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Cybulski

참여 작품

다크 워터스
Still Photographer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날 용서해줄래요?
Still Photographer
유명 인사들의 자서전을 대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까지 오른 작가 리 이스라엘. 어느새 시대에 뒤처졌다는 평을 받으며 더는 출판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자 그녀는 충직한 친구 잭의 도움으로 예술을 속임수로 바꿔놓는다.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Still Photographer
한 사람과의 연애, 가능할까요?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는 뉴욕의 매거진 에디터 ‘에이미’는 성인이 된 후에도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것보다는 여러 남자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이어간다. 우연히 매력적인 스포츠 의사 ‘애론’을 취재하기 전까지는!
트루 스토리
Still Photographer
기사 조작이 발각되어 ‘뉴욕 타임스’에서 해고된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오리건 지역 신문사의 전화를 받는다. 아내와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크리스천 롱고(제임스 프랭코)가 핀클 행세를 하며 도망 다니다가 체포됐다는 것이다. 핀클은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함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롱고를 찾아간다. 롱고는 핀클의 글솜씨를 동경해왔으며, 그의 행세를 했을 때가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핀클에게만 알려줄 테니 글쓰기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점차 신뢰를 쌓아가고, 롱고의 결백을 믿게 된 핀클은 그의 이야기를 ‘트루 스토리’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재판에서 롱고는 두 아이들의 죽음에는 무죄이며, 아내와 막내의 죽음에는 유죄라고 주장하는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Still Photographer
부자가 되는 게 꿈인 22살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꿈을 실현코자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고객의 돈을 내 주머니로 끌어들이는 비법은 코카인과 마스터베이션에 있다고 말하는 괴짜들이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사기치는 곳, 조던에게 월스트리트의 첫인상은 그랬다. 첫 직장에 몸담은 지 1년 만에 블랙 먼데이를 경험하고 실직자가 된 조던은 현란한 언변을 무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버린다. 친구들을 불러모아 스트래튼 오크몬트사를 세운 그는 수수료가 비싼 투기적 저가주을 팔아 돈을 긁어모으고, 주가 조작으로 억만장자가 된 후 술과 마약, 여자를 탐닉한다. 그사이 FBI는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는데...
더 위 앤 더 아이
Still Photographer
1년 동안 동거동락했던 같은 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마지막 하교 버스에 오른다. 친한 친구들끼리 제각각 그룹을 지어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 속에 친구들을 괴롭히고, 용기를 내 고백을 하고, 친했던 친구와 다투기도 하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며 어긋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버스의 탑승객이 점점 줄어들수록 그들의 복잡한 관계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투 더 원더
Still Photographer
고국인 미국을 떠나 프랑스에 온 작가지망생 닐(벤 애플렉)은 혼자 딸을 키우며 사는 미모의 마리나(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급진적인 사랑에 빠진다. 마리나는 어린 나이에 프랑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10살짜리 타티아나를 키우고 있었다. 생계를 위해 힘들게 삶을 이어가는 그녀에게 닐의 따뜻한 사랑은 그녀를 구원하는 빛이 된다. 닐은 마침내 자신이 책임지고 사랑하는 여자를 찾았다고 확신하며, 두 사람은 닐의 고향인 미국으로 건너가 오클라호마의 작은 도시에 살기로 한다. 2년 후, 닐은 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환경조사관으로 일하고, 마리나의 딸 타티아나는 말이 통하지 않아 교우관계 및 미국생활이 힘겨워 프랑스로 돌아가길 원한다. 닐의 마리나에 대한 사랑은 차분해졌고, 마리나는 닐과 함께 있을 때 정형화된 감정이 불안하고, 젊음과 행복이 사라질까 불안해한다. 마리나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처지로 고향을 떠나 온 킨타나 신부(하비에르 바르뎀)를 찾는다. 킨타나 신부는 영원한 사랑과 소명의식에 대한 의구심으로 해답을 찾기 위해 고심하며, 처음 신앙을 품었을 때와 같은 열정을 느낄 수 없게 된다. 한편, 닐은 마을에서 진행되는 용해 작업이 토양과 물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직업적으로 갈등에 봉착하고, 마리나는 딸을 위해 프랑스로 돌아간다. 이 때, 닐에게는 소꿉친구 ‘제인’(레이첼 맥아담스)이 홀연 나타나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그를 흔들리게 하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아무것도 필요 없어...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좋아.”
