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 음식에 감춰진 더러운 진실 (2023)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3분
연출 : Stephanie Soechtig
시놉시스
미국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식품 매개 질병들. 그 문제점을 파헤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로, 전문가 및 피해자 가족과의 생생한 인터뷰로 전개된다.
잃어버린 지도를 찾기 위해 탐험을 떠난 이들. 두 남자가 광활한 그린란드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909년 극 지방으로 떠난 덴마크 원정대의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롤스는 남쪽 해엽에서 한 선박의 선장이며, 네덜란드 해운업계 왕인 반슈리벤과는 그가 사랑하는 여인 안젤리크에 대한 라이벌 관계에 있다. 반슈리벤이 롤스의 애인인 안제리크를 몰래 데려갔기에 롤스는 반슈리벤에게 오랜 원한을 갖고 있다. 복수심에 불타는 롤스, 상식을 벗어난 클라이막스에 앞서 값진 보석들을 둘러싼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최후의 포상은 선박에 의해 운반된 황금이다.
Young Pud is orphaned and left in the care of his aged grandparents. The boy and his grandfather are inseparable. Gramps is concerned for Pud's future and wary of a scheming relative who seeks custody of the child. One day Mr. Brink, an agent of Death, arrives to take Gramps "to the land where the woodbine twineth." Through a bit of trickery, Gramps confines Mr. Brink, and thus Death, to the branches of a large apple tree, giving Gramps extra time to resolve issues about Pud's future.
To recharge after a divorce, a woman returns to her home village, which faces a bizarre problem. The cemetery has run out of room.
장약분과 헤어지고 혼자 천일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오게 된 이이,
맑고 산뜻한 분위기에 교과서에만 얽매이지 않는 교육방식등으로, 수업에서도 학생들과의 교류에서도
다른 선생님들에게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학생들의 사랑을 받게된다.
2차 세계 대전 동유럽. 유대인 소년이 전쟁을 피해 맡겨진다. 돌봐주던 아주머니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자 소년의 시련은 시작된다.
Desirée, a modern librarian with urban friends and interests is visiting her late husband's grave when she meets Benny, a simple farmer. After his mother's death Benny lives alone on the run-down farm, desperately seeking a woman to take care of him. In spite of their differences the two have the dream of finding that special someone in common, and fall passionately in love. Benny wants Desirée to move in with him and start a family as soon as possible. But being a farmer's wife is not something she is very enthusiastic about. Just presenting Benny as her boyfriend proves to be an embarrassing experience. And when she gets a tempting job offer in Stockholm she has to consider her priorities carefully.
Teacher's daughter Anna cannot enter the music college because of her family's opposition. At the request of her relatives she goes to Helsinki to study administrative sciences, but nasty fellow students make the girl leave the university and apply to become a nurse.
최고의 래퍼가 되고 싶어 하는 16살 소녀 브리. 그녀는 순식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고 가족들에게는 퇴거 통지가 내려진다. 이제 그녀에게는 성공 외에 남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할 위기에 놓은 부유한 사업가의 딸 사만다가 헌신적인 남자 클레이를 만나며 아찔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드라마.
Poised to attend Oxford University, 19-year-old Charles Highway decides it's high time to have a romantic encounter with an older woman. With the help of a computer program and several eccentric relatives, Highway sets his sights on seducing Rachel Noyce, a stunning American in her 20s. However, Highway has his work cut out for him. Noyce has a boyfriend, DeForest, and is not exactly receptive to Highway's advances — at first, anyway.
Ken Russell's rather loose adaptation of the last part of D.H. Lawrence's "The Rainbow" sees impulsive young Ursula coming of age in pastoral England around the time of the Boer War. At school, she is introduced to lovemaking by a bisexual physical education instructress. While experiencing disillusionment in her first career attempt (teaching), she has an affair with a young Army officer, who wants to marry her. Unable to accept a future of domesticity, she breaks with him, and eventually leaves home in search of her destiny.
Pin, a plastic medical dummy, has been the fixation of Leon since youth. Now grown up and orphaned in an accident, Leon brings Pin home to live with him and his sister Ursula, much to her reluctance. Soon, however, Leon's fixation on Pin spirals out of control, and Ursula must face the devastating consequences.
나치 점령기의 프랑스 북부의 어느 마을에 사는 마리는 독일에 포로로 잡혀간 남편 폴을 기다리며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간다. 마을에는 군인으로 징집되거나 포로로 잡혀간 남편 대신 독일 점령군과 정을 통하며 외로움을 달랜 여성들의 원치 않는 임신이 늘어난다. 마리는 우연한 기회에 이웃 여인 지네트의 낙태를 도와주고 그 보답으로 축음기를 받은 것을 계기로 불법 낙태 시술을 본격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매춘부 뤼시에게 자기 집의 방 한 칸을 빌려주고 손님을 맞이하게도 한다. 그러는 가운데 뤼시의 고객으로 알게 된 청년 뤼시앙의 구애에 넘어가 불륜까지 저지른다.
한편 그 사이 수용소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남편 폴에게 마리는 이미 아무런 애정도 없는 상태이다. 폴은 아내의 행동에서 수상한 낌새를 채고는 아들에게 아내의 일상을 캐물어 어렴풋이나마 사태를 파악하지만 실업자 신세인 그의 처지로서는 집안에서 목소리를 높이기도 어려울뿐더러 아내를 압박할 명분도 미흡하다. 그러나 얼마 후 뤼시앙과 아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복수를 결심하고, 아내의 행각을 고발하는 편지를 경시청에 보낸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오랜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가창 레슨을 받으러 다니던 마리는 경찰에 체포된다. 파리 최고재판소로 이송된 마리는 반국가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고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18세의 어여쁜 추알(공리 분)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서방에게 팔려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츄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모른다. 가차없이 내리쬐는 햇볕으로 가마꾼들의 벗은 상체가 번들거린다. 유이찬아오의 우람한 몸을 보면서 추알은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드디어 산행길에 올라 친정으로 가던 날, 젊은이들은 붉은 수수밭에서 뜨겁게 맺어진다. 남편이 살해되는 바람에 과부가 된 추알이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재건한다. 친정에 가는 날 수수밭에서 그녀를 범한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 그녀를 괴롭히고 새로 빚은 고량주에 오줌을 누는 등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추알을 덮석 안아들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안채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고량주가 돼 18리 고량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유이찬아오가 추알의 남편으로 양조장을 돌보게 된 뒤 양조장에 가장 나이많은 일꾼인 라호안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9년 후 마을의 평화는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깨지고 만다. 수수밭은 군영도로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항일 게릴라로 활동하던 라호안은 산 채로 잡혀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 끝에 죽고 만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고량주에 불을 붙여 기관포를 앞세운 일본군과 싸운다. 전투 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 세례 아래 쓰러진다. 뒤늦게 터진 폭탄으로 수수밭은 온통 화염에 쌓인다. 삽시간에 수수밭은 피로 물들고 대지 위에 불사조처럼 유이찬아오 부자가 우뚝 선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로 피덩이 같은 붉은 해가 이글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