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of Day (2013)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34분
연출 : Christophe Loizillon
시놉시스
Beautiful, sad story told from multiple perspectives. A man picks a dahlia before entering his home. His dog senses something is wrong. The housekeeper makes tea before seeing the tragedy. Slowly the elements slot into place.
죽은 자들을 볼 수 있고, 죽음을 예측하는 초능력을 타고난 오드 토머스. 그는 이런 능력을 숨긴 채 운명으로 맺어진 연인, 스토미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는데 그에게는 폭력적이고 처참한 살인에만 출몰한다는 죽음의 마물 ‘바다흐’가 붙어 있어, 오드는 엄청난 재앙이 곧 마을에 불어 닥칠 것을 직감한다. 의문의 남자를 쫓기 시작한 오드. 그러나 이미 마을 곳곳은 무차별 대량 살인을 예고라도 하듯이 죽음의 냄새를 맡고 몰려든 가공할 숫자의 ‘바다흐’로 넘쳐나기 시작한다.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마을 전체에 끔찍한 피바람을 몰고 올 잔인한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비밀스런 숲 속 세계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 여왕과 전사들은 ‘맨드레이크’ 일행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각,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는 타라 여왕으로부터 숲의 후계자를 찾는 유일한 열쇠인 꽃봉오리를 전달받는다. 새로운 후계자를 찾지 못하면 적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자신 역시 영원히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엠케이. 그녀는 탁월한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반항기 다분한 숲의 전사 ‘노드’를 비롯해 카리스마 ‘로닌’ 장군, 달팽이 듀오 ‘멉 & 그럽’과 함께 적들에 맞서 위험천만한 대결에 나서는데...! 지키려는 자 VS 파괴하려는 자 숲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가족을 잃고 혼자 남겨진 무당벌레 '땡글이' 흑개미들과 함께 설탕을 운반하는 거대한 여정에 오르게 되고... 절벽에서의 추락, 거대 붕어의 공격, 불개미들의 습격까지.. 위험을 이겨내고 흑개미들의 안식처인 개미탑에 도착하지만, 뒤를 쫓아온 불개미 군단의 무차별 공격에 개미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는데..!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 땡글이의 위대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초식공룡 아파토사우루스 삼형제 중 막내인 알로는 아버지처럼 용감한 공룡이 되고 싶지만 닭에게 모이 주는 것조차 무서운 겁쟁이 꼬마 공룡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알로는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에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겨진다. 그리고 야생에 던져진 알로 앞에 원시인 꼬마 스팟이 나타난다. 몸집은 작지만 맨주먹으로 뱀을 때려잡을 정도로 스팟은 야생의 삶에 단련되어 있다. 스팟은 알로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그의 여정에 동행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정 속 자연이 선사하는 엄청난 시련과 위대함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알로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부모님이 죽고 백혈병에 걸린 남동생을 돌보고 있는 아이리스. 동생에게 골수이식을 시켜주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먹고 사는 것조차 힘든 그녀 앞에 어느날 갑부 램브릭이 나타난다. 아이리스는 자신의 디너 파티에서 열리는 게임에 참가하면 큰 돈을 주고 동생에게 골수이식을 시켜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 램브릭의 저택으로 가게 되고, 7명의 다른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윽고 본색을 드러낸 램브릭은 참가자들을 감금하고 총으로 위협하며 'Would You Rather'라는 게임을 강제로 시키는데...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아픈 친구를 대신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의 인터뷰를 맡게 된다. 단숨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순식간에 빠져들고, 그 역시 순수한 아나스타샤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게 된다. 내 취향은 아주 분명해. 한편,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만큼 완벽한 ‘그레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는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
알렉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풍경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여자친구 젠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캠핑 첫날 우연히 자연경관 가이드인 브래드와 만난 뒤, 알렉스는 자신보다 캠핑에 해박한 브래드에 자존심이 상해 점점 자신의 생각대로만 행동한다. 젠은 그런 알렉스가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갈수록 불안해한다. 결국 길을 잃고 멈춰 선 두 사람은 자신들이 굶주린 곰의 영역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닫는데…
무수한 남성을 만난 뒤 조는 첫 남자 제롬(샤이아 러버프)과 조우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성적 쾌감을 빼앗아갔다. 조는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가학적인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제공하는 K(제이미 벨)를 찾아간다. 조는 감각을 되찾은 대가로 제롬을 잃지만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는다.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 의미도 추구하지 않던 조는 자신의 분신이자 후계자인 P(미아 고스)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길고 긴 조의 경험담이 다다른 결론은 자신의 욕망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불라이더 루크(스콧 이스트우드)와 예술대학 졸업반 소피아(브릿 로버트슨)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 루크의 시합에서 우연히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노년의 운전자 아이라(알란 알다)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소피아는 아이라가 간직해온 평생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1940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라(잭 휴스턴)와 루스(우나 채플린)는 2차 대전의 여파로 이별 직전까지 간다. 대가족을 원하는 루스의 바람과 달리 아이라는 전장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아이라는 루스와 결혼한 뒤, 그녀가 사랑하는 미술품을 선물하고 매일 편지를 쓰면서 삶의 긴 여정을 함께한다. 두 사람의 평생에 걸친 사랑은 젊은 커플을 감동시키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소피아와 루크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데...
