히 창 밖을 내다 본 그는 비행기 날개 끝에 매달려 있는 소름 끼치는 뭔가를 보고, 그 괴물이 엔진을 부수고 있다며 흥분하는데...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스타의 삶이 펼쳐지는데... 갓 결혼한 신혼부부 밀리와 안토니오는 로마 생활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정착을 준비한다. 하지만, 밀리가 없는 사이 갑작스레 나타난 콜걸 안나로 인해 안토니오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에 눈 뜨게 되고...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 그의 딸 헤일리는 여행 중 만난 미켈란젤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로마에 온 그는 평생을 장의사로 살아온 미켈란젤로의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명세에 집착하는 십대들이 인터넷 스타가 되기 위해 영상을 찍고 이것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된다. 어느 덧 세 번째를 맞는 푸티지 호러 프랜차이즈 는 악령에 씌인 비디오 테입에서 언제든 볼 수 있는 동영상으로 진화하였다. 장르 영화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6인의 감독이 참여하여 한층 치밀해진 스토리를 선보이는 는 전작들이 보여줬던 최고 수준의 공포를 또 어떻게 재현해낼지 궁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