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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1920)

장르 : 판타지,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연출 : Carl Boese, Paul Wegener
각본 : Henrik Galeen, Paul Wegener

시놉시스

16세기 프라하. 한 유대인 랍비가 유대인들의 처형을 막아주기 위한 수호신으로 거대한 진흙 생명체인 골렘을 만들어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으려 한다. 그러나 사악한 랍비의 조수는 골렘을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한 범죄에 이용할 생각에 골렘을 조종하고 마침내는 랍비의 아름다운 딸까지 납치하도록 시킨다. 그러나 랍비에게서 인간의 감정을 선사 받은 골렘은 결국에는 자신을 악용하는 조수의 사악함에 반기를 들게 된다. 독일 표현주의 무성 환타지 영화의 걸작.

출연진

Paul Wegener
Paul Wegener
The Golem
Albert Steinrück
Albert Steinrück
Rabbi Loew
Lyda Salmonova
Lyda Salmonova
Miriam, the Rabbi's Daughter
Ernst Deutsch
Ernst Deutsch
Rabbi Famulus
Hans Stürm
Hans Stürm
Rabbi Jehuda, the Elder of the Community
Max Kronert
Max Kronert
Temple Servant
Otto Gebühr
Otto Gebühr
Emperor
Dore Paetzold
Dore Paetzold
Emperor's Concubine
Lothar Müthel
Lothar Müthel
Knight Florian
Greta Schröder
Greta Schröder
Young Woman with Rose
Loni Nest
Loni Nest
Little Girl
Carl Ebert
Carl Ebert
Temple Servant (uncredited)
Fritz Feld
Fritz Feld
Jester (uncredited)
Ursula Nest
Ursula Nest
Little Girl (uncredited)

제작진

Carl Boese
Carl Boese
Director
Paul Wegener
Paul Wegener
Director
Henrik Galeen
Henrik Galeen
Screenplay
Gustav Meyrink
Gustav Meyrink
Novel
Paul Wegener
Paul Wegener
Screenplay
Paul Davidson
Paul Davidson
Producer
Karl Freund
Karl Freund
Director of Photography
Kurt Richter
Kurt Richter
Art Direction
Rochus Gliese
Rochus Gliese
Costume Design
Edgar G. Ulmer
Edgar G. Ulmer
Set Designer
Guido Seeber
Guido Seeber
Director of Photography
Douglas M. Protsik
Douglas M. Protsik
Musician
Robert Baberske
Robert Baberske
Assistant Camera
Hans Landsberger
Hans Landsberger
Original Music Composer
Berthold Bartosch
Berthold Bartosch
Other
Hans Poelzig
Hans Poelzig
Set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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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면도날이 여자의 눈을 향하고, 거침없이 눈을 잘라낸다. 손 위에 우글거리는 개미들과 죽은 당나귀를 실은 그랜드피아노를 끌어당기는 남자 등 기묘한 이미지의 파편들이 이어진다. 루이스 부뉴엘과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함께 시나리오를 쓴 부뉴엘의 데뷔작이다. 줄거리가 잡히지 않는 기괴한 이미지들의 나열은 지금까지도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며, 초현실주의의 진정한 걸작으로 남아있다. 여자의 눈을 잘라내는 남자는 바로 부뉴엘 자신이다.
전함 포템킨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의 수병들은 장교들의 학대와 열약한 근무 조건에 불만을 가지게 된다. 썩은 고기를 식량으로 사용한 사실은 그들의 반란의 기폭제로 작용한다. 수병을 없애버리라는 장교의 명령에 포병들은 거역하고 수병과 포병은 힘을 합쳐 동지가 된다. 전함을 완전히 장악한 이들은 승리감에 젖어 흑해 오뎃사 항구로 향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수병들을 환영하러 부두로 나온다. 한편 짜르의 명령을 받은 정예 코자크 군대가 출동하여 그들에 반항하는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전함 포템킨에 탄 수병들을 환영하려 했던 시민들은 갑작스런 군대에 의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간다. 수 많은 희생자가 나지만, 분노한 시민들은 수병들과 합세하여 봉기, 짜르의 군대와 싸우며 혁명의 대열에 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