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미얀마 (202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Thaiddhi, Nay Wunn Ni, Myo Thar Khin, Aung Min, Lamin Oo
시놉시스
<10년: 미얀마>는 다섯 명의 감독이 다섯 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전 시리즈가 직관적이고 명쾌한 메시지를 그렸다면 미얀마 편은 보다 절제되어 있으며 관객의 더 많은 상상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각 에피소드에서 연상되는 의문사, 정치범, 저항군, 폭력, 검열 등의 키워드는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엄혹하고 암울한 현실을 상기시킨다.
가뭄에 허덕이는 머나먼 별에 아내와 두 아이를 남겨 놓은 채 지구에 떨어진 뉴턴. 자신이 알고 있던 앞선 기술의 특허권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물을 실어나를 우주선을 만들고자 하지만 지구인들, 특히 호텔에서 일하는 처녀를 알게 되면서 파멸의 길로 들어선다. 마음싸는 착하지만 쓰레기 문화의 소산 그 자체인 그녀가 연약한 외계인에게 가르펴준 것은 섹스와 술의 즐거움이었는데...
Happily Ever After is a trilogy. Each is a love story with a touch of magic, comedy and whimsy. Tying all the segments together is a seemingly fake fortune teller, who uses a science sphere she got at a novelty store as a crystal ball!
Softcore anthology film containing stories: "Brush Strokes"; "Shrink Rap"; "Doubletalk"; "The Leda"; "My Secret Moments"; "Life Is For The Taking"; "The Diaries"; "Love The One You're With"; and "My Better Half".
Kilig is a teen romantic comedy: the misadventures of four girls - Mitch, Tina, Patrice, and Bea - who visit their hometown for Christmas vacation with a grand plan of revenge on the two boys, Juancho and Miguel, who used to bully them as kids. The drama Pintig is a story of teenagers, young adults, and children who have aspirations and dreams of being cast as commercial models in an ad agency. As the story progresses, every character would be compelled to make certain decisions as conflicts of interests arise, getting in the way of their dreams. Yanig is a suspense-thriller: four young people win the chance to be part of a popular reality game show. As part of the competition, they will be locked in a remote house for one month.
특별 수사요원 레미 코션은 알파빌의 모든 시민의 자유 표현을 금지하고 억제하는 알파 컴퓨터 개발자인 본 브론 교수를 체포하기 위해 알파빌에 온다. 알파빌은 모든 자유가 제한되어 있고 사랑도 금지되어 있어 그 법을 어겼을 시에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레미는 나타샤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 법률에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다.
Episode movie about the no-future generation of the early 1980s.
Jimi, a computer game designer, finds that his latest product has been infected by a virus which has given consciousness to the main character of the game, Solo. Tormented by the memory of his fled girlfriend Lisa and begged by Solo to end its useless "life", Jimi begins a search for people who can help him both to discover what happened to Lisa and to delete his game before it is released.
극지방의 해빙으로 인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상의 모든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먼 미래. 인류의 과학문명은 천문학적인 속도로 발전하여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어느 날 하비 박사는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감정이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고 공언한다. 그는 로봇회사인 사이버트로닉스사에서 감정을 지닌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 데이비드를 탄생시킨다. 데이비드는 사이버트로닉스사의 직원인 헨리 스윈튼과 모니카의 집에 실험 케이스로 입양되는데...
지구 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세상에 모든 미련을 버린 테일러 일행을 태운 우주선이 1년 6개월만에 어느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그들은 이곳이 지구에서 320광년 떨어져 있고, 오리온좌의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어느 이름 모를 행성으로 추측한다. 행성의 생명체 유무를 위해 사막 위의 긴나긴 탐사 여행을 하던 그들은 곧 원시인의 무리를 발견하지만, 곧 말을 타고 총을 쏘아대는 원숭이들 무리에 쫓기게 된다. 이 행성은 바로 원숭이들의 지배 하에 있었고, 인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원시인들은 야생 동물처럼 살고 있었다.
