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g (2006)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6분
연출 : Abbas Kiarostami
각본 : Abbas Kiarostami
시놉시스
In this guided tour of a unique Persian carpet, a close-up of the delicate "spine" of a tree branches out into the discovery of a fantastical world.
Green was the symbol of recognition among the supporters of Iranian presidential candidate Mir-Hossein Mousavi. This documentary-collage illustrates with animated blogs and tweets the story of democracy under fire and the dramatic events before and after the 2009 presidential elections in Iran.
The selfishness of the bourgeoisie and the dull passivity of its servants are the theme of this puppet animation presenting the tragicomedy of a society in its death throes, taking refuge in absurd behaviour.
테헤란 시 외곽의 톨게이트. 라디오에선 끊임없이 지진의 비극이 흘러나오고 있다, 집과 가족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구호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부모를 잃은 수많은 아이들을 입양해줄 것을 호소한다. 1990년 이란을 할퀸 대지진 소식에, 황급히 돌아온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그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했던 소년들의 생사를 확인 못해 초조하다. 하지만 코케마을로 가기 위한 도로는 자동차의 행렬로 꽉 막혀있고 길은 어렵기만 하다. 절망이 휩쓸고 간 자리,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Rahmat travels to a host of islands in a vast salt pan in order to collect the inhabitant's tears for an unknown purpose. He is joined on his mysterious journey by a young boy searching for his father. As their travel nears its end, a potent critique of the Iran's political leadership emerges.
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잠시 외출을 한다. 그 사이 아버지가 위독했음을 알게 된 나데르는 격분하여 소마예를 해고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예는 유산을 하고 만다. 이윽고 소마예 부부는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만난 두 가족의 변명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On June 20, 2009, Neda Agha-Soltan was shot and killed on the streets of Tehran during the turmoil that followed the Iranian presidential contest. Within hours, images of her dying moments, captured on cell phones, appeared on computer screens across the world, focusing the world's attention on mass protests against the rigged elections in Iran. Featuring previously unseen footage of Neda with friend and family, as well as exclusive video of her recorded the day she died, "For Neda" debuts just before the anniversary of her death.
This eye-opening documentary follows American basketball player Kevin Sheppard during his 2008-09 season playing for a professional team in Iran. Although Kevin is nervous, he makes many friends, including several politically active Iranian women.
DIVORCE IRANIAN STYLE unfolds inside an Iranian divorce court, providing a subtle and intimate look at the lives of women in a country stereotypically associated with fanaticism and oppression. Astute and beautifully observed, the film reveals the ingenuity and humour with which Iranian women negotiate the restrictions of their society.
Rana has chosen a path in order to support her family, while Adineh (Eddie) has fled his home and city to escape his complicated situation as a transsexual man prevented from living as his true self by his family. They find themselves on the same journey and caused to know each other in a better way.
삶의 목표도, 별다른 직업도 없는 제프리 레보스키는 볼링장에서 시간이나 죽이며 칵테일을 늘 손에 들고 다닌다. 어느 날 이웃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인 제프리 레보스키와 그를 혼동한 강도들이 그의 집에 침입한다. 강도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젊은 아내가 납치당해 돈을 요구당하자, 이 돈의 전달자로 건달 제프리 레보스키가 뽑힌다. 그는 친구와 함께 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전달하지 않고 가로채지만, 불법 주차단속에 걸려 돈가방이 든 차가 견인된다. 그 와중에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딸 마우드 버니는 납치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잠적한 것임을 밝히며, 돈가방을 자신에게 갖다줄 것을 요구하는데...
Makavejev archives the symbolism of a folk tradition by piecing a cinematic quilt from Kilim weavings of different hands.
Against the tumultuous backdrop of Iran's 1953 CIA-backed coup d'état, the destinies of four women converge in a beautiful orchard garden, where they find independence, solace and companionship.
