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 캅: 엽살경찰 (1988)
You have the right to remain silent. Forever.
장르 : 액션, 범죄, 공포,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연출 : William Lustig
시놉시스
뉴욕시내 길가. 한 미치광이 경찰이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며 다니고 있다. 범인의 얼굴은 보지 못하고 경찰복만 본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해 경찰당국에선 내사가 이루어지고, 경찰 잭 포레스트(브루스 캠벨 분)는 혐의자로 몰린다. 결혼생활이 평탄지 않던 평범한 경찰인 그는 아내에게서까지 미치광이 경찰로 의심을 받지만, 결국 아내도 살해당하자, 자신의 결백을 위해서 홀로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홀트’는 우연히 보고 나면 7일 뒤에 죽게 된다는 저주의 영상을 마주하게 된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더욱 빠르게 퍼지는 영상의 저주는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여자친구 ‘줄리아’마저 감염시키고 그들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저주의 근원을 파헤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정된 시간인 7일보다 죽음의 징후는 더욱 빠르게 퍼지고, 이들은 남은 시간조차 알 수가 없게 되는데…
2001년 도쿄의 신주쿠 역에서 54명의 여고생이 선로로 뛰어내려 집단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도쿄 전역에서는 계속하여 집단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박쥐'라고 밝힌 여인이 단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쿠로다 형사는 다음 사건이 일어날 시간과 장소를 말해주는 어린 아이의 전화를 받는데...
제이슨(커트 맥키니)은 LA에서 도장을 경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열심히 무예를 익힌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범죄 조직에 의해 다리를 다치고 도장에서 쫓겨난다. 결국 제이슨의 가족은 시애틀로 이사오게 되지만 텃새가 심해서 계속 곤경에 처한다. 이웃에 사는 흑인 친구 알제이(J.W. 페일스)와 친해진 제이슨은 마음 속의 사부 이소룡의 묘지까지 찾아가 마음의 위안을 받지만 혼자서 무예를 쌓기란 힘들기만 하다. 게다가 여자 친구 켈리(캐시 실레노)를 두고 마을 청년에게 폭행까지 당하자 깊은 실의에 빠진다. 이때 그에게 이소룡의 유령이 나타나 무술을 가르쳐주기 시작하는데...
데스 위시 2편은 뉴욕에서 추방당한 플 커시가 LA에서 다시 건축가의 삶을 살면서 시작된다. 8년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약 3〜4년 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플 커시는 LA에서 활동적으로 일하고 있었고, 제리(질 아일랜드)라는 미모의 애인도 있다. 과거때문에 충격을 받은 딸 캐롤도 서서히 회복되어 가는 상황. 이렇게 평화 롭게 잘 살아가면 되었을 플 커시에게 뉴욕에서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사건이 덥친다. 어느날 공원에서 깡패들에게 지갑을 털리게 되고, 지갑속의 주소틀 보고 찾아온 깡패들은 플 커시의 가정부를 잔인하게 성폭행하고 살해한다. 그 와중에 플 커시는 캐롤과 함께 멋모르고 들어오다가, 플 커시는 깡패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한채 쓰러지고 캐롤은 납치를 당한다. 납치를 당한 캐롤은 그들에게 탈출하다가 처참하게 죽게 되고, 딸을 잃게 된 플 커시는 다시 세상의 악에 대하여 총구를 겨누는데..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이제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
2022년의 뉴욕은 인구 과잉 상태다. 천연 음식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소일렌트’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화학 음식이 저녁 식사 때마다 제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일렌트사(社)의 사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수사가 시작되고 소일렌트의 성분이 알려지자 뉴욕은 대 혼란에 빠진다. SF적인 감수성을 통해 공포심을 자극하는 플레이셔의 빛나는 대표작.
