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z mit dem Kaiser (1941)
장르 : 코미디, 음악,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Georg Jacoby
시놉시스
The young emperor Joseph II of Austria and Hungary is not interested in romance and marriage, and every time his mother makes arrangements for him to meet eligible young ladies, he escapes under some pretense. This time he is off on a 'tour of inspection' with his trusted friend von Kleber. Things become complicated when von Kleber, pretending to be the emperor so as to protect the real Joseph from discovery, falls in love with Christine, the landlady of their lodgings. And when Christine later writes to the emperor, her letter is read by the mother of the real emperor, as keen as ever to see him getting married, and so the lady is invited to the imperial court.
먼 옛날, 중남미의 어느 나라에 쿠스코란 이름의 황제가 있었다. 세상을 쥐었다 놨다하는 권력을 가진 그는 뭐든 자기 기분대로 안되면 상대가 누구든 박살을 내버리는 괴팍한 황제다. 마을에 있는 언덕의 따뜻한 양지에 여름 별장을 짓고 싶은 쿠스코는 마을 대표이자 마음씨 착한 농부 파차를 소환한다. 한편 황제의 권력을 노리는 마법사 이즈마는 시종인 크롱크를 시켜서 황제를 독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파차가 황제를 만나고 돌아간 뒤, 크롱크는 쿠스코에게 독약을 먹인다. 그런데 아뿔사, 목숨이 끝장나야 되는 황제가 라마로 변한 게 아닌가! 당황한 이즈마는 크롱크에게 라마 황제를 끌고 나가서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천방지축 실수만 연발하는 크롱크는 자루에 넣은 라마 황제를 시장 바닥에서 잃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마을이 황제의 별장으로 변해버릴 것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온 파차는 마차에서 꿈틀거리며 살려 달라고 “말하는” 라마를 발견하곤 경악한다. 라마 황제를 확인 사살까지는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크롱크의 설명를 듣고 이즈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다. 자신이 왜 라마가 됐는지 모르는 쿠스코 황제, 어떤 수를 써서든 언덕 마을에 별장을 짓지 못하도록 막고 싶은 파차, 살려 뒀다간 어떤 화가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다급해진 이즈마, 자신이 선과 악의 어느 쪽에 속하는 지 도무지 갈피를 못 잡는 크롱크... 이들 네 사람 아니, 세 인간과 한 마리 동물 사이에 목숨과 명예를 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라마가 된 황제는 다시 인간 황제가 될 수 있을 것인지...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는 새롭게 떠오르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문을 듣고 그의 천재성을 확인하려 한다. 모차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차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한편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살리에리는 이를 이용해 모차르트가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는데...
어딘가 2% 부족하지만 훈남 로맨티스트인 ‘러브식스’는 그리스의 ‘이리나’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들의 달콤한 미래를 방해하는 이가 등장했으니, 바로 로마제국의 황제 ‘시저’의 양아들이며 만년 2인자인 찌질이 ‘브루투스’! 거대한 로마 제국의 힘 앞에 그리스의 왕은 어쩔 수 없이 브루투스와 이리나를 정략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해버린 것! 이리나 공주는 그들 앞에 닥친 위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올림픽 게임의 우승자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최강로마 브루투스 군단 VS 무한마법 러브식스 골족 브루투스는 막강한 부와 권력으로 심판 매수는 물론 마법사들까지 동원해 마법의 물약으로 강력한 힘과 스피드까지 겸비한 최강의 올림픽 선수단을 구성한다. 그에 비해 가진 거라고는 건강한 신체뿐인 ‘러브식스’는 신비한 힘의 만능해결사 ‘아스테릭스’와 가공할 파워의 천하무적 ‘오벨릭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로써 막강 찌질이 브루투스에 맞선 훈남 러브식스의 놀랍고 흥미진진한 상상초월 올림픽 게임이 시작되는데...
뱀을 잡으며 살아가는 ‘아선’은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소백’을 우연히 만난다. ‘아선’은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 주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나고 계속되는 위험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 하지만 ‘소백’이 기억을 되찾아 갈 수록 드러나는 비밀은 둘의 상황도, 사랑도 더욱 위험하게 만드는데...
