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2012)
장르 : 액션,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16분
연출 : Roar Uthaug
각본 : Thomas Moldestad
시놉시스
Ten years after the Black Death devastated the country, a poor family sets out on a journey to search for better living conditions. In a deserted mountain pass, they are attacked by a gang of ruthless killer thieves. The only one spared is 19 year old Signe. She is taken prisoner, and the gang brings her back to their camp. Here, she soon learns that they have a fate worse than death in store for her, and realises that her only hope is to escape.
학교 교사인 ‘클레멘타인’은 수업을 마치고 사랑하는 연인이자 소설가인 ‘루까’가 있는 조용한 숲 속 별장,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고전 영화를 보는 이 순간이 ‘클레멘타인에겐 하루 중 아니 일상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드르르르륵....’
밤의 어둠이 짙어지면서 집 밖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이 소리는 누가, 왜 보내는 것인가?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에 잠이 깬 클레멘타인은 루까를 깨우고 루까는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홀로 방을 나선다. 금방 돌아오겠다던 루까는 감감 무소식이고 불안한 마음에 잠궜던 방문 손잡이가 무섭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잠시 후, 밖의 동태를 살피러 나갔던 루까는 다리에 상처를 입고 돌아오고 둘은 필사의 탈주를 감행한다. 한순간 이들을 급습한 공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 궁지에 몰린 이들은 비로소 자신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그들’의 정체와 마주하고 더욱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대체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헨리 파버(도널드 서덜랜드)는 '바늘'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통신을 이용해 나치에 정보를 전달하는 스파이다. 연합군의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히틀러에게 가던 그는 배가 부서지는 바람에 외딴 섬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섬에 사는 사람은 등대지기와 젊은 부부, 그리고 부부의 어린 아들이 고작이다. 다리를 잃은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허송 세월을 보내는 남편에게 질린 여인(케이트 넬리건)은 새로운 인물 헨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미국과 유럽 합작의 기상 관측 우주선 플로리다 아크랩에서 심상치 않은 실험이 진행된다. 탑승과학자이자 기상 실험에 평생을 바친 맥스와 그의 보조인 빌리는 맥스를 따돌리고 진행된 이 비밀스런 실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다. 한편 지구에서는 사우디의 리야드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질극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데...
젊고 부유한 보석 세공사인 아다처 부인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기존의 가정부를 사고로 위장해 없애버린 이레나. 결국 그 집의 가정부이자 딸아이 ‘떼아’의 유모로 취직한 이레나는 요리와 청소는 물론,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운전까지 하며 그들의 환심을 산다. 아다처 부부와 딸 아이 떼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감행하던 이레나는 어느 날, 정체 모를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떼아의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떼아에게 잔혹한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는데……이레나의 주위를 맴도는 한 남자, 그리고 그녀가 벌이는 의문의 행동들. 과연 언노운 우먼 ‘이레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업가 제라르와 재혼한 안느가 정치판에 뛰어들자, 전쟁 당시 안느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전단이 나돈다. 한편, 아들 프랑수아는 의붓 누이 미셸과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숙모 린은 둘 사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준다.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이 가족의 운명도 잔인한 비극으로 치닫는다.
숨돌릴 틈 없이 새로운 환자가 밀려드는 뉴욕 시립병원 응급실. 벌거벗은 채 밤거리를 질주하다 쓰러졌다는 환자를 맡게 된 기아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증상에 당황한다. 중년의 나이, 대머리, 심각한 망상증을 보이던 그는 결국 사망하고, 환자의 시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의료기록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약 중독자에 무연고 부랑자로 추정되는 그 환자가 사라진 미스터리에 대해 병원측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데...
중학교 교사인 자니(크리스토퍼 워큰)와 사라(브룩 애덤스)는 별 문제없는 연인 사이. 그런데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가던 도중에 자니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치명적인 코마 상태(임사 체험)에 빠진 자니는 이후 5년 간이나 식물인간 신세가 된다. 어느날 소생한 그는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겼음을 깨닫는다. 교통사고의 충격은 잠재되어 있던 그의 잠재된 초감각 E.S.P.를 자극하고, 그는 미래를 투시하는 초인적인 능력이 생긴 것. 그때부터 타인의 손을 잡기만 하면, 그 사람의 과거나 또는 미래의 일들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범죄를 미리 예방하고,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며 선행을 쌓는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는 동안, 사랑하던 사라는 그의 곁을 떠난 후다. 그녀는 대통령 후보(마틴 쉰)의 선거운동원이 되었고, 어느날 자니와 우연히 재회한다. 그런데 그녀가 존경하는 대통령 후보의 미래를 투시하자, 자니의 눈에 그가 히틀러보다 더한 전쟁광이 되어 인류의 파멸이 다가오는 것이 비쳐진다. 그때부터 그는 그 후보를 암살하기 위해 계획을 꾸민다.
