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sFXr3m0shC5HH7SRlZouiuQVH.jpg

내 상사의 딸 (2003)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23분

연출 : David Zucker

시놉시스

폴은 우연한 기회로 무섭기로 소문난 사장의 저택을 저녁 동안 봐주게 된다. 좌충우돌 사건들을 겪으면서 사장의 신임과 사장의 딸인 리사의 사랑을 얻게 된다.

출연진

Ashton Kutcher
Ashton Kutcher
Tom Stansfield
Tara Reid
Tara Reid
Lisa Taylor
Andy Richter
Andy Richter
Red Taylor
Jeffrey Tambor
Jeffrey Tambor
Ken
Michael Madsen
Michael Madsen
T.J.
Jon Abrahams
Jon Abrahams
Paul
David Koechner
David Koechner
Speed
Carmen Electra
Carmen Electra
Tina
Molly Shannon
Molly Shannon
Audrey Bennett
Terence Stamp
Terence Stamp
Jack Taylor
Betty Linde
Betty Linde
Coffee Customer
Mark Aisbett
Mark Aisbett
Commuter
Tyler Labine
Tyler Labine
Spike
Ryan Zwick
Ryan Zwick
Delivery Boy
Patrick Cranshaw
Patrick Cranshaw
Old Man
Angela Little
Angela Little
Sheryl
Ron Selmour
Ron Selmour
Darryl
Kenan Thompson
Kenan Thompson
Hans
Charlotte Zucker
Charlotte Zucker
Gertrude
Jim Byrnes
Jim Byrnes
George
Ever Carradine
Ever Carradine
Julie
Dan Joffre
Dan Joffre
Smith
Tim Henry
Tim Henry
Jones
Link Baker
Link Baker
Paramedic
Carmen Aguirre
Carmen Aguirre
Executive #1
Mark McConchie
Mark McConchie
Executive #2
Susan Breslau
Susan Breslau
Executive #3
Tongo Ma
Tongo Ma
Thai Bus Driver
Henry Mah
Henry Mah
Thai Bus Passenger
Dave Foley
Dave Foley
Henderson (uncredited)
Marcy Goldberg
Marcy Goldberg
Blind Woman (uncredited)

제작진

David Zucker
David Zucker
Director
David Zucker
David Zucker
Producer
John Jacobs
John Jacobs
Producer
Ashton Kutcher
Ashton Kutcher
Producer
Teddy Castellucci
Teddy Castellucci
Original Music Composer
Martin McGrath
Martin McGrath
Director of Photography
Andrew Laws
Andrew Laws
Production Design
J.J. Makaro
J.J. Makaro
Stunt Coordinator
David Dorfman
David Dorfman
Writer
Paddy Cullen
Paddy Cullen
Executive Producer
Phil Dornfeld
Phil Dornfeld
Associate Producer
Andrew Rona
Andrew Rona
Executive Producer
Bob Weinstein
Bob Weinstein
Executive Producer
Harvey Weinstein
Harvey Weinstein
Executive Producer
Brad Weston
Brad Weston
Executive Producer
Samuel Craven
Samuel Craven
Editor
Patrick Lussier
Patrick Lussier
Editor
John Papsidera
John Papsidera
Casting
Kelvin Humenny
Kelvin Humenny
Art Direction
Johanne Hubert
Johanne Hubert
Set Decoration
Daniel Orlandi
Daniel Orlandi
Costume Design
Paddy Cullen
Paddy Cullen
Unit Production Manager
Ruth Hasty
Ruth Hasty
Post Production Supervisor
Angel Pine
Angel Pine
Post Production Supervisor
Fran Rosati
Fran Rosati
Production Manager
Sheila Millar
Sheila Millar
Set Designer
Milena Zdravkovic
Milena Zdravkovic
Set Designer
Corinne Clark
Corinne Clark
Casting
Jenny Harrison
Jenny Harrison
Casting Assistant
Wendy O'Brien
Wendy O'Brien
Casting Associate
Jennifer Page
Jennifer Page
Casting Associate
Ken Hovgaard
Ken Hovgaard
Location Scout
Ed Nesling
Ed Nesling
Location Manager
Richard A. Harrison
Richard A. Harrison
Music Editor
Tanya Noel Hill
Tanya Noel Hill
Music Editor
Jennifer Pyken
Jennifer Pyken
Music Supervisor
Madonna Wade-Reed
Madonna Wade-Reed
Music Supervisor
Sandra Palmer
Sandra Palmer
Production Coordinator
Helga Ungurait
Helga Ungurait
Script Supervisor

