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With the Show! (1929)
It had to come! This newest triumph of Science and Art- Motion Pictures in Natural Colors!
장르 : 로맨스, 음악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Alan Crosland
시놉시스
With unpaid actors and staff, the stage show Phantom Sweetheart seems doomed. To complicate matters, the box office takings have been robbed and the leading lady refuses to appear. Can the show be saved?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똑같은 세상. 그러나 완벽하게 다른 한가지. 바로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심지어 거짓말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주인공 마크 벨리슨은 그리 잘 나가지 못하는 퇴출 직전의 작가이다. 거짓말이 없는 세상에선 허구의 소설도 있을 수 없는 일. 그가 소설로 쓰는 흑사병 시대의 이야기는 너무 암울한 나머지 시나리오를 써도 영화로 제작되지 못한다. 결국 해고당한 그는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처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거짓말에 성공한 그는 카지노로 달려가 또 거짓말을 이용해 돈을 딴다. 이제 거짓말의 묘미를 알게 된 마크는 거짓말을 점점 악용하기 시작한다.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하고 거짓말로 소설을 쓰자 대 성공을 거둔다. 죽음을 앞둔 어머니에게 그는 사후세계에 대해 꾸며낸 이야기로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행복한 기분으로 임종할 수 있게 한다. 다음 날 그는 사후 세계를 아는 사람으로 방송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그가 말한 '하늘 위에 사는 그분"의 존재는 큰 파장을 낳는데….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시애틀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에드워드는 곧 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지만 벨라에게는 비밀로 하는데…
갖가지 형식의 노래와 음악을 주제로한 10편의 단편을 묶은 작품으로 그 중에서 , , 그리고 등이 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마리아’(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비밀로 가득한 문에이커 저택에 살게 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신비한 마법으로 가득한 달빛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 그녀는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할 ‘문프린세스’의 전설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예언의 5천 번째 달이 뜨는 밤이 찾아오고, ‘마리아’는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선 ‘달의 진주’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그녀는 ‘블랙 맨’들의 추적을 피해 무사히 ‘달의 진주’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1957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16세의 젊은이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는 과일농장 캠프에서 어머니 코니(로자나 디소토 분)와 사고뭉치 이복형 바브(에사이 모랄레스 분)와 함께 함께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리치의 소원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유명인이 되어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 어느 날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회관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리치는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이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는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 ‘컴온 렛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 분)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상심한 리치는 다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떠올리며 만든 곡 ‘다나’를 들려준다. 그리고 첫 TV 무대에서 이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나와 재회도 하게 된다. 한편 리치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인 ‘라밤바’를 록큰롤 버전으로 불러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로큰롤 스타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바브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데...
전세계에서 아이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아이들의 꿈의 힘을 흡수하여 블랙홀을 만들려고 하는 ‘바디안느’ 일당이었다. 일당 중 한 명인 ‘페를’은 이에 반박을 하고 형제들에게 쫓기게 된다. 도주를 하는 중 페를은 치비우사를 알게 된다.
1940년, 이태리 파시스트 정권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려는 때. 은퇴한 전직교수인 니노는 18살 연하인 미모의 젊은 새 아내 테레사, 그리고 파시스트의 청년 조직인 '검은 샤츠' 당원인 딸 리자와 함께 베니스에서 여생을 보낸다. 젊은 시절, 니노를 열광시켰던 학문과 예술, 고상한 인간 영혼에 대한 관심은 이제 늙은 그에게는 모두 허무한 인생의 과거일 뿐이다. 지금은 젊은 아내를 맘껏 사랑하는 것에서 꺼져가는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교수의 젊은 아내로서 정숙함과 근면함으로 교육된 테레사는 니노의 집요한 유혹에도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는다. 아내를 좀더 개방적이고 성적으로 자유로운 여성으로 만들고 싶은 니노는 일기장에 아내에 대한 은밀한 요구를 기록해서 벽장에 감추고, 그 열쇠를 아내가 매일 청소하는 카페트 밑에 숨긴다. 자연스럽게 남편의 일기를 읽게 된 테레사는 남편의 요구에 놀라지만 어느새 남편이 바라는 여자로 변해간다. 남편이 원했던 남편의 제자 라즈로와의 형식적인 밀회가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게 되자 테레사는 갈등과 죄의식으로 고민하고, 자신의 심리적 변화를 남편에게 알리려고 일기를 쓴다. 겉으로는 서로 모른척 하면서도 서로의 내심을 일기를 써서 전달하는 이상한 '부부게임'이 시작되는데..
