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Who Couldn't Say No (1975)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Risto Jarva
시놉시스
Young priest returns from America to work in an old Helsinki neighbourhood with idyllic wooden houses. The shy but handsome bachelor is assigned the duty of marriage counseling but is soon overwhelmed by the ladies' romantic interest directed at himself. Trying to please everybody, he also creates confusion by taking both sides in the issue of whether to preserve the neighbourhood or to go along with the modernisation plans offered by property developers.
소년 병사 알료사는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상관으로부터 휴가를 받게 되고, 고향 가는 열차 안에서 위기에 처한 한 소녀를 도와주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알료사와 소녀는 가까워지게 되지만, 남은 휴가 기간은 다해가는데...
코미디 작가인 데이빗은 동성 애인과 헤어진 후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고향 집으로 돌아온다. 동성애를 용납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리고 날마다 악화되는 어머니를 보면서 괴롭지만 애써 밝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데이빗에게 드디어 운명의 날이 다가온다.
Billy, the coolest kid in high school, comes back to his hometown 15 years later to find he’s no longer cool and the girl he still has feelings for now dates the former town outcast. Billy becomes obsessed with proving the outcast is a murderer.
After two failed marriages a science fiction writer decides that coming to terms with his mother will improve his chances for a successful relationship, so he moves in with her.
Two writers, friends since childhood, fight over their books and lives.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리는 보석점에서 팔찌를 훔치다 체포된다. 담당 검사 존은 체포 이력이 있는 리를 기소하기로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쓸려 배심원들이 관대한 판결을 내릴 게 분명하므로 존은 재판을 미루기로 한다. 리는 크리스마스를 감옥에서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제기하는데, 안쓰럽게 여긴 존은 일단 리를 보석으로 풀어 준다. 하지만 리는 갈 곳이 없었고, 가족을 만나러 가던 존은 리를 데려간다. 화목한 존의 가족들 사이에서 리는 따뜻함을 느끼고, 그러는 사이 존과 리는 서로에게 이끌린다. 스터지스의 각본을 라이슨이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같은 해 스터지스가 데뷔작을 내놓으면서 스터지스의 각본을 다른 감독이 연출한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빼앗긴 마을을 되찾으려는 비밀 결사단의 리더 ‘타우’는 그들의 터전을 침범한 경찰을 죽인 후 달아난다. 20년 후 악명 높은 무법자가 되어 돌아오고 평화로운 듯한 마을에 전운이 감도는데… 남아공에서 나온 창의적인 수정주의 서부극. 경찰에 맞서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다섯 손가락'의 멤버 타우는 우발적으로 경찰 두 명을 죽인다. 출소 후 '마르세유'로 돌아온 그는 평화를 바라지만, 마을에는 새로운 위협이 도사린다. 그렇게 그는 다시 투쟁의 길로 들어선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ustacia Vye, an exquisite beauty despairing at her boring life on an English moor, sets up a fateful lovers' triangle when she uses her wiles to entice two men, a dashing suitor and a successful man who made his name abroad and returned to his home on the heath.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만 실패하는 테러리스트에 관한 영화.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When country star Melody Jones is accused of plagiarizing her holiday single, she returns home to spend Christmas with her estranged family and old flame and learns what is important in life.
Having faced the reality of his failed career as a punk rock musician, 36-year-old Stefano Nardini returns home to his family in the small-town North.
원전 사고와 대지진 후 폐허가 되어버린 후쿠시마. 가장 풍요로운 땅이었던 그곳은 이제 사람이 살 수도,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절망의 상징이 되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소이치의 집도 근처 도시로 떠나지만, 보상금을 거부한 채 가족들은 뿌리 없이 흩어진 나무처럼 마음이 메말라간다. 그러던 중 소이치는 오래 전 마을을 떠났던 동생 지로가 후쿠시마의 집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가족의 비밀스런 상처를 가슴에 안고 마을을 떠났던 지로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나자 그리웠던 고향을 다시 찾아온 것. 그곳에서 지로는 홀로 농사를 지으며 남은 일생을 보내겠다고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약할 수 없는 희망을 향해 자연은 생명의 힘으로 정화를 시작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상처 위에 가족은 하나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Ferding, Santos and Willy only drink in despair. One day, a Canadian woman’s visit changes everything.
After a two-year absence and a recent stint in rehab, Fran returns home to Toronto. Struggling to live soberly for the first time in her adult life, she must face the emotional fallout of her disappearance and make amends with the girlfriend and the brother she left behind.
Two former seminarians meet by chance in adulthood: one has become a dealer, the other a terrorist.
Matt Ballot has returned home after 12 years of hard-drinking in all 48 states. His wife has managed to raise their 14-year-old daughter and 12-year-old son nicely without his help. Matt is considered a disgrace to the town he came from and now he finds himself trying to win the love of his children, his wife, and the respect of the townspeople. Set in Arkansas in the 1920s.
Loukas has been living in Africa for many many years, working hard to send money to his family who has stayed in Greece. When the time has come to return home, he decides to surprise his family and arrives to Greece without telling them that he's coming. Loukas is anxious to see his wife and his grown-up children after so long, but they may not share the same feeling.
Alex returns to his village with Jordi, after a while, in order to celebrate San Juan night. However, due to a summer storm, they have to shelter in an old abandoned house where both played when they were children. In there, some conflicts of the past will tur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