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추적자 (1981)
Savage pursuit in the wilderness!
장르 : 액션, 서부, 모험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Peter R. Hunt
각본 : Mark Victor, Michael Grais
시놉시스
록키산의 사냥꾼 존슨(Albert Johnson: 찰스 브론슨 분)은 다 죽어가는 투견을 헐값에 사들인 것이 악연이 되어 투견패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그 중 한 명을 살해한다. 제보를 받은 카나다 산악 경찰대 소속의 밀른 상사(Sgt. Edgar Millen: 리 마빈 분)는 존슨을 출두시켜 사건의 진위를 밝히려 한다. 그러나 약자에게는 더욱 냉혹한 사회의 생리를 이미 체험한 존슨은 자신이 살인 누명을 벗을 수 없음을 간파하고 탈출을 결심한다. 이로부터 영하 40도씨를 밑도는 험준한 록키 산맥을 가로지르는 장장 48일간의 대추격전이 시작된다. 존슨의 탈출 행각이 집요해질 수록 그의 목에는 거액의 현상금이 붙고, 부하까지 잃게 된 밀른은 추격의 고삐를 죄어 온다. 굶주림과 수면 부족의 기사 상태에서 알라스카 국경에 다다른 존슨. 그는 끈질긴 추적자 밀른을 경외스러움으로 돌아보고, 밀른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존슨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
라일리는 싱글맘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일과, 특별 손님을 받는 안마사로서의 일을 병행하며 둘 다 잘 해내려고 애쓴다.
A highly fictionalized biography of the famous Bruce Lee, this movie traces his college life, his marriage to Linda Lee, his relationship with his master, and his untimely death.
1924년 젊은 동성애자 커플이 어린 아이를 무참하게 살해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다만 영화는 이들의 범죄행각보다 검거 후 벌어지는 법정에서의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 집중한다. 오슨 웰즈가 희대의 살인마를 사형에서 구해내기 위해 대담하게 행동하는 피고 측 변호사를 맡았다.
주인공 앤은 키스라는 집안의 첫째딸로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외무부에 일하는 로렌스라는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앤은 영국의 유화정책에 관한 문헌을 뒤지다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된다. 이를 점점 깊이 파고듦에 따라 앤은 자신의 친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
(windmillrose님 제공)
This Canadian film presents and old-fashioned war time romance. It is set during 1942 in Manitoba and traces the doomed affair between a young farmer's wife (Christianne Hirt) whose husband is fighting abroad and a dashing Australian pilot (Russell Crowe). The pilot has come to train in the British Commonwealth Air Training Plan of Canada. When the pilot, Lachlan, is not training, he is surreptitiously wooing Lill, the farmer's wife. At the other end of town, Betsy (Wanda Cannon) who supports her two kids by bootlegging, charges for her services. She gets involved with Zeek (Scott Kraft), an American flight instructor.
Cleveland 'Stack' Stackhouse is a guard with the Texas Correctional Youth Authority who witnesses the cycle of destructive choices and racial tensions among female teen offenders and decides to do something about it. He gathers African-American, Latina and Caucasian teens, and organizes a multi-racial track team behind the bars of the prison. Participation in Stack's track team not only breaks down the racial divides between the girls, but puts them on a path to turn their lives around.
한국 전쟁 막바지 사기를 잃은 미군 병사들이 일명 포크찹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
1900년대초 피츠버그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천성적으로 동정심이 많은 케이트 소펠부인(Kate Soffel: 다이앤 키튼 분)은 형무소장(Warden Allegheny Co. Prison)인 남편 피터(Peter K. Soffel: 에드워드 허만 분)와 그리고 새 자녀와 함께 비교적 유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남편과의 결혼생활에는 건널 수 없는 깊은 골이 점점 패여가고 있음을 느끼고 결국 두 사람은 준별거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큰 딸인 아이린(Irene Soffel: 트리니 알바라도 분)마저 부모에게 반항적이 되어간다.
이에 중년에 갓 접어든 한 여성으로서 케이트 소펠 부인은 뭔가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그 돌파구는 케이트의 다정다감한 성품과 독실한 신앙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케이트는 남편이 형무소장으로 있는 형무소의 죄수들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고 또 형무소의 여러가지 궂은 일을 맡아서 한다. 그러던 중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형수 에드워드 비들(Ed Biddle: 멜 깁슨 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그가 사형당하기 전에 그를 교화시켜 보려고 하나 거친 성품의 에드워드는 도무지 케이트의 말을 들으려 하질 않는다. 그런 날이 하루이틀 지속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케이트의 막연한 동정심과 자비는 애정으로 바뀌어 가정과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케이트는 에드의 탈옥을 돕는다.
동료 죄수이자 동생인 잭(Jack Biddle: 매튜 모딘 분)과 함께 탈옥을 한 에드는 케이트를 찾아가 함께 도망칠 것을 강권한다. 케이트는 주저하면서도 결국 에드에 대한 사랑의 힘에 끌려 그 길로 도피길에 나선다. 그들의 탈옥 소식은 온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그들을 죽이거나 체포해 오는 자에겐 거액의 현상금까지 내걸린다. 추격의 손길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에서도 에드와 케이트는 모처럼만에 훈훈한 인간 본연의 연정을 만끽한다.