다이앤(Diane Barrows: 커스티 앨리 분)은 평생을 지속할 사랑을 원한다. 뉴욕에 있는 고아원에서 일하는 그녀는, 9살짜리 장난꾸러기 아만다(Amanda Lemmon: 매리-케이트 올슨 분)를 각별하게 아낀다. 그러나 독신이기 때문에 아만다를 입양할 수 없다. 가족은 아만다와 다이앤, 모두가 항상 소원하는 것인데. 한편 캘러웨이 호숫가 저택에는 성공한 사업가 로저(Roger Callaway: 스티브 구텐버그 분)가 살고 있다. 그의 9살 난 딸 알리사(Alyssa Callaway: 애쉴리 올슨 분)는 그의 유일한 자랑이자 기쁨이다. 몇 년 전 아내가 죽은 후부터 그는 불행하게도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지 못했다. 무엇보다 로저는 거대한 회사를 운영하느라 바빠서 딸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 마침내 로저는 알리사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클라리스(Clarice Kensington: 제인 시벳 분)라는 여자와 약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는 로저의 재산만을 노리고 접근한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같은 시간, 캘러웨이 저택 반대편에는 아만다를 비롯한 이스트사이드 보육원 아동들이 캠프를 차리고 호숫가에서 여름을 지내고있다. 어느 날 말괄량이 고아 아만다와 얌전한 상속녀 알리사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놀랍게도 서로가 아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서로가 겪고 있는 처지를 공감하게 되고, 모종의 작전을 모색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로저의 결혼을 망치게 한 다음 로저와 다이앤 커플을 탄생시키는 것. 그렇게만 된다면 그들만의 '영원토록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의 계획대로 로저와 다이앤은 만나게되고, 그들은 서로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클라리스는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이 사랑에 빠진 한 쌍이 그들만의 행복한 감정에서 헤매고 있을 때, 클라리스는 바로 다음날로 결혼식을 앞당긴다.
패랭이꽃 축제에서 연극의 주연을 맡게 된 사쿠라는 방학을 맞아 일본에 온 샤오랑, 메이린과 함께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마을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짐과 동시에 사쿠라 카드가 한장씩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에리올은 봉인된 카드를 사쿠라 카드로 바꾸면 된다고 전해주지만, 봉인된 카드는 연극 직전 소학교를 습격하여 사쿠라 카드를 대량 빼앗아간다. 사쿠라가 슬립 카드로 맞서는 것도 허사로 돌아가고, 봉인된 카드는 다시 모습을 감추는데...
라스베가스, 홍콩, 무인도까지
꽃미남 F4의 파란만장 연애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포기할 줄 모르는 초 서민 ‘마키노 츠쿠시’(이노우에 마오 分)는 잡초 소녀다운 끈기와 굳은 심지로 F4의 리더이자 거만하고 포악하기까지 한 ‘도묘지 츠카사’(마츠모토 준 分)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주변의 수 많은 오해와 역경을 딛고 ‘츠카사’의 청혼으로 둘만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로부터 4년 후….
‘사라져 버린 300억짜리 프로포즈’를 찾아라!