소녀 ‘춘’은 성인식을 맞아 고래로 변신해 인간 세상을 탐험하러 나간다. 처음 만나는 낯설고 신비한 풍경을 만끽하던 중 덫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 한 ‘춘’은 인간 소년 ‘곤’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하지만 그녀를 구한 ‘곤’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만다. 자신의 세계로 돌아온 ‘춘’은 그를 되살리기 위해 금기를 깨기로 결심한다. ‘곤’의 영혼이 깃든 아기 고래를 사람들 몰래 키워 인간 세상에 환생 시키기로 한 것. 하지만 금기를 어긴 대가로 거대한 재앙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기적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남 아프리카로 여행을 온 뉴먼 가족. 아버지인 톰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초원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차량이 사자들의 사냥 영역으로 들어가고 당황한 가족들 앞에서 가이드가 처참하게 사냥을 당한다. 사자들은 고립된 가족들을 먹이로 보고 파상적인 공격을 감행한다. 톰은 가족들이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것을 알고 지역 사냥꾼을 고용하여 가족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길을 나선다. 한편 가족들은 모든 것을 포기한 최후의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원주민 사자 사냥꾼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동료를 잃은 사자들의 공격은 더욱 잔인해 지고.......
뉴욕의 광고업자 손힐은 어느 날 정부 요원 조지 캐플란으로 오인 받고 괴한에게 납치된다. 어느 저택에서 술을 강제로 마신 뒤 버려져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다음 날 홀어머니와 함께 현장으로 찾아간다. 저택 주인이 UN 외교관이란 이야기를 듣고 UN 본부 로비에서 그에게 면회를 신청하지만, 엉뚱한 사람이 나왔다가 현장에서 등에 칼을 맞고 쓰러진다. 삽시간에 살인범 누명까지 뒤집어쓴 손힐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인물인 캐플란을 찾으러 시카고행 열차에 몸을 싣고,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금발의 미녀 이브 켄들과 사랑을 속삭이는데...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은 남북전쟁이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던 스칼렛 오하라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사랑하는 애슐리는 멜라니와 결혼을 해버리고 화가 난 스칼렛은 자신의 여동생이 좋아하는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을 한다. 얼마 후 애슐리와 찰스는 입대를 하게 되고, 결국 찰스는 전사하고 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들이 뉴욕의 곳곳에서 발생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러한 엄청난 사태가 속출되자 모든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돌입하고 뉴욕에는 대피령이 내려진다.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인 엘리엇(마크 윌버그)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부인 알마(주이 디샤넬)와 수학 선생님 줄리앙(존 레귀자모), 그리고 그의 8살난 딸 제스(에슐린 산체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펜실베니아의 시골로 향한다. 그러나 이 끔찍한 사건들은 뉴욕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메사추세츠, 메릴란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기차 안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또한 극도로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기차의 모든 시스템이 중단되고, 세상 모두와 연락이 끊긴 것을 알아챈 엘리엇은 어느 누구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류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사랑해' 말 한마디도 질색하는 사랑불감증 'ME' (크리스 에반스) 자선파티에서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마성의 매력녀 'HER'(미셸 모나한)를 만나지만. 오 마이 갓, 'HER'에겐 이미 돈 많고 덜 떨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날 이후,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HER'를 만나기 위해 모든 자선파티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 'ME'는 작가 특유의 허풍과 말빨로 어느새 자선계의 유명인사로 떠오르는데… 다시 한번 운명처럼 'HER'와 재회한 'ME'. 'ME'의 상상 속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해군, 백발 도사, 우주인, 한국 유생까지 되지만, 돌아오는 냉혹한 현실은 'HER'의 씁쓸한 약혼 고백뿐! 10월, 'ME'의 비정상 로맨스가 시작된다!