추천 영화

Amanda
Amanda, 24, lives mostly isolated and has never had any friends, even if it's the thing she wants the most. Amanda chooses her new mission as to convince her childhood friend to believe that they are still best friends.
게스 후?
웃음 만발, 감동 백배의 색(?)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딴지걸기 대왕 장인어른 VS. 우격다짐 명수 예비사위뼈대, 아니 색깔 있는(?) 흑인 집안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첫째 딸 테레사의 남자친구는 다름아닌, 보기만 해도 부실해 보이는 희멀건 한 백인이 아닌가? 열받아 눈에 뵈는 게 없어진 아버지 퍼시는 가문의 순수한 혈통을 위해 작전명 “그 녀석 쫓아내기!”에 착수한다. 아버지의 집요한 딸 사수작전에 도전장을 낸 그 녀석 사이먼 역시 만만찮은 상대! 존스 집안 귀신이 되어 뼈를 묻을 각오로 무대뽀 거짓말을 일삼으며 예비장인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해프닝을 펼친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딸이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퍼시와, 죽어도 테레사를 포기할 수 없는 사이먼의 서로 기죽지 않는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느덧 알 수 없는 정으로 끈끈해지는데...그러나 테레사와 사이먼의 이별의 조짐! 과연 퍼시의 소원대로 사이먼은 존스 집안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것일까?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남성미 넘치는 '톰'(애쉬튼 커처 분)은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 교통방송 리포터이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라'(브리터니 머피 분)는 엄청난 부잣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예비 작가. 해변에서 친구들과 풋볼 게임을 하던 중, 톰이 패스한 공이 산책을 하던 새라의 얼굴을 강타하는 돌발사고를 계기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다. 첫 만남에서 강렬하게 끌린 두 사람은 급속히 사랑에 빠져들고, 새라 부모님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기도 전에 성급히 결혼을 서둔다. 결혼식 직후, 행복한 신혼부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희망과 이상으로 부풀어, 완벽한 허니문을 꿈꾸며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더니, 호텔에서는 어떤 물건(?)으로 정전사고와 동시에 불을 내 쫓겨나고, 부랴부랴 다른 거처를 찾아가다가 자동차가 고장 나 밤새도록 눈 속에 갇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텔에서는 갑자기 벽이 뻥 뚫리고 바퀴 벌레가 출몰하는 등 가지각색의 소동 속에 달콤해야 할 첫날밤을 제대로 치루지 못하게 된다. 사소한 실수와 오해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어느새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된 톰과 새라는 허니문의 종착지인 베니스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톰과 예술을 애호하는 새라의 취향 차이로 인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런 두 사람 앞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등장한다. 새라를 사랑하는 피터(크리스천 케인 분)가 반드시 결혼을 깨뜨리라는 그녀 부모님의 특명을 받고 급파된 것인데...
토스트
영국의 푸트라이터 '나이젤 슬레이터'의 이야기.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맛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어른들의 추억 여행.
퍼펙트 스코어
건축사가 꿈인 카일은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교졸업 후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꿈을 이루기에는 자신의 성적이 너무나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그는 수능시험의 답안을 훔칠 계획을 세우고는 함께 이 계획을 실행할 친구들을 모으기 시작하고, 각자의 목적을 가진 7명의 멤버들이 모이게 되지만, 그들의 계획은 점점 처음 방향과는 다른 쪽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어젯밤의 급속 결혼을 무효로 되돌리려는 순간, 어이없게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판사는 신성한 결혼을 우습게 여긴 죄로 300만달러 동결과, 6개월간의 빡센 결혼생활형을 선고한다! 결국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잭의, 기절할 정도로 지저분한 집에 동거하게 된 까탈쟁이 조이. 어떻게든 상대를 떼어내고 돈을 독식하기 위해,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性격차이 걸쭉한 입담배틀에, 기절초풍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이별통보를 받아내기 위한 이들의 포복절도 진상퍼레이드! 이들은 과연 무사히 이혼도 하고 300만 달러도 나눠 갖게 될 수 있을까?