For years he terrorized California motorists as he rode the endless highways searching for his next victim. The discarded bodies turned up beaten, sexually assaulted and horribly mutilated. Deceptively charming and intelligent, the scheming murderer easily avoided police at first. But as police closed in and the killer’s pattern grew more erratic, the only question was how many more will die?
9살짜리 빌리는 화창한 일요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라디오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흘러나오는 전쟁속보를 듣게 된다. 하지만 전쟁이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대단히 흥미로운 일일 거라고만 생각하는 어린 빌리의 눈에 조용하기만 마을은 시시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곧 아버지가 군대에 합류하고 자신이 여동생과 호주로 피신을 가야될 운명에 처해지자 전쟁은 점점 살갗으로 느껴지는 것이 된다. 겨우 집에 머물게 된 빌리는 적의 포격에 떨어진 파편을 모으거나 친구들과 함께 전쟁놀이를 하는 게 아직까지 재미있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집이 불타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졸지에 살 곳을 잃은 빌리네 가족은 외가댁으로 가게 되는데...
Eugene, a young teenage Jewish boy, recalls his memoirs of his time as an adolescent youth. He lives with his parents, his aunt, two cousins, and his brother, Stanley, whom he looks up to and admires. He goes through the hardships of puberty, sexual fantasy, and living the life of a poor boy in a crowded house.
A young, once-great Hollywood film director refuses to accept changing times during the early 1930s, and confines himself to his decaying mansion to make silent porn flicks.
리버풀의 가난한 항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존은 부모의 불화로 이모 미미의 손에서 자라난다. 아빠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던 이모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에 빠진 존은 이모 미미 몰래 엄마 줄리아를 찾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줄리아를 따르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는 존. 그러나 미미는 동생 줄리아의 무책임한 행동에 존이 다시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둘의 만남을 반대한다. 한편, 전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접한 존은 그의 노래와 패션은 물론, 로큰롤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이모와 엄마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혼란과 불안감에 힘겨워 하던 존은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 들고, 마침내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밴드 멤버를 구하던 중 수줍은 소년 폴 매카트니를 만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깊은 우정을 나눈다. 마침내 존은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전신 쿼리멘 밴드를 결성하고 리버풀의 작은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하는데...
20년대 말 경 베를린. 망명 러시아인 헤르만 헤르만은 아직도 자작나무, 말 썰매, 늑대 꿈을 꾼다. 그가 다닌 초콜릿 공장이 사양길에 접어들며 아내의 행동이 점점 그의 성질을 돋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헤르만은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버리고 남처럼 자신을 느끼게 된다. 헤르만이 술집에서 알게 된 돌팔이 정신과의사는 생명보험증서를 보여준다. 그는 완전 범죄를 시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스위스로 도망가고, 경찰이 결국 산간 마을에 있던 그를 체포한다.
전 유럽에 파시즘의 기운이 퍼져가던 1938년, 이탈리아에 히틀러가 방문하자 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그러나 이런 열기와 무관하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정주부 안토니에타는 우연히 알게 된 맞은편 집의 기자 가브리엘레와 가까워진다.
대공황 시절 미국의 슬픔과 기쁨을 노래하며 미국 전역을 떠돌았던 포크송 싱어송라이터 우디 거스리의 이야기.
(2021년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저항·포크 음악의 창시자 우디 거스리의 'This Land is Your Land'는 제2의 미국 국가로 통한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만드는 예술가의 여정을 담아냈다. (2021년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김세진)
Tired of the slave-like treatment of his team's owner, charismatic star Negro League pitcher Bingo Long takes to the road with his band of barnstormers through the small towns of the Midwest in the 1930s.
Morgan and his friends are on a hunting trip on a remote Canadian island when they are attacked by a swarm of giant wasps. Looking for help, Morgan stumbles across a barn inhabited by an enormous killer chicken. After doing some exploring, they discover the entire island is crawling with animals that have somehow grown to giant size. The most dangerous of all of these, however, are the rats, who are mobilizing to do battle with the human intruders.
1930년대 미국 남부 테네시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초로의 노인으로 홀로 살며 마을에서 떨어진 외딴곳에서 은둔생활을 하는 괴팍한 펠릭스 노인이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자기의 장례 파티를 열어 자신(펠릭스)의 얘기를 할 사람을 초대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정작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었다. 그에 관해 마을에서 전해지는 여러 가지 흉흉한 이야기의 진위를 떠나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를 기피하고 가까이 하기를 꺼린다. 이제 주변의 이웃들도 하나 둘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가고 세상에 남은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그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도 친구도... 그가 마을로 나타나자 마을은 온통 그를 경계하지만 그는 장의사를 찾아간다. 이 영화에서 get low는 죽어서 땅속에 묻히는 걸 말한다
An English family relocates to sunny Greece in the months before WW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