본 레거시
Still Photographer
국방부에서 극비리에 진행중인 아웃컴 프로그램를 통해 제이슨 본을 능가하는 최정예 요원으로 훈련 받은 애론 크로스(제레미 레너). 제이슨 본에 의해 CIA의 트레드스톤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아웃컴 프로그램 역시 보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프로그램의 수장인 바이어(애드워드 노튼)는 각국의 모든 1급 요원들은 물론, 아웃컴 프로그램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구원 마르타(레이첼 와이즈)까지 제거해 모든 증거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제거된 줄 알았던 애론 크로스가 요원들로부터 그녀를 구해내고 음모의 표적이 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
아서
Script Supervisor
술주정뱅이 백만장자 아서는 좋아하지도 않는 부자집 상속녀와 결혼하기로 하고 그의 무책임한 생활을 계속한다. 하지만, 관광 가이드이자 어린이 책 저자 나오미와 사랑에 빠지면서 재산상속을 못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Script Supervisor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인생도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라스트 에어벤더
Script Supervisor
100여 년 동안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4대 제국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평화로운 균형을 잃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아바타가 나타나 평화를 되찾아 주기를 기다린다. 어느날, 물의 부족인 카타라와 소카 남매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아바타인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구해주지만 곧 불의 제국 왕자인 주코에게 쫒기게 된다. 아바타의 운명을 가진 아앙은 카타라, 소카 남매와 함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테이킹 우드스탁
Script Supervisor
부모님이 파산 직전에 놓여 전재산인 모텔을 넘겨야 하는 처지가 된 엘리엇(디미트리 마틴)은 이웃 동네에서 열리기로 한 ‘록 페스티벌’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것을 유치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을 사람들을 설득에 나선 엘리엇은 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을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수천 평의 농장을 축제 장소로 제공하고, 부모님의 낡아빠진 모텔은 페스티벌의 공식 숙소가 되며 난생 처음으로 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다. 록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전국의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다리와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고요하기만 하던 마을에 무려 50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는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더블 스파이
Script Supervisor
완벽하게 속이고, 깔끔하게 훔친다 | 4천만 달러를 향한 짜릿한 한탕 거대 기업을 통째로 삼켜라!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던 전직 CIA요원 클레어(줄리아 로버츠)와 전직 MI6 요원 레이(클라이브 오웬)는 세계적인 라이벌 기업 ‘B&R’과 ‘에퀴크롬’에서 각각 산업 스파이로 일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두 기업간의 ‘비밀’을 빼돌리기 위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은 각자의 회사에서 기밀을 가로채 함께 4천만 달러를 챙기려는 완벽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상대를 속이고, 남보다 한 수 위의 술책을 써야만 살아남는 스파이 세계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목표에 다가갈수록 고조되는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과연 서로를 얼마나 믿어야 할지 의심하게 되는데...
시네도키, 뉴욕
Script Supervisor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연극연출가 케이든. 교외에서 지역 극장을 운영하는 그의 삶은 황량해 보인다. 화가인 아내 아델은 자신의 경력을 쌓고자 어린 딸 올리브를 데리고 그를 떠나버린다. 묘하게 솔직해서 마음이 끌리는 극장직원 헤이즐과의 새로운 관계는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무상함에 괴로워하던 그에게 거대한 연극무대를 올릴 일생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는 뉴욕의 창고에서 실물 크기의 도시를 만들어 잔인하리만큼 정직하고, 진실된 인생을 그려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연극 속의 삶과 케이든의 실제 삶의 경계가 뒤엉키며 그가 맺은 모든 관계들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데….