‘츠카사’는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인 자신의 성격 그대로 전 세계 미디어가 참석한 도묘지 그룹의 사업 설명회에서 ‘츠쿠시’와의 약혼을 불쑥 발표해 버린다. 전 세계 방송은 온통 이들의 약혼 소식을 알리고 ‘츠쿠시’는 단번에 ‘다이애나 황태자비’보다 더욱 유명한 ‘신데렐라’가 돼 버린다. 그간 ‘츠쿠시’를 눈엣 가시처럼 여겼던 ‘츠카사’의 어머니도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 ‘비너스의 미소’라는 티아라를 예물로 선물하며 그녀를 자신의 며느리로 인정하는데… 그들의 사랑은 과연 해피엔딩?!
전 세계에 흩어져 바쁜 나날을 보내던 F4 역시 이들의 약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준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보이기만 하던 이들의 약혼은 갑자기 호텔로 침입한 괴한에게 ‘티아라’를 도둑맞으면서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과연 ‘츠카사’와 F4는 티아라를 되찾고 이들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되고, 이에 여자친구인 모델 겸 팝스타 잭키 Q마저 떠나버리면서 그녀와의 사이에 태어난 네이플스를 혼자 돌보는 신세가 된다. 한편, 캐피톨 레코드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4살의 대학원생 아론 그린버그는 의사인 여자친구와 함께 살지만 둘의 관계는 소원하다. 최근 들어 심각한 경영 적자에 빠진 캐피톨 레코드의 간부 써지오 로마는 회사를 살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에 그린버그는 스노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백 공연을 LA의 명소 그리크 극장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써지오는 아론에게 그 작업을 일임하고, 이제 아론은 약에 찌들은 스노우를 런던에서 LA까지 데리고 와야만 한다.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기나 긴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데...
당신이 좋든 싫든, 올해도 어김 없이 발렌타인 데이가 돌아왔다! 발렌타인 데이에 최고 호황을 맞고 애인 몰리(제시카 알바)에게 프로포즈 승낙까지 받았지만 주변 반응은 시큰둥해 고민 중인 꽃집 주인 리드 베넷(애쉬튼 커쳐). 그의 고민을 죄다 들어주는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로 이혼한 의사(패트릭 뎀시)와 뜨겁게 연애 중인 줄리아(제니퍼 가너). 그리고 줄리아의 친구로 발렌타인 데이만 되면 이 날, 남자친구 없이 혼자 지내는 사람은 세상에서 자기 밖에 없을 거라며 엄청난 절망감에 빠져 안티 발렌타인 데이 파티를 주도하는 매니지먼트 홍보담당자 카라(제시카 비엘). 그녀가 홍보를 담당하는 스포츠스타로 전 소속팀과의 재계약 문제를 앞둔 미식축구선수 숀 잭슨(에릭 댄)과 그의 비밀 러버. 그리고 특종을 잡기 위해 카라를 방문하는 서열 2위 스포츠 전문기자 켈빈(제이미 폭스). 작가가 되고 싶은 꿈과 전혀 상관 없는 비밀스러운 아르바이트로 바쁜 홍보 에이전시 사무실의 전화교환원 리즈(앤 헤서웨이)와 만난 지 2주된 우편물취급 인턴사원 제이슨(토퍼 그레이스).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사람과 한나절을 보내기 위해 11개월 만에 LA로 향하는 여군 장교 케이트(줄리아 로버츠). 그녀와 옆자리에 앉아 14시간 동안의 비행을 통해 친구가 되는 다정한 매너남 홀든(브래들리 쿠퍼). 남편(헥터 엘리존도)에게 과거 자신의 불륜사실을 밝히는 부인(셜리 맥클레인)과 상사병에 걸려 인생에서 가장 쓴 맛을 경험하고 있는 부부의 10살 손자. 발렌타인 데이에 남친과 첫 경험을 갖고 싶은 소년의 베이비시터 그레이스(엠마 로버츠), 소녀의 친구로 학교 최고의 운동선수 윌리(테일러 로트너)와 열애 중인 지나치게 발랄한 댄스클럽 부원 펠리시아(테일러 스위프트). 한창 달콤한 커플도, 솔로 탈출을 꿈꾸는 남녀도, 위기의 커플도, 이별한 연인도,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랑을 꿈꾸는 특별한 날! 과연 이들의 발렌타인 데이는 행복할 수 있을까?
