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Wicked (2014)
Love is a tragedy waiting to happen.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Darin Scott
각본 : Joe Colleran
시놉시스
A young couple embark upon their honeymoon against the chilling landscapes of the Pacific Northwest. But when tragedy strikes, gruesome secrets from their past collide with sinister forces of the present...
건축가인 딘(Dean Conrad: 크리스 이삭 분)의 집으로 어느 날 노부(Lama Norbu: 루오쳉 잉 분)라고 하는 티벳 승려가 찾아와 딘의 아들 제시(Jesse Conrad: 알렉스 위젠댄거 분)가 자신의 스승인 도제 스님(Lama Dorje: Ven. Geshe Tsultim Gyelsen 분)으로 환생한 아이일지도 모른다며, 제시를 부탄으로 데려가 환생 여부를 확인하게 해달라고 한다. 딘과 아내 리사(Lisa Conrad: 브리짓 폰다 분)는 인간이 환생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고, 제시가 혼란에 빠질까봐 걱정하면서도 승려들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딘의 절친한 친구가 파산하고 죽는 사고가 발생하자, 딘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제시를 데리고 부탄으로 간다. 한편, 제시는 티벳 승려 노부가 준 '싯달타 왕자의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싯달타(Siddhartha: 키누 리브스 분)가 왕자로 태어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거리에서 생노병사의 고통을 보고 출가하여 부처님이 되기까지는 '중도'의 진리였으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생겨났다 없어지는 무상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연민과 사랑으로 주변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부탄에 도착하자 노부 스님은 환생 후보가 모두 세 사람이라며 나머지 환생 후보인 라주(Raju: 라주 랄 분)와 지타(Gita: Greishma Makar Singh 분)를 제시와 만나게 해준다. 사원에서 환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서 세 아이가 모두 환생한 도제 스님으로 밝혀지는데...
부패한 건설회사 사장의 아들 닉(빈센트 스파노)을 중심으로 노동자, 부패 경찰, 돈 많은 세력가, 흑인 분리주의자, 사기꾼, 마피아와 범죄를 묵인하는 정치인 등 30여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 닉은 아버지가 빌딩 주인인 덕에 편한 조합 일을 하며 하루 종일 건설현장에 나가 빈둥거린다. 닉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월급을 받는 걸 견디지 못하고 결국 직장을 그만둔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방황하던 닉은 폭력 경찰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사는 안젤라(바바라 윌리암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타락한 도시는 이들의 사랑과 꿈을 조롱할 뿐이다.
(한승희)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적 장애를 보이는 주인공 저스틴과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에 중독되고, 노력하고, 방황하고, 갈구하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빈스 본, 틸다 스윈턴, 빈센트 필립 오드노프리오 등 막강한 출연진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한 작품. 2005년 베를린 은곰상과 선댄스 심사의원 특별상 수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5년 미국 저명한 신문들과 평론가가 선정한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10여년이 지나 버려진 수용소의 현재 모습은 흑백의 기록화면으로 이어진다. 12년 전 빈 들판엔 수용소 건설이 진행되었고 ‘밤과 안개’ 작전으로 유대인들이 수감되기 시작했다.
UFO로 추정되는 존재들이 세계 곳곳에 남긴 흔적들이 발견되고 일단의 과학자들이 이를 추적하는 가운데, 인디아나에 사는 로이는 정전을 조사하다 우연히 UFO를 목격한다. 그 날 이후 로리는 UFO에 관한 기사를 모으고, 희미하게 머리 속에 떠오르는 형상을 찰흙으로 빚기도 한다. 한편 전세계의 과학자들은 라콤 박사의 지도하에 외계인과 통신할수 있는 음악 코드를 개발하고 그들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그 위치는 와이오밍에 있는 데블스 타워였고, 정부는 비밀 유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킨다. 뉴스를 통해 이를 알게 된 로니는 봉쇄된 도로를 뚫고 데빌스 타워로 향하는데...
인기있는 프로 테니스 선수 가이 하이네스는 기차 안에서 브루노 안토니라는 소년을 만난다. 정계 진출을 꿈꾸는 가이는 상원의원의 딸인 앤과 연애를 하고, 아내와는 이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브루노는 열차 안에서 만난 가이에게 '교환살인'을 제안하고, 황당한 가이는 이를 농담으로 여기는데...
