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 (2008)
피할 수 없는 이상현상 당신은 살아남아야 한다!
장르 : 스릴러, SF
상영시간 : 1시간 31분
연출 : M. Night Shyamalan
각본 : M. Night Shyamalan
시놉시스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들이 뉴욕의 곳곳에서 발생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러한 엄청난 사태가 속출되자 모든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돌입하고 뉴욕에는 대피령이 내려진다.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인 엘리엇(마크 윌버그)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부인 알마(주이 디샤넬)와 수학 선생님 줄리앙(존 레귀자모), 그리고 그의 8살난 딸 제스(에슐린 산체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펜실베니아의 시골로 향한다. 그러나 이 끔찍한 사건들은 뉴욕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메사추세츠, 메릴란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기차 안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또한 극도로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기차의 모든 시스템이 중단되고, 세상 모두와 연락이 끊긴 것을 알아챈 엘리엇은 어느 누구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류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덴마크에서 온 ‘비외른’과 아내 ‘루이세’, 딸 ‘아그네스’ 가족은 우연히 네덜란드에서 온 ‘패트릭’과 그의 아내 ‘카린’, 아들 ‘아벨’ 가족을 만나 함께 휴가를 즐기게 된다. 일상으로 돌아간 몇 달 후, 아벨 가족이 사는 네덜란드로 초대 받는다. 그러나 재회의 기쁨이 오해로 변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비외른과 루이세는 패트릭과 카린이 만든 불쾌한 상황들 앞에서 초대해 준 가족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지게 되는데...
A man awakens from a two-month-long coma. Total amnesia. A bullet fired point blank. He doesn't remember anything. He's told that he had a wife and a son. They've been killed. He's revealed his past identity by the Colonel, who insists they are best friends. He's a Major of the Military Security Agency. An inspector from the State Security Agency appears affirming that he has information on people responsible for the massacre of his family. The Major i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He tries to patch together a normal life but is confronted with emptiness and despair. His only chance of discovering his identity and the assassin of his family is to accept the game that the Inspector has set up for him with the Businessman, the Mafioso and the Politician. He agrees... Discovers that he was a war criminal... Realizes who took a shot at him... Finds out who killed his family... Discovers the Fourth Man!
A US government germ warfare lab has had an accident. The first theory is that one of the germs has been released and killed several scientists. The big fear is that a more virulent strain, named The Satan Bug because all life can be killed off by it should it escape, may have been stolen.
웨인 헤인즈(로버트 레드포드)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장으로서, 장성한 남매를 독립시키고 부인 에일린(헬렌 미렌)과 넓은 저택에서 살고 있는 성공한 중년의 남성이다. 하지만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순간, 그는 한 남자에게 납치를 당한다. 납치범은 웨인과 같은 회사에 근무했던 아놀드 맥(윌렘 데포). 승승장구하는 웨인을 바라보며 동경과 동시에 그를 질투했던 아놀드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실업자로 전전하다 납치사건에 가담한 것이다. 아놀드는 웨인을 납치 사건의 주모자에게 넘기기 위해 숲 속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에일린은 웨인이 돌아오지 않자 FBI에 실종신고를 하고, 그 와중에 웨인의 정부에 대한 믿기 힘든 사실도 알게 된다. 한편 웨인은 아놀드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위험한 존재가 아님을 느낀다. 하지만 아놀드는 쉽사리 놓아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목숨마저 위협하는데…
스페인 연안의 포구 마을. 미국인 남녀 네명이 요트 놀이를 즐기고 있다. 평화롭던 뱃놀이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폭풍우로 난장판이 되고, 두 명의 남녀는 포구로 탈출한다. 하지만 도움을 받으러 간 그곳은 기이한 외모와 분위기의 마을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고, 그들은 남자와 여자를 공격한다. 이국적인 풍경과 로케이션, 그리고 바다의 전설과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설의 실체까지. 브라이언 유즈나와 스튜어트 고든은 함께 스페인으로 간 뒤, 유럽의 전설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의 상영작이었던 브라이언 유즈나의 와 더불어 이 작품도 그런 맥락에 있는 영화다. 결말 부분은 통속적인 공포영화의 마지막을 뒤집어 놓고 있다. 유명한 공포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원작이다.
