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Little Red Riding Hood (1977)
장르 : 가족, 판타지, 모험
상영시간 : 2시간 12분
연출 : Leonid Nechayev
시놉시스
A sequel to the well-known story about a Little Red Riding Hood (Krasnaya Shapochka). This time, a family of a slain wolf decides to avenge his death. So they falsely inform Little Red Riding Hood that her grandma is sick and prepare to eat her on her way.
바넘은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이었다. 아버지까지 병으로 죽자 그는 고아로서 힘겨운 삶을 보내야 했지만, 그에게는 채리티와 사랑을 이루겠다는 꿈이 있었다. 결국 채리티와 결혼을 한 바넘은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쇼를 연다. 쇼는 성공적이었지만, 진실이 없다는 언론의 평가와 저질 쇼라는 사람들의 비난에 상심한 바넘은 상류층까지 좋아할 수 있는 쇼를 기획하기 위해 상류층 연극인 필립을 영입한다. 필립과 함께 유럽 제일의 오페라 가수 제니를 만난 바넘은 제니에게 매료되어 가족과 동료들을 외면하고 상류사회에 편입되기를 희망한다.
차들로 빽빽이 들어찬 LA의 고속도로. 거북이 걸음이던 도로가 뚫리기 시작하지만 미아 지금 손에 든 연기 오디션 대본을 놓지 못한다. 세바스찬은 경적을 누르며 미아를 노려보고는 사라진다. 악연의 시작. 이후 미아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재즈바로 향하는데, 연주자가 바로 세바스찬이다. 미아가 세바스찬에게 인사를 건네려고 다가가던 순간은 하필 그가 재즈바의 레퍼토리를 무시하고 연주한 탓에 해고된 직후. 세바스찬은 인사를 건네려 다가온 미아를 쌩하니 스쳐 지나가버린다. 세 번째로 두 사람은 파티에 온 손님과 출장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다시 만나는데...
피터팬, 그 전설이 시작된다!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요.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그 아이를 죽이려는 해적, 그리고 요정들이 사는 섬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처음엔 적이 친구였다가 친구가 적이 되었거든요. 때론 결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야기의 시작을 알아야만 하죠”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져 여느 소년들과 다름 없이 자란 ‘피터’ 네버랜드를 장악한 해적 ‘검은 수염’ 일당들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한편 검은 수염은 ‘하늘을 나는 소년이 나타나 자신에게 대적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피터임을 알아채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 이에 피터는 검은 수염에게 대적하기 위해 네버랜드에서 만난 후크와 힘을 합치게 되는데… 과연 피터는 최고의 전사 ‘팬’이 될 특별한 운명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식물 연구 때문에 아일랜드 외곽으로 이사한 아담과 그의 아내 클레어, 핀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숲에 가지 말라는 계속적인 압박을 받는다. 숲에서 딸을 잃은 콜름은 아일랜드 민화의 요정들이 사실이라며 아담과 클레어에 경고하고, 연구를 해야 하는 아담은 이를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위층 창문이 깨지며 아담은 콜름의 짓임을 의심하지만, 계속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집에서 벗어나려던 도중에 숲에서 할로우들을 직접 목격한다. 아담과 클레어는 경찰의 조언대로 불을 켜고 철로 창문을 다 막아 할로우를 쫓으려 하지만, 집 안에 있던 할로우 중 하나가 핀을 훔쳐가고 설상가상으로 아담은 할로우에게 눈을 찔려 점점 할로우로 변해간다. 클레어가 연못으로 할로우를 쫓아가 물에 빠진 핀을 구해 오지만, 아담은 아기가 바뀌었다며 구해 온 아기를 죽이려 협박한다. 이에 클레어는 공포를 느끼고 아담에게서 멀리 도망가고, 아담은 완전히 할로우가 되기 전 진짜 핀을 구하겠다며 숲으로 들어가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고아 소녀 펠리시 와 그녀의 소꿉친구 빅터. 그들의 꿈은 최고의 발레리나와 발명가가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계획을 실천한다. 바로 빛의 도시 파리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것. 센느강,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최고의 무대인 오페라 하우스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은 그들의 꿈을 향한 열망을 더욱 뜨겁게 하는데.
