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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베킨세일의 엠마 (1996)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47분

연출 : Diarmuid Lawrence
각본 : Andrew Davies

시놉시스

젊은 처녀의 정신적 성장과 인격교육을 테마로 한 소설을 영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줄거리의 구성도 교묘하며 원숙한 유머가 넘쳐 흐르는 작품이다. 1810년대 영국의 상류층을 무대로 주변인들의 커플을 엮어주던 젊은 여성 엠마가 정작 자신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혼란을 겪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 BBC의 히트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제작팀이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을 각색해 만든 TV 영화로 고전, 코미디, 미스테리와 러브 스토리까지 아우른다. 영국의 시골 지방에서 벌어지는 파티, 춤, 여름 소풍에서의 말다툼 등을 절묘하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케이트 베킨세일(애비에이터, 진주만) 이 주변 사람들의 애정사에 관여하다 골치 아픈 사건을 일으키는 아름답고, 부유하며, 영리한 엠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에미상 의상 부분 수상작답게 영국 시골에서의 파티, 춤, 그리고 여름 소풍 등을 절묘하게 표현해냈으며, 사만다 모튼(마이너리티 리포트), 마크 스트롱(프라임 서스펙트), 프루넬라 스칼스(펄티 타워), 그리고 도미닉 로완(비트윈 더 라인즈) 등의 연기가 극을 빛낸다. 감초 조연들이 등장해 극을 빛내준다. 엠마의 아버지이자 걱정 많은 응석쟁이인 우드하우스 씨(버나드 헵튼- 미들마치), 끝이 없는 수다의 주인공 베이츠 양(프루넬라 스칼스- 하워즈 엔드, 목사의 아내), 냉소적인 존 나이틀리 씨,허세가 심한 엘튼 부인, 그리고 한 해 동안 총 4번, 그중 2번은 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귀여운 열일곱 아가씨 해리엇 스미스(사만다 모튼- 밴드 오브 골드, 크래커)가 등장한다. 에미상 최우수 미술상과 최우수 의상상 수상, 바르셀로나 국제 TV 페스티벌 최우수 미니 시리즈 부문을 수상했으며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도 “연기력이 단연 발군”이라며 호평했다.

출연진

Kate Beckinsale
Kate Beckinsale
Emma Woodhouse
Mark Strong
Mark Strong
Mr. Knightley
Samantha Morton
Samantha Morton
Harriet Smith
Raymond Coulthard
Raymond Coulthard
Frank Churchill
Olivia Williams
Olivia Williams
Jane Fairfax
Bernard Hepton
Bernard Hepton
Mr. Woodhouse
Samantha Bond
Samantha Bond
Mrs. Weston
James Hazeldine
James Hazeldine
Mr. Weston
Dominic Rowan
Dominic Rowan
Mr. Elton
Prunella Scales
Prunella Scales
Miss Bates
Sylvia Barter
Sylvia Barter
Mrs. Bates
Dido Miles
Dido Miles
Isabella Knightley
Lucy Robinson
Lucy Robinson
Mrs. Elton
Guy Henry
Guy Henry
John Knightley
Alistair Petrie
Alistair Petrie
Robert Martin