해프닝
Script Supervisor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들이 뉴욕의 곳곳에서 발생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러한 엄청난 사태가 속출되자 모든 학교들이 임시 휴교에 돌입하고 뉴욕에는 대피령이 내려진다.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인 엘리엇(마크 윌버그)은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부인 알마(주이 디샤넬)와 수학 선생님 줄리앙(존 레귀자모), 그리고 그의 8살난 딸 제스(에슐린 산체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펜실베니아의 시골로 향한다. 그러나 이 끔찍한 사건들은 뉴욕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메사추세츠, 메릴란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기차 안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또한 극도로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기차의 모든 시스템이 중단되고, 세상 모두와 연락이 끊긴 것을 알아챈 엘리엇은 어느 누구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류는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비카인드 리와인드
Script Supervisor
전력발전소에서 감전사고를 당하게 된 제리(잭 블랙 분)는 우연히 친구인 마이크(모스 데프 분)가 일하는 비디오 가게에 들렀다가 자력으로 인해 모든 테이프들을 지워버리고 만다. 주인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한 편 두 편 고객이 원하는 영화들을 맞춤식으로 직접 제작, 촬영, 연기하게 되면서 이들은 일약 스타가 되는데…
브레이브 원
Script Supervisor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었다 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선택 뉴욕의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 베인(조디 포스터). 약혼자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산책길에서 만난 갱들 때문에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고 만다. 약혼자는 죽임을 당하고 에리카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된 것. 지난 행복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정한 에리카는 뜨거운 분노를 품고 범인을 찾아 밤마다 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총구를 겨누며 악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다. 정체를 감춘 그녀의 심판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뉴욕경찰은 범인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냉철한 수사관(테렌스 하워드)이 에리카의 뒤를 쫓는데… 경찰의 숨막히는 추격 속, 그녀의 복수는 과연 용서받을 수 있을까?
레이디 인 더 워터
Script Supervisor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운명을 뒤바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평안하다 못해 단조로운 아파트의 어느 날 밤. 클리블랜드는 아파트 수영장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화 속 요정. 자신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아가다가 괴물들에게 쫓겨 수영장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면 클리블랜드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그녀의 경고는 현실이 되어 아파트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녀를 돌려보내야만 한다. 이제, 그녀에게 특별한 힘을 받은 클리블랜드와 아파트 주민들은 괴물의 공격에 맞서 ‘블루 월드’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시리아나
Script Supervisor
CIA요원에서부터 파키스탄 이민노동까지 각기 다른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석유이권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배신, 권력의 부패를 파헤치는 음모 스릴러
킨제이 보고서
Script Supervisor
선생님이자 주일학교 목사였던 보수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킨제이. 엄격한 신앙심을 가진 그의 아버지는 킨제이가 공대에 진학해 기술자가 되길 바랬지만,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릴 때부터 키워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생물학과에 진학한다. 킨제이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생물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그의 제자이자 재치 있고 아름다운 여성 맥밀란을 만나 결혼한다. 킨제이는 현실적인 성교육을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결혼강좌'라는 강의를 맡게 된다. 하지만 '섹스'와 관련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만한 학술적인 자료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유례없는 섹스 리서치에 돌입한다. 그리고 킨제이의 열정적인 노력에 의해 현대인의 비밀스러운 성생활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킨제이의 보고서가 발표되는 동시에 전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빠져들었다. 미국 사회는 파격적이고도 진보적인 그의 보고서의 내용을 받아들이기에는 성(性)에 관한 편견과 무지로 가득했고, 킨제이의 연구는 예상치 못한 격렬한 논쟁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그를 후원하던 록펠러 재단은 사람들의 여론을 의식해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고 만다. 킨제이는 사람들의 비난과 질시로 곤란한 상황들에 처하게 되고 그 충격과 분노로 점차 심리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터널 선샤인