모투누이 섬 족장의 딸 모아나는 바다를 동경하는 소녀다. 바다의 선택을 받은 모아나는 족장이 돼야 하는 운명과 항해에 대한 꿈 사이에서 갈등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모든 것이 완벽했던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린다. 모아나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섬을 구할 묘책을 찾아 바다로 떠날 결심을 한다. 저주를 푸는 열쇠는 신이 선택한 전설의 영웅, 반신반인 마우이가 쥐고 있다. 모아나는 마우이를 설득해 모투누이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 모험은 각자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된다.
디즈니의 각 왕국들은 힘을 모아 한 명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고, 하나의 왕국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0년 후 2대 왕의 즉위를 앞두고, 디즈니 왕국에서 쫓겨났던 네 명의 악당들의 자녀들에게 디즈니 왕국의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말리피센트의 딸 ‘말’과 크루엘라의 아들 ‘카를로스’, 이블 퀸의 딸 ‘에비’ 그리고 자파의 아들 ‘제이’. 이들이 디즈니 왕국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액션 어드벤쳐 뮤지컬로 만나본다!
호기심 많은 가루지킴이 요정 자리나는 요정 가루가 보여주는 마술 같은 능력을 늘 신기해 한다. 개리 요정은 신비한 푸른 가루로 요정 가루를 더욱 더 많이 만들어 내는 능력을 자리나에게 보여주며 가루지킴이 요정들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요정 가루를 늘 조심이 다뤄야 한다고 당부 한다. 호기심 많은 자리나는 개리 요정 몰래 숨겨온 요정 가루를 이용해 자신의 집에서 여러 실험을 하게 되고 호기심만큼이나 위험한 실험들도 하게 된다. 옆에서 지켜보던 팅커벨은 요정 가루의 신비로운 힘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정 가루를 이용해 픽시할로우에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자리나에게 개리 요정은 더 이상 가루지킴이 요정 일을 맡길 수 없다고 말하는데...
거대한 파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 전날, 맥켄지의 친척인 앙투아네트 고모가 찾아와 맥켄지와 약속했던 유명 학교로의 전학을 제의한다. 브래디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연인인 멕켄지를 잃기가 싫지만, 멕켄지의 마음은 이미 확고한 상태. 거대한 파도가 오는 날, 둘은 서핑에 나서고 파도에 휩쓸려 어느 외딴 섬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 섬은 바로 브래디가 좋아하는 영화 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는 섬이다. 우연히 영화의 남녀 주인공들의 만남을 방해하게 된 브래디와 멕켄지는 다시 그들을 연결해 주고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는데...
인간과의 공존을 꿈꾼 순수한 요정 말레피센트는 인간 스테판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권력을 탐한 스테판은 말레피센트를 희생시켜 왕관을 차지하고 그 일로 말레피센트는 인간을 미워하게 된다. 사나워진 그녀의 곁에 머무는 유일한 친구는 수족 같은 까마귀 디아발뿐이다. 그사이 스테판 왕은 인간 여자와 혼인해 오로라를 낳는다. 말레피센트는 스테판 왕에 대한 복수로 오로라에게 저주를 걸지만, 예기치 않게 그 저주로 인해 그녀는 오로라와 더 깊은 연을 맺게 되는데...
세상을 지배하려는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은 죽은 언니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의 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헌츠맨’을 불러모은다. 가장 뛰어난 헌츠맨이었던 ‘에릭’(크리스 헴스워스)은 아이스 퀸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먼저 거울을 찾아 나선다. 그러다 죽은 줄 알았던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를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사라는 에릭을 배신하고 아이스 퀸에게 거울을 바친다. 마침내 아이스 퀸은 거울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힘은 절대악 이블 퀸을 부활시켜 버리는데… 거울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It's the ultimate fairytale musical! Barbie stars as Alexa, a shy princess who discovers a secret door in her kingdom and enters a whimsical land filled with magical creatures and surprises. Inside, Alexa meets Romy and Nori, a mermaid and a fairy, who explain that a spoiled ruler named Malucia is trying to take all the magic in the land. To her surprise, Alexa has magical powers in this world, and her new friends are certain that only she can restore their magic. Discover what happens when Alexa finds the courage to stand up for what's right and learns that the power of friendship is far more precious than magic.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고블린, 엘프, 요정 그리고 임프가 등장해 '신비의 물약'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팅커벨이 또 하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픽시 할로우의 오래된 전설이 팅크와 팅크의 친구 폰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던 중, 엄청난 덩치에 위협적으로 보이는 녹색 눈의 야수를 만난 폰은 그와 친구가 되지만, 픽시 할로우에서는 그를 위협적인 존재로 보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환영받지 못하는 야수를 보호하면서 폰은 팅커벨을 포함한 친구들에게 네버비스트가 절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님을 모두에게 알리고 그를 지켜내야만 한다!
