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s (2009)
장르 : 모험,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Jacques-Olivier Molon, Pierre-Olivier Thevenin
각본 : Dominique Néraud, Jean-Armand Bougrelle, Frédérique Henri
시놉시스
A team of several researchers travel to the Swiss Alps to investigate a scientific discovery on human evolution. The trip, however, turns into a deadly fight for survival when the team crash into a gully and find themselves falling prey to someone...or something.
Lucette and Edouard: Two lovers passionate about sex, money and life. He is a spoiled but penniless child who wants it all while she is a celebrated figure of la vie parisienne who knows what she wants and what she is worth. Edouard is marrying a young, pretty and rich heiress. He comes to confess this to Lucette and to make their parting official, but he doesn’t want to leave her. He struggles with all his might to hide his betrayal but her opportunities to learn of it are countless and unpredictable.
베일에 싸인 여자가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아버지가 살던 곳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그리움으로 혼란 속에 있던 그녀는 옆집에 살고 있던 옛 연인과 마주치게 된다. 혼란스런 상황에서 남자는 여자에게 연인관계를 다시 시작하자고 설득하고, 여자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분노로 가득 찬 그녀는 어쩔 줄 모른다.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남자는 여자의 내면에 품고 있던 가족에 대한 분노를 끄집어내기 시작한다. 사랑인지 싸움인지 모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둘은 내면에 가지고 있던 분노와 증오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서로에게 폭발시킨다. 그들의 육체적 행위의 농도는 짙어져 가고, 폭력적 행위는 점점 그 둘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는데…
When a family wins a contest to adopt Victor, an 85-year-old man, the magazine intern who hatched the idea must undo what has been done.
일정한 직업이 없는 50대 후반의 유부남으로, 쉽게 흥분하는 성격의 조르주. 그는 우연히 빨간 지갑을 줍게 된다. 지갑의 주인인 마르게리트는 비행기 조종면허를 가진,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치과의사. 신분증을 확인하던 조르주는 만난 적도 없는 여인에게 반해 로맨틱한 조우를 꿈꾸는데, 우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당시 아흔을 바라보았던 백전노장의 기량이 여전히 최정상에 있음을 각인시켰으며, 그해 「카이에 뒤 시네마」 10베스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2015 영화의 전당 - 알랭 레네 특별전) 2009년 칸느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87세의 알랭 레네 감독이 만든 영화.
밤의 세계를 무대로 경찰을 둘러싼 전대미문 최악의 부당거래. 조직들이 운영하는 불법 유흥업소를 단속하지만 때로 정보를 위해 불법 행태를 눈감아줬던 바이스 경감은 이로 인해 경찰 내부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서 내에서 코너에 몰리게 된 바이스 경감은 지역 최고의 조직 보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It all began when camcorders replaced cameras. Making TV programs then became within everyone's reach. Jean-Lou, Yasmina, Victor, Clara, Adonis, and the others didn't only want to create their own television channel, they above all wanted to make a revolution. Thus Télé Gaucho was born, as anarchic and provocative as the main channels were conformist and reactionary. Five years of mayhem, brutal pirate TV demonstrations, drunken parties, and thwarted love.. And that was my idyllic interlude.
모든 남자들이 탐하는 매혹적인 그녀,
그녀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거래가 시작된다! 벗겨진 대머리에 볼 것 없는 외모를 지닌 평범한 월급쟁이 프랑수아. 지금 막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그는 이 세상 누구라도 반해버릴 뇌쇄적인 아름다움의 소유자 다니엘라를 만나 한가지 제안을 한다. 한 달에 10만 유로씩을 줄 테니, 대신에 400만 유로의 복권 당첨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자신과 함께 지내자는 것이 바로 그것! 돈을 준다는 말에 선뜻 제안을 받아들인 다니엘라는 자신을 정중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는 프랑수아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숨막힐 듯 관능적인 육체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신체적으로 무리를 하면 곧 멎을지도 모르는 약한 심장을 지닌 프랑수아에겐 너무나 가혹한 유혹. 그런 그 역시도 다니엘라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으로 심장을 치유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샤를리라는 심상치 않은 남자가 찾아와 자연스럽게 다니엘라를 품에 안는다. 사실 그녀는 암흑가 보스인 샤를리의 여자였던 것. 당황해하는 프랑수아에게 그는 다니엘라를 가질 수 있는 거래의 조건을 제시하기 시작하는데…
그 게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한다!
