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Hong Kong (1964)
장르 : 스릴러, 모험
상영시간 : 1시간 28분
연출 : Helmut Ashley, Giorgio Stegani
각본 : Werner P. Zibaso
시놉시스
A suave gangster tries to get away from his boss with a suitcase full of heroin. Two pilots and lots of beautiful women get involved in the affair. Soon blood begins to flow.
벌레들의 두목을 잡은 후 전세를 역전시킨 지구 방위군은 기세를 몰아 격리된 벌레들의 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들어 간다. 모든 전선에서 벌레들과의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쉐퍼드 장군이 이끄는 이동 타격대가 벌레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장군은 자신과 일부 병력을 빼고 나머지 부대원들을 고지에서 500미터 떨어진 호텔 델타 185호 기지로 후퇴시키기로 한다. 이미 벌레들의 공격으로 페허가 된 기지에 도착한 그들은 방어를 준비 하던 중 기지 안 소각로에 갇혀 있는 댁스 대위를 발견한다. 임시 기지로 벌레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고 전멸에 위기에 처하게 되자 사하라 일병은 기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댁스 대위를 풀어 주고, 댁스 대위의 활약으로 벌레들을 물리치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고지에 남아 있던 쉐퍼드 장군은 낯선 군인들과 함께 돌아온다. 벌레들의 공격에 대비해 방어 준비와 구조 요청을 준비하면서 밤을 보내는 중, 장군과 함께들어온 펙 중사와 그리프 하사, 소다 일병은 다른 부대원들에게 은밀히 접근을 하게 되고, 부대원들이 하나 둘씩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들은 이미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가 뇌를 지배하는 벌레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 둘씩 부대원들은 감염이 되어 가고 새벽 무렵, 벌레들의 목적이 쉐퍼드 장군을 감염시켜 인류의 몰살시키려는 사실을 알게 된 댁스 대위와 사하라 일병은 감염된 부대원과 물밀 듯 쳐들어오는 벌레들과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일종의 원혼인 케인은 이승도 아니고 저승도 아닌 중간 지대에서 다른 원혼들과 지내고 있다. 그는 어떻게든 그 중간 지대를 벗어나기 위해서 애쓰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빛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기에 누군가가 자신을 인도해 주어야 가능하다. 그는 캐롤 앤(헤더 오로크 분)을 잡아다가 그 길잡이로 쓰기로 한다. 부모를 잃은 11살난 캐롤앤은 브루스 가드너(톰 스케릿 분)와 패트리셔 가드너(낸시 엘렌 분) 부부가 보호하고 있는데, 그들 부부는 '신'들린 것 같은 캐롤앤을 정신과의사인 시튼 박사(라차드 파이어 분)가 운영하는 특수학교에 보내고 있었다. 가드너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거대한 빌딩의 높은 층에 있는 아파트이다. 브루스가 그 빌딩을 관리하는 관리 회사의 이사로 있는데, 케인의 농간으로 그 빌딩에서 유리가 깨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스티그마타(Stigmata)'는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입은 상처를 그대로 받은 현상, 즉 성흔을 말한다. 이는 극히 드문 현상으로 옛날부터 믿음이 가득찬 소수의 신자들이 예수가 받은 상처를 받아왔는데, 이러한 징후는 신자들 사이에서는 영광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어느 날 미용사인 프랭키 페이지(패트리샤 아퀘트)는 어머니가 해외여행에서 선물로 보내준 어느 신부의 묵주를 받은 후 그 징후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종교가 없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초반의 여자였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성흔'의 고통에 그녀는 병원으로 실려가 외과는 물론 정신과 치료를 받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하철에서 신부가 이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바티칸으로 보내게 되고, 바티칸은 사실 규명을 위하여 교회의 기적을 찾아다니는 신부이자 과학자인 앤드류 키어난(가브리엘 번)을 파견한다. 앤드류 키어난은 그녀의 스티그마타 현상을 통해 예수가 직접 전한 복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복음 내용은 현 교회체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어마어마한 내용이었다. 바티칸은 이 내용을 철저히 은폐시켜 왔던 것이다. 바티칸의 음모를 눈치챈 앤드류는 신이 보여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고통을 받는 그녀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자신이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바티칸과 충돌을 감행한다