사악한 럼펄스킨은 평화로웠던 스노우화이트의 왕국을 불시에 공격해 다른 세상으로 가는 입구인 마법 거울을 빼앗아 지구로 들어간다. 인간들의 세계에서 흑마술을 부리며 왕처럼 군림하려는 계략을 가진 그를 막기 위해 스노우화이트와 신데렐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슬리핑 뷰티, 빨간 망토 소녀도 서둘러 지구로 쫓아간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선 럼펄스킨이 가진 거울을 빼앗고 도시 점령을 막아야 한다. 현대의 지구에 나타난 다섯 명의 공주들과 시장이 된 악당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되는데…
왕실의 새로운 가족, 알리스 공주를 소개합니다.
데릭과 오데트의 결혼 이후 왕실에는 행복이 가득하지만 유베타 왕비는 손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모두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알리스가 궁으로 온다. 왕실의 가족들은 모두 알리스를 환영하지만, 알리스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한편, 선을 수호하는 숲 속의 스컬리언들은 예언의 돌에 ‘백조공주가 사악한 악마’라고 계시된 것을 믿고, 백조공주를 없앨 계획을 세운다.
한편, 오래 전부터 이 날을 기다려온 사악한 악마의 힘 ‘금단의 비술’은 백조공주를 유인하기 위해 알리스를 납치하고, 오데트와 데릭은 알리스를 구하러 가는데…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아버지와 살고 있는 벨은 책을 통해 넓은 세계를 꿈꾼다. 전쟁 영웅 개스톤의 저돌적인 구애와 마을 사람들의 핀잔에도 결혼 따위엔 관심이 없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어린 신부는 평화를 위한 의식을 통해 용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존재였다. 어느 날, 용기 있는 한 남자가 기사도를 발휘해 용을 처단했고 비로소 죽음의 의식도 끝이 났다. 세월이 흘러 용의 처단한 용의 자손 '이고르'의 결혼식 날 금지했던 의식이 시행되었고, 그 순간 어린 신부 '미라'가 용에게 잡혀간다. 동굴 속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에게 어둠 속에서 말을 건네 오는 한 남자. 미라는 그에게 '아만'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한편, '아만'이 용이 되길 원치 않아 고립된 섬에서 고군분투하는 용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라'는 그를 사람처럼 살게 해주기 위해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둘 사이에 묘한 감정이 생긴다. 어느 날 '미라'는 결국 섬에서 나가게 되고 홀로 남은 '아만'은 절벽에서 자살을 시도한다. 그 순간, 용을 부르는 어린 신부의 슬픈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농구부 주장이며 인기 만점의 꽃미남 트로이와 똑똑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여학생 가브리엘라가 송년 파티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게 된다. 처음엔 친구들의 장난으로 시작했던 노래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자 둘을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리고 둘은 서로의 전화번호만 교환하고 아쉬움을 간직한 채 헤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가브리엘라가 트로이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둘을 다시 학교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겨울 뮤지컬을 준비하던 다버스 선생님이 개최한 뮤지컬 오디션에서 둘은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르게 되고, 2차 오디션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학교에 이들이 뮤지컬 주연 자리를 놓고 2차 오디션을 본다는 소문이 돌면서 트로이가 속한 농구부와 가브리엘라가 속한 과학클럽은 둘을 갈라 놓기 위해서 계획을 꾸미는데...
친절하고 상냥한 아릉다운 아가씨 신데렐라는 맘씨 나쁜 새 엄마와 시기심 많은 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친구들이라고는 거스와 자크같은 생쥐뿐이지만 그들은 무슨 일이든 신데렐라를 도왔고, 왕자님의 무도회가 열리던 날에는 착한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호박으로 만든 마차를 준비해 주었을 때에도 말이 되어 신데렐라와 동행한다. 궁정의 무도회에 참석해서 멋진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 하지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마법은 풀려나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떨군 채 왕자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궁전을 빠져나오는데...