LA를 떠나 뉴욕에 산 지 몇 년 만에 로저 그린버그는 형의 집을 봐주러 LA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도 돌아보게 되고 형의 어시스턴트를 만나게 된다.
*데뷔 - 아무도 몰랐던 그녀들의 뜨거운 열정, 그들이 뭉쳤다!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이 지겨워 늘 탈출을 꿈꾸는 14살의 체리 커리. 락커를 꿈꾸며 기타를 배우지만 여자에겐 포크송 만을 가르치는 세상이 못마땅한 조안 제트.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조안과 체리의 세상을 향한 열정은 ‘런어웨이즈’라는 파워풀한 락밴드의 결성으로 분출구를 찾기 시작한다! *폭발 - 인기를 넘어선 신드롬, 신드롬을 넘어선 신화! 그룹 ‘런어웨이즈’는 남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파워풀한 음악으로 매스컴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른다. 10대들로 구성된 어린 소녀들의 뜨거운 반란은 신드롬을 넘어서 신화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해체 - 모든 것을 가졌어도 채워지지 않는 것들. 그녀들이 깨지기 시작했다. 저항과 탈피의 상징이 되었던 체리와 조안, 멤버들은 성공했지만 체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기 시작하고 조안과의 관계도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있었던 열광적인 공연 후에 체리와 조안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하는데…
2092년 죽음을 눈앞에 둔 118살 '니모'는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첫 번째 선택을 떠올린다. 9살의 '니모'가 이혼하게 된 부모님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된 것. 그 선택을 시작으로 '니모'는 각기 다른 아홉 가지 인생을 살게 된다. 어머니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새아버지의 딸 '안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어른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아버지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또 다른 소녀 '앨리스'와 '진'을 만나며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다. 그리고 34살의 니모는 헤어진 '안나'를 찾으러 다니는 수영장 관리인, '앨리스'와 결혼한 다큐멘터리 진행자, '진'과 결혼한 성공한 사업가로 각각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이야기를 마친 118살 '니모'는 무엇이 진짜 인생이었는지, 무엇이 더 행복한 인생이었는지를 묻는다.
절망 끝에 선 한 남자, 그러나 한줄기 사랑의 희망을 만나다!!
이혼한 부모님,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유일하게 의지했던 형의 자살…
‘타일러’(로버트 패틴슨)는 이어지는 불행한 사건 속에서 희망 없는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충동적으로 싸움에 끼어들고 형사 ‘닐’(크리스 쿠퍼)에게 반항하여 결국 경찰서로 끌려간다. 든든한 사업가인 아버지 ‘찰스’(피어스 브로스넌)의 재력 덕분에 금방 풀려나지만 억울한 분노를 풀기 위해 닐의 딸인 ‘앨리’(에밀리 드 라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서로가 서로의 운명을 알아보다!!
우연찮게도 타일러와 앨리는 같은 학교 학생으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강력한 끌림을 느낀다. 장난처럼 시작된 관계에서 타일러는 앨리에게도 자신과 같은 깊은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은 짙은 와인빛 사랑으로 번지게 된다.