12년 전 깨끗하게 손을 씻고, 가정적인 남편이자, 지역 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Mr. 폭스. 큰맘 먹고 장만한 새집에서 즐기는 평온한 전원 생활은 오히려 그의 잠자고 있던 야생 본능을 깨우고. 급기야 예전 신기의 절도 기술을 활용, 인간 마을 악질 농장주 3인방의 창고를 습격하고 만다. 이에 분노한 농장주들은 Mr. 폭스의 집을 송두리째 파괴해가며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고, Mr. 폭스와 가족은 물론 이웃들까지도 식량 하나 없는 지하 세계에 갇혀버리는 위험에 처한다. 이제 생존권을 되찾고 동물 사회 전체를 구하기 위한 Mr. 폭스의 판타스틱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지워버리고 싶은 끔찍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이첼’은 아들 ‘에이단’과 함께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준비한다.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 현장에서 그녀는 끝난 줄만 알았던 링의 저주가 다시 시작된 것을 직감하는데… 끔찍한 영혼의 저주는 잇따른 죽음을 부르고
숨막히는 공포는 아들 에이단을 향해 뻗쳐온다.
온몸을 조여오는 이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레이첼. ‘원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가고…
마침내 레이첼의 끈질긴 모성애 앞에 나타난 저주의 실체는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데…
아르고스 왕, 아크리우스는 제우스신의 아들을 낳은 자기 딸과 페르세우스를 바다에다 내다 버린다. 이에 화가 난 제우스는 그와 그 왕국을 파괴해버리고 그 모자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 행복하게 살게 한다. 한편,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 캘러보스가 제우스의 미움을 사 그 벌로 흉측한 모습이 되자, 분노하고 그 분노의 화살은 페르세우스에게로 향한다. 테티스에 의해 낯선 땅 조파 시에 오게 된 페르세우스는 아몬이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 왕국의 공주인 안드로메다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버린다.
미국 A-6(미공군) 소속의 유능한 비밀 암살 요원 알 시몬스(Al Simmons/Spawn: 마이클 제이 화이트 분)는 사랑하는 여인 완다(Wanda Blake: 테레사 랜들 분)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짝 친구 테리(Terry Fitzgerald: D.B. 스위니 분)는 그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이다. 그들은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으로 촉망받는 정부요원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보부장인 윈(Jason Wynn: 마틴 쉰 분)의 지시에 따라 알은 암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수행한 임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어느날 아버지와 함께 불법 개조 차량 단속에 나섰다가 경찰을 친 후 도주하는 차량을 목격하게 된다. 사고 후 경찰과 함께 잠복근무를 펼치던 아화는 이 사건을 취재 중이던 에이미로부터 인터뷰를 요청받지만 거절한다.순찰을 마치고 돌아가던 아화는 길에서 우연히 고장난 에이미의 차를 발견하고 고쳐주던 중 경찰차를 치고 도주한 차량을 발견하고 숨막히는 추적 끝에 범인을 경찰에 인도한다. 그는 쿠거라는 자로 홍콩으로 망명한 국제적인 킬러이자 카레이서.쿠거를 구하기위해 그의 애인과 동료들이 경찰서를 습격하지만, 그 과정에서 애인이 죽자 복수심에 불타는 쿠거는 기중기를 이용해 아화의 집을 부수고 그의 두 여동생을 납치한 후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레이서 대회에서 승부를 가리자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아화는 동생들을 찾을 방법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것 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마침내 자신의 동료들과 돈을 모아 레이스용 차를 만들게 되는데…
로스 엔젤레스의 상수도국 점검반 일행이 지하 상수도 점검 중 분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된다. 사고 조사에 착수한 L.A 경찰국 조사반은 사고 지역에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용암 분출의 징후를 발견하고 상부에 보고한다. L.A시는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마이크 로크(토미 리 존스)를 중심으로 사태 수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미 화산 활동은 시작된 후이고 L.A는 일대 혼란의 위기와 큰 재앙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화산의 폭발로 용암은 번화한 L.A의 중심가로 흘러내리고 화산재는 도시를 뒤덮는다. 로크는 100여대의 소방차와 20여대의 헬기를 이용하여 용암의 흐름을 1차 저지선까지 차단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용암은 지하철의 선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여 30분 후면 지하철이 끝나는 지점에서 용암의 대분출이 예상된다는 지질학자 에이미 반즈(앤 헤이치)의 말을 전해 들은 로크 대책 위원장은 에이미 박사의 도움으로 바다와 연결된 수로와 지하철의 끝나는 부분을 인공적으로 연결시켜 용암을 바다로 흘려 보낸다는 계획을 세운다.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흥미진진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다 갖춘 작품! -진 쉘릿,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이먼트 사에서 탄생한 피블은 가장 사랑스러운 만화 주인공 중 하나이다.