다섯 명의 청춘 남녀가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여행을 떠난다. 숲으로 들어간 일행, 난데없이 피부가 타들어가는 이상한 남자가 찾아완다. 남자의 피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놓은 것은 미지의 바이러스.
그들은 바이러스를 피해 숲에서 도망쳐 나오려 노력하지만...
빛의 시대가 오자 지하세계로 숨어든 어둠의 대왕은 세상을 다시 손아귀에 넣기 위해 순수와 빛의 세계를 지키는 유니콘 한쌍을 죽이려고 한다. 그 유니콘의 존재를 알고 있는 잭은 지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지닌 숲속의 소년. 잭은 사랑하는 릴리 공주가 유니콘을 보고 싶다고 하자 위험을 깨닫지 못하고 유니콘을 보여준다. 릴리가 유니콘에 접근하는 순간, 그녀를 뒤쫓던 악귀들이 독화살로 수컷 유니콘을 쓰러뜨리고 외뿔을 잘라 손에 넣는다. 그러자 온기를 잃은 세상에는 갑자기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이에 릴리는 실수를 바로잡기로 결심하고 악귀들을 뒤쫓다가 납치당하고 만다. 한편, 잭은 유니콘이 쓰러진 뒤 자신의 반지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겠다면서 릴리가 강으로 던져버린 반지를 찾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오는데…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벤포트의 고등학교. 마을 목사의 딸로 매우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제이미는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믿음만이 삶의 전부인 제이미를 무시하는 랜든은 제이미와는 정반대로 무모한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믿음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랜든은 친구들과 함께 전학생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다가 부상을 입힌 벌로 매년 봄 행해지는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연극도 싫지만 무엇보다 상대역이 제이미라는 사실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랜든은 그녀와 연극 연습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친구들의 멸시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께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면서 애틋한 감정들을 키워나가던 랜든과 제이미. 그러나 그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리틀 박사는 바쁜 와중에도 늘 동물들의 치료를 돕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 도시의 숲의 대장 비버로부터 만나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를 찾아간다. 그 자리에서 비버는 목재 사업가들의 욕심으로 인해서 숲이 벌목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수많은 동물들이 집을 읽게 될 거라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두리틀 박사는 자신이 관여하기에는 너무 큰 문제라서 망설이지만, 결국 동물들을 돕기로 하고 계획을 추진해간다. 숲에 멸종위기의 동물이 있을 경우 벌목 사업을 중지시킬 수 있음을 안 두리틀 박사는 그 숲에 멸종위기의 암컷 곰인 '아바'가 살고 있음을 알아내고 벌목 사업을 1달간 연기시킨다. 그리고 곰 수컷을 숲에 데려와서 새끼들을 볼 수 있다면 그 숲은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두리틀 박사는 서커스단에서 공연을 하던 패시픽 웨스턴 곰 수컷 '아키'를 찾아내서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온갖 노력을 하지만 도시에 살며, 빈정거리기 좋아하고, 패스트 푸드를 먹으며 서커스 공연을 하는 이미 길들여진 생활에 익숙해진 야키를 야생으로 보내는 건 너무도 힘든 일이다. 여러 번 포기하려던 위기를 맞지만 가족들과 동물들의 도움으로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마침내 두리틀 박사는 '아키' 를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