우리, 사랑일까요?
티격태격... 아옹다옹... 알쏭달쏭... 사랑과 우정사이 무려 7년 어떤 사람들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오랜 세월이 걸린다… 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되어 가꾼 우정과, 그 후 오랫동안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랑 사이의 애매한 관계와 그들의 운명, 사랑 등에 대해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는 7년 전 LA발 뉴욕행 비행기에서 만나 서로가 어울릴 수 없는 최악의 상대임을 단언하는 올리버 (애쉬턴 커처)와 에밀리 (아만다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 후 7년 동안 그들의 관계는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언제나 타이밍은 좋지 않다. 서로 다른 연인과 다투고, 일로 고민하고, 이별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의 우연한 만남은 이제 서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실한 친구로서의 관계로 발전한다. 불행으로 끝나버리지 않을 관계와 사랑을 찾아 나서면서, 올리버와 에밀리는 7년이란 세월이 흐른 이후에야 자신들이 진정으로 느끼고 있는 감정이 사랑과 흡사한 그 무엇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네 명의 저녁 식사
소울메이트가 부질없다는 로맨틱 코미디가 왔다. 가상의 현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친구들의 색다른 커플 이야기. 다양한 커플 조합을 들여다보면 진짜 사랑의 모습이 보인다!
Big Business
In the 1940s in the small town of Jupiter Hollow, two sets of identical twins are born in the same hospital on the same night. One set to a poor local family and the other to a rich family just passing through. The dizzy nurse on duty accidentally mixes the twins unbeknown to the parents. Our story flashes forward to the 1980s where the mismatched sets of twins are about to cross paths.
그녀는 요술쟁이
무엇이든, 마음 먹은대로,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아름다운 요술쟁이 이자벨, 하지만 그녀는 손짓하나로 사람의 마음까지 좌지우지 하는 요술쟁이의 삶은 가짜 인생이라며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 것임을 선포한다. 완전 보통 남자와 진짜 진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소원인 그녀에게 뜻밖에 기회가 찾아오는데 TV 시트콤 여자 주인공, 게다가 요술쟁이역으로 픽업되기에 이른 것! 유명해지는 것은 마땅치 않으나 그녀를 픽업한 장본인이자 함께 출연할 상대 배우 잭 와이엇의 헛점 많아 보이는 평범한 외모(?)에 은근슬쩍 호감이 있던 이자벨은 님도 보고 돈도 벌어볼 요량으로 배우의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기만 튀어 볼려는 잭의 한심한 행각과 인간으로 감당해야 할 온갖 귀찮은 일상사는 주문, 마법등과 인연을 끊어보려던 이자벨을 자극하기에 이르는데...
스위트 알라바마
최근 뉴욕을 들썩이게 만든 새로운 패션 아이콘 멜라니 카마이클. 패션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멜라니의 첫번째 패션쇼가 대성공을 이루던날 밤, 그녀는 뉴욕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는 뉴욕 시장의 아들 앤드류(패트릭 뎀시) 온갖 다이아몬드 광채로 가득한 뉴욕 티파니 매장! 오직 그녀만을 위해 특별개장한 티파니에서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프로포즈를 받은 멜라니는 단번에 “Yes"를 하지 못한다. 다음날,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보이는 그녀는 알라바마의 피죤 크리크로 달려간다. “결혼에 앞서 먼저 결론지어야 할” 중대사(?!)가 있기 때문이다. 7년 동안 별거중인 그녀의 남편 제이크에게 다급한 마음으로 이혼서류를 내미는 멜라니. 하지만 냉담하기만 한 제이크는 오히려 두 사람이 처음 만나 첫 키스를 나누었던 열 살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멜라니의 마음을 돌려놓으려는 것이 아닌가! 제이크가 이혼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앤드류와 결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멜라니는 협박과 애원 작전을 펼치지만 제이크는 느긋하기만 하다. 한편 어머니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여행일정과 결혼날짜 그리고 호화로운 호텔 예식장까지 예약한 앤드류는 깜짝쇼를 준비하고 멜라니의 고향에 달려가는데...!
킬러스
