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공드리와 노암 촘스키의 행복한 대화 (2013)
An Animated Conversation with Noam Chomsky
장르 :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1시간 28분
연출 : Michel Gondry
시놉시스
프랑스 감독 미셸 공드리가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 노암 촘스키를 만나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이다. 19세기를 대표하는 언어학자를 소쉬르로 본다면 20세기의 언어학은 변형생성문법의 창시자인 촘스키를 제외하고 논의될 수 없다. 공드리는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 행동주의자로서의 면모보다 학자로서 그의 업적에 초점을 둔다. 대신 비교적 쉽게 대중들이 그의 언어학이론에 다가가게끔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하거나 삐뚤거리는 글자들로 질문들을 장식했다. 때때로 촘스키의 부모나 고인이 된 아내, 자식들에 대한 질문들을 통해 대학자의 인간적인 모습도 곁들인다. 영화 제목은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저서『 통사구조론』(1957)에서‘ The man who is tall is happy.’를 의문문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창조적인 인간정신의 본능적인 결과물이라는 그의 설명에서 비롯되었다. 딱딱하지 않게 촘스키의 이론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통통 튀는 공드리와 진지하게 수학과 언어를 논하는 대학자간의 오묘한 균형도 볼만하다.
(이수원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끄럽고 허름한 카페, 로베르토와 스티븐은 커피에 중독되어 덜덜 떨리는 손으로도 연신 진한 커피를 들이켜댄다. 커피와 담배에 대한 예찬으로 일관된 선문답은 희한하게도 계속 이어지고 로베르토는 어이없게도 스티븐의 치과 약속을 대신 가주려고 한다. 불평불만 가득한 이란성 쌍둥이 형제 조이와 쌩께는 어린 아이들처럼 오늘도 투닥거리기 일쑤다. 이들에게 다가온 종업원 스티브 부세미, 그는 이들이 쌍둥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쌍둥이에 얽힌 자신만의 부세미 쌍둥이론을 털어놓는다. 캘리포니아의 한 카페테리아, 톰과 이기는 테이블에 앉아 금연의 미학에 대해 토론한다. 그들은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은 모두 의지박약이라며 비난한다. 그러나 톰은 담배를 끊었으니까 한 대 정도는 괜찮다며 이기에게 테이블에 놓인 담배를 피자고 권유하는데...
미국의 3대 담배회사 브라운&윌리암슨에서 연구 개발부 책임자겸 부사장이었던 제프리 와이갠드 박사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의사소통 능력 미달을 이유로 해고 당하고 만다. 판매량 증대를 위해 인체에 치명적인 암모니아 화합물질을 담배에 삽입하라는 회사의 계획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CBS 시사 고발프로그램인 60분의 PD 로웰 버그만을 만나게 된 와이갠드 박사는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려 하지만, 담배회사는 와이갠드 박사와 그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한편, 막대한 자본력으로 CBS의 운영진을 움직여 그의 입을 막으려고 한다.
Documentarians Andre Heller and Othmar Schmiderer turn their camera on 81-year-old Traudl Junge, who served as Adolf Hitler's secretary from 1942 to 1945, and allow her to speak about her experiences. Junge sheds light on life in the Third Reich and the days leading up to Hitler's death in the famed bunker, where Junge recorded Hitler's last will and testament. Her gripping account is nothing short of mesmerizing.
존(피터 갤러거)과 앤(앤디 맥도웰)은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지만, 존은 처제와 불륜 관계에 있고, 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어느 날 존의 친구 그레이엄(제임스 스페이더)이 집으로 찾아온다. 앤은 스스로 성불구이며 다른 사람이 있으면 성행위를 할 수 없다는 그레이엄의 고백에 놀라는 한편 매혹당한다. 얼마 후 앤은 그레이엄의 집에 우연히 들렸다가 여자들의 이름이 쓰인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다. 테이프들은 그레이엄이 여자들의 성경험을 인터뷰하여 만든 것. 결국 앤도 존과의 관계를 비디오 테이프에 담으면서 그들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의 길로 빠져드는데...