소호로 가는 택시를 탄 폴은 거친 운전사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모두 잃어버린다. 결국 그는 섹시하지만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마시가 조각 작업을 하는 다락방으로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없고 오직 그녀와 함께 일하는 키키만 있다. 얼마 후 나타난 그녀는 궤변으로 그를 농락하고, 지하철 요금은 90센트에서 1달러 50센트로 그날 밤에 올라 어쩌지도 못한다. 이제 소호에 갇힌 신세가 된 폴은 밤이 깊어가면서 더욱 밤의 도시에 포위되고 만다.
중년의 짐 블로그는 핵전쟁의 위기에 곤란을 겪지만. 그의 아내 힐다는 집안일이 너무 바빠 이에 신경 쓸 틈이 없다. 핵전쟁 시 대처방법에 대한 팜플렛을 가지고 집에 온 짐은 거실에 대피소를 만든다. 그리고 핵폭발이 일어나 짐과 힐다는 대피소로 피신한다. 그러나 대피소를 나온 그들이 마주한 것은 급변한 세상이다. 처음엔 그저 우유와 신문이 언제 다시 배달될까를 궁금해하고 차를 끓일 전력이 없다는 것을 아는 정도였지만, 곧 참상이 그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헨리 파버(도널드 서덜랜드)는 '바늘'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통신을 이용해 나치에 정보를 전달하는 스파이다. 연합군의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히틀러에게 가던 그는 배가 부서지는 바람에 외딴 섬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섬에 사는 사람은 등대지기와 젊은 부부, 그리고 부부의 어린 아들이 고작이다. 다리를 잃은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허송 세월을 보내는 남편에게 질린 여인(케이트 넬리건)은 새로운 인물 헨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새로 잡은 직장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로 향하던 신혼부부 벤과 제인. 함께 차를 몰고 어두운 숲길을 달리던 도중 한 소녀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소녀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다. 혼란한 와중에 도쿄에 도착해 새로운 삶을 살던 어느 날, 벤이 찍은 사진에 이상한 흰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제인은 그 점들이 그날 자신들이 치었던 소녀의 원혼이 복수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40-year Maria is living in a monotonous and deadlocked marriage with her husband. In addition, she has to take care of her ill despotic father. One day, she falls in love with her sensitive neighbour Dieter. But her attempt to leave her gloomy everyday life behind leads straight into tragedy.
니콜은 가이의 정부이다. 섹시하고 매사에 자신만만한 그녀는 처음에는 그의 섹시한 매력에 끌렸지만 이내 그의 거짓말과 이기심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 그를 차벌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의 뻔뻔함을 참을수도 없다. 미아는 가이의 부인이다. 심장이 약하고 소심한 수녀 출신인 그녀는 가이의 뻔뻔스러운 외도, 잔인한 모욕과 변태적인 성적 요구 때문에 거의 자살 직전의 상태이다. 하지만 그의 뭔가가 도저히 그로부터 헤어날 수 없게 만든다. 잔인하지만 강하고 매력적인 그를 떠나버릴 수 없는 두 여자. 쌓여가는 분노, 모욕, 원한, 미아와 니콜은 가이로부터 영원히 벗어나기 위해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니콜의 치밀한 계획에 가까스로 동의하는 미아, 아내와 정부는 이제 공범이 되어 한 남자를 살해한다. 가이가 교장으로 있고 두 여인이 교사로 근무하는 이 오래된 학교의 폐쇄된 풀장으로 시체는 조용히 사라진다. 그러나 가이의 죽음 이후 계속 밝혀지는 가이의 비밀들...
31살(배우는 60살은 되어 보임)의 처녀 마르타는 휴가를 맞아 권위적이고 애정이 없는 아버지와 함께 로마에 머문다. 그녀의 아버지는 스페인 광장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고 집으로 돌아온 마르타는 어머니에게서 계속하여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질책을 받는다. 알코올 중독자가 된 어머니와 살던 마르타는 어느날 지인의 결혼식에서 헬무트를 만나게 된다.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어머니는 그에 대해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다.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 해변가로 간 마르타는 선텐을 하다가 화상을 입게되고, 헬무트는 묘한 반응을 보이는데...