친구의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은 재닛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아들여 약혼한다. 들뜬 두 사람은 자신들을 맺어준 은사 스카트 박사를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난다.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립된 그들은 당황해서 전화를 빌리기 위해 자신들이 지나친 성을 찾아가는데...
터키의 침공으로 유럽이 위기에 몰리자 드라큘라 왕자는 십자군을 일으킨다. 드라큘라는 피비린내 나는 아비규환 속에서 목숨을 건지고 귀향하지만 아내인 엘리자벳은 남편이 전사했다는 잘못된 전갈에 이미 자살한 후였다. 드라큘라는 추기경으로부터 자살한 영혼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신을 저주하며 복수를 결심한다. 400년이 지난 1897년 런던, 젊고 유능한 변호사 조나단에게 영국에 땅을 사고 싶다는 트란실바니아 영주 드라큘라로의 편지가 전달된다. 드라큘라는 트란실바니아에 도착한 조나단의 책상 위에서 엘리자벳의 환생한 미나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눈물을 흘리는데...
폭군 네로(Nero : 피터 유스티노브 분) 황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흥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두고 부하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던 마커스 비니키우스(Marcus Vinicius : 로버트 테일러 분)는 네로 황제가 로마 시내에서 큰 잔치를 연다는 이유로 로마 시외곽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궁정의 타락한 축제에서 아름다운 리지아(Lygia : 데보라 커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네로의 황녀는 비니키우스의 남성다움에 반해 그를 사랑하나 그가 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로마에 대화재를 일으킨 네로는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씌어 많은 기독교인이 붙잡혀 사자의 밥이 된다.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원형 경기장에 뛰어든 비니키우스....
예측불허! 정체를 알 수 없는 혼혈 뱀파이어가 나타났다!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락’의 딸, 109살 열혈맘 ‘마비스’와 철부지 아빠 ‘조니’ 사이에서 사랑스런 손자 ‘데니스’가 태어나고, 마침내 몬스터와 인간 세상에도 평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에게서 카리스마는 커녕 몬스터와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음이 조급해진 드락은 데니스를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프랭크’, ‘머레이’, ‘웨인’, ‘그리핀’, ‘블라비’까지 절친 몬스터들을 불러모아 ‘특급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는데… 몬스터와 인간 사이, 데니스의 정체를 둘러싼 특급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사람의 영혼을 들여다 보고 판단 한다는전설 속 호이아 숲. 그 숲의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레이첼 쿠셔와 그 일행은 카메라를 들고 현지가이드 와 촬영을 떠난다. 현지 사람들에게 숲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자신이 한짓에 대한 죗값을 받거나 실종이 된다는 증언들이다. 호이아 숲에 들어가 공포 속에서 촬영을 하는 중에 현지가이드는 실종이 되고 만다. 길을 잃은 일행은 죽은 시체 옆에서 '대가를 치르라'는 경고문 팻말을 발견하게 되는데..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 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4살의 푸이는 즉위 3년째에 발발한 신해 혁명으로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의 군사 쿠데타로 일본으로 도피한 푸이는 유학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하게 되는데...
부동산 중개소에서 일하는 조나단(Jonathan Harker: 브루노 간츠 분)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노스페라투 드라큐라 백작(Count Dracula: 클라우스 킨스키 분)의 성에 다녀올 것을 요청받는다. 정확한 체류일자를 알 수 없는 긴 여정일 뿐아니라, 아직까지도 귀신을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펜실베니아 마을의 드라큐라 성. 며칠 전부터 알 수 없는 악몽과 불안에 시달린 아내 루시(Lucy Harker: 이사벨 아자니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드라큐라 백작의 성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만나는 이들은 모두가 가지말 것을 권하고 여인숙 주인의 아내가 그에게 준 책에는 드라큐라 백작에 대한 온갖 으시시한 얘기들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곳에 도착하여 백작에게 피를 빼앗기고 갇히는 몸이 된다. 한편, 드라큐라 백작은 흑해를 건너 조나단의 아내 루시가 살고 있는 마을에 침입하고 조나단 부부와 마을은 드라큐라 노스페라투의 저주와 그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는데.
