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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rony of Fate, or Enjoy Your Bath! (1975)

장르 : 코미디, 로맨스, TV 영화

상영시간 : 3시간 4분

연출 : Eldar Ryazanov

시놉시스

A group of old friends have a tradition of going to a public bathing house on New Year's Eve. Occasionally too much vodka and beer makes two of them unconscious. The problem is that one of them (Sasha) has to go to Leningrad but another one (Zhenya) goes. Zhenya wakes up at Leningrad airport. Believing that he is still in Moscow he takes a taxi and goes home. The street name, building and even apartment number, the way an apartment complex looks the same and the key coincide completely - just typical Soviet-type 'economy' architecture. Imagine the surprise of Nadya when she enters her apartment and finds a man without trousers in her bed. What's more - Nadya's fiancé also finds him there...

출연진

Andrey Myagkov
Andrey Myagkov
Женя Лукашин
Barbara Brylska
Barbara Brylska
Надя Шевелёва
Yuriy Yakovlev
Yuriy Yakovlev
Ипполит Георгиевич
Aleksandr Shirvindt
Aleksandr Shirvindt
Павел
Georgi Burkov
Georgi Burkov
Миша
Aleksandr Belyavskiy
Aleksandr Belyavskiy
Саша
Liya Akhedzhakova
Liya Akhedzhakova
Таня, подруга Нади
Valentina Talyzina
Valentina Talyzina
подруга Нади
Lyubov Dobrzhanskaya
Lyubov Dobrzhanskaya
мать Жени
Lyubov Sokolova
Lyubov Sokolova
мать Нади
Olga Naumenko
Olga Naumenko
Галя
Gotlib Roninson
Gotlib Roninson
пассажир в аэропорту
Eldar Ryazanov
Eldar Ryazanov
пассажир в самолете
Sergey Nikitin
Sergey Nikitin
(в титрах не указан)
Elena Naumkina
Elena Naumkina
(в титрах не указана)
Boris Rudnev
Boris Rudnev
таксист (в титрах не указан)
Nikolay Pogodin
Nikolay Pogodin
случайный гость с баяном (в титрах не указан)

제작진

Eldar Ryazanov
Eldar Ryazanov
Director
Emil Braginskiy
Emil Braginskiy
Writer
Eldar Ryazanov
Eldar Ryazanov
Writer
Vladimir Nakhabtsev
Vladimir Nakhabtsev
Director of Photography
Mikael Tariverdiev
Mikael Tariverdiev
Music
Aleksandr Borisov
Aleksandr Borisov
Production Design
Olga Kruchinina
Olga Kruchinina
Costume Design
Valeriya Belova
Valeriya Belova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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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taly, a dying woman tells her granddaughter that she hid her treasure many years ago in Russia, in the city of Leningrad. Other people (who were around when she died) also learn about it. Thus several people arrive in Leningrad trying to find the treasure, each one for himself/herself. What's worse - the only information they have is that the treasure is under a lion - and it's in Leningrad, a city known by its numerous statues of lions. The story gets even more interesting when the soviet militia (police) learns about the whole thing and send an undercover agent...
브라더
평생 강도질로 감옥을 드나들다 옥사한 세르게이 바그로브의 둘째 아들 다니엘라. 다니엘라는 군대에 몸담고 있다가 그만두고 할 일이 없어 집에서 논다. 어느 날 거리를 배회하다 어떤 음악에 이끌려 영화 촬영장까지 다다른다. 촬영장에서의 마찰로 경찰서까지 가게 되자 다니엘라의 엄마는 신세한탄을 하며 다니엘라에게 레닌그라드에 있는 형을 찾아가라고 한다. 형을 찾아가던 다니엘라는 노상 자판을 벌인 독일인을 건달의 손에서 구해주고 그와 친해진다. 레닌그라드에서 형을 만난 다니엘라는 암흑가의 청부업자인 형의 일을 돕기 시작하는데, 어느 새 형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되지만 형을 용서한다. 더니엘라는 대도시에서 점점 타락해 가고 약해지는 이간 군상을 보고 회의에 빠지지만 새 삶을 결심한 듯 차를 얻어타고 음악을 들으며 모스크바로 향한다.
슈렉 포에버
슈렉이 아름다운 공주 피오나와 겁나먼 왕국을 구해낸 이후. 그들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과연 슈렉에게도 모두가 바라던 해피엔딩이 올까? 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 하던 시절의 자유를 꿈꾸게 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일탈을 꿈꾸던 슈렉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펠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 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절친 동키는 슈렉을 미친 괴물 취급하며 줄행랑 치고, 단 하나의 사랑 피오나는 하이킥을 날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는 더 이상 장화를 신지 않는 D라인의 고양이가 되어 있다. 친구들과 왕국, 그리고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을 되찾기 위한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슈렉 2
더 크고 신나는 세상! "겁나먼" 왕국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상상! 꿈결같은 허니문에서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 이 행복한 녹색 커플은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초청장을 받는다. 드디어 도착한 왕국에는 모든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덜리는 맘으로 슈렉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멋진 왕자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기절초풍! 초록색이 되어버린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발칵 뒤집힌 "겁나먼" 왕국. 이제 이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강적들이 속속 등장한다. 업계 1위의 괴물 전문 킬러 '장화신은 고양이', 퍼펙트한 외모의 왕자 '프린스 챠밍',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 대모까지. 성가신 건 질색인 슈렉에게 터져버린 대형 사고! 또 다시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슈렉 패밀리 앞에 상상할 수 없는 예측 불허의 모험들이 펼쳐지는데...
쿵푸팬더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 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 케빈은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