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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터프 가이즈 (2003)

장르 : 범죄, 코미디,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Juan Martínez Moreno

시놉시스

빠꼬(안토니오 레시네스)는 이따금씩 들어오는 수입으로 먹고 사는 '3류 킬러'로 머리엔 비듬이 그득한데다가 빚 투성이인 중년을 훌쩍 넘긴 그런 인물. 그가 살고 있는 지방 도시의 '비토 꼴레오네로(대부)'로 불리는 돈 로드리고(마누엘 알렉산드레)는 그 빚쟁이들 중 하나이다. 빠꼬가 빚을 갚기를 기다리기에 지친 로드리고는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총을 맞아 죽던지 아니면 그 일에 끼어들 만한 재능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어리버리 하면서도 기본적인 개념조차 없어 보이는 청년이자 그의 조카인 알렉스(조르디 빌체스)에게 일을 가르치는 것. 빠꼬는 자존심이 심하게 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두번째 조건을 선택하게 된다. 알렉스를 떠맡게 된 첫날, 빠코는 울적한 마음에 단골 술집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노인에게 억만장자의 상속녀인 정육점 여주인 아라미스(로사 마리아 사르다)를 유괴해 두둑한 몸값을 받아내는 일을 제안받게 된다. 그러나 설상가상 알렉스가 술집에서 눈이 맞은 여종업원 따띠아나(엘레나 아나야)를 막무가내로 그 일에 끌어들이고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납치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일을 의뢰한 노인의 말이 모두 거짓임이 밝혀지고 빠코는 인질을 풀어주게 된다. 하지만 그의 킬러 인생(?)이 항상 그랬듯이 이 일로 인해 빠코와 알렉스, 아라미스는 상상도 못한 험난한 앞날을 맞이하게 되는데...

출연진

Antonio Resines
Antonio Resines
Paco
Jordi Vilches
Jordi Vilches
Alex
Elena Anaya
Elena Anaya
Tatiana
Rosa María Sardà
Rosa María Sardà
Aramis
Joan Crosas
Joan Crosas
Victor
Manuel Alexandre
Manuel Alexandre
Don Rodrigo
Pedro Beitia
Pedro Beitia
Raulito
Fele Martínez
Fele Martínez
Bebe
Jaime Blanch
Jaime Blanch
Reinaldo Peña
Mariola Fuentes
Mariola Fuentes
Reme
Antonio Gamero
Antonio Gamero
Gumersindo
Alfredo Díaz
Alfredo Díaz
Jacinto Casar
Emilio Gavira
Emilio Gavira
Tomás
Luca Yexi
Luca Yexi
Coreógrafo
Pablo Pinedo
Pablo Pinedo
Obrero
Aquilino Gamazo
Aquilino Gamazo
Matón
Luis Cuenca
Luis Cuenca
Padre de Aramis
Lourdes Bartolomé
Lourdes Bartolomé
Anciana carnicería
Susana Cerro
Susana Cerro
Bailarina
Eva María Soler
Eva María Soler
Bailarina
Silvia Sandoval
Silvia Sandoval
Bailarina

제작진

Juan Martínez Moreno
Juan Martínez Moreno
Director
Juan Martínez Moreno
Juan Martínez Moreno
Writer
José Velasco
José Velasco
Producer
Gonzalo F. Berridi
Gonzalo F. Berridi
Director of Photography
Antonio Saura
Antonio Saura
Producer
Javier Laffaille
Javier Laffaille
Editor

포스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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