프랑스 휴양지에서 만난 젠(캐서린 헤이글)과 스펜서(애쉬튼 거쳐)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 조용한 교외에서 완벽한 결혼생활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부부의 평온한 일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데… 과거를 깜빡? 잊고 살아온 전직 킬러 스펜서와 그를 제거하려하는 라이벌 킬러 조직! 그리고 적들의 타겟이 된 남편 때문에 함께 타겟이 되버린 젠! 이제 과거를 들켜버린 부부와 그들을 노리는 킬러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저지 걸
그 어떤 누구도 스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뛰어난 언변과 지략을 갖춘 뉴욕 최고의 홍보맨 '올리'(벤 애플렉).. 그는 모든 일에 승승장구하며 돈과 명예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도 가진 불행과는 어울리지 않는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생을 일순간에 뒤집은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딸 '거티'(라켈 카스트로)의 탄생.. 평소 몸이 약했던 그의 아내는 '거티'를 낳는 순간 죽게되고 슬픔을 채 잊기도 전에 중요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거티'로 인해 경력에 큰 오점을 남길만한 망언을 하게 된다. 그에게 전부였던 일과 아내를 모두 잃은 그는 아직 세상이 뭔지도 모르는 갓난아기 '거티'를 데리고 뉴저지 시골마을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거티'를 애써 외면한 채 재기를 꿈꾸며 안간힘을 쓰지만 모든 게 뒤바뀐 현실은 그를 외면해버린다. 그로부터 7년 후.. '올리'는 뉴저지에서 거리를 청소하는 청소부가 되었고 그의 무수한 사연을 함께 해 온 '거티'도 어느 새 7살이 되었다. 이젠 자신의 현재에 익숙해 질 때도 됐지만 뉴욕의 사무실에서 내려다보던 야경은 그립기만 하고 죽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그를 힘들게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앗아갔다고 생각했던 딸 '거티'가 어느 순간, 자신에게 유일한 행복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깨달은 그는 한창 자라나는 호기심 많은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주기 로 결심하고 '거티'만을 바라 보며 모든 걸 견뎌낸다. 그리고, 또 한 여자, 풋풋한 뉴저지 시골여인 '마야'(리브 타일러)가 이제껏 느끼지 못한 행복한 자극을 선사하며 그에게 다가오는데...
애들이 똑같아요
다이앤(Diane Barrows: 커스티 앨리 분)은 평생을 지속할 사랑을 원한다. 뉴욕에 있는 고아원에서 일하는 그녀는, 9살짜리 장난꾸러기 아만다(Amanda Lemmon: 매리-케이트 올슨 분)를 각별하게 아낀다. 그러나 독신이기 때문에 아만다를 입양할 수 없다. 가족은 아만다와 다이앤, 모두가 항상 소원하는 것인데. 한편 캘러웨이 호숫가 저택에는 성공한 사업가 로저(Roger Callaway: 스티브 구텐버그 분)가 살고 있다. 그의 9살 난 딸 알리사(Alyssa Callaway: 애쉴리 올슨 분)는 그의 유일한 자랑이자 기쁨이다. 몇 년 전 아내가 죽은 후부터 그는 불행하게도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지 못했다. 무엇보다 로저는 거대한 회사를 운영하느라 바빠서 딸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 마침내 로저는 알리사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클라리스(Clarice Kensington: 제인 시벳 분)라는 여자와 약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녀는 로저의 재산만을 노리고 접근한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같은 시간, 캘러웨이 저택 반대편에는 아만다를 비롯한 이스트사이드 보육원 아동들이 캠프를 차리고 호숫가에서 여름을 지내고있다. 어느 날 말괄량이 고아 아만다와 얌전한 상속녀 알리사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놀랍게도 서로가 아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서로가 겪고 있는 처지를 공감하게 되고, 모종의 작전을 모색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로저의 결혼을 망치게 한 다음 로저와 다이앤 커플을 탄생시키는 것. 그렇게만 된다면 그들만의 '영원토록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의 계획대로 로저와 다이앤은 만나게되고, 그들은 서로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클라리스는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이 사랑에 빠진 한 쌍이 그들만의 행복한 감정에서 헤매고 있을 때, 클라리스는 바로 다음날로 결혼식을 앞당긴다.
래터
