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der at 3am (1953)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0분
연출 : Francis Searle
각본 : John Ainsworth
시놉시스
A police detective suspects that his sister's boyfriend is a murderer.
After leaving the British Secret Service, David Somers (played by Trevor Howard) finds work cataloging butterflies at the country house of Nicholas and Jess Fenton. After the murder of a local gamekeeper, suspicion (wrongfully) falls on their niece, Sophie Malraux (Jean Simmons). Somers helps Sophie to escape arrest and they go on the run together. After a cross-country chase they arrive at a coastal city with the intention of leaving the country by ship. All's well that ends well after the true identity of the murderer is revealed.
IRA 지도자였던 조니(Johnny McQueen: 제임스 메이슨 분)는 감옥을 탈출한 뒤 동료들과 함께 지하 조직의 운영자금을 벌기 위해 북아일랜드, 벌패스트에 있는 어느 공장의 금전 출납부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 공장의 금전 출납부를 털고 나오던 중, 조니는 뒤쫓아온 사람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기오발로 그 사람을 살해하고 자신도 왼쪽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은 조니는 혼자서 도망가게 된다. 그때부터 조니는 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조니는 자신을 팔아넘기려는 사람과 자신을 도우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조니의 연인이었던 캐드린(Kathleen: 캐서린 라이안 분)은 사방팔방으로 조니를 찾아 헤매고 경찰은 그런 캐드린의 뒤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여러 곳을 헤매다니던 조니는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는 미친 화가에게 붙잡히게 되고, 화가는 조니에게 자신이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포즈를 취해 줄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정작 부두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 조니와 함께 죽음을 결심한 캐드린은 경찰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준비해 놓은 권총을 꺼내 경찰을 향해 발포한다. 조니가 대항한다고 생각한 경찰은 조니와 캐드린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 밤, 조니와 캐드린은 목숨을 잃고 마는데...
A Victorian-era murder mystery about a parlour maid that discovers that her employer may have killed his first wife.
1947년 영국의 한 휴양도시 브라이튼을 배경으로 실제 갱단 두목의 이야 기를 그린 (브라이튼 룩)은 차가운 시선을 가진 갱스터영화의 고전이다. 특히 롤러코스터에서의 끔찍한 살인을 아무런 주관적인 감정을 넣지 않고그려내, 묘한 서스펜스를 느끼게 해준다. 그렇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두목이 어른이 아닌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우리에게 (간디)로 익숙한 리처드 아텐보로는 양심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냉혈한 캐릭터의 어린 갱두목 핑키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주목을 끌었다.데일리 메신서의 대표 키버는 카드를 숨겨두고 이것을 찾는 자에게 상금 을 주겠다고 말한다. 어린 갱 두목 핑키는 놀이 동산에서 카드를 가지고 있던 프레드를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그리고 이 카드를 스파이서에게 숨겨두라고 명령한다.
Jim Ackland, who suffers from a head injury sustained in a bus crash , is the chief suspect in a murder hunt, when a girl that he has just met is found dead on the local common, and he has no alibi for the time she was killed.
A woman who lives in Spain has trouble convincing anybody that a complete stranger has taken her dead brother's identity.
Set on Blackpool’s Golden Mile, Jim (Douglass Montgomery), a once promising scientist, sets up in business as a patent medicine man selling hair tonic at the fair with his ex-army colleague Dan (Ronald Shiner). Following a fight with local hoods over pitch spaces, Jim falls for Jane (Hazel Court), the girl on a nearby candy floss stall. The two begin dating but Jim fails to mention he is already married.
An ex-con trying to go clean ends up working for a crooked trucking company swindling money.
Edward "Teddy" Bare is a ruthless schemer who thinks he's hit the big time when he kills his older wife, believing he will inherit a fortune. When things don't go according to plan, Teddy sets his sights on a new victim: wealthy widow Freda Jeffries. Unfortunately for the unscrupulous criminal, Freda is much more guarded and sassy than his last wife, making separating her from her money considerably more challenging.