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성경에 나오는 괴력의 사나이 삼손(빅터 마추어)은 젊은 날엔 방황하며 지낸다.그는 유대민족의 청년이지만, 이방인인 블레셋족의 아름다운 처녀 세마다(안젤라 란스베리)와 결혼하려 한다. 그러나, 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그녀의 친척들이 공격해오고, 급기야 그 와중에 그녀는 살해당하고 만다. 삼손은 그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당나귀 턱뼈로 블레셋족을 닥치는 대로 죽인다. 한편, 죽은 세마다의 여동생인 데릴라는 삼손이 지닌 괴력을 탐지하기 위해 그와 결혼한다. 삼손은 아름답고 변덕스런 데릴라에게 빠졌지만, 자신의 힘의 비밀을 쉽게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잘못된 정보를 실천에 옮긴 블레셋족들의 낭패를 즐겁게 구경하는 삼손. 하지만 데릴라는 그를 구슬려서 결국 긴 머리칼에 힘의 원천임을 알아내고, 머리칼을 자른다. 이리하여 블레셋족의 노예로 전락한 그는 10년 동안 감금되는데, 그제서야 여호와를 찾으며 그동안의 죄를 참회한다. 그동안 그의 머리칼은 계속 자라지만, 어느 누구 하나 눈여겨보는 이가 없다. 마침내 10년 후 블레셋족이 잔치가 있던 날, 삼손을 이끌어내서 희롱하려고 한다. 이때 이미 눈이 먼 그는 거대한 팔레스타인 사원의 기둥을 잡고, 자신의 마지막 힘을 다 써서 무너뜨린다. 처음에는 비웃던 사람들이 그의 괴력으로 빚어진 참사에 놀라고, 데릴라 역시 그 소동의 와중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아도니아(Adonijah: 죠지 샌더스 분)는 시바의 여왕(Sheba: 지나 롤로브리지다 분)을 찾아가 함께 솔로몬(Solomon: 율 브린너 분)에 대적할 것을 권유하며 마침내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실험하고 그를 유혹하여 부족들에게서 신임을 잃게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하지만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용기에 감탄하여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로인해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은 국정에 소홀하게 되고 백성들의 원성과 타부족의 이간책에 의해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러던 중 형 아도니아에 의해 암살될 위기에 처하며 마침내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첫번째의 싸움에서 아도니아에게 참패를 당하게 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지며 형 아도니아가 궁궐을 점령하여 시바의 여왕을 백성들의 신판에 맡겨 돌을 던지도록 명령한다. 그 때 솔로몬은 이집트군을 맞아 대승리를 하고 궁으로 귀환하던 중 시바의 여왕이 돌에 맞아 광장에 쓰러져 있음을 발견한다. 솔로몬이 시바의 여왕에게 다가 서려는 순간 아도니아의 공격을 받게 되고 결투 끝에 형을 살해하게 된다. 또한 시바의 여왕은 이스라엘의 신전 앞에 깊이 사죄하고 용서를 빌며 본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힘쓸 것을 맹세한다. 그 순간 신의 계시가 내려져 이스라엘의 옛 영광이 찾아들고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아들을 잉태하였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나라의 후계자로서 임명하여 서로의 우의를 다질 것을 맹세한다. 이로서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은 영원한 사랑을 간직하고 서로의 갈길로 나가게 된다
열정을 느껴라! 파워를 즐겨라! 댄스 배틀 대회를 앞두고 트루스 대학교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너스는 해리스가 이끄는 팀에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지만 그에게는 여러 문제가 있다. 연인과의 트러블,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갱들로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기까지. 이제 자신의 인생을 끌어올릴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 바로 댄스만이 그들의 유일한 탈출구가 되는데.... 성서에 등장하는 '돌아온 탕아'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가슴을 울리는 가스펠의 감동을 전했던 롭 하디 감독이 이번엔 화려한 댄스 배틀로 시선을 끈다. 콜럼버스 쇼트가 주연을 맡아 댄스 배틀의 새로운 향연을 펼치며 전미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던 '스톰프 더 야드'의 속편인 이 작품은 전편에 이어 출연하는 콜럼버스 쇼트를 비롯해 스테판 보스, 케이스 데이비드, 푸치 홀, 레퍼 출신 콜린스 페니 등이 출연한다. '인사이드맨"세븐파운즈"파이어드 업'의 토드 보정이 음악을 맡는 귀를 즐겁게 하고, 화려하고 눈부신 댄스 배틀은 보는 이를 즐겁게한다. 특히 파워 넘치는 남성댄서들의 군무 장면은 영화 속에서 또 다른 공연을 보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