몰리 건(브리트니 머피 분)은 뉴욕 사교계에서는 인기인이다. 죽은 락계의 전설의 제멋대로인 딸이 바로 몰리다. 그녀의 생일 파티는 유명하며 그녀의 삶 역시 파티의 연속이다. 그러나 몰리의 유산이 회계사에 의해 도둑맞으면서 그녀의 파티도 중단된다. 몰리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직업을 갖게 되는데. 그녀의 절친한 친구 잉그리드(말리 쉘턴 분)와 휴이(도날드 페이슨 분)의 도움으로 고위층의 음악(?) 이사 로마 슈레인(히더 락클리어 분)의 딸을 돌보게 된다. 몰리가 새로 맡게 된 8살난 조숙한 아이 레이 슈레인(다코타 패닝 분)은 가능한 한 완벽하게 살려고 한다. 엄마와 떨어져 살면서, 그녀는 유모들의 방을 돌아다니며 안정되지 못하게 자랐던 탓에 모든 일을 그녀가 다 알아서 하려고 노력한다. 몰리는 결코 책임감있는 어른은 아니다. 레이는 그 어린 어깨에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이다. 그들은 그들의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 법을 서로에게 가르치려 한다.
폴은 어느날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침범한 흉악범들에게 아내와 딸을 잃고 만다. 평범한 시민이였던 그는 경찰과 법이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도시의 악과 대결할 것을 결심하고 뉴욕의 흉악범들을 하나 둘 처치해 나간다. 법을 무시한 그의 행동에 골머리를 앓던 경찰은 폴에게서 무기를 압수하고 뉴욕에서 추방시키고 마는데....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절망 끝에 선 한 남자, 그러나 한줄기 사랑의 희망을 만나다!!
이혼한 부모님,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유일하게 의지했던 형의 자살…
‘타일러’(로버트 패틴슨)는 이어지는 불행한 사건 속에서 희망 없는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충동적으로 싸움에 끼어들고 형사 ‘닐’(크리스 쿠퍼)에게 반항하여 결국 경찰서로 끌려간다. 든든한 사업가인 아버지 ‘찰스’(피어스 브로스넌)의 재력 덕분에 금방 풀려나지만 억울한 분노를 풀기 위해 닐의 딸인 ‘앨리’(에밀리 드 라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서로가 서로의 운명을 알아보다!!
우연찮게도 타일러와 앨리는 같은 학교 학생으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강력한 끌림을 느낀다. 장난처럼 시작된 관계에서 타일러는 앨리에게도 자신과 같은 깊은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은 짙은 와인빛 사랑으로 번지게 된다.
밤이면 연쇄살인범으로 변하는 교장선생님, 파티를 위해 남자 파트너를 구해야 하는 여대생들, 할로윈의 금기 사항을 깨뜨린 부부 등 할로윈 하룻밤 사이 벌어진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서로 연결된 스토리로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
마크는 전쟁 기간에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지만, 아내 안나는 뭔가에 정신이 팔린 듯 이상 행동을 보이며 가족을 떠나려고 한다. 마크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안나는 점점 광적인 행동을 하고, 더는 참을 수가 없어진 마크는 사립 탐정을 고용해 그녀를 미행하도록 한다. 마크는 안나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녀와 닮은 선생 헬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안나에 대한 집착은 갈수록 심해진다. 결국, 마크는 안나의 애인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엇과 만나게 되고 마는데...
영화 속에서 배우의 내면연기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정평이 난 감독 안드레이 줄랍스키는 이자벨 아자니가 맡은 안나의 파괴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아자니는 영화에 출연하고 나서 정신적 질환에 시달렸고 자살기도까지 했다고 하지만, 그 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이해되지 않는 난해함과 B급 영화적 분위기로 뒤섞은 대단히 컬트적인 영화.
