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ing States (200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1분
연출 : Denis Côté
시놉시스
Christian has commited a crime, a crime of compassion. A troubled soul, he must now flee not only the law, but the deep ethical consequences of his act. The path he sets upon leads him to where all roads end : a small community by the name of Radisson, 1500km north of Montreal. Slowly, he starts his life anew among his new neighbours, a new job, a new interest in life. His story drifts along, somewhere between fiction and reality…
부드러운 봄의 햇살을 받으며 태어난 지 얼마안되는 아기곰 두스는 엄마곰과 함께 나무뿌리에서 꿀둥지를 파내어 먹고 산다. 그러나 엄마곰이 갑자기 굴러떨어진 바위에 깔려 죽자 혼자가 된 두스는 여기 저기 떠돌아 다닌다. 엄마곰의 보호없이 혼자서 직면하는 세계는 보이는 것 전부가 놀라움의 연속이다. 신기한 개구리, 물고기, 냇물, 꽃, 나비 등. 어느날 두스는 두 사냥꾼의 총에 맞아 상처를 입은 큰 숫곰 바트를 만난다. 두스는 귀찮아하는 바트를 쫓아가 상처를 핥아준다. 이내 친구가 된 두스와 바트는 함께 사냥하여 먹이를 먹고 아기곰 두스는 조금씩 바트를 통해 자연의 섭리를 알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냥개를 데리고 다시 나타난 사냥꾼들은 바트를 쫓지만 두스는 생포된다. 두스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큰곰 바트에게 밀려 절벽에 몰린 사냥꾼들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바트는 사냥꾼을 해치지않고 살려준다. 우여곡절 끝에 바트의 곁에 돌아온 두스는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오자 바트와 함께 겨울잠을 위해 동굴을 찾는다.
At the turn of the century on Prince Edward Island, Matthew Cuthbert and his sister Marilla decide to take on an orphan boy as help for their farm. But they get an unexpected jolt when they're mistakenly sent a girl instead: Anne Shirley.
토론토에 살고 있는 스콧은 보잘것 없는 록밴드 Sex Bob-omb의 베이시스트로 밴드 멤버인 스티븐, 킴, 닐과 연주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게이 친구인 월레스의 집에 얹혀 살아가는 그는 언젠가 자신의 밴드가 유명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중국인 여자친구 니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꿈속에서 만난 여인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다. 그런데 꿈속에서 봤던 이상형의 여자 라모나가 눈앞에 나타나고, 스콧은 우연을 가장한 데이트를 통해 그녀와 점점 가까워진다. 어느 날 공연장에서 갑작스럽게 자신을 공격하는 인도인을 만나고 결투 끝에 제압하지만 그가 라모나의 7명의 전 남자친구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그들과의 결투에서 이겨야만 라모나를 계속 만날 수 있다는 것. 그들은 스콧을 죽이려고 덤벼들고 스콧은 사랑을 얻기 위해, 그리고 살기 위해 그들과 대결을 펼쳐야하는데...
팟캐스터인 월레스는 전 세계를 탐험한 베테랑 하워드를 인터뷰하러 캐나다로 떠난다.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하워드의 이야기에 월레스는 감탄한다. 월레스는 술을 몇 잔 마신 후 다음 날 하워드의 집에서 깨어나지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불 같은 성격이지만 유쾌하고 당당한 엄마 '디안'은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가 보호시설에서 사고를 쳐 쫓겨나자 홈스쿨링을 시작한다. 엄마가 행복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들 스티브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디안. 하지만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불안정한 성격의 스티브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이때 이들 앞에 나타난 이웃집 여인 '카일라'. 카일라의 등장으로 세 사람은 유일하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작은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디안 앞으로 한 장의 편지가 날아오는데…….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난 에버렛과 모드.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북퀘벡의 조용한 시골마을. 아름다운 전원에는 살육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생존자들은 좀비의 습격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아서 떠나고 한 자급자족 커플의 집에 모인다. 아코디언을 든 여자, 친구를 잃은 남자, 소녀, 할아버지와 손자, 터프한 비즈니스 우먼.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엄마의 착한 딸, 아니면 미운 13살? 성적도 우수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은 데다 부모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똑 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메이는 요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느라 고민이 많다. 이 나이에 엄마의 과잉보호를 받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데다, 관심사, 인간관계, 신체 등 그녀의 모든 것이 변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 와중에 흥분하면 거대한 레서판다로 변신하는 비밀까지 떠안게 되다니! 아침도 먹어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데, 이 엄청난 비밀을 어떻게 숨겨야 할까?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에이미는 아빠와 10년 만에 만나게 된다. 학교 수업을 빼먹고 개발업자들의 횡포로 속이 훤히 드러난 늪 주위를 걷던 에이미는 미처 부화하지 못한 야생 거위알을 발견한다. 집으로 옮겨놓고 따뜻이 보살피자 새끼 거위들이 태어난다. 에이미를 어미로 알고 거위들은 그녀의 행동만 따라 한다. 야생거위를 키우는 것은 불법이기에 거위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에이미와 아빠의 노력이 시작된다.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요구하는 할로윈 밤. 부모님이 외출한 후 집에 혼자 남겨진 임신한 십대 소녀 도라는 섬뜩한 코스튬을 입고 집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하지만 계속해서 집을 되찾아오는 짓궂은 아이들,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그녀의 아이!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포를 탁월하게 표현하는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의 반가운 신작.