공포의 숙제 검사 시간이 돌아왔다! 이란의 북부 지방, 코케 마을의 한 초등학교. 신나게 떠들던 아이들은 선생님의 출현으로 순간 긴장에 휩싸인다. 바로 숙제 검사 시간. 네마자데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선생님의 동정을 기다린다. 어제 저녁을 사촌의 집에서 보내는 바람에 숙제를 공책에 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선생님의 꾸중을 들은 네마자데는 울음을 터트리고 짝꿍인 아마드의 마음을 애처롭게 만든다. 방과 후 집에 돌아온 아마드는 숙제를 하기 위해 가방을 여는데 똑같은 모양의 공책이 두 권! 아뿔싸! 실수로 네마자데의 공책을 가져온 아마드의 눈앞에는 선생님께 추궁 당하고 훌쩍이던 친구 네마자데의 모습이 어른거리기 시작한다. 아마 내일 선생님은 네마자데를 창밖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결국 착한 아마드는 친구의 공책을 집어들고 집을 나선다. 네마자데가 산다는 마을 포시테를 향해...
이란의 작은 한 마을, 어딘가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던 여인 자흐라(쇼레 아그다쉬루). 마을을 지나는 한 남자(제임스 카비젤)를 발견하고 “당신이 꼭 들어야 할 사실이 있다”며 그를 붙든다.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그는 낯선 사람을 감시하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간곡한 그녀의 목소리를 녹음기에 담기 시작하는데…
테헤란에서 약 700km 떨어진 조그만 쿠르드족 촌락 마을 ‘시아 다레’에 베흐자드라는 남자가 동료 몇 명과 함께 도착한다. 그는 마을의 소년 파자드에게 길을 물어보고 둘은 점점 친해진다. 마을에 백 살 먹은 할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취재를 하러 온 것처럼 보이는 베흐자드를 마을 사람들은 전화국에서 온 수리공으로 생각하고 '엔지니어'라고 부른다. 베흐자드와 동료는 할머니가 3일 이내에 죽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2주일이 지났는데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급기야 동료들은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A political allegory on four middle-class guys who pile into their car for a ski weekend. A brief stop at a picturesque vista leads to their chance discovery of a prominent rock formation it seems would be oh so easy to tip over, but...
양탄자 가베를 냇물에 씻고 있는 노부부(후세인 모하라미 분/로게이 모하라미 분). 가베에는 말 위에 앉아있는 남녀가 수놓아져 있고 그림을 향해 말을 걸자 물속에 잠진 가베 위로 젊은 여자가 나타나 가베에 얽힌 자신의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에 따라 거처를 옮겨 다니는 유목민의 딸인 가베(상하예 드조다트 분)는 양탄자를 뜻하는 '가베'와 이름이 같다. 그녀는 자신의 뒤를 그림자처럼 쫓으며 늑대 울음 소리로 구애하는 기사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의 삼촌이 결혼할 때까지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가베의 양탄자는 점점 어두운 빛으로. 한편, 시인이자 교사인 가베의 삼촌 사야히(아바스 사야 분)는 식구들과 살기 위해 도시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양탄자 가베를 이루는 빛깔의 의미를 가르쳐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시냇가에서 카나리아처럼 노래부르는 반려자를 만나 결혼하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그녀의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기다리라며 또한번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가베는 삼촌의 묵인 아래 말을 타고 온 그 기사를 따라 가족으로부터 도망치게 되고 가베의 아버지는 총을 들고 쫓아가서 그들을 쏜다. 노부부가 양탄자 가베를 씻는 장면이 다시 보이고 할머니가 된 가베는 그때 아버지는 도망치는 자신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저 소문일 뿐, 여동생들이 자기처럼 더 이상 늑대의 부름에 대답하지 못하도록 엄포를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란의 설날인 3월 21일이 다가오자 온통 거리는 폭죽 소리로 가득하다. 곧 결혼할 생각에 들떠 있는 가정부 루이는 새해맞이 대청소를 도와주기 위해 모테자의 집을 찾아간다. 새해맞이의 흥겨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찾아간 집은 긴장으로 가득하다. 모즈데는 남편인 모테자가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는 이혼녀와 바람이 났다고 의심하고 남편은 강력하게 부정한다. 두 사람의 다툼 속에 루이가 본의 아니게 말려든다.
A female election agent and a gun-toting soldier try to collect votes among the local islanders with mixed success.
On a pilgrimage to Mashad from Tehran, a couple's transportation breaks down, far from any major town. The husband, a photographer, seeks help at a nearby village and encounters a teacher who offers to help. Whilst the husband and teacher go off to find a spare part, the wife, who used to be a teacher, takes over the teaching lessons in the village. It is clear that the children live there, in this strange deserted place, without any men, save the teacher and an old signal guard. As the day draws on, the children help to bring a new hope and life into the wife's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