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dn't They Ask Evans? (1980)
장르 : 스릴러, TV 영화, 미스터리
상영시간 : 3시간 0분
연출 : John Davies, Tony Wharmby
시놉시스
This intriguing story is set in the 1930s at a country house, where two amateur sleuths, Bobby Jones and Lady Frankie Derwent, try to unravel the mystery behind a tale of murder, suspense and false identities. And the only clues the two have to go on are the puzzling last words of a dying man. Featuring characters created by Agatha Christie, Why Didn't They Ask Evans is a classic crime thriller sure to please murder-mystery fans.
포와로는 시리아에서 영국군대 내부 사건을 해결하고 이스탄불에 들러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된다. 이 열차의 침대차안에는 차장을 포함하여 모두 13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승객 중의 한 명인 래체트란 사람이 포와로에게 자신의 신변보호 요청을 하지만 포와로는 이를 거절한다. 바로 그날밤 래체트는 자신의 방에서 살해를 당한 체 발견된다. 일이 이렇게 되자 오리엔트 노선의 담당자인 비앙키씨가 포와로에게 수살 의뢰한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리넷은 재력과 돋보이는 미모를 갖춘 재원. 한편 가장 친한 친구인 재키는 가난한 처녀이다. 재키는 결혼할 남자 사이먼의 일자릴 부탁하러 리넷에게 소개시키고, 리넷과 사이먼은 한 눈에 반해 결혼함으로써, 재키는 두사람에게 한을 품게 된다. 신혼 여행지마다 그림자처럼 쫓아 다니는 재키, 두 사람은 찜찜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데. 한편 리넷과 사이먼은 나일강을 오르내리는 카르나크 유람선을 타고 거기서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는데 하나 같이 리넷을 미워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재키는 사이먼에게 시비를 걸고, 짜증을 내는 그에게 재키는 방아쇠를 당긴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이먼이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내인 리넷이 권총으로 관자놀이를 맞고 살해 당해있다. 이 사건은 배 안에 타고 있던 명탐정 쁘와로와 레이스 대령의 손에 맡겨지고 두 사람은 각각의 원한을 근거로 추적을 해가지만 확증을 잡지 못하던 중, 리넷의 하녀 루이즈가 또 살해된다. 드디어 감을 잡은 쁘와로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1327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채식 수사 아델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도원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당시 교회의 청빈을 주장하는 프라시스코 수도회와 그를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키 위해 이 수도원에서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을 하기로 함으로써,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William of Baskerville: 숀 코넬리 분)은 수련 제자 아조(Adso of Melk: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윌리엄이 수도원이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자 수도원장(The Abbot: 미쉘 론스데일 분)은 윌리엄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그리이스어 번역사가 다시 살해되고 요한 계시록의 예언대로 수사들이 죽음을 맞자 수도원은 악마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극도의 불안에 떤다. 서고를 은밀히 지키던 두 사람은 심야에도 서관에서 누군가가 책 한권을 훔쳐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밟았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주방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마을처녀와 수도승. 가난한 마을 처녀는 그렇게 해서 식량을 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윌리엄은 사서와 보조사서의 행동을 수상쩍다고 느끼던 중 암호가 적인 양피지를 발견, 사서외엔 아무도 못들어 간다는 도서관에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 잠입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한편 죽은 수사마다 혀와 손가락 끝에 검은 잉크자국이 베어 있는데. 그러던 사이에 이단 심문에서 유죄로 선고된 두 수도승, 여기에 마녀로 선고된 마을처녀도 함께 묶여서 세사람의 발아래 장작이 쌓이는 순간 윌리암은 범인을 알아내고 서고탑 안으로 들어가는데.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남편 레너드를 사랑하는 부인 크리스틴은 살인죄로 구속되자 검사측 증인이 되어 남편 레너드의 범죄를 증언한다. 그 때 정체불명의 여인이 나타나법정에 크리스틴 필적의 편지를 공개해 크리스틴은 위증죄로 걸리게 되고 남편은 석방된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꾸민 계략이다. 그렇지만 석방된 남편은 애인 다이애너와 달아나 버린다.
세계적인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검찰 측 증인>을 각색하여, 인간의 추잡한 욕망을 지능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법정 스릴러로 밀도 있게 그려낸 걸작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지만, 단연 1930~40년대 섹스 심벌로 유명했던 마를렌 디트리히의 악녀 연기가 압권이다.