When Todd takes his girlfriend Cammie up to the family cottage for a reclusive proposal, the last thing he expected to be doing was dealing with was his slacker brother and his hippie girlfriend. But in this comedy of errors, Todd and Cammie, have to deal with his accidentally murdered brother in order to live happily ever after.
당신에겐 있었나요? 잡고싶은 단 한사람 사랑...그 이상의 감동을 만나다
미그마크 부족이 거주하는 보호구역 바깥에 좀비가 창궐한다. 보안관인 트 레일러는 백인 좀비들로부터 임신한 아들의 여자친구와 보호구역으로 끊임 없이 밀려오는 난민까지 지켜내야 한다.
남성 지배적인 전체주의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시녀 오프레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외딴 숲 속에서 사냥꾼으로 살고 있는 조셉과 그의 아내 앤, 딸 르네는 늑대의 위협을 감지하며 두려움에 휩싸인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조셉은 늑대 사냥을 떠나고 오랫동안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점점 불안에 떨고 있던 앤은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낯선 이방인을 발견하는데…
왕년에 소년 탐정으로 이름을 날렸던 남자. 매일 술에 찌들어 생활한 지 얼마나 됐을까. 이제는 시시한 사설탐정이 되어 버렸다. 그런 그에게 한 의뢰가 날아드는데, 이거 보통 사건이 아니다!
한 때 미국 정부의 전설적인 암살자였던 '칼빈'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암살하며 전쟁의 과정을 바꾸었다. 현재는 퇴역 군인으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FBI 수사관이 찾아온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람들을 위협하는 빅풋을 찾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한 비밀 임무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떠났던 '칼빈'은 또 한번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캐나다의 한 조그만 마을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20여 명의 아이들이 죽은 것이다. 평화롭고 고요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충격과 슬픔, 분노에 휩싸인다. 변호사 미첼은 사건을 이용해 희생자의 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하고,사고의 책임을 질 대상을 정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미첼은 희생자 부모들의 집을 차례차례 방문에 소송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고 구슬린다
데이비드(패트릭 휴어드)는 자동차 절도 집단에 잠입 수사 중 아지트를 덥친 마르탱(콜므 포어)을 만난다. 마르탱 역시 자동차 절도 집단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그들을 급습한 것. 하지만 데이비드에게는 절도 집단의 우두머리인 디피에로토를 잡으려는 목표가 있었고, 두 사람은 또다시 의기투합하여 적들을 일망타진하기로 한다. 그러나 데이비드와 사이가 나쁜 마이크(Marc Beaupré)는 데이비드가 경찰의 체포에서 빠져 나온 과정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그들은 데이비드가 마르탱과 한통속이라는 증거를 확보한다. 결국 데이비드가 탄 차량을 폭파해서 증거를 은멸하려는 일당들. 과연 그들은 조직의 보스 디피에르토를 체포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는 피해자들의 피를 화면에 다루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흑백으로 만들어졌다. 198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에콜 폴리테크 대학에서 일어난 사건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현한 영화이다. 당시 마크 래핀이란 25세 남성이 범인이었는데, 45분 동안 그가 휘두른 총에 14명의 여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 실제로 유언장에 "페미니스트들이 싫다"라고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사건 이후로 캐나다는 총기 소지법을 더욱 강화하였지만 캐나다인들이 겪은 충격은 매우 컸다고.. 이후에도 비슷한 사건이 계속 발생하여 캐나다인들에게 더욱 잊지 못할 사건이라고 한다. 영화는 총기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소외받는 여성들을 대변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극중 살인범은 페미니스트가 온갖 편의를 누린다고 불만을 갖고 총기사건을 일으킨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비추어지는 여성들은 편의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기에 차별을 받는 존재로 그려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사건이 일어나는 학교 또한 폴리테크닉, 즉 과학 기술 학교로 여성들의 비율이 매우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