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lplock (1966)
장르 : 서부, TV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James Goldstone
각본 : Stephen Kandel
시놉시스
This Western is a pilot for the series "The Iron Horse," in which a dapper frontier gambler wins a railroad line in a poker game and has his hands full holding it from the clutches of various conniving bad guys.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도착한 슬레븐,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 오인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게 된 그는 지갑을 털리면서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조차 없다. 닉의 아파트에 머무르던 슬레븐에게 설탕을 빌리러 온 앞집에 사는 린지(루시 리우). 그녀의 엉뚱함과 유머 감각은 슬레븐을 설레게하고 급속히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뉴욕에서 일어난 네 번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시체를 검사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미모의 검시관 린지와 어리숙한 슬레븐, 그들은 통한다는 걸 느끼면서 순식간에 친해지고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도둑 맞은 신분증과 때마침 사라진 친구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켜줄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자신을 위로하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린지뿐이다. 슬레븐과 함께 닉의 행방을 끈질기게 쫓기 시작한다. 어느날, 슬레븐은 닉의 집으로 들이닥친 두 남자에 의해 막무가내로 뉴욕의 양대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보스(모건 프리먼)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를 닉 피셔로 착각하는 보스는 도박 빚 탕감을 조건으로 그의 적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 이삭의 암살을 제안한다. 한편, 랍비에게도 빚을 졌던 닉으로 오인받은 슬레븐은 보스를 살인하라는 청부를 맡게 된다. 냉혈형사 브리코우스키와 악명높은 암살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이 자신에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가운데, 슬레븐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함을 깨닫는데....
파트너의 복수를 위해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두목을 쫓는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 우연한 사건으로 파트너의 딸 사만다(판빙빙)가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넘어온 전문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를 러시아에서 생포해와야만 하는데… 대륙을 가로지르는 유쾌하고 화끈한 모험이 시작된다!
남북 전쟁 뒤의 서부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다.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는 은퇴 후 흩어져 있던 두 형 버질, 모건과 함께 툼스톤에 정착한다. 그들은 새로운 사업을 하며 돈을 벌고자 하는 데 극심하게 혼란한 툼스톤 거리를 외면하지 못한 형 버질은 보안관직을 맡고 거리에서 총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한다. 이로 인해 그곳에서 이권을 갖고 있던 악당 링고 패거리와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치과 의사에서 노름꾼으로 전락한 닥 할리데이는 와이어트와 각별한 사이인데 자신의 지병인 결핵을 치료하고자 툼스톤으로 오게 되고 와이어트 형제와 행동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링고 패거리들이 와이어트 형제들을 습격한다는 소문이 돌고 드디어 OK목장에서 역사적인 결투가 벌어지게 되는데...
도박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전직 군인 출신 남자가 한 청년을 만난다. 그 후 남자는 과거의 악몽에 시달리고, 둘에겐 공통의 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짐 베넷은 한때는 훌륭한 소설을 낸 소설가이자 현재는 대학교수로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그는 어느 날부터 도박에 빠지게 되고, 모든 재산을 탕진한다. 하지만 베넷은 도박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결국은 돈까지 빌려 쓰게 되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또다시 도박을 하게 되어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간다. 감당하기 어려운 빚더미에 앉게 되자 결국 그는 최후의 도박에 뛰어드는데...
미국 서부의 평화로운 마을 '락 리지'에 최초의 흑인 보완관 바트(클리본 리틀 분)가 온다. 락 리지 마을에 철도가 놓이면서 주 법무장관 헤들리 라마는 악당들을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내쫓고, 마을의 땅을 모두 차지하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보안관을 보내달라고 주지사에게 요청하고 헤들리 라마는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흑인 보안관을 보내 이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계획한다. 엉겁결에 최초의 흑인 보안관이 된 철도노동자 바트는 특유의 재치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락 리지 마을을 구하는데...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
인도의 거장 사티야지트 레이의 데뷔작. 벵갈의 한 가난한 마을에 사는 소년이 늙은 노모와 누이의 죽음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도박에 빠져 살다 조직의 검은돈 5만 달러를 날린 도박 중독자 에디. 뒤늣게 새 삶을 찾아 나서지만 그의 뜻과는 상관없이 상황은 그를 이전의 삶으로 내몬다. 과연 그는 도박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한때 이름을 날리던 도박사 밥. 하지만, 지금은 구석진 카지노에서 재미삼아 도박을 한다. 자신의 범죄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던 그는 도빌의 카지노 금고에 수억 프랑의 현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한 건 하려한다. 이 작전을 위하여 동료들을 모아 계획까지 세우나 금고를 털려던 당일, 일들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존 럭키 가넷(프레드 아스테어)은 도박가이자 댄서이다. 그와 마가렛(베티 퍼네스)과의 결혼식에 늦게 되자, 마가렛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과 선한 의도에서 결혼하고자 한다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25,000 달러를 가지고 오라고 가넷에게 말한다. 가넷과 친구인 팝 카데티(빅터 무어)는 첫 화물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가넷은 댄스스쿨 강사인 페니(진저 로저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둘은 카지노 댄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 보인다. 25,000 달러를 벌게 된 가넷은 페니와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페니를 안심시키고 그녀에게 인정받고자 댄스 밴드 지휘자인 로메로(조지스 메탁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결심한다.