세 명의 시골 아가씨가 청춘의 꿈을 걸고 모스크바에 상경하여 도시생활에 익숙해지려는 그녀들의 하루하루는 자본주의의 여성과 다를 것이 없다. 여주인공 카테리나는 전문학교의 자격시험에 실패, 내년엔 합격하려고 노력하는 모범적 여공이다. 대학교수인 큰 아버지가 바캉스간 사이 큰 집을 지키게 된 그녀는 단짝인 류드미라와 안토니라 두사람과 함께 상류사회의 아가씨들을 행사하며 파티를 연다. 이 날 카테리나는 TV 카메라 맨 루돌프를 만나 사랑에 빠져 육체 교섭을 갖고, 대학 교수의 딸로 알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는 어느 날 우수한 여공을 취재하러 공장을 찾다가 그 우수한 여공은 다름 아닌 카테리나임을 알고는 실망하고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 자기 아들은 엘리트 딸과 결혼해야한다고 큰 소리친다. 카테리나는 이때 임신하고 있었지만 그 남자와는 깨끗이 헤어진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나 미혼모는 공장장으로 승진한다. 그녀는 처자있는 남자와 정당히 바람도 피우나 옛날 자기를 버린 여자의 출세을 알고 다시 접근하여는 치사한 남자의 속셈을 알고 그녀는 단호히 고개를 돌린다. 그녀는 다시 기차칸에서 사귄 중년 숙년 기계공 고샤를 만나 그의 기묘한 매력에 사로잡혀 사랑에 빠지는데, 루돌프가 나타나 그녀의 높은 신분을 알게 된 고샤는 그만 그녀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옛 친구의 남편에게 이끌려 돌아온 고샤와 카테리나는 감격적인 화해를 이룬다.
거리를 떠돌던 개 ‘샤릭’이 외과의사 ‘쁘레오브라젠스키’에 의해서 부랑자의 뇌와 생식기를 이식 받음으로써 인간 ‘샤리코프’로 변형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개를 인간으로 변형 시킨다는 다소 부 자연스런 설정이 볼셰비키 혁명을 빗댄 것이라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 그 시대적인 배경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야기의 과정을 통해 다른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다. 수술로 인해 개가 인간으로 변형이 되어 가고 있지만 천성적인 습성과 그리고 새로 이식된 부랑자의 습성의 혼돈, 불완전함이라는 전제하의 무례함과 뻔뻔스러움, 사회성 결여 등이 극중의 샤리코프에게 반면교사되는 관객의 입장에서 결코 자유스러울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거장과 마르가리타’, ‘백위군’, ‘개의심장’, ‘조야의 아파트’ 등 몇 작품이 소개된 불가코프는 1930년 대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이후 러시아는 백위군과 적위군 사이의 내전에 시달렸는데 키예프의 중류층태생의사였던 불가코프도 백위군에 가담해 싸운 전력이 있다. 불가코프는 반동세력으로 간주되었고 그의 작품들 역시 당 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수히 검열에 걸려 좌절하곤 했다. 실제로 그의 작품들 태반이 소비에트 시절에는 출판금지 대상이었고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걸작 ‘거장과 마르가리타’ 역시 불가코프 사후 30여년이 지나서야 빛을 볼 수 있었다. 이율배반적이었던 스탈린은 남몰래 ‘반동 작가’ 불가코프의 재능을 아꼈다. 그래서 불가코프는 ‘조야의 아파트’나 ‘위선자의 밀교’ 등 다분히 체제 고발적이고 풍자적인 희곡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지만 쏟아지는 비난 탓에 공연은 곧 막을 내려야 했다.
Professor Gromov constructs a robot called Electronic, which looks exactly like Sergey Syroezhkibn, a 6-grader from one of Odessa (USSR) schools. The robot also acts a lot like a human, and its dream is to become a real man. Electronic escapes from the professor's lab and accidentally meets Sergey, his prototype. Meanwhile, a gang lead by Stump is trying to kidnap Electronic to make him steal pictures from museums. For this purpose they send their hitman Urrie.
Maxim Perepelitsa is a cheerful, mischievous and resourceful young man from a Ukrainian village. He loves to make up stories and invent practical jokes. When he is drafted into the Russian Army, he doesn't stop his antics.
A group of old friends have a tradition of going to a public bathing house on New Year's Eve. Occasionally too much vodka and beer makes two of them unconscious. The problem is that one of them (Sasha) has to go to Leningrad but another one (Zhenya) goes. Zhenya wakes up at Leningrad airport. Believing that he is still in Moscow he takes a taxi and goes home. The street name, building and even apartment number, the way an apartment complex looks the same and the key coincide completely - just typical Soviet-type 'economy' architecture. Imagine the surprise of Nadya when she enters her apartment and finds a man without trousers in her bed. What's more - Nadya's fiancé also finds him there...