전면 핵전쟁으로 지상의 거의 모든 게 초토화된 세상, 생존자들은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서로 먼저 손에 넣어 목숨을 부지하고자 저마다 패거리 지어 쟁탈전을 벌인다. 도시 폐허 곳곳을 뒤지며 그날그날 연명하는 15세 떠돌이 소년 ‘빅’은 그나마 패거리에도 끼지 못해 언제 돌림빵당할지 모르는 처지. 지금까지 그가 버틴 건 강력한 이빨과 생존에 긴요한 지혜를 제공하는 텔레파시 개 ‘블러드’ 덕이다
오세아니아 지도자들은 국민들을 지배하기 위해 대형당을 조직해 사람들을 통제 감시한다. 스미스(존 허트)는 기록부에 근무하며 신문기사를 수정하는 사람으로 현재의 일을 당에서 원하는 대로 글을 수정한다. 그런데 대형당의 간부 오브라이언(리차드 버튼)은 스미스를 면밀하게 감시한 끝에 그가 사상죄를 범한 것을 알고 체포 심문하게 된다. 대형당의 당칙은 불순분자로 체포한 이들을 사상적으로 철저하게 복종하게 만든 후 그 사람이 사상적으로 완전 무장 되었다고 여겨지면 그때 사형을 시키는 오직 죽음 뿐인 당칙하에 그 모든 조직을 움직인다.
서울, 뉴욕,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3명의 감독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를 그리고 있는 옴니버스 무비. 미셸 공드리가 연출한 1부 아키라와 히로코는 의자가 되어 버린 여자라는 동화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주변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주인공 히로코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2부 레오 까락스의 광인은 하수도에 사는 괴물이 도쿄 시내에 신출귀몰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3부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히키코모리의 사랑을 다룬다. 11년 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이면 시켜먹는 피자배달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어느 날 사라진 소녀를 찾아 결국 외출을 감행한다.
1999년 12월 30일 종말론자들이 말하는 지구의 종말이 이틀 남았을 때, 레니 네로(Lenny Nero: 랄프 파인즈 분)는 여전히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거리를 헤매며 뒷골목에서 '초양기' 즉 뇌파신경 자극장치를 가지고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돌아다닌다. 가상현실도 아닌 이 장치는 사람들의 인생의 한조각을 다른 사람이 체험할 수 있게하는 장치로서 냄새도 맡을 수 있고 촉감까지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불법적인 물건. 그런 그에게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 페이스(Faith Justin: 줄리엣 루이스 분)가 있었는데 그는 늘 그녀의 테잎을 틀며 그것을 위안삼아 살아간다. 그런던 어느날 페이스와 가장 친했던 아이리스(Iris: 브리짓 바코 분)라는 여자가 이 이상한 테잎을 그에게 남기고 가고, 그것을 본 레니는 아연 실색하게 된다. 그 테잎의 내용은 현재 흑인들의 지도자격으로 우상시 되고 있는 제리코(Jeriko One: 글렌 플러머 분)라는 랩 스타를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사살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알려지면 폭동이 일어날게 뻔한 것. 그래서 레니는 자신이 전에 알고 지냈던 메이시(Lornette "Mace" Mason: 안젤라 바셋 분)와 과거 경찰 시절 함께 일했던 맥스(Max Peltier: 톰 시즈모어 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하는데...
약물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감정, 생각 등이 통제되고 있는 미래 사회, 인간은 로봇과 다를바 없이 제어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주인공 THX 1138은 룸메이트 LUH 3417과 사랑에 빠지고,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THX 1138은 로봇경찰들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시리즈의 거장 조지 루카스의 초기 SF 걸작을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2013년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 등 미래 사회를 다룬 수많은 영화들에게 영향을 미친 파격적인 영화인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1984』에서 영감을 받은 감독의 15분짜리 단편 (1957)를 장편영화로 만든 영화이자 최소한의 특수 효과로 제작된 저예산 SF영화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루카스 감독은 자신의 영화사에서 개발한 고유 음향 시스템을 THX라 이름 붙이며 이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07년 1회 충무로국제영화제)
Somewhere between the stars is a place that has gone missing. Hazel is a time traveler. Hat is a zealot. Lily is ghost. And something is always watching. Through the lens of five interconnecting stories, the secrets of the Rift are revealed.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비행기에서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되었음을 발견하고, 타일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Four couples deal with love and lust, commitment and infidelity, and the pressures of relationship expectations. Filmed in Melbourne, Berlin, Malta, and New York, In Corpore tackles the consequences faced when one chooses to either suppress or give into the inner desires of body and soul.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인류가 사망하고 홀로 뉴욕에 살아 남은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 혹시라도 있을 다른 생존자를 찾아 절박한 심정으로 네빌은 3년 동안 방송을 송신해 왔다. 마침내 그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연합군 포로들의 거듭된 탈출 시도에 격분한 독일군은 그들 모두를 철통같은 보안으로 탈출 불가능한 포로 수용소에 몰아 넣는다. 그러나 포로들은 2차대전 역사상 가장 대규모적인 탈출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