달라스의 한 빌딩에서 이상한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FBI의 특수 요원 멀더(데이빗 듀코브니 분)와 스컬리(질리안 앤더슨 분)는 폭발 사고를 조사하던 중 이해 할 수 없는 여러 의문점과 함께 알 수 없는 어떤 거대한 세력이 폭발 사고에 연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된다. 한편 텍사스 평원에서 한 아이가 땅속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사고 후 아이의 생사와 존재에 대해서는 일체 알려지지 않았고, 사고 지점은 외부 세력으로부터 일반인에게서 격리된 채 무언가 알 수 없는 연구가 진행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육감적인 느낌은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되고 집요한 추적 끝에 은밀한 곳에서 외계인의 실체와 그들에게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백신을 연구하는 시설을 발견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세력에게 쫓기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건을 파헤치던 멀더와 스컬리는 점점 파트너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거대한 벌떼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게된 스컬리는 정체 모를 집단에게 납치당한다. 이제부터 멀더는 스컬리의 생명을 구하고 정부의 감추어진 음모를 밝혀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멀더는 더 큰 음모와 위험한 모험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느낀다.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틀담 성당 광장의 춤추는 집시 에스메랄다를 보고 마음을 빼앗긴 프롤로 주교는 성당 종지기 꼽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데려오도록 시킨다. 명령을 이행하던 콰지모도는 마침 순찰 중이던 근위대장 페뷔스에게 체포되고,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구해준 페뷔스를 사랑하게 된다. 무고하게 잡혀가 광장의 죄인 공시대에 사슬로 묶인 채 갈증을 호소하는 콰지모도를 본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납치하려했던 그에게 동정심을 발휘해 물을 떠다준다. 한편 거리의 시인 그랭구아르는 걸인들의 거처인 '기적의 궁전'에 잡혀와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단 그를 남편으로 맞겠다는 여성이 나타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 이때 에스메랄다가 나서서 그를 구해주고 결혼식을 올린다.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드니스는 페뷔스에게 에스메랄다를 성당 광장에서 쫓아낼 것을 부탁하고, 페뷔스는 이를 빌미로 에스메랄다에게 접근해 밀회 약속을 잡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프롤로 주교는 페뷔스와 에스메랄다가 투숙한 여관에 따라가 페뷔스를 칼로 찌른다. 살인미수 누명을 쓰게 된 에스메랄다는 재판정에서 교수형을 선고 받고 끌려가지만 콰지모도가 그녀를 성당으로 피신시키고는 정성으로 보살핀다. 에스메랄다의 남편인 그랭구아르는 에스메랄다를 빼내기 위해 걸인들을 동원한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에스메랄다는 근위대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만다. 콰지모도는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인 프롤로 주교를 죽이고 에스메랄다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녀를 안고 영원히 잠든다.
톰 위츠키는 아내 매기 그리고 다섯 살 난 아들 제이크와 시카고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그러나 이들의 평안한 일상은 톰이 단 한번의 최면에 걸리면서 깨어지고 만다. 이웃집 파티에서 톰의 처제 리사는 그에게 최면을 걸고 톰은 보통사람은 볼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에 눈을 뜬다. 톰은 무시무시한 환영을 경험하게 되고 초자연의 미스테리한 세계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한 여자아이의 환영으로 괴로워하던 톰은 어느날 아들 제이크가 초자연적인 존재와 교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톰은 지금까지의 평온한 일상을 버리고 자신과 아들에게 보이는 환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고심한다. 그리고 톰은 그 초자연적인 존재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하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최면에 빠져들기로 결심한다. 다시 최면에 빠져든 상태에서 톰은 '땅을 파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지하실 바닥을 허물던 그는 무너져 내리는 벽돌 더미 속에서 마침내 그 초자연적인 존재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데.
"Employee of the Month" is about a guy whose day spirals from bad to worse when he gets fired from his dream job at the bank and is dumped by his fiancée Sara. David's best friend Jack tries to convince him it's for the best, but the opposite occurs when bank robberies and millions of dollars become part of his day from hell.
1960년 12월 25일, 독실한 카톨릭 집안인 ‘볼리외’가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날에 태어난 특별한 아이 ‘자크’. 특별한 생일만큼 자크에게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가족들이 있다. 팻시클라인을 광적으로 좋아하시는 아버지, 아들에게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어머니, 책벌레 큰형, 까칠한 날라리 둘째형, 단순한 스포츠맨 셋째형, 먹을 것에 미친 막내 이런 가족 사이에서 유별나게 성장하는 자크의 이야기와 ‘볼리외’가의 C.R.A.Z.Y한 그들의 좌충우돌 가족사가 펼쳐진다!
소년의 시점으로 보이는 기묘한 호텔 방의 분위기와 사람들로 북적대는 낮거리, 탱크소리가 요란한 밤거리로 나뉘는 세상은 부조리 그 자체이다. 피를 토하며 죽어 가는 언니는 소외와 고통으로 붕괴되고 있고 남자를 찾아 밖을 헤매는 동생 안나는 고독과 욕망으로 붕괴된다. 하지만 그들을 구원해 줄 절대존재는 없고 그들은 또다시 어디론가 떠난다.