Script Supervisor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인 더 컷
Script Supervisor
영문학을 가르치는 프래니. 그녀는 흑인 속어집을 만들기 위해 외설적이고 적나라한 비속어를 제자로부터 수집하고 있다. 그날도 프래니는 제자와의 만남을 위해 뉴욕 뒷골목 작은 바에 들른다. 그 곳 지하에서 오럴 섹스를 하고 있는 한 남자와 파란 손톱의 여자를 훔쳐보게 된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도 강렬한 인상을 받은 프래니. 이후 그녀는 자신 속에 잠재되어 있던 성적 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말로이라는 형사가 그녀를 찾아와 이웃집 여자가 살해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한다. 프래니는 그의 팔에 새겨진 독특한 모양의 문신을 발견한다. 어둠 속에서 오럴섹스를 즐기던 남자의 것과 똑같은... 그날의 충격적인 기억이 되살아남과 동시에 한편으론 그에게서 묘한 성적 자극을 느끼는 프래니. 이후 말로이의 제안으로 둘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런데 돌아오던 밤길에서 프래니는 복면 쓴 남자로부터 습격을 당한다. 두려움에 떨던 그녀는 말로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공포와 안도가 교차하는 가운데 정열적인 정사를 나눈다. 이후 그에게서 알 수 없는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프래니는 말로이가 들려주는 놀라운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살해된 이웃이 언젠가 바에서 보았던 오럴 섹스를 하던 바로 그 여자였다는 것. 이후 그녀의 주변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이에 프래니의 불안과 초조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정작 두려운 것은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르는 형사 말로이와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다는 사실인데...
러브 인 맨하탄
Script Supervisor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 뉴욕 맨하탄.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는 우연히 생긴 오해로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마샬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샬은 마침내 자신을 사로잡은 신비한 여인 마리사를 상류층의 댄스파티에 초청하고, 주변의 응원 속에 파티장에 도착한 마리사는 나름대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어렵기만 한 그녀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진실을 털어 놓으면 사랑을 잃게 될까 봐 두려운 마리사. 매니저로 승진할 절호의 찬스만큼이나 절실한 마샬과의 사랑...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갈등 앞에 흔들리는데...
목격자
Script Supervisor
일라이 워먼(알 파치노)은 60~70년대에 미국의 정계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장악하던 전설적인 PR 에이전트. 어느 날 일라이의 유일한 클라이언트이자 상원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저명한 중견 배우 캐리 로너(라이언 오닐)에게 은밀한 부탁을 받게 된다. 바로 캐리 러너의 정부이자 유명 탑모델인 질리 하퍼(테아 레오니)를 감옥에서 보석 석방시킨 후에 뉴욕이 아닌 다른 곳으로 그녀를 보내달라는 것. 하지만 그녀를 만난 일라이는 그녀와 함께 마약파티장에 들른 후, 약 기운에 취한 채 그녀의 호텔방에서 하룻밤을 머무르게 된다. 아침이 되고 무의식 중에 집으로 돌아온 일라이. 하지만 그 날 오후, 질리는 약물 과다복용으로 호텔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모호한 기억 속에서 일라이는 혼돈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녀의 가지고 있던 PDA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고, 자신의 고객을 비롯해 많은 거물들이 그 PDA를 노린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도... 이제 일라이의 마지막 자선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행사에선, 그의 고객이자 대배우인 캐리로너가 정계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며, 기부금을 위해 캐리와 그의 라이벌이자 역시 정계입문을 꿈꾸는 유태인 백만장자 엘리엇이 참석해야한다. 그리고, 일라이는 죽어야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과연 그 PDA를 노리는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이며, 그 속엔 무엇이 들어있는가? 일라이의 마지막 의뢰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이스트
Script Supervisor
조 무어는 보석 도둑이다. 어느날 그의 범행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찍히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의 장물 버그먼은 돈을 주지 않고, 그의 아내는 버그먼의 젊은 부하와 사랑에 빠져 그를 배신하려 한다. 무어와 그의 파트너 바비, 핑키는 자신들이 파산했고, 배신당했으며, 갈취당했음을 알게 된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버그먼이 계획한 마지막 도둑질을 하게 되는데...
미스터 헐리웃
Script Supervisor
실제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영화 만들기에 대한 유쾌한 소품 영화
Chicago Cab
Editor
A day in the life of a Chicago cab driver is examined as he picks up fares from the good and bad parts of the city and emotionally connects to many of his passengers.