A leading psychologist's much younger wife begins an extramarital affair with his close friend. When the doctor finds out, he plots revenge, which puts himself, his wife, his close friend and his brother in mortal danger.
미술학도인 안젤리끄는 유부남 심장전문의 뤼끄를 사랑한다. 그녀는 그와의 사랑을 꿈꾸며 그녀의 생일을 그와 함께 보내고 싶어하고, 그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일은 되지 않는다. 영화는 뤼끄의 시점으로 바뀌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The wives of three wealthy men are kidnapped and held for a $3 million ransom, but one of the men doesn't want to pay his share.
열 살 소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어느 교외 도시, 사건 담당 형사 그렉은 이 사건이 15년 전 일어났던 아동 연쇄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불안 증세를 겪던 그렉의 아내 재키는 주변 물건이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자 집 안에 누군가 숨어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집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의사의 다른 가족들이 연달아 찾아오며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아이디어의 고갈로 시를 쓰지 못하고 있던 남편은 낯선 손님들의 방문이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그들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
스풉무비의 콤비가 또 한번 뭉쳤다. 시리즈의 각본을 쓰고, 등을 연출한 제이슨 프리드버그와 아론 셀처가 신작 를 내놨다. 재료로 삼은 영화들은 등 2008년 여름을 달군 히트작들서부터 까지 다양하다. 타이틀처럼 재난을 다루지는 않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소에 맞아 죽은 아이언맨이나 신축성 좋은 팬티가 벗겨지는 수난을 당하는 헐크에게는 재난이 맞다.
한밤중에 일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리얼 TV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스캇은 촬영을 위해 LA의 911구조대를 방문한다. 구조대원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오고, 소방대원들을 따라 현장인 다운타운의 작은 아파트에 도착한 안젤라와 스캇은 사건현장을 최대한 밀착취재하고자 한다. 그곳에서 일행이 발견한 것은 피로 범벅이된채 어둠속에 서 있는 노파. 구조대원이 그녀를 도우려 다가간 순간, 갑자기 노파가 대원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은 일행들은 노파와 부상당한 구조대원을 데리고 건물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당국의 폐쇄조치로 출입문은 이미 잠긴 상태이다. 건물안의 사람들은 하나둘 좀비로 변하고, 변하지 않은 사람들은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안젤라와 스캇의 카메라는 쉴틈없이 이 모든 상황들을 찍어나가는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시골의 조용한 호수로 주말여행을 떠난 제니와 스티브. 그러나 근처마을 십대 아이들과 부딪히게 되자 피하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시비를 걸어 오게 된다. 다음날 텐트에 있던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고 아이들을 찾아 숲속을 찾아 헤매고 함밤중이 되어서야 아이들을 찾게 된다. 몸싸움을 하던 중 스티브가 아이들의 개에 물려 죽게 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A family fun film about the hopes and dreams of a group of kids who set out to save the derelict steam ferry Lady Hope from destruction.
