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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오브 블러드 (1964)

The living and the dead change places in an orgy of terror!

장르 :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Antonio Margheriti
각본 : Giovanni Grimaldi, Bruno Corbucci

시놉시스

한 저널리스트가 유령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지 내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탈리아 컬트 감독 안토니오 마르게리티의 대표작.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출연진

Barbara Steele
Barbara Steele
Elisabeth Blackwood
Georges Rivière
Georges Rivière
Alan Foster
Margrete Robsahm
Margrete Robsahm
Julia Allert
Arturo Dominici
Arturo Dominici
Dr. Carmus
Silvano Tranquilli
Silvano Tranquilli
Edgar Allan Poe
Umberto Raho
Umberto Raho
Lord Thomas Blackwood
Giovanni Cianfriglia
Giovanni Cianfriglia
Herbert the Gardener
Benito Stefanelli
Benito Stefanelli
William Blackwood
Sylvia Sorrente
Sylvia Sorrente
Elsi
Salvo Randone
Salvo Randone
Lester
John Peters
John Peters

제작진

Antonio Margheriti
Antonio Margheriti
Director
Giovanni Grimaldi
Giovanni Grimaldi
Screenplay
Giovanni Addessi
Giovanni Addessi
Producer
Franco Belotti
Franco Belotti
Producer
Walter Zarghetta
Walter Zarghetta
Producer
Leo Lax
Leo Lax
Executive Producer
Marco Vicario
Marco Vicario
Executive Producer
Riz Ortolani
Riz Ortolani
Original Music Composer
Riccardo Pallottini
Riccardo Pallottini
Director of Photography
Otello Colangeli
Otello Colangeli
Editor
Ottavio Scotti
Ottavio Scotti
Production Design
Sonny Arden
Sonny Arden
Makeup Artist
Enrico Catalucci
Enrico Catalucci
Visual Effects
Giovanni Grimaldi
Giovanni Grimaldi
Story
Bruno Corbucci
Bruno Corbucci
Story
Bruno Corbucci
Bruno Corbucci
Screenplay
Edgar Allan Poe
Edgar Allan Poe
Author
Ruggero Deodato
Ruggero Deodato
First Assistan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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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 넘치는 '톰'(애쉬튼 커처 분)은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 교통방송 리포터이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라'(브리터니 머피 분)는 엄청난 부잣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예비 작가. 해변에서 친구들과 풋볼 게임을 하던 중, 톰이 패스한 공이 산책을 하던 새라의 얼굴을 강타하는 돌발사고를 계기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다. 첫 만남에서 강렬하게 끌린 두 사람은 급속히 사랑에 빠져들고, 새라 부모님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기도 전에 성급히 결혼을 서둔다. 결혼식 직후, 행복한 신혼부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희망과 이상으로 부풀어, 완벽한 허니문을 꿈꾸며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더니, 호텔에서는 어떤 물건(?)으로 정전사고와 동시에 불을 내 쫓겨나고, 부랴부랴 다른 거처를 찾아가다가 자동차가 고장 나 밤새도록 눈 속에 갇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텔에서는 갑자기 벽이 뻥 뚫리고 바퀴 벌레가 출몰하는 등 가지각색의 소동 속에 달콤해야 할 첫날밤을 제대로 치루지 못하게 된다. 사소한 실수와 오해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어느새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된 톰과 새라는 허니문의 종착지인 베니스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톰과 예술을 애호하는 새라의 취향 차이로 인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런 두 사람 앞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등장한다. 새라를 사랑하는 피터(크리스천 케인 분)가 반드시 결혼을 깨뜨리라는 그녀 부모님의 특명을 받고 급파된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