개국초 홍콩에서는 섬 주변에 대규모 해적무리들이 난무하여 홍콩 정부의 가장 큰 문제 거리가 되어왔다. 홍콩정부에서는 이 해적 무리들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지만, 해적과 내통하고 있는 주영령이란 자에 의해 각종 정보가 유출되어 해적들의 횡포는 더욱더 심해져만 간다. 이에 홍콩 정부에서는 해경에 군함을 지원하여, 해경이 총출동하는 프로젝트 A라는 해적 토벌작전을 감행하기로 예정하였으나, 역시 내통자의 정보유출로 인해, 출정은 무산되고 이로 인해 해경은 해체되고 육상경찰에 편입되고 만다. 해경 소속이었던 마여룡(성룡)은 해적과의 내통자가 있음을 눈감아주는 육상 경찰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고, 스스로 경찰직을 포기하여 전문도둑인 탁일비(홍금보)와 함께 지대장의 무기밀매현장을 덮쳐 무기를 숨겨두지만 이로 인해 주영령과 지대장으로부터 추적을 당하게 된다. 홍콩정부의 고위장군이 주영령과 비밀거래를 하는 광경을 목격한 마여룡은 분에 못 이겨 장군과 담판을 거친 끝에 결국 해체된 해경들을 규합하여, 해적소탕을 위한 신프로젝트 A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주영령으로 변장하여 해적의 소굴로 들어간 마여룡은 탁일비와 해경 동료들의 도움을 얻어 해적들을 소탕하게 되는데...
뛰어난 무술과 정의심에 가득찬 해경 소속의 마여룡(성룡 분)은 'PROJECT A'의 성공적인 임무완수로 해적들을 모두 소탕하였으나, 해적 무리들의 일부 생존자들이 해적 두목의 복수를 위해 홍콩에 잠입하게 된다. 해적들이 소탕되자 이제 홍콩에서는 내륙 치안의 문제가 발생하여 각 지역에 암흑가 조직들이 활개를 치고 경찰들의 비리가 만연하게 되어, 정부에서는 내륙치안의 안정을 위해 해경 소속 마여룡을 최대의 치안부재 지역인 '서구'의 경찰서장으로 내정한다. 서구 경찰서의 비리를 몸소 체험한 마여룡은 단 4명의 부하만을 이끌고 암흑가 최대의 조직인 구심호 일파를 체포하기 위해 '보록객잔'으로 뛰어들게 되나, 중과부적이라 수세에 몰린 마여룡은 전임대장인 해경의 지대장의 원조에 힘입어 구심호 일당을 소탕하게 된다. 마여룡의 행적에 불만을 품고 그를 없애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진삼환은 청국의 반기를 들고 사업을 하는 혁명군들을 속여 총독 딸의 생일 파티때 다이아 목걸이를 훔친 후 마여룡에게 누명을 씌운다. 마여룡은 자신의 누명을 풀기 위해 추적하는 과정에서 혁명군과 청국사신들과의 관계, 그리고 진삼환이 금전에 눈이 어두워 혁명군의 비밀장부를 청국에 넘기려하는 사실들을 알게 되고, 결국, 죽음을 무릅쓰고 혁명군을 도와 청국의 사신들과 매국노 진삼환을 체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험난한 산속에서 스키 여행을 떠난 다섯명의 친구들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오래전 폐쇄된 호텔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곳에 살던 살인마와 혈투를 벌이는 내용의 슬래셔 호러물.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죄수들을 호송하던 차량이 어떤 미친광이에 의해 전복되고 탈주범들은 교도관들을 인질로 잡지만, 미치광이 살인마에게 희생되고 만다. 한편 그 곳에 캠핑온 젊은 남녀들도 미치광이의 표적이 되는데...