공부, 음악, 운동 등 못 하는 것이 없는 제이스. 유일하게 안타까운 점이라면 시각 장애인이란 것이다.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뉴욕 생활을 하던 제이스는 아버지를 따라 유타 주로 이사를 간다. 홈스테드 고교에 전학온 제이스는 플라이와 메리를 제외하고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메리의 제안으로 레슬링 부에 든 제이스. 레슬링 부원 중에서 존이나 루크 같은 덩치 큰 학생들은 대 놓고 제이스를 무시한다. 존이 스페인어 수업에서 낙제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제이스. 존은 그 대가로 제이스에게 레슬링 기술을 가르쳐 준다. 미국 고등부 레슬링 챔피언십 경기에 나가기 위한 유타 주 예선전을 준비하는 홈스테드 고교 레슬링부 선수들. 존은 옆 학교에 다니는 티렉스라는 라이벌과의 경기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는데, 그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다. 코치는 존의 체급을 한 단계 올리고, 티렉스와 맞붙을 상대로 제이스를 지목한다. 유타주 고등부 챔피언인 티렉스와의 경기를 앞둔 제이스는 불안해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출전하는데... (EBS)
1935년 뉴욕 출생의 유태계인 ‘우디 앨런’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작가, 배우이다. ‘우디 앨런’ 최초의 다큐멘터리를 위해 에미상 수상자이자 오스카 노미네이트 경력의 ‘로버트 B. 웨이드’ 감독이 1년 반 동안 ‘우디 앨런’과 함께하며 그의 사생활과 영화 제작 과정을 필름에 담았다. 영화 는 글쓰는 것을 좋아했던 소년 ‘우디 앨런’ 부터, 매번 화제작을 내놓는 거장 ‘우디 앨런’ 의 예술과 삶을 조명한다. 인기 코미디 작가에 이어 영화감독으로 데뷔 이후 거의 매년 한 편씩 40여 편의 영화를 발표해 온 그의 작품 활동이 이 한편에 모두 담겨있다. 숨겨져있던 개인사, 제작 비하인드는 ‘숀 펜’ ,‘스칼렛 요한슨’ 등 그와 함께 작업한 뮤즈이자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Recorded during her Speak Now World Tour in 2011, this live recording collects 18 performances from the country-pop starlet, including almost all songs from her 2010 studio album "Speak Now".
Featuring eighty-two minutes of extremely rare, never-before-seen international concert performance footage of bands such as Rancid, Joe Strummer and the Mescaleros, Dropkick Murphys, The Slackers, Roger Miret and the Disasters and Tiger Army - to name just a few, the GIVE 'EM THE BOOT DVD is a gritty look into the underworld of Hellcat Records through the eyes of founder Tim Armstrong and a hoard of his Hellcat family members! Highlights include performances and extra footage from tours such as the Rancid/ NOFX tour, the first Lars Frederiksen And The Bastards tour, various headline tours and both Hellcat Records’ Punks VS. Psychos Tours.
1살에서 100살까지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질문에 답한다. 당신은 언제 태어났습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질문의 대답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꿈과 문제는 인간의 전체 삶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이야기를 구성한다. 2살짜리 꼬마가 자동차를 꿈꾸는 동안 100세를 맞이한 여성은 장수를 꿈꾼다. 이 영화는 폴란드에 관한 이야기이자 폴란드인이 조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어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Magazine editor Taishin Mamiya interviews high school model Noeru Kisaragi. Despite Noeru's bad attitude, his painting of an ocean intrigues Mamiya and leads to a dinner, during which Noeru solicits Mamiya sexually. Soon Mamiya sees Noeru with another man, and he is shocked to discover at that moment that his interest in Noeru goes beyond article research—he truly wants to know more about him.
An in-depth analysis of the "Video Nasty" scandal of the early 1980s in Britain.
A look at the "mod" culture of the, visiting the Sunset Strip in West Hollywood, going from discotheques to dirt bike competitions, surfing, karate, go-carting, political protests and pot parties.
A look at the 1950s muscle men's magazines and the representative industry which were popular supposedly as health and fitness magazines, but were in reality primarily being purchased by the still-underground homosexual community. Chief among the purveyors of this literature was Bob Mizer, who maintained a magazine and developed sexually inexplicit men's films for over 40 years. Aided by his mother, the two maintained a stable of not so innocent studs.
Filmmaker Martin Scorsese interviews his mother and father about their life in New York and family history back in Sicily.
Lou Andreas Sand, a once famous model, recalls her past as she tries to make success in the modeling world of New York, her stressfull workdays, her affair with Mark, an advertising executive, her friendship with photographer Aaron, and her downward spiral into ruin.
Graphic Sexual Horror takes a peek behind the terrifying facade behind the most notorious of bondage websites, exploring the dark mind of its artistic creator and asking hard questions about personal responsibility. Interviews reveal deep fascinations with bondage and sadomasochism that run parallel, and in fact become irreversibly entwined with the lure of money.
Documentary look at doomed male prostitutes in Prague, ages 15 to 18, who troll at the public swimming pool, the train station, a video arcade, and a disco. After the boys talk about how they got in the game, the camera follows them to the home of Pavel Rousek. Under the name Hans Miller, he makes gay porno videos, primarily for German distribution. Intercut with a movie shoot chez Rousek is an interview that follows him to his day job at a morgue, where he performs an autopsy as he talks about his work. The sex is without protection; the boys are without family. They talk about their bodies and souls, money, their sexual orientation, AIDS, their dreams, and death.
유사 비트 세대 작가인 찰스 부코프스키의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아무 여자와 의미 없는 관계를 갖는, 밑바닥 생활을 하지만 작가의 꿈을 품고 사는 남자 헨리에 관한 이야기다. 헨리는 출판사의 계속되는 거절로 좌절하지만 자신의 예술관을 버리지 않는다. 아키 카우리스마키가 제작한 작품으로 헨리 역을 맡은 맷 딜런은 그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