중국의 어느 왕국, 병들고 늙은 왕은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성격의 큰아들 싱 왕세자 대신 심성이 바르고 착한 작은아들, 쟈오 왕자를 후계자로 책봉한다.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싱은 분노에 치밀어 왕을 죽인 뒤 쟈오 왕자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우고 자신이 왕좌에 앉는다.간신히 도망친 쟈오와 누나인 리안 공주는 우연히 십자군 원정대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른 용감한 전사 제이콥을 만나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제이콥 자신도 가슴 아픈 과거를 안고 옛 스승을 찾아 떠난 길이었다. 싱 왕자의 흑위대가 시시각각 뒤를 쫓아오고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제이콥의 스승이 사는 은빛 산에 도착한다. 하지만 쟈오 왕자를 제거하기 위해 싱 왕세제와 흑위대가 은빛 산을 향해 다가오는데...
갑작스런 이상 기류에 휘말려 과학자의 집에 추락한 Flash와 Melody. 우연곡절 끝에 이상한 별에 도착한 그들은 그곳의병사들에게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게 되고 Flash는 우연히 그곳의 공주로인해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공주의 유혹속 에 빠진 Flash는 그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다 공주의 옛애인으로 부터 결투 신청을 받아 생사를 건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한편 Mwlody는 Flash가 죽은 줄만 알고 그곳의 독재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한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겨우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가 된다.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 뿐.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자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 전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전쟁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루크와 그의 일행은 우주해적 자바 더 헛에게 잡혀간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이자 그의 고향행성인 타투인으로 향한다. 한편 제국군은 반란군을 멸하기 위해 엔도 행성의 상공에서 2번째 데스스타를 건조하기 시작한다. 이제 포스의 모든 것을 터득한 루크가 정면으로 도전해 자바 일당을 물리치고 한을 무사히 구출해 낸다. 데고바로 돌아간 루크는 뜻하지 않게 요다의 임종을 맞이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베이더와의 관계와 함께 또 다른 비밀인 자신의 쌍둥이 누이에 대하여 전해 듣게 되는데...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세상 모든 악이 두려워하는 이름, 반헬싱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신의 이름으로 처단을 내리는 신의 사제 '반헬싱'. 지상의 모든 악을 소탕하는 것이 그의 소명. 늘 살인자라 비난받으며 숨어지내야 하는 것은 그에게 내린 저주이다. 그러나 왜 그런 운명을 타고났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그에게 7년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저 로마 교황청의 부름을 받아 움직일 뿐.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펠러스 준장(매튜 폭스)은 맥아더 장군(토미 리 존스)과 함께 일본 전범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과정에서 펠러스 준장은 히로히토 천황도 전범으로 재판에 회부하려고 하지만, 천황이 신이라고 믿는 일본인들의 방해 공작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옛 애인인 아야의 도움을 받아 천황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해 가는 펠러스. 과연 그는 천황의 유죄를 증명하여 그에게 형벌을 내릴 수 있을까?
중국 자금성. 청의 황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 복면을 쓴 자객들이 숨어든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황제의 옥쇄. 대대로 옥쇄를 지켜온 무사는 전광석화같은 권법으로 자객들에 맞서지만, 숫적 열세와 기습적인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한다.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무사는 검은 상자 하나를 딸에게 건네며 오빠 장웨인에게 이것을 전해달라고 유언을 남긴다. 장웨인 그는 누구인가? 에서 사라진 청나라의 공주를 찾아 무작정 미국 서부로 떠났던 황실 근위병, 그곳에서 우여곡절끝에 보안관 자리에까지 올라 유유히 서부생활을 즐기는 쿵후의 달인이 바로 장웨인이다. 아버지의 부음을 접한 웨인은 곧 서부 생활을 정리하고, 전편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로이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러 런던으로 떠난다. 런던에는 그의 여동생 린이 한발 앞서 와있었다. 린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를 죽인 자는 영국 황족인 라쓰본. 왕위 계승 서열 10번째인 라쓰본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려는 역심을 품고, 빅토리아 여왕을 포함하여 자기보다 윗 서열에 있는 황족들을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를 위해 손을 잡은 사람이 바로 자금성에서 쫓겨난 왕자 입. 역시 청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입은 9명의 황족을 살해해주는 대가로 자신의 손에 청나라 옥쇄를 쥐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