제작진

Diarmuid Lawrence
Diarmuid Lawrence
Director
Jane Austen
Jane Austen
Novel
Andrew Davies
Andrew Davies
Screenplay
Sue Birtwistle
Sue Birtwistle
Producer
Delia Fine
Delia Fine
Executive Producer
Simon Lewis
Simon Lewis
Executive Producer
Dominic Muldowney
Dominic Muldowney
Original Music Composer
Remi Adefarasin
Remi Adefarasin
Director of Photography
Don Fairservice
Don Fairservice
Editor
Janey Fothergill
Janey Fothergill
Casting
Jenny Beavan
Jenny Beavan
Costume Design
Don Taylor
Don Taylor
Production Design
Jo Graysmark
Jo Graysmark
Art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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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피렌체에서 ‘전망 좋은 방’을 루시에게 양보한 조지는 충동적이고 열정적인 몽상가. 그녀의 약혼자는 여성을 예술품처럼 소유하려는 보수적인 세실. 관습과 자유로운 삶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사랑을 선택하려는 루시. 고지식한 사촌 샬롯의 가이드 없이 그녀는 지도 밖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비커밍 제인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신경전이 계속되지만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다. 게다가 그를 떠올릴 때마다 심장은 주책없이 뛰고 솟아오르는 영감으로 펜은 저절로 움직인다. 이것은 혹시 사랑? 한 편, 부와 명예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귀족집안의 미스터 위슬리의 청혼으로 자신은 물론, 식구들 모두 가난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금, 과연 어떤 선택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엠마
19세기 영국의 작은 마을 하이베리. 21살의 부유하고 예쁘고 영리한 독신주의자 엠마 우드하우스는 주변 사람들의 중매 성사로 무료한 일상을 보상받으려 한다. 가정교사 테일러를 이웃의 웨스턴과 중매해 결혼에 이르자, 이번에는 그녀를 따르는 친구 해리엇을 교구 목사 엘튼과 결혼시켜 친구의 신분을 상승시켜주려한다. 하지만 엘튼은 엠마에게 청혼하고 해리엇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엠마의 행동은 오히려 해리엇과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상처가 되는데...
유브 갓 메일
인터넷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이버 공간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죠(톰 행크스)와 캐슬린(멕 라이언). NY152와 SHOPGIRL이라는 아이디로 두 사람은 문학과 뉴욕에 대해서 채팅을 하며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두 사람은 매우 가까이에 살고 있다. 실제 얼굴을 보지 못하고 사이버 공간에서만 만나다 보니,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캐슬린은 동네의 작은 아동 전문서점 주인이고, 죠는 맨하튼의 대형 체인서점 '폭스 북스'의 사장이다. 그는 새 채인점을 캐슬린의 서점 근처에다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폭스 북스는 박리다매와 질높은 서비스로 캐슬린의 서점을 압박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와는 달리 현실에서는 서로 앙숙이 된다. 결국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서점이 문 닫을 지경에 이르자 캐슬린은 이메일로 죠에게 도움을 청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서른 두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Bridget Jones: 르니 젤위거 분).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어김없이 새해가 다가오고 그녀는 엄마의 성화로 부모님 댁에서 수다스럽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야 한다. 브리짓은 파티장에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Mark Darcy: 콜린 퍼스 분)를 소개받는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마크는 브리짓을 가리켜 골초에 알콜 중독자라고 입방아 찧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게 된다. 모욕감을 느낀 브리짓. 그녀는 일기를 쓰면서 새해 결심을 굳게 다진다. 그 중 한가지, 최고의 남자를 만나 멋진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것. 브리짓이 점찍은 상대는 같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직장 상사, 다니엘 클리버(Daniel Cleaver: 휴 그랜트 분). 서로 장난스럽고 은밀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둘의 관계는 직장 상사와 부하 이상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브리짓과 다니엘은 마크와 자주 마주치게 되고 곧 이상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다. 다니엘은 브리짓과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다른 여자와 말썽을 일으키고, 브리짓은 예전에 다니엘이 마크의 여자를 가로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니엘을 잊으려는 브리짓에게 마크는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고백하는데...
오만과 편견
베넷 가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인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이다.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다아시가 빙리와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명문대학을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나름 대학에서 편집장도 하고 상도 받았던 그녀는 자신감에 차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 그도 그럴 것이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그녀가 면접을 볼 자리는 편집장의 비서직이었던 것이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런웨이가 어떤 잡지인지, 그곳의 편집장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유명한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뉴욕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당당하게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런데…!!! 면접 날부터 앤드리아는 온갖 무시를 당한다. 그녀의 옷차림새는 런웨이의 패셔너블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띌 만큼 촌스러웠다. 그리고 그녀가 모셔야(!) 할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악마 같은 상사! 자신과 너무나 틀린 이곳에 입사하는 것을 포기한 앤드리아. 그런데 그때 그녀는 합격했다는 말을 듣는다. 앤드리아는 온통 첫 직장생활의 꿈에 부풀어 남자친구 네이트와 친구들에게 일장 자랑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지옥 같은 현실이 곧 그녀 앞에 놓여있었으니…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잭 스패로우는 10년 전의 반란 사건으로 자신의 배 블랙펄을 빼앗긴 해적 선장이다. 혼자 대양을 떠돌던 그는 자메이카의 로열포트에 이르러 유령선처럼 변해버린 블랙펄과 재회하게 된다. 아즈텍의 황금을 훔친 블랙펄의 선원들은 영원히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처지. 보물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고 피의 제물을 바쳐야만 고대 신들이 내린 저주를 풀 수 있다. 그들은 로열포트를 습격해 아즈텍의 마지막 목걸이를 가진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납치하고, 엘리자베스를 사랑하는 어린 시절 친구 윌과 스패로우는 그 뒤를 쫓는데...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잭 스패로우는 블랙펄을 되찾아 포트 로열을 떠났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수평선만이 아니었다.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 데이비 존스는 잭이 자신에게 피로 진 빚이 있다면서 빚을 갚거나 영혼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불행 중 다행한 것은 잭에게 피의 빚 외에도 중매의 은총이 있었다는 것. 결혼을 앞둔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은 만사를 제쳐두고 옛 친구를 도우러 온다. 잭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세상 끝에 있다는 망자의 함을 찾는 것 뿐인데...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는 위압적인 버논 숙부와 냉담한 이모 페투니아, 욕심 많고 버릇없는 사촌 더즐리 밑에서 갖은 구박을 견디며 계단 밑 벽장에서 생활한다. 이모네 식구들 역시 해리와의 동거가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이모 페투니아에겐 해리가 이상한 언니 부부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달갑지 않은 존재다. 11살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번도 생일파티를 치르거나 제대로 된 생일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해리로서는 특별히 신날 것도 기대 할 것도 없다. 11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해리에게 초록색 잉크로 쓰여진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그 편지의 내용은 다름 아닌 해리의 11살 생일을 맞이하여 호그와트에서 보낸 입학 초대장이었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거인 해그리드는 해리가 모르고 있었던 해리의 진정한 정체를 알려주는데...
포레스트 검프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아바타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는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