우주 생물학자이자 교수인 ‘헬렌’은 의붓 아들 ‘제이콥’과 단 둘이 살아가던 중 갑자기 닥친 정부 기관의 사람들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연행된다. 도착한 곳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것. 이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시, 지구는 한줌의 재처럼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은 시간은 단 78분! 하지만 충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속력을 줄이고 센트럴 파크에 안착한 물체(스피어)의 출현에 정부는 혼란에 빠지고, 그 곳에서 걸어 나온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인간과 동일한 모습의 외계인 ‘클라투’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을 요청하지만, 그를 위험존재로 간주한 미국 정부는 그 요청을 거절한다. 그의 방문 목적을 캐내려는 정부 기관의 노력 속에 ‘헬렌’은 직감적으로 그를 구해야한다 생각하고, 그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에 성공한 ‘클라투’와 ‘헬렌’, 그리고 ‘제이콥’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헬렌’은 ‘클라투’가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침내, 그의 경고를 무시한 인류를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는데…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운명을 뒤바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평안하다 못해 단조로운 아파트의 어느 날 밤. 클리블랜드는 아파트 수영장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화 속 요정. 자신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아가다가 괴물들에게 쫓겨 수영장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면 클리블랜드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그녀의 경고는 현실이 되어 아파트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녀를 돌려보내야만 한다. 이제, 그녀에게 특별한 힘을 받은 클리블랜드와 아파트 주민들은 괴물의 공격에 맞서 ‘블루 월드’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마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이곳에 모여든 소수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들만의 부락을 이루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면 완벽할 정도로 평화롭고 목가적인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숲 속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명체의 존재 자체가 너무나 두렵기 때문에 누구도 입 밖에 내지 않을 뿐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숲의 괴물과 주민들 사이에는 묵시적인 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던 것인데 언제부턴가 이 마을에는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마을 청년인 노아 퍼시(아드리엔 브로디 분)가 정신질환을 앓자 루시우스 헌트(호아킨 피닉스 분)가 마을 원로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숲 너머 마을에서 약을 구해올 목적으로 숲 안으로 들어갔다가 공포에 눌려 돌아온 일이 있기 때문이다. 허락 없이 마을을 벗어나려고 했던 루시우스는 마을 지도자인 에드워드 워커(윌리엄 허트 분)_로부터 혹독한 질책을 받는다. 그런 루시우스에게 워커의 딸인 아이비(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다. 문제는 노아 퍼시도 아이비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루시우스가 숲에 들어갔다고 도망쳐온 다음부터 집집마다 현관에 붉게 칠해진 피가 발견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생가죽이 벗겨진 여우의 사체들도 곳곳에서 발견되자 급기야 마을 주민들은 처음으로 겪는 공격적 위협으로부터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하는데...!
Director Robin Hardy's reimagining of his eerie 1973 film, The Wicker Man. Young Christians Beth and Steve, a gospel singer and her cowboy boyfriend, leave Texas to preach door-to-door in Scotland. When, after initial abuse, they are welcomed with joy and elation to Tressock, the border fiefdom of Sir Lachlan Morrison, they assume their hosts simply want to hear more about Jesus. How innocent and wrong they are.
미국 펜실베니아 주 벅스 카운티에 소재한 그래함 헤스(멜 깁슨)의 농장 주택! 집안에서 바라본 창밖 세상에는 평화로운 기운만 가득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2층 창문의 투명한 유리가 물결치듯이 잠시 일렁이는 것이 아닌가! 그 유리창을 통해 누가 창밖을 보고 있었던 것일까? 바로 그 날 아침 그래함(멜 깁슨)은 아이들과 애완견의 비명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 밖으로 달려 나간다. 그리곤 경악을 금치 못한다.
대리, 대행자’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써로게이트"는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대리 로봇 즉 써로게이트를 통해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써로게이트가 공격을 당해 그 사용자가 죽음을 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써로게이트"의 히어로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분)는 피해자가 다름 아닌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과학자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전 인류를 절멸의 상태로 빠뜨릴 치명적 무기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이제, 인류의 운명을 뒤바꿀 그리어의 절체절명의 미션이 시작된다!
100여 년 동안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4대 제국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평화로운 균형을 잃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아바타가 나타나 평화를 되찾아 주기를 기다린다. 어느날, 물의 부족인 카타라와 소카 남매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아바타인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구해주지만 곧 불의 제국 왕자인 주코에게 쫒기게 된다. 아바타의 운명을 가진 아앙은 카타라, 소카 남매와 함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 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While on vacation in rural Wisconsin, five friends seek refuge in a lone building after their vehicle crashes in a vicious snowstorm. With no cell service, the group splits up to find help but when they reunite, one of them is found dead.