가족, 명예, 돈. 모든 것을 충족한 다섯 명의 중년 남성 친구들은 단 한가지 고민이 있다. 흔적을 남기지 않고 그들의 판타지를 채워 줄 공간이 필요한 것. 유능한 건축가 빈센트는 자신이 지은 건물에 비밀스런 펜트하우스를 만들고 다섯 개의 열쇠를 나누어 주며 각자의 밀회를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로프트에서 밀회를 즐겼던 흔적과 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다섯 남자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지며 서로가 범인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범인은 이들 중 한 명인 것이 분명하며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반 소녀(시드니 박)와 친구들에게 가면을 쓴 살인마가 접근한다. 이들의 가장 어두운 비밀을 알고 있는 살인마. 그 비밀을 하나씩 폭로하며 목숨을 위협해오기 시작한다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 지 25년이 지난 후, 고스트 페이스를 한 새로운 살인마가 다시 십대들을 노리면서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지인의 배려로 초호화 열차 오리엔트 특급에 급하게 좌석을 마련한 에르큘 포와로는 잠깐의 휴식을 즐기려 하지만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인 작가 할란이 자신의 85살 생일에 자신의 방에서 날카로운 단검으로 목이 그인 채 발견된다. 외딴 저택에 모인 할란의 간병인과 자식 내외, 그리고 3세들은 유산 상속을 놓고 대거 혼란에 빠진다. 파견된 형사들은 가족과의 면담을 할 수록 자살로 의견이 모이지만, 면담 중 멀찍이 떨어져 상황을 전망하는 푸른 눈의 사내는 형사들마저 압도하며 심문을 주도해나간다. 남자의 이름은 바로 브누아 블랑. 챔피언 사건을 해결해서 이름이 높아진 유명한 사립탐정이다.
폭력적인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는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런던 소호로 온 엘리(토마신 맥켄지)는 매일 밤 꿈에서 1960년대 소호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안야 테일러조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매료된다. 엘리는 샌디에게 화려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꿈은 점점 악몽이 되어가고 샌디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유일한 목격자가 된 엘리, 샌디를 죽인 범인은 엘리의 시간 속에 살고 있다.
이집트 나일 강에서 열리는 호화로운 결혼 연회에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초대를 받는다. 식의 주인공은 리넷과 사이먼. 리넷은 자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친인척들과 재산 관리인, 그리고 헤어진 과거의 연인까지 모두가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노리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 에르큘 포와로에게 자신을 지켜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러던 와중에 또 한명의 불청객이 나타난다. 리넷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이먼과 애인 사이였던 재클린. 앙심을 품은 재클린이 리넷 커플을 따라다니며 대놓고 저주를 퍼붓자 리넷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그렇게 마침내 나일강 위를 떠다니던 초호화 여객선에서 총알 한방이 발사되고야 마는데...
Crime-solving librarian Aurora Teagarden leaps headfirst into Lawrenceton’s latest murder investigation when her nephew Phillip and his college roommate go missing after the roommate’s girlfriend is found dead. Enlisting the help of her Real Murders pals, and the handsome college professor Nick Miller who just moved in across the street from her, Roe uncovers a kidnapping plot gone awry.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아름다운 아드리아해의 어느 섬. 이곳에있는 고급 호텔에 여러 사람들이 휴양차 방문한다. 이들 중 연예계의 스타로 미모와 재능은 뛰어나지만 자기 멋대로인 성격으로 보이지 않는 미움을 사던 알레나 마샬(다이아나 리그 분)이 해변에서 목이 졸린 채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된다. 살해되기 전에 알레나는 갓 결혼한 아내와 함께 온 패트릭 레드펀(니콜라스 클레이 분)에게 드러내놓고 관심을 보임으로써 그녀의 남편인 케네스 마샬(데니스 퀼리 분)과 패트릭의 아내인 크리스틴 레드펀(제인 버킨 분)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또 새로운 작품으로써 추락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알레나에게 출연 제의를 하러 온 제작자, 오델 가드너(제임스 메이슨 분)와 그의 아내 마이라 가드너 또한 알레나한테 적의를 품고 있었고. 알레나의 남편 케네스와 전처 사이의 딸인 린다 마샬 또한 계모인 알레나를 죽도록 싫어했으며, 호텔의 여주인인 다프네 캐슬(매기 스미스 분)은 케네스에 대한 사랑으로 알레나를 미워했다. 이밖에도 등장 인물들 모두에게 알레나를 살해했을 법한 동기가 있었지만 모두 정확한 알리바이로써 포와로 탐정(피터 유스티노프 분)을 혼란에 빠뜨린다. 하지만 포와로 탐정은 결국 이들 중에서 진짜 범인을 지목하는데...
버몬트의 평화로운 숲에서 해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부부싸움을 한 해리의 아내 제니퍼, 서툰 사격 솜씨의 와일즈 선장, 노처녀 아이비 등 동네 사람들은 서로 자기 때문에 해리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시체 처리를 놓고 저마다 고민에 빠진 와중에 해리의 시체는 여기 저기 옮겨 다니게 된다
보인톤 부인은 남편이 죽으면서 자신과 자녀들에게 똑같이 재산을 분배하라는 유언장을 남기자 집안 변호사인 제퍼슨 코프를 협박해 유언장을 조작한 후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유럽여행을 떠나버린다. 그러나 어느날 아침 독살된 채로 발견된다. 친구인 킹박사를 만나러 휴가차 팔레스타인에 왔던 포와로 탐정이 수사를 맡게 되고 모든 사람이 용의 대상에 오른다. 아가사 크리스트 추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뉴욕 상류사회, 주인공들은 광고회사 디자이너 로라와 그의 보호자격인 칼럼니스트 왈도, 그리고 그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묵한 민완형사 마크등 3인. 로라가 자기 집에서 얼굴이 무참히 일그러진채 살해되면서 마크가 사건 수사를 맡는다. 마크는 펜을 독검처럼 휘두르는 왈도가 로라를 뉴욕광고계의 실력자로 키웠으며 로라를 광적으로 사랑하나 로라는 다른 남자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왈도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