뉴욕에 혼자살고 있는 대학원생 엠마(애슐리 벤슨)에게 어느날 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모든 사생활을 누군가에 감시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고, 어느날 밤 은밀한 행위를 하고 뒤에는 포르노 링크가 있는 이메일이 도착하는 등 모든 것이 이상하기만 하다. 처음에는 남자친구를 의심해 보았지만, 남자친구에게도 협박 메일이 도착한 것을 알게된 엠마는 그의 소행이 아님을 알게된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끝이지않고, 밤마다 누군가가 자신의 집을 두드리는 등 엠마는 신경쇠약에 걸릴지경이 되고만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맷 맥고리)가 선물한 고양이가 변사체로 발견되는 일이 생기면서, 엠마의 공포는 더욱 커져만 가는데...
대통령의 딸
제목처럼 대학에 진학한 현직 대통령의 딸이 대학 신입생으로 겪는 친구 관계와 첫 사랑의 감정을 그렸다는 면에서 소재와 내용 모두 8개월 일찍 개봉한 워너 브러더즈 사의 (당초 이 영화의 가제가 'First Daughter'였음)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불릴 만한 20세기 폭스의 로맨틱 코메디물. 18세의 사만사 맥킨지가 다른 또래의 친구들과 가장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항상 그녀의 뒤를 여러 명의 경호원들이 따라다닌다는 점이다. 바로 사만사가 대통령의 딸이기 때문이다. 대학입학과 함께, 여느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집과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 사는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만사는 지신에게 경호원을 따라 붙히지 말 것을 요구하고, 마지못해 아빠(대통령)는 이를 허락한다. 하지만, 못내 딸이 걱정되는 아빠는 가장 젊은 비밀요원, 제임스를 대학생으로 위장시켜 그녀를 경호하게끔 한다. 문제는 하루종일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제임스가 급기야 사만사를 사랑하게 되고, 그의 정체를 모르는 사만사 역시 제임스를 좋아하게 된것.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애니멀
무능력한 경찰관 마빈. 매번 경찰 체력시험에서 동료 여자 경찰보다 못한 성적으로 떨어지고, 조깅을 해도 할아버지에게 뒤처지고, 심지어 옆집 개마저 그를 만만하게 보는데... 하지만 어느날 마빈은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비밀리에 동물의 장기를 이식받는 대 수술을 거친 끝에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수퍼 히어로가 되어 다시 태어난다. 개보다 뛰어난 후각으로 우연히 공항에서 마약 사범을 잡아내고, 물개를 능가하는 수영 솜씨로 물에빠진 시장의 아들을 구하며, 온천하에 그의 영웅담을 떨치지만.. 시시각각 나타나는 동물적 본성은 차츰 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눈뜨면 정육점에서 살코기들에 뒤덮여서 깨어나는가 하면, 섹시한 여자를 보고는 어쩔줄 몰라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 차츰 야수의 짓으로 보이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명사들의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 코너 미드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찾은 아름다운 모델과 스타들이 자신에게 빠져들면 짧게 사랑을 나눈 후 차버리고 마는 악명높은 바람둥이다. 남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유와 재미로, 결혼이란 무덤과 같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현재 데이트 상대가 보는 앞에서 컴퓨터 화상 대화를 통해 세명의 여자친구에게 동시에 이별을 통보하는 파렴치한 짓도 서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 폴이 결혼을 선언하자, 그는 동생이 무덤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동생의 결혼을 방해한다. 드디어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폴의 결혼식 전날밤, 그에게 세명의 여자 유령이 나타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외로운 미래로 안내한다. 이 여정을 통해 코너는 내면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마이베프걸
헤어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잊지 못하는 더스틴은 친구 탱크를 설득해 그녀와 데이트하도록 한다. 더스틴의 계획은 데이트를 끔찍하게 망쳐서 알렉시스로 하여금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것.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탱크는 알렉시스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남주기 아까운 그녀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 취미와 취향은 딱 내 이상형인 10년 절친 톰과 해나. 해나의 6주간의 장기 출장(?)으로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프로포즈를 결심한 톰에게 해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부탁한다.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호시탐탐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