작은 시골마을의 외톨이 소년 ‘호가드’는 숲속에 불시착한 거대 로봇 ‘자이언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겉모습과는 달리 아이처럼 순수한 ‘자이언트’ 와 그를 영혼이 깃든 생명체로 느끼며 보호하려는 ‘호가드’. 과연, ‘호가드’와 ‘자이언트’는 무사히 둘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리비(애슐리 저드)는 남편 닉(브루스 그린우드)과 요트여행을 떠난다. 멋진 시간을 보낸 리비는 한밤중 잠에서 깨었을 때 온 요트에 낭자한 핏자국과 피가 묻어있는 칼을 발견한다. 곧 해안경비대가 들이닥치고 남편이 실종된 것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생활이 깨어지고 남편의 실종에 대한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리비는 남편 살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녀는 감옥에 갇히면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안젤라에게 자신의 아들 매튜를 입양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 수감 중 전화로 매튜(벤자민 웨어)와의 연락을 취하던 중 리비는 남편 닉이 죽지않고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이 모든 계획이 안젤라와 닉의 음모임을 알게 된다. 감옥에서 알게 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수감자로부터 중복 살인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리비는 6년 후 가석방된다. 가석방 상태에서 리비는 트래비스(토미 리 존스)라는 가석방 관리자의 감시 아래에서 필사적으로 벗어나 남편 닉과 매튜를 찾아간다. 트래비스(토미 리 존스)에게 잡히면 곧 감옥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리비는 그를 피해가며 한 도시에서 독신 호텔 경영자로 변신해 살고 있는 남편을 찾아내는데...
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의 가족에게 보상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것을 무시했고, 하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라는 명분 하에 알카트라즈 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아온 관광객 81명을 잡고 몸값을 요구한다. 정부가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미사일을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협박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화학 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 박사(니콜라스 케이지)와 알카트라즈에서 유일한 탈옥자인 존 메이슨(숀 코넬리)이 발탁되는데...
