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아임 소리 (202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1분
연출 : Lisa Aschan
각본 : Lisa Aschan, Marie Østerbye
시놉시스
출산이 멀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혼자가 되어버린 사라. 그런데 구원의 손길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난다. 오랫동안 소원했던 언니 린다가 찾아온 것이다.
Ja-ok, a middle-aged woman who works part-time at a pub, finds out that she is pregnant one day. She has mixed feelings about being a first-time mom.
Jeffrey lives in a small Dutch town with his father and his girlfriend. He is about to become a dad. Working in the local brick factory, he gets to supervise newbee Kevin. When Kevin tries to become intimate with him, Jeffrey knocks him to the ground. Yet he can't seem to get Kevin out of his head and starts to question everything that he was once so sure of.
Dorian and Angus chase down their womanizing stepfather with a helicopter, frightening him to death. In his effort to cover their tracks, Dorian begins investigating his stepfather's mistress, Sally. She works at a fast-food drive-through, she's pregnant and Dorian quickly falls in love with her. Unfortunately, his scheming mother wants Sally dead. And Sally isn't sure she wants Dorian to be her child's father and also his brother.
중세 스웨덴의 민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 영화는 잔인한 씬으로 시작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끝을 맺는다. 아침이 채 오기도 전에 음탕한 여인 잉게리(군넬 린드블롬 분)는 질투와 복수어린 기도를 하며 노르웨이의 신 오딘을 깨우는 아침의식을 행한다. 한편 다른 방에서는 지주인 토레(막스 폰 시도우 분)와 그의 부인 마레타(비르이타 벨리 분)이 소작농부와 하인들과 식탁에 예수의 고난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회개행위를 한다. 그들의 소중한 딸 카린(비르이타 페터손 분)이 마을 댄스파티에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느라 아침 식탁에 앉지 못하자 마레타는 몸이 아프다며 핑계를 댄다. 토레는 마레타에게 카린을 시켜 성모마리아를 위해 촛불을 켜러 교회로 갔다 오라고 하며, 하나 뿐인 자식을 너무 버릇없이 키운다며 나무란다. 카린은 마지못해 일어나 촛불을 가져다 놓으려 교회로 간다. 그러나 교회에 가던 길에 카린은 양치기 남자들에게 강간당한 뒤 살해되고 만다. 그 남자들은 카린의 아버지 토레(막스 폰 시도우 분)의 집에서 쉴 곳을 찾고, 아버지는 잔인하게 살인마를 죽인다. 신앙심 깊은 토레는 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신의 능력에 의심을 품고 자신이 직접 처절한 복수를 한 것이다. 복수가 이루어진 후 카린이 누워있던 땅에서 처녀의 샘이 솟는다. 이 자연현상을 하늘의 계시로 받아들인 토레는 카린이 죽은 곳에 교회를 세우기로 한다.
Mist. Dust. A bowling alley in the crosshair of a thunderstorm. A pregnant woman, a businessman and a widower find shelter in its midst. Pins are knocked down until gloomy moths kindle an outage.
In the wake of a young Jewish girl’s disappearance, the son of a Hasidic funeral director returns home with his pregnant wife in hopes of reconciling with his father. Little do they know that directly beneath them in the family morgue, an ancient evil with sinister plans for the unborn child lurks inside a mysterious corpse.