열두 살 어린 소녀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어느 경찰관이 스코틀랜드의 한 섬으로 파견된다. 경찰관의 강렬한 기독교적 믿음은 이 섬 공동체 주민들의 오래된 종교적인 믿음,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데... 로빈 하디 감독의 (1973)은 호러영화 역사상 베스트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컬트영화다. 2006년에 리메이크된 닐 라뷰트 감독의 은 그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다. 5년이나 국내에 지각 개봉하는 은 아마도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리메이크 사례 중 하나로 영원히 역사의 단두대에 올라야 할 작품이다. 은 오리지널 이야기의 뼈대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다. 오리지널 은 한 영국 경사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이교도들이 사는 섬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새로운 은 캘리포니아 경찰관 에드워드(니콜라스 케이지)가 실종된 딸을 찾아달라는 약혼녀 윌로우(몰리 파커)의 편지를 받고 이교도의 섬으로 들어간 뒤, 실종된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된다. 에드워드는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여성 이교도들이 그 섬을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反轉)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오리지널 은 이야기의 힘 덕분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기이한 이미지와 뜬금없이 얽히는 장르의 결합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컬트의 신전에 올랐다. 닐 라뷰트 감독은 거의 유아적인 솜씨로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베끼면서 반전 스릴러로서의 기능에만 몰두한다. 이교도 수장을 연기하는 엘렌 버스틴 역시 오리지널의 수장이던 크리스토퍼 리의 기괴함을 좀처럼 따르지 못한다. 남자들을 씨받이 종으로 부리면서 여성만의 농경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어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면 즐길 법도 하겠다.
불량 청소년들이 텍사스로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봉고차 한대가 그들의 차를 밀어 붙인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봉고차에서 사람의 가죽을 쓴 사내가 전기톱을 들고 차를 난도질하고, 친구들을 불에 구워 먹는데....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한때 유능한 경찰관이었던 코델(Cordell)이 부두에서 익사한 것으로 발표되자 동료 경찰들은 그의 죽음에 강한 의구심을 품는다. 한편 미모의 여자들만을 노리는 살인광이 뉴욕 거리를 활보하고 연이어 경찰관들이 처참히 살해된다. 경찰은 이 모든 사거을 정신병적 살인마의 범행으로 바라표하지만 목격자들은 얼굴이 흉악한 상처로 짓이겨진 거구의 경찰관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는 다름 아닌 코델인 것이다. 부패한 경찰 고위간부들과 범죄 집단의 농간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코델이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이다. 오직 정의와 복수를 위해서.
시노우 분교의 영화과 학생들은 영화과를 경시하는 학교당국에 불만을 갖고 하루 저녁의 철야 공포영화제를 연다. 공포영화계의 대부인 M 박사를 초청해서, 사흘 후면 철거되는 드림랜드라는 대형극장을 임대하여 입체프로를 준비한다. 영화제는 예상외로 성공해서 목표금액을 넘어선 수입에 학생들은 기뻐 어쩔줄을 모른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교수인 데이비스(Mr. Davis: 토니 로버츠 분), 데이비스와 정을 통해오던 티나(Tina: 프레디 심슨 분), 남학생 토비(Toby: 톰 빌라드 분) 등이 계속해서 사라지는 것이다. 영화제를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던 매기(Maggie: 질 쇼렌 분)는 아직 상영하지 않은 '임자'를 보고 자기 꿈과 같은 내용이라는데 놀란다. 교수나 학생들이 사라지는 것이 임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임자의 제작, 감독, 주연이었던 란야드가 영화제에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경계한다. 매기의 예측은 맞았고, 란야드는 영화제에 나타나 영화상영과 실제를 병행해서 공연을 마무리하려 계획을 추진한다. 그것을 안 매기와 란야드의 대결이 진행되는 영화제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매기를 자기 딸이라고 납치한 란야드와 입씨름을 하는동안, 매기는 그가 란야드가 아니고 15년전 매기의 아버지가 이모의 총에 죽는 사고가 났을때 일어난 화재로 불구가 됐던 토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매기를 사랑하는 마크의 도움으로 매기는 토비를 없애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는데...