서른 살이 넘도록 챔피언의 승률을 올려주는 백업선수로만 전전긍긍하는 미키. 도로포장 일까지 겸하지만 늘 생활고에 시달린다. 복싱만이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을 데려오기 위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이자, 그의 삶의 전부이다. 어린 시절부터 미키에게 권투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 형 디키는 세계 챔피언, 슈가 레이 레너드를 쓰러뜨리며 집안의 자랑이자 모두의 영웅이 되었지만, 이제는 과거의 영광에 들떠 사고만 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한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는 가족들이 따르는 맏아들이자 맏형인 디키는 미키에게 없어서는 안될 트레이너다.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콜터 대위는 시공간 이동 기밀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통근열차 테러로 사망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돌아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시카고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콜터 대위는 스크린에 비치는 굿윈의 명령을 따라야 하지만 소스 코드가 뭔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상태. 군부는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그를 강제적으로 기차 테러의 마지막 8분 속에 반복해서 보내고,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LA 시경 소속 마틴 릭스(Martin Riggs: 멜 깁슨 분)와 로저 머토(Roger Murtaugh: 대니 글로버 분) 반장은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게란드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그날 밤, 범인 일당은 괴한들을 로저 반장의 집에 숨어들어 겁을 주고 자기네 일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국장도 그 얘기를 듣고는 증인 보호하는 일을 두 형사에게 맡긴다. 마틴과 로저 반장은 투덜거리면서 증인인 리오(Leo Getz: 죠 페씨 분)를 만나는데, 리오가 그 마약 밀매범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기성이 농후한 회계사 리오는 재능을 발휘하여 마약 조직의 자금을 횡령,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자이다. 마약 밀매범들을 찾고보니 그들은 어엿한 남아공의 외교관들이라 면책특권 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물러난다. 한편, 마틴은 남아공 영사관의 비서 리카(Rika Van Den Haas: 팻시 켄시트 분)를 알게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범인들의 추격으로 리카는 살해되고 만다.
모든 사회조직이 ICS라는 폐쇄 회로를 통해 통제받는 2019년의 미국 경찰 비행사인 리처드(Ben Richards: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는 누명을 쓰고 '런닝 맨'에 강제 출전하게 된다. 런닝맨이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TV 프로그램으로서 신체조직이 뛰어난 슈퍼맨과 죄수들이 격투를 벌이는 죽음의 오락 경기. 경기에서 승리하면 죄는 사면되고 특혜로 휴양지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낼 수가 있다. 리처드는 초전자식 무기를 소유한 5인의 런닝맨과 차례차례로 치열한 격투를 벌인다.
156명의 선원을 태운 미핵잠수함 USS 몬타나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의해 바다 깊숙이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미해군은 침몰된 핵잠수함의 생존자 수색을 명목으로 민간석유시추선 딥코어와 연합 수색전을 펼치게 된다. 딥코어의 책임자인 버드 브리그먼(Virgil "Bud" Brigman: 에드 해리스 분)은 강인한 성격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딥코어 선원들의 전폭적인 신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버드 브리그먼과 그의 선원들은 커피 중위(Lt.Hiram Coffey: 마이클 빈 분)가 이끄는 해군측 특수부대와 함께 바다 속으로 수색작전을 편다. 한편 해군에 파견되어 온 해양 장비 전문가인 린지(Lindsey Brigman: 매리 스튜어트 매스트란토니아 분)는 버드와 결혼한 사이지만 고집 센 그녀의 강한 성격 때문에 관계가 원만치 못해 얼굴만 대하면 다투고, 커피 중위는 비밀지령 수행을 위한 지나친 독단적 행동으로 버드와 처음부터 갈등을 야기한다. 이들은 곧 잠수함을 찾아 생존자 수색을 하지만 예상대로 생존자는 없었다. 그런데 린지는 생명체가 살지 않는 심연에서 빛을 내며 지나가는 정체불명의 수중 생물을 발견한다. 동료 재머(Jammer Willis: 존 베드포드 로이드 분)가 고압병으로 지나친 산소를 흡입하여 쓰러지고, 설상가상으로 태풍이 불어서 사고가 발생하는데...