5년 전, 안테리아라는 혹성에 갔던 노인들이 자기네가 본래 살던 요양소(양노원)에 다시 찾아오면서 갖가지 재미있는 사건이 벌어진다. 벤과 메어리 부부가 먼저 TV를 통해 손자 데이빗과 만나고 뒤이어 며느리 수잔을 만나면서 이들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잔이 졸도를 한다. 이어서 아트와 조, 알마, 베스가 버니가요양소 생활에 절망을 느낀 나머지 버니가 자살하려던 순간에 나타난다. 안테리아 별에서는 늙거나 병에 걸리거나 죽은 일이 없기 때문에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트 일행은 예전 그대로인데 버니는 늙은 것이다. 한편 배 밑창이 유리로 된 유람선 선장 잭은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 여자 친구 키티를 만나 재회의 기쁨과 함께 독특한 외계인식 나눠가짐(성행위)도 갖는다. 이때, 심해 밑바닥에 설치해 둔 코쿤(외계인이 들어 있는 거대한 조가비) 가운데 하나가 지진으로 인해 튕겨져 나옴으로써 러시아 해양학 연구소 측에 발견되어 죽게 될 위기에 빠지자, 이 문제로 파견된 키티는 잭에게 도움을 청하고 동시에 아트 등 지구 출신에게도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 사이에 외계에서 돌아온 노인들은 젊은 농구선수들과 시합을 벌여 극적으로 이기는 묘기를 보여준다. 한편, 베스와 아트 사이엔 노령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홀아비 버니는 역시 혼자된 루비와 사랑이 싹트고, 벤은 손자의 야구 훈련을 도와주고, 알마는 뮤의 아들에게 외계인 얘기를 해줌으로써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보모 제의를 받게 되었으나, 남편 조는 백혈병이 재발되어 내일을 알 수 없게 되던 중, 아내가 소년을 구하려다 차에 치어 혼수상태가 되자 자기 몸의 기를 넣어주고 결국 대신 죽는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야구를 못해 만사에 의욕상실이었던 데이빗 덕분에 외계인 구출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은 벤은 외계로 돌아가려던 순간에 부모가 자식보다 오래 살면 안된다는 아내 메어리의 뜻에 따라 지구에 남기로 함으로써 감동적인 순간을 맞게 된다.
A woman who has been institutionalized for 60 years for the "crime" of not conforming to the 1920s image of what a proper young woman should be (in other words, she did what she wanted and didn't care what anyone else thought about it) is finally released to the custody of her family, consisting of her grand-nephew and his family. At first she keeps a self-imposed distance from the relatives, but she soon finds herself coming around to her nephew's wife, a free spirit who is under the thumb of her cold and controlling husband
The pregnant Marie is driving a luxury sedan through a country lane. She’s excited about marrying into a rich family and is on her way to meet her parents-in-law. But thanks to a hick constable, Marie comes to a dead end, and a strange car pulls up behind her.
Picking up moments after the end of Marius, this film follows Fanny’s grief after Marius’s departure—and her realization that she’s pregnant. Panisse continues courting her and embraces the baby’s impending arrival as a gift, so long as its paternity remains a secret. Fanny and Panisse wed, but after her baby’s birth, Marius returns unexpectedly and demands what he believes is still his.
첫 번째 에피소드인 "나폴리의 아델리나"는 놀고 먹으면서 교도소나 들락거리는 남자와 결혼한 아델리나가 남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밀수입 담배를 판매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델리나는 수사관들이 수사망을 좁혀올 때마다 임신을 하여 체포의 위기를 모면한다. 1960년대 이탈리아에서는 임신한 여성을 체포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 덕분에 일곱명의 아이들을 갖게 되었지만 더 이상 아이를 낳을 기력이 없는 남편으로 인해 아델리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할 수 없이 아델리나는 임신한 것처럼 배를 불룩하게 위장해 위기를 모면해 보려고 하지만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수사관들이 가만있을리 없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안나"는 기업가의 응석받이 아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지만 얽매인 듯한 생활에 신물이 난 안나는 남편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고, 그 욕망은 스포츠카를 부수는 것으로 표출된다. 세 번째 에피소드인 "마라"는 로마에서 고급 콜걸 생활을 하던 마라가 순진한 신학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볼로냐에서 온 마라의 기둥서방으로 인해 신학도가 위험에 처하게 될까봐 그를 져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ime drama centering on a gang of rapists, the aftermath of their crimes on the victims and the gang members being brought to justice.