보드 게임에 사무친 저주...지금 그 저주가 현실이 된다! 스페인의 한 바닷가로 서핑여행을 떠난 ‘제이슨’, ‘토마스’, ‘리사’. 세 친구는 그 곳에서 스페인 친구 ‘에리 카’, ‘파블로’, ‘미구엘’ 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들른 골동품 상점에서 ‘제이슨’ 은 상점 주인으로부터 ‘맘바’라는 오래 된 보드 게임을 선물 받게 된다. 세찬 소나기가 내려 해변에 나가 기 어렵게 된 7명의 친구들은 숙소에 모여 ‘제이슨’이 선물 받은 보드 게임을 해보기로 한다. “패자는 모 든 것을 잃을 것이요. 승자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단서가 달린 이 게임이 왠지 찜찜하지만 이 내 주사위는 던져지고 게임은 시작된다. 친구들 중 게임에서 가장 먼저 패한 ‘파블로’가 맥주를 사오겠다 며 차를 끌고 나간 후 돌아 오지 않자 친구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곧이어 경찰로부터 ‘파블로’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친구들은 그의 사인이 그가 게임에서 뽑았던 카드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사실에 경악하 게 되는데...
In Paris, Ella, a.k.a. Hell, is a promiscuous and reckless teenager with absent upper class parents that does not study or work and spends her time going to night-clubs, using cocaine and drinking booze with her idle high-society friends. She has recently made an abortion without knowing who the father could be. When she meets the playboy Andrea, they have a torrid and crazy love affair with a tragic ending.
여대생들과 가벼운 잠자리를 즐기는 매력적인 문학교수 마크. 어느 날, 마크의 강의를 듣던 여대생 중 하나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골적으로 마크를 유혹하는 여대생 아니,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연인 같은 미묘한 사이인 누나 마리안, 그를 찾아 온 실종 여대생의 젊고 아름다운 의붓어머니 안나. 마크는 뒤섞인 관계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사랑에 빠져 드는데…
여러명의 미국 학생들은 유럽에 그들도 왠지 모르게 기차를 타게 된다. 그것이 죽음의 열차가 된다는 것을 모른채...
Lila and Mo meet at a bus stop. Lila has a paralyzing speech impediment. Mo is chatty and exuberant. Lila is preparing for her exams. Mo illegally races cars for a living. Opposites attract, and they fall in love. But Mo carries a secret burden…
A group of teenagers living in a housing project in the outskirts of Paris rehearse a scene from Marivaux's play of the same name. Krimo is determined not to take part, but after developing feelings for Lydia, he quickly assumes the main role and love interest in the play.
수잔느와 마리아는 매우 가까운 자매지간이다. 아기였을 때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그들은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낸다. 아버지 니콜라는 때로는 사랑으로, 때로는 지나치게 간섭하 며 최선을 다해 그들을 보살핀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잔느가 임신하게 되고, 샬리란 이름의 아이가 태어나 새로운 가족이 된다. 몇년 쯤이 흘러 수잔느는 약간은 건달기가 있어 보이 는 젊은 남자, 줄리앙을 만난다. 그들은 깊이 사랑에 빠지고, 수잔느는 모든 것을 팽개치고 줄리앙과 떠나려 한다.
바야 벤마무드는 알제리인과 유대인 부모를 둔 여자로 성관계를 통해 보수주의자들을 설득시키는 게 주특기다. 아르튀르 마르탱은 가전제품 회사 이름을 가진 꽉 막힌 중년 남자다. 웃긴 이름을 가졌다는 것 빼고는 정반대인 둘이 사랑에 빠진다.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세르주 갱스부르(1928-1991)의 전기영화.
마약 중독에 빠진 엄마 때문에 6살부터 보호시설에 살게 된 말로니(로드 파라도). 이미 어릴 적 아빠는 세상을 떠났고 엄마는 마약에, 새로운 남자친구들에 빠져있다. 결국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 채, 무관심과 외로움 속에 그의 텅 빈 마음은 절도, 폭행 등 온갖 악행으로 채우게 된다. 말로니는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는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보호시설에 있는 동생을 사람들 몰래 데리고 나온다. 하지만 무면허로 훔친 차를 운전하던 말로니는 차 사고를 낸다. 도를 넘어서는 그의 행동에 어려서부터 말로니를 담당해 온 소년법원의 플로렌스 판사(까뜨린느 드뇌브)는 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소년 말로니, 그는 과연 두 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다섯 명의 청춘 남녀가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여행을 떠난다. 숲으로 들어간 일행, 난데없이 피부가 타들어가는 이상한 남자가 찾아완다. 남자의 피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은 것은 미지의 바이러스.
그들은 바이러스를 피해 숲에서 도망쳐 나오려 노력하지만...
친구들과 요트 여행에 오른 싱글맘 제스. 갑작스러운 폭풍을 만나 일행 모두 바다에 표류하지만 운 좋게도 호화 유람선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승선한다. 하지만 배 안에는 사람의 흔적만 느껴질 뿐 아무도 보이지 않고 바다 위,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거대한 크루즈 안에서 일행들은 한 명씩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끝을 알 수 없이 계속 반복되는 죽음과 공포의 순간, 정해진 운명의 패턴을 바꿔야만 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데... 과연 제스는 반복되는 시간의 고리를 끊고 운명의 시계를 되돌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