아이돌 소녀 그룹인 Charm의 리더인 미마는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아이돌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하지만,첫 출연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누드 등을 통한 과격적인 홍보로 그녀를 더욱 알리려는 소속사 대표와 미마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담당 매니저의 갈등. 그리고 아직까지도 아이돌로서의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선 미마는 비록 대사는 한마디에 불과한 단역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드라마에서 광기어린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녀 역할을 맡은 미마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를 해친다. 그러나 그 일 역시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불분명하다. 이제 미마의 눈에는 또 다른 미마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돌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마의 눈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미마는 그녀에게 과거 인기 스타로의 회귀를 강요한다. 니가 나고, 내가 너야. 라고 말하는 또 다른 자아 앞에서 미마는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미마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고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미마는 누군가 끊임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When Ally, a popular teen and local celebrity goes missing, her small suburban town erupts in panic.
Eight men escape from the most isolated prison on earth. Only one man survives and the story he recounts shocks the British establishment to the core. This story is the last confession of Alexander Pearce.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메리 헨리는 이후 유타에 있는 교회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하지만 그녀가 유타로 가는 여행길에 이상한 남자가 메리의 뒤를 쫓는데...
죽음의 땅 ‘유로보리스’는 한때 생명수가 솟아나는 축복받은 신의 땅이었다. 그러나 노예들의 반란에 의해 생명수가 있는 성전의 열쇠가 우주에 버려지고 몰락한 지배층 에러케이션 족의 후손들에겐 광인이 어느 날 열쇠를 갖고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만이 전해진다. 400년 후, 생명수를 찾기 위해 채굴작업을 하던 타일러는 열쇠를 발견하고 생체실험을 통해 생명수 개발에 성공한다. 전 우주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자 하는 타일러의 첫 번째 공격 대상은 행성 에덴. 에덴은 폐허로 변하고 행성 지도자였던 아버지를 잃고 동생 캐리마저 빼앗긴 줄리는 타일러가 새겨놓은 ‘F.A.K.K.2’라는 글자를 단서로 그를 뒤쫓는다.
아내를 죽인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빈센트는 탈옥해서 마침 지나가던 베이커의 차를 얻어 탄다. 그러나 그때 라디오에서 자신의 탈옥 속보가 나오자 엉겁결에 베이커를 폭행하고, 이때 아이린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아이린의 호의를 의아해하던 빈센트는 그녀의 아버지 역시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써서 종신형을 살던 중 옥사했으며, 이로 인해 아이린이 자신을 도왔음을 알게 된다.
‘홀트’는 우연히 보고 나면 7일 뒤에 죽게 된다는 저주의 영상을 마주하게 된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더욱 빠르게 퍼지는 영상의 저주는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여자친구 ‘줄리아’마저 감염시키고 그들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저주의 근원을 파헤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인 7일보다 죽음의 징후는 더욱 빠르게 퍼지고, 이들은 남은 시간조차 알 수가 없게 되는데…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은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뜨리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이스 하키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안 스톤은 무언가의 공격으로 죽음을 당한다. 잠에서 깨어난 이안 스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이안 스톤은 여자친구 미디아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 한다. 어느 순간 택시 운전수가 되어있는 이안 스톤 손님을 내려주고 괴물의 습격을 받아 죽음을 맞이한다. 백수가 되어 직업소개서를 찾아간 이안 스톤은 또다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마약쟁이가 된 이안 스톤은 지하철에 뛰어들어 다시 사망한다. 죽음을 반복하는 이안 스톤은 왜 자신이 끊임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재능 있는 사진작가 조안나 에버 하트는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새 삶을 살기 위해 코네티컷의 스텝포드로 들어온다. 아름답고 순종적이고 좀비 같은 스텝포드의 주부들에게 불편함을 느낀 조안나는 점차 이들이 세뇌당했음을 확신하고 진실을 파헤치다 위기에 직면한다. 72년 아이라 레빈의 소설이 원작.
피해자의 목이 잘린 살인사건에 유독 흥미를 갖는 가브리엘라는 범죄현장 청소용역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된다. 마이애미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블루 블러드킬러 사건을 맡게 된 가브리엘라! 모든 사람들이 기피하는 사건현장에서 범죄흔적을 지우려고 다시 현장에 나타난 연쇄살인마를 만나게 되는데...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타고난 예지력으로 뉴욕 월스트리트를 증권가를 휩쓴 엠마는 부유한 사업가 앙리와 결혼해 앙리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저택에서 살기 위해 고향인 영국으로 이사를 간다. 친지들과 함께 파티도 하고 왕래도 하며 즐겁게 지내던 엠마는 어느 날 아들 토마스가 상상 속의 친구 `토바야스'와 노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날 이후부터 자신을 부르는 환청과 머리를 가득 채우는 온갖 알 수 없는 잔인한 비젼들 속에서 나날이 힘들어 남편 앙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앙리는 자꾸 이런 엠마를 외면하며 저택에 가만히 머무르라고만 한다. 결국 엠마는 알 수 없이 끔찍한 스트레스 속에서 스스로 저택의 비밀을 파해치려 하다 끔찍하고도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