Chicago Cab
Director
A day in the life of a Chicago cab driver is examined as he picks up fares from the good and bad parts of the city and emotionally connects to many of his passengers.
스페인 죄수
Script Supervisor
An inventor of a secret process suddenly finds himself alone as both his friends and the corporation he works for turn against him.
아이스 스톰
Script Supervisor
미 동북부에 위치한 코네티컷주 뉴캐넌에 사는 벤(케빈 클라인)과 엘레나(조앤 앨런) 부부. 벤은 이웃에 사는 제이니(시고니 위버)와 불륜의 관계를 지속하고, 엘레나는 남편의 외도와 거짓말에 점점 인내심을 잃어간다. 부모의 방황을 보면서 아이들도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는다. 벤의 딸인 14세의 웬디(크리스티나 리치)는 제이니의 아들 마이키(엘리야 우드)와 샌디(아담 한-바이드)를 상대로 성을 탐구하는 한편, 워터게이트에 관련된 보도를 시청하면서 세상에 대해 냉소어린 시선을 갖고 있다. 30년만의 최악의 눈보라가 동부 해안을 강타한 어느 날 밤, 벤과 엘레나는 이웃의 칵테일 파티에 참가했다가 그것이 서부에서 유행하는 '스와핑'임을 알게 된다. 벤은 술에 취해 쓰러지고 엘레나는 제이니의 남편 짐과 파트너가 되어 함께 나서는데...
FireHouse
Script Supervisor
A film about the dealings of a crew at a firehouse. The group is attacked by an assassin and eventually must accept that the firehouse is to be consolidated with a rescue unit.
크루서블
Script Supervisor
1692년 청교도가 지배하는 메사추세츠 주 세일럼. 마을 어른들의 경건하고 도덕적인 생활에 짓눌려 있던 소녀들은 늦은 밤 숲속에서 벌거벗은 채 춤을 추며 악마의 의식을 거행하고 마을의 목사에게 이 현장을 목격 당하자, 악마의 강요로 춤을 추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에비가 주도한 거짓 증언으로 마을은 떠들썩해지고, 주민들은 마녀재판이라는 명목 아래 하나 둘 무고하게 희생당한다. 유부남인 존과 불륜에 빠진 에비는 존의 아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존은 에비의 거짓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론 스타
Script Supervisor
미국 남부 텍사스의 프론테라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지도층은 백인이지만, 주민의 대부분은 멕시코인과 흑인들로 내적 갈등이 많은 곳이다. 어느날 마을 외곽지역에서 오래된 보안관의 뱃지와 신원을 알 수 없는 해골이 발견되고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셈 디드가 수사를 맡게 된다. 샘은 프론테라 출신이지만, 고향을 오랫동안 떠나 생활하다 이혼 후 다시 돌아왔다. 수사를 시작한 샘은 우선 시장 홀리스 포그를 만난다. 흘리스는 과거에 버디와 함께 일했었으며, 악명 높은 그들의 동료 촬리 웨이드에 대해 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해준다. 찰리는 지독한 인종차별 주의자였으며 실제로 흑인과 히스패닉계 주민을 정당방위라는 이유로 여러명 죽인 인물이다. 찰리는 술집과 가게들을 상대로 돈을 뜯고 괴롭히기로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어느날 공금 만불을 훔쳐 달아난 이후로 소식이 끊겼다. 수사에 열중하던 샘은 옛 연인인 필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필라는 고급 식당을 운영하는 메르세데스 크루즈의 딸로 학교 선생님인데, 불법침입죄로 경찰서에 잡혀온 골치덩어리 아들을 데리러 왔다가 샘과 마주친다. 필라는 딸과 아들과 살고 있으며, 남편과는 사별한 후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헤어진 이후 처음 만난 이들이지만, 곧 옛사랑을 느끼게 되고 급격히 가까와지지만, 필라의 어머니 메르세데스는 매우 못마땅해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샘은 찰리와 그의 아버지 버디, 그리고 현 시장인 홀리스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이 홀리스가 설명한 대로가 아님을 직감하게 된다. 현재까지도 이 마을 혹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술집의 주인 오티스도 연관되어 있음 또한 알게된다. 샘은 아버지 버디의 숨은 과거를 찾고자 이흔한 아내 버니를 찾아가 그의 옛 물건들을 뒤지게 되고, 거기서 버디의 오래된 연애편지들을 발견한다. 놀랍게도 버디의 연인은 필라의 어머니인 메르세데스였으며, 필라가 버디의 딸임을 직감하게 된다.