세라와 마크는 밀납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밀납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때문에 박물관은 불타고 말았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손 하나가 살아 움직여 세라와 마크를 따라와 세라의 의붓아버지를 죽인다. 세라는 재판을 받게 되고, 재판실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어줄리 없는 상황. 마크는 앉아서 당할 수 없다고 생각, 알프레드경이 살던 집에 가서 요술의 거울을 통해 시간속으로 들어간다.세라와 함께 다른 시간에 있는 자들과 싸우면서 그 손의 주인공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의 문이 너무 좁아 세라만 세상으로 나오고 마크는 그 안에 혼자 남는다. 결국 세라는 유죄판결을 받지만,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시계를 소포로 받아 마크가 있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뉴욕시 경찰이었던 매트 코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그에게 원한을 가졌던 죄수들에 의해 처참히 살해된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음으로 까지 몰고가게 한 부패한 경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부활한 그는 동료인 맥키니가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줌으로써 죽음의 안식을 되찾는다. 그러나 휴간이라는 사교집단의 무당이 코델을 불러내면서 공포는 다시 시작되는데, 그때 맥키니의 동료 케이티가 마약 중독자의 인질극에 투입되었다가 인질을 죽이고 자신도 부상을 당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특종을 노린 기자들이 케이티가 죄없는 인질을 죽인 점만 기사화시켜 사건을 왜곡시키자 코델은 케이티의 복수를 해주고 그녀를 자기의 세계로 데려가려 한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 영화 [좀비오]의 속편. 전편에서 죽은 사람을 되살려냈던 과학자가 이번에는 사랑 때문에 또 죽은이를 살려낸다. 시체실에서 몰래 훔쳐낸 시체조각들을 이리저리 헝겊처럼 겨우 기워서 되살려낸 여인. 그런데 문제는 살려놓고 보니, 사랑하던 여인이 아니라 괴물. 게다가 이 괴물여인이 사랑받고 싶은 본능 때문에 소동을 일으키자, 모두들 왕따시키게 되는데...
1967년 홍콩. 고아지만 정이 많고 총명한 아비, 직선적인 낙관주의자 아휘, 열등감이 심하고 장래에 대한 포부가 큰 아영은 우정과 의리를 중요시 여긴다. 그들의 유일한 꿈은 벤츠를 모는 의젓한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아비는 애인 서진이 임신하는 바람에 서둘러 결혼식을 올린다. 아휘는 급하게 결혼하게 된 아비를 위해 돈을 빌려오는 길에 아강일파와 싸움을 하게된다. 하지만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세사람은 새로운 땅 월남으로 도망간다. 사이공에 온 이들은 아영의 친척이자 킬러인 아락과 함께 달러 거래를 하는 나이트 클럽을 습격, 거액의 금괴를 탈취한다. 그러나 베트공의 공격으로 아휘는 아영을 구하려다 총상을 입고 기절한다. 하지만 가난이 죽기보다 싫었던 아영은 금괴를 가지고 홍콩에 가기위해, 다쳐서 신음하는 10년지기 친구 아휘를 총으로 쏘고 마는데...
프랭크(조 스피넬 분)는 몇 년전 교통사고로 죽은 어머니를 항상 그리워한다. 매춘부였던 어머니는 그를 심하게 학대를 했지만 그는 어머니가 그립기만 하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를 곁에 두기로 한다. 젊은 여자를 죽여 그 머리가죽을 마네킹에 씌워두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아파트에 전시해 놓는다. 어느날 젊고 총명한 사진작가 안나(캐롤린 먼로)가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프랭크를 사진으로 찍는다. 프랭크는 그녀를 쫓아가고 그의 정체를 모르는 그녀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안나는 그의 새로운 사냥감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안나를 유인해 그 계획을 실행하려 했을 때 프랭크가 죽였던 여자들의 혼령이 나타나 프랭크에게 복수를 한다. 경찰에 의해 시체로 발견된 프랭크. 하지만 그것으로 프랭크의 살인은 끝난 것인가.
한적한 시골길의 한 모텔. 모텔의 주인인 빈센트 남매는 지난 3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최고의 소시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그들은 오늘도 지나가는 여행객을 비밀정원에 묻기 바쁘다. 그것도 산채로... 조지 로메로와 토브 후퍼 등 호러 걸작들에 대한 오마쥬로 가득한 80년대 슬래셔 호러의 숨은 걸작.