지구 전체가 물로 휩싸여 인류의 문명이 수중에 가라앉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인간은 스스로 인공섬을 만들어 그 섬에 그들의 인생을 맡긴 채 생존 투쟁을 벌이는 한편 아무 생물도 살지 않는 바다 표면 위를 배회하면서 노략질을 하는 해적 집단 스모커들에 의해 끊임없는 생존 위협을 받게 된다. 한편, 해상 도시인들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심한 위험이 따르게 되자 한번 남은 기회를 기다리며 그 유일한 희망인 고독한 영웅, 자신도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신비의 주인공 마리너(Mariner: 케빈 코스트너 분)에게 의존하게 된다. 수백 년 동안 인간들의 자연훼손으로 지구는 더워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 전 지구는 물로 뒤덮여 인간들은 바다 위를 표류하게 된다. 인류의 모든 전설을 간직한 채 사라져 버린 세계의 잔해들 위에 인공섬을 만들고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피나는 투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생에 대한 투쟁은 마리너가 어느 한 인공섬의 정문을 통과하면서 모험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 당시 가장 귀중한 물건인 흙 1Kg을 교환할 것을 제안하자, 인공섬 주민들은 그 귀중한 흙의 출처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최첨단 해양 보트와 제트스키를 타고, 명중률이 정확한 무기로 무장한 해적단 스모커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디컨(Deacon: 데니스 하퍼 분)은 도적질과 살인을 일삼는 해상도시에서 가장 악명높은 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리너와 해적 단장 디컨, 그리고 아름다운 영인과 신비로운 꼬마 소녀 사이에서 육지를 찾기 위한 갈등이 시작되며 새로운 개척지를 향하여 모두가 한자리에 서게 된다.
밥 파는 한때 미스터 인크레더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던 슈퍼히어로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인 그는 슈퍼히어로였다가 외압에 의하여 평범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바뀐 자신의 변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령이 떨어진다. 출동할 곳은 본토와 아득히 떨어진 섬, 특명을 내린 사람을 알 수 없는 1급 비밀작전. 은퇴한지 15년, 이미 몸은 초강력 허리띠조차 튕겨버릴 정도로 망가져버린 그가 다시 빛나는 영웅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미국 북부 뉴잉글랜드주의 한 호수에서 순찰을 돌던 호수 경비원 한 명이 물속에 존재하는 미확인 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된다. 하반신이 잘려 나간 시체에서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빨이 발견되자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뉴욕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이 현장으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수렵 감시관인 잭 웰스과 보안관 행크과 합류한다. 이 때 세계적인 악어 전문가이자 백만장자인 괴짜 헥터가 현장에 와 이번 사건은 악어의 소행이라는 단정을 내리고 생포를 주장한다. 헥터를 제외한 사람들은 뉴잉글랜드 지역에 악어가 살리 없다고 무시한다. 그러던 중 조사반원 하나가 또 다시 살해되고 호수 근처에 사는 노부인 비커만을 찾아간 조사반은 뜻밖에 그녀의 남편이 악어에게 물려 죽었으며, 그 이후로도 그녀가 계속해서 악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무역센터, 펜타곤에 연쇄 충돌한 3대의 민항기, 세계를 발칵 뒤집은 9.11 테러사건! 그러나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총 4대였다...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뉴저지 공항. 새로운 국장의 취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국연방항공국. 민항기들을 인도하고 진로를 체크하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관제센터.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고요한 9월 11일 오전. 그러나 갑작스레 항로를 이탈하기 시작한 민항기로 평온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보스턴에서 L.A로 향하는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예고 없이 항로를 이탈하고, 관제센터가 교신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 순간 들려온 이국적인 말투의 짧은 교신, "우리는 비행기들을 납치했다!" 다급해진 관제센터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된 "비행기들"을 찾아야만 한다. 美 영공에 떠있는 민항기는 총 4200대! 군과 항공국은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항기들을 찾기 시작한다. 뉴욕 근처에서 갑자기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AA11'편. 그 시각, CNN에서는 뉴욕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된다. 세계무역센터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민항기가 재차 충돌하고, 이어 국방부 펜타곤에도 민항기가 추락한다. 미국 전역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뉴욕은 극도의 공포로 마비된다. 같은 시각, 뉴저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있는 '유나이티드93'편의 승객들은 지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평온한 비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승객으로 위장한 테러집단들이 행동을 개시, 비행기를 장악하자 공포에 휩싸이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목소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던 승객들은 오직 살기 위해 테러집단에 맞설 준비를 시작하는데... 9월 11일, 네번째 비행기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충격과 아픔으로 가득한 숨겨진 그 날의 비극이 재현된다!