퇴직을 7일 앞두고 신참교육 도중 아이를 죽인 에디 (리차드 기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검은 돈의 유혹에 흔들리는 샐 (에단호크), 오랫동안 비밀경찰 일을 하고 있는 위장경찰 탱고 (돈치들)는 모두 브룩클린 경찰로 우연한 일들로 엮이게 되고 자신들 앞에 놓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일을 보내게 되는데...
The film revolves around the life of an ordinary man and a local goon and how their lives get changed due to some unfortunate events.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베키와 칼 남매는 풀숲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길 잃은 아이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결국 풀숲에 갇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어떤 사악한 힘이 남매를 끌어들였음을 느낀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베키와 칼은 높은 풀 속에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지만, 더 끔찍한 사실을 깨닫는다. 진정한 공포는 풀이 아니라 그 속에서 마주치는 낯선 사람이라는 것을.
2편은 정확하게 1편이 끝난 부분에서 시작된다. 롭에게 관심을 갖게 된 모니카는 그의 시신을 파내 집으로 가져오지만 시체와의 관계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모니카에게 호감을 갖게 된 마크는 그녀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새로 찾은 사랑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마크와의 관계가 지루해진 모니카는 죽은 롭과 살아있는 마크를 합쳐 완벽하고 이상적인 파트너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1편보다 우아하고 예술적이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연출되었지만 1편과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의 폴란드 점령기 시절, 독일군 병사들이 미할의 집에 쳐들어와 아내와 아들, 어머니를 학살한다. 숲속에 숨어있던 미할과 그의 아버지는 목숨은 건졌지만 가족의 학살을 막진 못했다. 미할은 저항군에 합류하기로 결심하지만, 합류하기도 전에 게슈타포에게 들켜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게슈타포를 피해 도망치던 중 미할과 비슷한 복장을 입은 사람이 미할로 오인돼 대신 체포되며 추격전은 끝나게 된다. 총소리를 듣고 나온 아파트 주민으로 보이는 임산부는 게슈타포에 체포된 남자를 보며 울먹인다. 체포된 남자가 그녀의 남편이기 때문이다. 그 장면을 목격한 미할은 자신 대신 체포된 남자보다, 그 남자의 아내인 임산부를 보고 더 놀란다. 임산부의 외모가 얼마 전 학살당한 자신의 부인과 너무도 닮았기 때문이다. 게슈타포가 떠나간 뒤 임산부에 집에 들어가 보는 미할, 임산부는 출산이 임박했는지 고통스러워한다. 미할은 얼떨결에 그녀의 출산을 돕게 된다. 출산이 끝나자 미할은 긴장이 풀렸는지 아님, 게슈타포가 쏜 총에 맞은 어깨 출혈 때문인지 혼절하게 된다. 이번엔 반대로 임산부가 미할의 어깨총상을 치료해 주며 미할을 간호한다. 자신 대신 체포당한 남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까? 아님 죽은 아내와 너무 닮아서일까? 미할은 발진티푸스 센터에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번식되는 실험용 '이'에 피를 공급하며 식량배급을 받는다. '이'에게 피를 빨려 식량배급카드를 받고, 그 식량으로 임산부에게 밀가루와 감자를 나눠준다. 미할대신 남편이 잡혀갔음에도 여자는 게슈타포에 사실을 알리지 않고 미할이 주는 밀가루와 감자를 받아 생활한다. 미할은 여자와 갓난아이를 보며 잃어버렸던 가족을 다시 만나는 듯한 기묘한 체험을 하게 된다.
Career woman finds out that her boyfriend is living a secret double life. She finds a bag of money and decides to make a run for it. She is accompanied by a little girl who is also on a run from her criminal step-father. Together they're trying to make it to her grandmothers house.
Cara Rudland thought she’d left her Southern roots and troubled family far behind, but returns to the scenic Lowcountry of her childhood summers after losing her job in Chicago. There, she reconnects with her mother Lovie, who has been caring for her young, pregnant friend Toy in her charming beach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