최근 교류가 뜸했던 오랜 친구 마크와 커트는 오랜만에 만나 오리건의 포틀랜드 동부 산악지대로 함께 여행을 간다. 떠돌이처럼 사는 커트와 달리 마크는 건실한 직장인이며 임신을 한 아내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이 오래된 두 친구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확인한다.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살인마가 패션 모델들을 죽이고 다닌다.
20년전 발렌타인데이에 일어난 탄광 함몰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숨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다섯명의 생존자가 있었다. 감독관들이 마을의 발렌타인 댄스 파티에 있는 동안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간신히 살아나온 해리는 정신병원에서 지내야 했고, 일년이 지난 후 발렌타인데이에 마을로 돌아와 피의 복수를 펼쳤다. 그로부터 19년후 이 악몽의 사건들이 희미하게 잊혀져 갈 즈음 탄광에서 광부로 일하는 티 제이(폴 켈만)와 애인 사라(로리 할리어)는 마을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축하 파티에 참석한다. 흥겨운 파티가 시작될 때 발렌타인 사탕상자가 배달된다. 그것을 열어보니 이상한 메시지와 함께 피가 뚝뚝 흐르는 심장이 담겨져 있는데...
마약이나 파는 조무라기 건달 오티스는 여동생 베키와 살고 있다. 어느날 오티스의 감옥동료이자 떠돌이 노동자인 헨리가 찾아 온다. 베키는 자신을 학대하는 오빠와 비교해 자상하게 대해주는 헨리에게 이상하게도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사실 헨리는 살인마였고, 오티스 역시 헨리의 연쇄살인 행렬에 가담하게 된다. 그가 왜 살인을 일상적으로 저지르는지는 설명되지 않는다. 미국 하층 사회를 살아가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어릴때 받은 성적인 상처 때문인지 확실치 않다.이 사실을 모르고 점점 헨리에게 빠져들던 베키는 자신을 강간하려던 오티스를 죽인 헨리와 함께 도망을 친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이 자신의 파멸로 향하는 길임을 모른 채...
불량 청소년들이 텍사스로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봉고차 한대가 그들의 차를 밀어 붙인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봉고차에서 사람의 가죽을 쓴 사내가 전기톱을 들고 차를 난도질하고, 친구들을 불에 구워 먹는데....
Amalgamated Dairies hires David Rutherford, an FBI man turned industrial saboteur, to investigate a popular new product called “the Stuff,” a new dessert product that is blowing ice cream sales out of the water. Nobody knows how it’s made or what’s in it, but people are lining up to buy it. It's got a delicious flavor to die for!
음악 제작자인 스완은 '천국'이란 이름의 클럽을 열 예정이다. 스완은 이곳에서 공연할 새로운 가수를 찾던 중 뛰어난 재능을 지닌 윈슬로우를 발견하지만 그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낸 뒤 노래를 빼앗는다. 복수를 꿈꾸는 윈슬로우는 출소 후 가면을 쓴 채 '천국'으로 숨어 들어간다.