A petty thief breaks into the home of a psychiatrist and gets caught in a web of a doctor who wishes to experiment on him and a doctor's wife who wishes to seduce him.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1984년 6월. 젊은 프로그래머 스테판 버틀러는 제롬 F. 데이비스가 쓴 밴더스내치라는 게임북을 게임화하려는 열망을 품고 있었다. 버틀러는 소설의 게임화를 위하여 잘나가는 게임 회사인 터커 소프트에 찾아가서 사장인 모함 터커와 수석 제작자 콜린 리트먼에게 밴더스내치의 게임화를 제안한다. 버틀러는 게임의 크리스마스 시즌 발매를 목표로 잡고, 터커에게 자사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제작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리고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 이제 게임의 엔딩은 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스카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경찰을 그만 두고 사립탐정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어느 날 그는 대학 친구였던 개빈로부터 망령에 사로잡힌 자신의 부인 매들린을 미행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얼마 후 그는 금문교 아래에서 강물에 뛰어든 매들린을 구한 후로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매들린 역시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조용한 도시 컷뱅크에서 처음으로 우체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여자친구 카산드라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던 드웨인은 이 살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게 되고, 그 비디오로 거액의 포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첫 살인사건으로 도시는 혼란에 빠지지만,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는 드웨인은 포상금을 받으면 대도시로 떠날 날을 꿈꾼다. 곧 살인사건 수사가 시작되지만 이후 또다시 발견되는 시체들로 인해 수사는 미궁에 빠져버리고, 우체부 살인사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한 배가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정박한다. 탑승자 필립은 세관 절차를 끝내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갑자기 짐을 들고 있던 남자가 그의 짐 하나를 막 출발하는 택시로 던진다.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택시기사는 죽고 만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벤과 탐정 알은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난 이 살인사건에 큰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전형적인 범죄 스릴러이지만, 돈 시겔 감독 특유의 긴박하면서도 막힘없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195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옛날 샌프란시스코의 1909년 화재로 전소된 엄청난 규모의 수트로 실내 수영장, 오페라 하우스, 페리빌딩, 막 지어지기 시작한 고속도로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모습도 볼거리이다.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은행강도 로이 얼은 수감 8년만에 빅 맥의 도움으로 출감한다. 빅 맥은 리조트 타운의 호텔털이를 제안하고, 얼은 3명의 동료를 소개받고 함께 범행을 준비한다. 동료인 마리는 주도면밀하고 냉소적인 얼에게 관심을 보이나, 얼은 외딴 산 속 은신처를 찾아오는 동안 만난 벨마의 순진함에 마음을 빼앗긴다. 얼은 절름발이인 벨마의 다리를 고쳐주고 청혼을 하지만 다리가 완치된 벨마는 세속적으로 변해 얼의 청혼을 거절한다. 설상가상으로 얼 일당의 내분과 탐욕으로 보석 강탈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매드 독이라는 악명을 얻게 된 얼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휘트니 산으로 도피한다.
작은 마을의 주유소 직원인 피트가 살해를 당한다. 보험 회사 직원이 이 죽음을 파헤치면서 옛날 강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보험 회사 직원인 리어든은 피트가 원래는 올리라는 권투 선수였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가 강도 사건의 일원이었다는 것도 밝혀낸다. 이 강도 사건에서 올리는 배신을 하고 돈을 다 가져왔는데, 거기엔 콜팩스라는 도둑이 연루되어있다. 그가 키티라는 여자를 조종해, 배신을 하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는 결국, 그 돈과 여자를 콜팩스 자신이 다가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탄로 날까 두려워, 콜팩스가 킬러를 이용하여 올리를 죽였다는 사실을 마침내 리어든이 밝혀내게 된다.
When a beautiful girl offers Casey Morrow a lot of money for a mystery job, Morrow doesn't ask too many questions. But when the girl's father is found murdered the following day and Morrow's coat is soaked with blood perhaps a little more caution should have been exercised. An intriguing story of deception, greed and immorality.
2차 세계대전 말기 미국에서 나치 첩자 한 명이 징역형을 언도받는다. 아버지의 활동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그 첩자의 딸인 엘리샤는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데블린이라고 자신을 밝힌 정부 기관원이 그녀에게 접근해 정부의 극비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녀는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함께 리오로 떠난다. 그런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데블린은 그녀가 플레이걸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그녀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엘리샤의 임무는 아버지의 옛 동료인 세바스찬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세비스찬은 브라질로 피신해 있는 유명한 나치들에게 자신의 집을 은신처로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세바스천과 접촉하는 데 성공해 곧 그의 집을 정기적으로 드나들 수 있게 된다. 세바스천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결국 청혼을 한다. 그녀는 데블린이 세바스천과의 결혼에 반대하길 원했으나 그러지 않자 그 청혼을 받아들인다. 이때 그녀는 데블린으로부터 세바스천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지하 포도주 저장실의 열쇠를 손에 넣으라는 지령을 받게되는데...
A British psychiatrist devises a devilish revenge plot against his wife's 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