극소로 줄어버린 아이들의 소동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아져버린 사람에 비하여 엄청나게 큰 주위의 물건들을 특수효과로 처리하여 재미를 안겨준다. 이상한 사람으로 불려지던 살린스키 교수는 오랜 실험 끝에 전자 자기 축소기를 발명한다. 그런데 다락방에서 놀던 에이미와 세 친구들은 실수로 아버지의 발명품에 의해 6mm로 줄어든다.
몸이 너무 작아진 이들은 청소하는 사이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다. 네 명의 꼬마들은 집으로 오려고 하지만 뒷마당은 이제 무시무시한 정글이 되어버렸다. 이들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는 벌, 개와 잔디깍는 기계 등을 피해 천신만고 끝에 집에 온다.
아버지의 식탁에까지 오른 이들은 겨우 아버지의 눈에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을 정상적인 크기로 만들 수 잇는 전자 자기 축소기는 이미 고장이 나버렸다.
철없는 백만 장자, 슈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다!
미디어 재벌의 외아들인 브릿 레이드(세스 로건)는 정의로운 언론인 부친과는 달리 매일 파티만 즐기며 소일하는 한량 중에 한량. 하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그는 부친의 뜻을 따라 처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다짐한다. 결국 브릿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직원이었던 케이토(주걸륜)와 힘을 합쳐 수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하는데! 법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법을 깬다! 도시를 타락시키는 악당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브릿과 케이토는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며 눈에 띄는 방법을 택한다. 마침내 완성시킨 엄청난 장비와 화력을 겸비한 수퍼카 ‘블랙 뷰티’를 타고 밤의 거리를 장악한 그린 호넷 콤비는 암흑 세계의 보스 추노프스키(크리스토프 왈츠)와의 전면 대결을 선포하는데…
아프리카의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당한 클라우스 본 스타우펜버그 대령(톰 크루즈)은 자신의 조국을 대량학살의 끔찍한 처지로 몰아가려는 강력한 독재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비밀 음모에 가담하게 된다. 독재정권의 비밀경찰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협적이고 적의 침투에 강력한 방어체계를 이룬 상황에서 음모의 주동자들은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스타우펜버그 대령은 히틀러 암살후의 독재정권을 대치할 복잡한 발키리 작전을 세우는 것에 협조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상황은 꼬여가기만 하고, 작전은 발각되고야 마는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클리프(스티브 잔)와 시드니(밀라 요보비치) 커플은 로맨틱한 하와이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할 특별한 신혼여행을 계획한다. 환상적인 하와이 해변에서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다이나믹한 신혼여행을 꿈꾼 클리프와 시드니는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이 원하던 파라다이스를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곧이어 해변가에서 다른 신혼부부의 시체가 발견되고 불안해진 이들은 여행을 계속 이어갈지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오래도록 계획했던 신혼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던 클리프와 시드니는 여행을 계속하기로 결심하지만, 낯선 여행객들과 마주칠 때마다 의심과 경계의 끈은 점점 더 팽팽해진다. 그러던 중 어딘지 모르게 수상해 보이지만 섬의 지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낯선 커플과 동행하게 되고 이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여행을 이어가게 된다.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고 점점 미심쩍은 사람들로 불안한 기운만 맴도는 가운데, 최고의 파라다이스라 생각했던 환상의 섬은 생존을 위협하는 두려운 섬으로 변해 가는데...
스타일리쉬 메디컬 스릴러 | 이것이 의사들의 새로운 법칙이다! | '수술'은 완벽하게.. '살인'은 쿨하게..
하버드 의대를 수석 졸업하고 아름다운 약혼녀를 둔 ‘테드 그레이’(마일로 벤티미글리아)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대학 메디컬 센터의 병리학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테드’는 지도교수 닥터 ‘모리스’에게 학교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제이크’를 소개받는다. ‘테드’는 첫 부검시간부터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시신의 사인을 밝혀내고, 그런 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 ‘제이크’의 동료들은 ‘테드’를 경계하지만 ‘제이크’는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저녁에 자신의 일행과 함께 동행할 것을 제안한다. 클럽에서 제이크 일행과 광란의 하룻 밤을 보낸 ‘테드’는 다음 날 깨질듯한 통증을 느끼며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