Sequel to the cult Russian animation Bremenskie muzykanty (1969).
A wooden boy Buratino tries to find his place in life. He befriends toys from a toy theater owned by evil Karabas-Barabas, gets tricked by Alice the Fox and Basilio the Cat and finally discovers the mystery of a golden key given to him by kind Tortila the Tortoise.
A Soviet cult cartoon, so untypical for a Western viewer, especially, a little one. A boy named Malysh ("A Little One") suffers from solitude being the youngest of the three children in a Swedish family. The acute sense of solitude makes him desperately want a dog, but before he gets one, he "invents" a friend - the very Karlson who lives upon the roof. So typical for the Russian culture spirit of mischief, which is, actually, never punished, and the notion that relative welfare not necessarily means happiness made the book by Astrid Lindgren and its TV adaptations tremendously popular in the Soviet Union and nowadays Russia and vice versa - somewhat alienated to the Western reader and viewer (see User's comments below). However, both the book and the cartoon are truly universal - entertaining and funny for the children and thought-provoking and somewhat sad for grownups.
This is the second silent (save for a song) slapstick comedy short about adventures of Worldly, Coward, and Fool. In a small hunting lodge three friends are making illegal moonshine. Bottled "product" fills shelves quickly. Life is good. But their dog Barbos doesn't understand that bringing a moonshine condenser coil to a police station is a bad idea...
A boy named Volka discovers an ancient vessel on the bottom of a river. When he opens it, a genie emerges from there. He calls himself Hassan Abdurrahman ibn Khottab, or in Russian style Khottabych. Grateful Khottabych is ready to fulfill any of Volka's wishes. But it appears that Volka should use the powers of the genie carefully, for they can have undesirable results.
A former aristocrat Ippolit Vorobyaninov leads a miserable life in Soviet Russia. His mother-in-law reveals a secret to him - she hid family diamonds in one of the twelve chairs they once had. Vorobyaninov in cooperation with a young con artist Ostap Bender start a long search for the diamonds.
The story about an enamored singing dog who isn't thoroughbred - that's a minus, but honorable - that's a plus.
구 소련의 대배우이자 유망한 감독이었던 바실리 슈크신의 유작. 한때 도둑질을 했던 남자는 복역을 마치고 그간 편지를 주고받던 여자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과거 함께 범행을 모의했던 동료들은 잔인하게 그를 방해한다.
The continuation of the adventures of Fyodor and his friends from the Prostokvashino village.
A third movie about Fyodor and his friends from the Prostokvashino village and their adventures - this time during the winter.
In Italy, a dying woman tells her granddaughter that she hid her treasure many years ago in Russia, in the city of Leningrad. Other people (who were around when she died) also learn about it. Thus several people arrive in Leningrad trying to find the treasure, each one for himself/herself. What's worse - the only information they have is that the treasure is under a lion - and it's in Leningrad, a city known by its numerous statues of lions. The story gets even more interesting when the soviet militia (police) learns about the whole thing and send an undercover agent...
Anatoli Yefremovich Novoseltsev works in a statistics institution, whose director is an unattractive and bossy woman. An old friend of his, Yuri Grigorievich Samokhvalov, who gets appointed assistant director of the institution, wants to make Novoseltsev the head of the department but encounters objections from Ludmila Prokopievna Kalugina, the director. Samokhvalov then advises Novoseltsev to lightly hit on the boss. Ironically, Novoseltsev and Kalugina fall in love with each other...
A fairy tale about a conceited young man and a young woman with a tyrannical step-mother, who must overcome magical trials in order to be together.
Following the Russian Civil War, a loyal Red, Shilov, must prove he is at home among strangers as he attempts to recapture a shipment of gold that he was supposed to deliver to Moscow. Needed as a means of buying food for the people, the gold Shilov was entrusted with is stolen, initially by a group of assassins and then by a group of bandits. In tracking the gold’s whereabouts, Shilov’s motives are questioned and he is suspected of treason, in part because his brother was a devoted White. In an effort to clear his name, Shilov locates the gold, but he also discovers rampant greed and corruption.
It so happens that peaceful kindergarten teacher is incredibly similar to the terrible villain who stole the helmet of Alexander the Great. And villain's accomplices are unexpectedly similar to children - they also need love and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