특유의 형식적인 실험 대신 전통적인 방식의 내러티브 영화를 제작했지만, 아미르 나데리의 호기심은 여전히 왕성하다. 말 몇마디로 가정을 붕괴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라스베가스의 단란한 가족. 어느날 낯선 남자에게서 그들의 집 뒷마당에 백만달러가 뭏혀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반신반의하던 그들은 결국 마당을 뒤지기 시작하고, 일단 마당을 파내기 시작하자 중단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이 모든 것이 리얼리티쇼의 내기였다는 설명을 들어도 자신들의 돈을 탐내는 누군가가 방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생활을 포기하고 뒷마당을 파는 것에만 매달리는 그들.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인간의 탐욕은 광기로 이어지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불안과 의심 속에서 가족은 허무할만큼 순식간에 붕괴되어 버린다. 끝까지 밀어붙이는 아미르 나데리의 집요한 상상력이 빛을 발한다. (옥미나)
Antonio and Emma have been separated for years, but he does not accept when Emma dates other men. Indeed Antonio proves obsessive, aggressive and intrusive, and again threatens Emma to hurt the children: little Kevin, shy and introverted, and the adolescent Valentina.
US-American comedy from the year 1991 with Thomas Gottschalk in the lead role. The German TV host plays an East German who can get his Trabi reach speeds of up to 250 and uses environmentally friendly turnip juice as fuel. In the USA, he wants to make it big with his invention. There, he gets caught up in a series of screw-ups.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 알콜 중독자이자 무명 화가인 잭슨 폴락에게 어느 날 여류 화가 리 크레이즈너가 찾아온다. 눈앞에 펼쳐지는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의 그림들에 그녀는 폴락의 천재성을 감지하고 그에게 강하게 이끌리게 된다. 둘은 동거를 시작하지만, 날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송년회 파티에서 벽난로에 오줌을 누는 추태를 벌이는가 하면 며칠동안 길거리를 헤매며 걸인행세를 하는 등 폴락과의 동거생활은 그녀에게는 너무 버겁다. 하지만 그의 재능에 대한 그녀의 집념은 굽힐 줄 모른다. 끊임없이 재촉하는 그녀의 집착은 결국 둘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폴락은 예술적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다시 술에 빠져들게 되는데...
대학 축구 선수 조나단(Jonathan Parker : 피터 버그 분)은 계속 되는 악몽으로 연습도 못 하던 중 꿈에 본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것을 알자 양부인 파커 서장(Lt. Don Parker : 마이클 머피 분)에게 알려준다. 파커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동물을 잡아 악마에게 예배를 드리는 핑기를 찾아가고, 조나단의 도움으로 그를 체포한다. 사형 집행일, 이상한 의식을 거행한 핑기는 전기의자의 충격으로 오히려 초자연적인 유체가 되어 남의 몸을 들락 거린다. 조나단은 꿈에서 살해당한 애인 엘리스(Alison : 카밀 쿠퍼 분)로부터 핑기의 힘을 뺨는 목걸이를 받지만 핑기는 계속해서 조나단의 축구코치, 파커 서장의 몸으로 들어가서 목걸이를 찾으려는 조나단을 공격한다. 결국 조나단은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도시 전체의 전력을 끊는데 성공하고, 핑기는 사라져 도시는 평온을 되찾는다.
A squad of National Guards on an isolated weekend exercise in the Louisiana swamp must fight for their lives when they anger local Cajuns by stealing their canoes. Without live ammunition and in a strange country, their experience begins to mirror the Vietnam experience.
“정말 특별한 여자를 만났어!”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막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극 배우 ‘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 사랑을 직감한다. 결국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리자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왜 아무 말 없이 사라졌는지 궁금해. 리자는 왜 날 떠났을까?” 리자를 향한 그리움을 묻어둔 채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여자친구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리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막스의 일상은 다시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무일푼의 떠돌이 마이클(Michael: 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레드 락'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을 지나치게 된다.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마이클을, 소개 받아 온 하수인으로 착각한 주인 웨인(Wayne: J.T. 웰쉬 분)은 그에게 살인 청부를 부탁하고 그 대가로 5천 달러를 건네준다. 그러나 대상은 다름아닌 웨인의 아내 수잔(Suzanne: 라라 플린 보일 분). 내키지 않았지만 많은 돈 때문에 수락하게 된 마이클은 차마 수잔을 죽이지 못하고 자초지종을 그녀에게 설명하기에 이른다. 그의 얘기에 수잔은 오히려 5천달러를 더 줄테니 웨인을 살해해 달라는 똑같은 제의해온다. 어리둥절한 채 돈을 받고 그 집을 빠져 나온 마이클은 경찰에 이 모든 상황을 적은 편지를 보내고 만달러는 고스란히 챙겨 굴러 들어온 행운을 기뻐하며 마을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그 순간도 잠깐. 이미 총에 맞은 사람을 차로 친 마이클은 황급히 그를 병원에 옮기지만 자신이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게다가 진짜 살인 청부업자인 라일(데니스 호퍼 분)이 등장하고 의외로 마을 보안관인 웨인마저 그를 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