2차대전 중 일본군 침략하의 중국에서 비호라는 이름의 작은 항일단체가 일본군에 맞서 다리를 폭파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내용의 코믹 액션
문명화와 자본주의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광산촌에서 벼락출세를 꿈꾸었던 주인공이 낙담한 실패자가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
2차 세계대전 말, 독일점령하에 있는 체코의 어느 작은 시골역. 이제 막 연수를 마치고 철도원이 된 22살의 밀로시 흐르마는 부푼 꿈을 안고 역무일을 시작하지만, 이내 차장 마샤의 매력에 홀딱 빠져 오로지 그녀와의 ‘사랑 만들기’에만 골몰하게 된다. 마침 독일의 무기수송열차를 폭파하려는 레지스탕스 활동이 비밀리에 진행되고, 얼떨결에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데…
After the train station clerk is assaulted and left bound and gagged, then the departing train and its passengers robbed, a posse goes in hot pursuit of the fleeing bandits.
바람둥이에 뛰어난 언변, 총솜씨를 지닌 폴 리그렛. 그는 결투로 당당하게 승리하지만 그 상대가 판사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살인혐의로 쫓기는 몸이 된다. 유람선 안에서 아름다운 여인 멜린다의 유혹을 받고 사랑에 빠지지만 그도 잠시, 그는 보안관 제이크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리그렛은 제이크가 방심하는 순간 도망치고, 최고의 텍사스 레이저 제이크는 말도 없이 걸어서 초소로 돌아온다. 그는 무법자 코만치 족을 잡기 위해 무기상으로 위장하고 패거리들에게 접근하는데 그 와중에 포커판에서 리그렛과 다시 마주친 다. 리그렛은 뛰어난 총솜씨와 순발력으로 제이크를 돕고, 초소로 돌아가던 중 또다시 코만치족의 습격을 받지만 도망친줄 알았던 리그렛이 지원부대를 데리고 와 위기를 모면한다. 결국 제이크는 그가 무죄로 풀려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리그렛은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 남은 과제는 무법의 코만치 족을 소탕하는 것. 그들은 무기상으로 위장한 채 그들의 소굴로 찾아 들어가고, 침입자로 낙인 찍혀 처형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코만치족 우두머리의 딸이 바로 리그렛이 배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여인 멜린다였고 그녀 또한 리그렛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데...
1958년 크리스마스 무렵의 하바나, 일생일대의 도박판을 위해 이곳에 온 미국인 도박사 잭은 우연히 바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바비는 군부에 대항하는 지하운동의 지도자인 남편 아르투로를 존경하며 쿠바 인민을 위한 사회를 꿈꾸는 여인이다. 아르투로가 군인들에게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은 잭과 바비를 더욱 가깝게 하지만 바비는 고향으로 돌아가 남편이 하던 일을 이어받는다.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잭은 마침내 재회에 성공하고, 그녀를 위해 지금껏 기다려온 도박판까지 포기한다. 아르투로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던 바비도 그를 받아들인다. 이들은 혁명의 도시 하바나를 떠나 미국으로 갈 것을 결심하지만 뜻밖에도 아르투로가 살아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미국을 휩쓴 대공황이 절정을 이루던 1933년 뜻하지 않게 실직을 하게 되고 집과 머물 곳을 찾아 다니는 부랑자들이 도처에 생겨나게 되었다. 이들은 달리는 기차에 무임승차를 하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호보라고 불리우는 이 부랑자들 중에는 에이 넘버원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는 부랑자들 사이에서 북극의 황제라고 불리우며 기차 무임승차에 관한 한 귀신같은 솜씨를 갖고 있다. 한편,19번 열차에는 샤크라는 악명높은 차장이 상주하며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잔인하게 죽이기 까지 한다. 어느날, 에이 넘버원은 무임승차를 하려 기차에 뛰어드는데 이를 본 시가렛이라는 젊은청년이 뒤에 따라 기차에 오른다. 그때문에 샤크에게 발각된 에이 넘버원은 동물 후송용 기차칸에 시가렛과 함께 갇히는 신세가 된다. 쓴 웃음을 짖으며 아래를 내려다 보는 샤크, 그러나 에이 넘버원은 여유있게 자신이 갖힌 칸에 불을 지르고 탈출하게 되는데.
아버지가 고용한 보디가드가 못마땅한 디비야. 임무 수행을 방해하려고 시시때때로 그에게 장난 전화를 건다. 근데 뭐지. 통화하면 할수록 마음에 드는 이 남자. 이러다 장난 전화가 사랑의 오작교가 되겠는걸. 일이 꼬인다 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