히브리 인이 모두 이집트의 노예로 소유되었던 시대. 히브리 인의 반란과 예언자의 출현을 두려워한 이집트 왕 세티는 히브리 신생남아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기 모세의 어머니와 형제들은 아기를 광주리에 담아 강물에 띄워 보내고, 왕비에게 발견된 모세는 람세스와 함께 건장한 이집트 왕자로 성장한다. 어느 날 밤 모세는 파티에서 선물받은 미디안 처녀 십보라가 도망치는 뒤를 밟다가 자신의 친형제 미리암, 아론과 마주친다. 미리암으로부터 자신의 출생과 성장의 비밀을 들은 모세는 아버지로 믿어왔던 세티에게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괴로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모세는 히브리 노예가 학대받는 것을 보고 실수로 건설감독을 떼밀어 죽인다. 자신의 성장배경과 예기치 않은 살인으로 충격받은 모세는 왕궁을 떠나 사막을 배회하다가 미디안 처녀 십보라가 속한 유랑민을 만난다.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름다운 십보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던 모세는 우연히 양을 찾으러 나갔다가 불붙은 떨기나무를 보고 하나님의 계시를 듣는다. 그 계시는 바로 이집트인의 박해로부터 히브리인을 구하라는 것. 왕궁으로 돌아온 모세를 보고 람세스는 뛸듯이 반가와하지만 모세가 히브리인의 해방을 요구하자 저주를 내리겠다고 협박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에 따라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린다. 이집트인의 장자를 죽이는 열 번째 재앙에 람세스의 아들도 목숨을 잃자 마침내 람세스는 모세로 하여금 히브리인들을 데리고 떠나도록 허락한다. 모세가 이끄는 히브리 백성들의 무리가 홍해에 다달았을 무렵 복수심에 불타는 람세스가 병사를 이끌고 따라온다. 위기의 상황에서 모세가 하나님이 주신 지팡이를 홍해에 담그자 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강력계 형사인 코브레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명성으로 코브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코브라는 큰 도시의 경찰서에서 계속적으로 강력반에 근무하면서 거리의 무법자들을 속속 체포하여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LA의 어느 슈퍼마켓에서 숏 건을 가진 사나이가 난입, 여러 명의 고객을 인질로 삼아 은신한다. LA 시경측은 민완형사 코브라를 부른다.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LA는 광신적인 폭력 집단에 의한 살인 사건이 연발하고 있다. 주범은 나이트 스랏샤로 성격 파탄자이며 수법은 잔악성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들이 귀가하는 한 여인을 습격, 살해하는 장면을 잉그릿드라는 모델이 목격한다. 그러나, 목격자의 처치에 혈안이 된 범인들은 그녀에게 마스를 뻗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잉그릿드는 경찰에 보호를 요청, 그녀를 위한 코브라 즉 고브레티 형사의 눈부신 활약이 전개된다. 코브라의 곁에는 동료 형사인 곤잘레스가 계속 따라 다니며 행동을 함께 한다.
테크놀로지가 정점에 이른 지구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기습적 침투로 붕괴 위기에 직면해있다.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대신해주며 추억까지 소프트웨어로 팔고 사는 시대다. 더구나 인류는 모든 전자기기가 방사하는 전자파에 의해 문명병, 죽음에 이르는 병인 NAS(New Nerve Attention Syndrome: 신경감퇴증)에 시달리고 있다. 실리콘 칩 메모리 확장 장치를 뇌에 이식해 놓은 조니(Johnny Mnemonic: 키에누 리브스 분)는 비밀정보를 입력한 후 의뢰인에게 전달하는 스페셜리스트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장치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송두리째 지워버렸다. 하지만 조니는 머릿속의 칩을 제거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한다. 인간으로 되돌아가고자. 그러기 위해선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조니는 위험한 마지막 거래를 떠맡는다.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제약기업인 파마콤 소속 과학자 두명이 회사에서 빼낸 NAS 치료방법이 담긴 귀중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입력된 데이터는 조니의 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최대한 빨리 다운로드 하지않으면 그는 곧 죽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