투 웡 푸
Script Supervisor
뉴욕 드랙 퀸(여장남자)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세명의 드랙퀸 비다(패트릭 스웨이지 분) 녹시마(웨슬리 스나입스 분), 치치(존 레귀자모 분)는 뉴욕 패션의 여장 차림으로 꿈도시 헐리웃을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이 세 명은 가는 도중 몹쓸 경찰관의 검문에서부터 컬쳐(사회) 쇼크의 현장인 폭소가 시작된다. 경찰관의 그곳을 차 때려 눕힌 세 여장 남자들은 신더스 빌에 고장난 차를 고치기 위해 도착한다. 주민들의 놀라운 시선 속에 이들은 서커스단이 방문한 듯한 흥겨움과 연속되는 폭소 사건을 일으키며 신더스빌을 온통 축제와 흥분으로 불사른다. 이 여행이 만든 또하나의 기적은 남편에게 매맞고 살던 전형적인 가정주부 앤(Carol Ann: 스터커트 채닝 분)에게도 찾아왔다. 삶의 의미를 잃고 살던 앤은 그들을 만나 용기를 얻게 되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 여자인줄 알고 그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청년들과 이별을 뒤로 하고 그녀들은 헐리웃 드랙퀸 컨테스트 대회에서 우승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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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샌프란시스코. 다음 날이면 베트남으로 떠나는 해병 대원들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다. 에디와 그의 친구들은 가장 못생긴 파트너를 파티에 데리고 오는 사람이 이기는 ‘개싸움’이란 게임을 하기로 한다. 에디는 한 까페에서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일하는 웨트리스 로즈를 설득 파티에 데리고 가지만 로즈는 ‘개싸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버리게 되는데...
꼬마 천재 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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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엄마 디디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테이트는 태어날 때부터 비상한 능력을 지닌 천재 소년이다. 프레드는 일곱살이 되어 국민학교에 들어가지만 시, 그림, 음악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월반을 한다. 한편 특수학교를 운영하며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제인은 프레드에게 관심을 갖고 디디에게 프레드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제안한다.
그리프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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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젤리카 휴스턴 분)는 마피아 보스인 보보(Bobo Justus: 팻 힝글 분)에게 경마 사기로 번 돈을 상납하며 그의 보호아래 살고 있는 전문 사기꾼이다. 모전자전격으로 그의 아들인 로이(Roy Dillon: 존 쿠삭 분) 역시 술집 손님으로 가장해 바텐더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돈을 뜯으며 살아가는 애송이 사기꾼이다. 그러나 릴리는 아들 로이를 남동생이라고 사람들을 속이는 데 사실, 어릴 때부터 사기판에 뛰어든 릴리는 14살때 로이를 낳았던 것이다. 모자라기엔 좀 어색하고 남매라기엔 다소 어정쩡하고 또 그렇다고 애인이라기엔 너무 징그러운 그런 묘한 분위기가 그들 사이에 흐른다. 그러다 릴리와의 불화 끝에 가출한 로이는 한탕주의자인 마이라(Myra Langtry: 아네트 베닝 분)를 만나 점차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 간다. 젊고 유혹적인 마이라에게 반한 로이. 그러나 그는 8년만에 만난 릴리의 질투와 방해로 고민에 빠지고 마는데...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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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film is the theatrical follow-up to a very popular German TV-series (also called "Anna"), about a young girl who wants to make it as a prima balle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