미국 시골의 작은 마을. 악마의 존재에 강한 흥미를 갖고 있는 숀은 단짝 페트릭, 뚱보 호레이스 등 5명을 규합하여 매일 방과후면 마을뒤의 커다란 나무밑 본거지에 모여 악마 이야기에 꽃을 피우곤 한다. 이때 백년에 한번씩 몬스타가 모이는 날이 돌아오고 비행기에서 탈출한 드라큐라와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던 미이라 늑대인간, 물고기 인간, 프랑켄슈타인 등이 되살아나 숀이 갖고 있는 주문의 책을 빼앗으려 한다. 이주문의 책은 악마를 퇴치하는 법이 들어있는 것으로, 악마들을 가두기위해서는 특별한 봉인석이 필요한데. 이 주문의 책을 사이에 두고 악마군단과 숀이 구상한 5인의 악마 특공대와의 맹렬한 전투가 벌어진다. 이때 전투 중 구사일생으로 커다란 구멍에 빠진 숀. 일행은 비밀의 방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신비의 봉인석을 손에 쥔 숀 일행은 마침내 악마 군단과 인류의 생사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흉악 살인범 찰스 리 레이(브래드 듀리프 분)는 형사 마이크 노리스(크리스 서랜든 분)의 추격을 받으며 시카고의 와버쉬 거리 사이로 도주하고 있다. 공범인 에디 카푸토에게 버림받고 부상입은 레이는 닫혀진 장난감 가게로 뛰어든다. 뒤쫓아온 마이크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그는 배신한 친구 에디와 형사 마이크의 복수를 외치면서 '착한 애(Good Guys)' 인형에 매달려 주문을 외우자, 밖에서는 불길한 천둥과 폭풍이 몰아쳐면서 가게는 폭발한다. 백화점 점원으로 혼자서 어린 아들 앤디(알렉스 빈센트 분)을 키우고 있는 캐런(캐서린 힉스 분)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인형을 사다준다. 아들 앤디가 그렇게도 원하던 말하는 인형 척키(Chucky: 에드 게일 분)는, 어른들 앞에선 천진스런 인형이다가, 앤디하고만 있게 되면 살아나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소름끼치는 살인의 향연을 벌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인형이 살인을 하리라곤 믿지않기 때문에, 의심의 화살은 앤디에게 쏟아지고, 앤디의 힙겹고 외로운 투쟁은 시작된다. 앤디가 척키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애쓸수록, 그는 이상한 아이로 취급받아 결국 격리당해 정신과 의사의 관찰까지 받게된다. 그러나 캐런이 인형상자에 건전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척키가 건전지 없이 말하고 움직인 것을 알게되자, 척키는 본색을 드러내는데...
신들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악령을 자기 몸에 받고 투신 자살한 옛 친구 데미안 카라스 신부의 15년째 제삿날, 다이어 신부와 킨더만 형사는 서로를 위로하면서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적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인 방법이 15년전에 데미안 신부의 죽음과 같은 때에 전기 의자에서 사형당한 어떤 살인자의 방법과 너무나 흡사한데 놀란다. 그후 얼마되지 않아 또다른 신부와 무고한 흑인이 십자가에 매달린채 살해 당하고, 이윽고 다이어 신부마저 참혹하게 피살된다. 이에 킨더만 형사는 병원에서 철야 수사를 펼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11호 독방에 있는 환자가 죽은 데미안 신부와 닮았다는 인상을 받게 되고, 그와 직접 대면을 하게 되는데...
신들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악령을 자기 몸에 받고 투신 자살한 옛 친구 데미안 카라스 신부의 15년째 제삿날, 다이어 신부와 킨더만 형사는 서로를 위로하면서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적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인 방법이 15년전에 데미안 신부의 죽음과 같은 때에 전기 의자에서 사형당한 어떤 살인자의 방법과 너무나 흡사한데 놀란다. 그후 얼마되지 않아 또다른 신부와 무고한 흑인이 십자가에 매달린채 살해 당하고, 이윽고 다이어 신부마저 참혹하게 피살된다. 이에 킨더만 형사는 병원에서 철야 수사를 펼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11호 독방에 있는 환자가 죽은 데미안 신부와 닮았다는 인상을 받게 되고, 그와 직접 대면을 하게 되는데...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앤디는 그의 어머니가 위임한 대로 위탁 부양가정에서 지낸다. 한편, 자신들의 명성을 유지하려는 인형 제조회사는 '굿가이 인형'을 다시 생산하기로 한다. 자신들이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라고 대중들 앞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회사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술 더 떠서 연쇄살인마 찰스 리 레이의 영혼을 불러들인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살인마가 깃든 '굿가이 인형'은 다시 인기를 얻게 되고, 인형회사는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는중 사악한 미소의 처키 인형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부활하여 앤디를 찾아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