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BZVyEVTscAzJYSusvg0u304Nu.jpg

메이저 리그의 전설: 타이 콥 (1994)

Everyone hated this baseball legend. And he loved it.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8분

연출 : Ron Shelton

시놉시스

베이브 루스와 비견되는 실존인물인 메이저 리그 강타자 타이 콥에 관한 영화. 야구보다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었다.

출연진

Tommy Lee Jones
Tommy Lee Jones
Ty Cobb
Robert Wuhl
Robert Wuhl
Al Stump
Lolita Davidovich
Lolita Davidovich
Ramona
Ned Bellamy
Ned Bellamy
Ray
Scott Burkholder
Scott Burkholder
Jimmy
Allan Malamud
Allan Malamud
Mud
Bill Caplan
Bill Caplan
Bill
Jeff Fellenzer
Jeff Fellenzer
Sportswriter
Doug Krikorian
Doug Krikorian
Sportswriter
Gavin Smith
Gavin Smith
Sportsman's Lounge Bartender
Lou Myers
Lou Myers
Willie
William Utay
William Utay
Jameson
J. Kenneth Campbell
J. Kenneth Campbell
William Herschel Cobb
Rhoda Griffis
Rhoda Griffis
Amanda Chitwood Cobb
Tyler Logan Cobb
Tyler Logan Cobb
Young Ty

제작진

Ron Shelton
Ron Shelton
Director
Ron Shelton
Ron Shelton
Writer
Al Stump
Al Stump
Author
Ve Neill
Ve Neill
Makeup Artist
Russell Boyd
Russell Boyd
Cinematography
David V. Lester
David V. Lester
Producer
Arnon Milchan
Arnon Milchan
Producer
Elliot Goldenthal
Elliot Goldenthal
Music
Kimberly Ray
Kimberly Ray
Editor
Paul Seydor
Paul Seydor
Editor
Ruth E. Carter
Ruth E. Carter
Costume Designer

비슷한 영화

라디오
{여기 북부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환경이 별로 변하지 않는다. 가을은 풋볼 시즌을 의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고 지는 것에 목숨걸고 코치에게 열광한다. 승리와 패배만이 있을 뿐.... 하지만 그 해는 예외였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 흑인 청년 제임스 로버트 케네디는 다소 모자라는 지능 때문에, 아무도 상대해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가장 존경받는 사람중 한 명인 고교 미식축구 코치 해롤드 존스가 그를 발견하고 관심을 보이는데, 그는 라디오 좋아해서, 늘상 끼고 다니자 그에게 '라디오'라는 별명을 부르며 친구로서 다가간다. 처음에는 라디오도 존스를 의심하지만, 존스는 계속적인 관심을 표현한다. 존스의 친구 및 가족들은, 라디오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직 축구에만 전념하던 존스의 이런 행동에 당황해 한다. 서서히 라디오도 존스에게 마음을 열고, 존스는 자신의 풋볼팀 훈련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면서 둘 사이의 우정은 깊이를 더해간다. {라디오는 이제 공식적으로 한나 고교의 일부분이며, 영원히 우리 삶의 일부분이다. 만일 당신이 어느 가을날 금요일에 앤더슨에 갈 일이 생긴다면 서두르시길. 필드에서 자켓팀을 이끄는... 라디오라 불리우는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 라디오는 이제 50줄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는 한나 고교 이래 가장 사랑받는 코치이다. 해롤드 존스 코치는 최근에 남부 캐롤라이나 코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제 코치 직에서는 물러났지만 그들의 우정은 지속되고 있다.}
미스 포터
19세기 영국, 어린 시절부터 풍부한 상상력으로 동물들과 친구가 된 베아트릭스 포터는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책을 출판하려 하지만 세상의 누구도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출판사에서 그녀의 그림을 본 편집자 노만 워른은 그녀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차리고 출판을 위해 그녀를 찾아간다. 베아트릭스를 만난 순간 노만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반하고, 베아트릭스 또한 노만의 자상함과 친절함에 반해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부유한 집안의 남자와 결혼하는 것만이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대에 두 사람의 신분 차이는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다. 그럼에도 베아트릭스는 그와 함께 의 출판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믿어주는 그를 만난 것을 운명이자 기적이라고 여기고 명예와 재산에도 얽매이지 않고 그와의 사랑을 지켜나가는데..
게임 플랜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온 쉽을 노리고 있는 보스톤 레벨스 팀의 매력적인 슈퍼스타 쿼터백 조 킹맨은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그야말로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조의 즐거운 싱글 생활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자신의 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7살 여자아이 페이튼이 같이 살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페이튼은 조가 수년 전에 헤어진 전처와의 마지막 잠자리에서 생긴 아기였던 것. 이제 페이튼이 조와 같이 살게 되면서, 조는 연습과 파티, 슈퍼모델과의 데이트 등 예전의 생활에 더하여 페이튼의 인형놀이, 발레강습, 잠자기 전 이야기 읽어주기 등 새로운 일들이 뒤엉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게 된다. 조의 에이전트로 전형적인 비즈니스 우먼인 스텔라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이 다가오면서, 조는 자기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게임은 돈과 연애, 터치다운 등과 관계된 것이 아니며, 인내력, 팀 웍, 타인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딸의 마음을 얻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러브 앤 바스켓볼
모니카가 퀸시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퀸시는 남자 아이들보다 농구를 훨씬 잘하는 모니카에게 매력을 느껴 여자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지만 이내 모니카와 퀸시는 티격태격하며 싸움이 그칠 날이 없다. 서로의 꿈을 키워가며 고등학교에 들어간 모니카와 퀸시는 서로 농구부에 들어가 각 남녀 농구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졸업후 농구부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한 두 사람. 오로지 농구만을 생각하는 모니카와 농구와 사랑을 병행하려는 퀸시는 갈등을 느끼게 되고, 한술 더떠서 부모님의 이혼 소동으로 방황하던 퀸시는 농구에만 집착하는 모니카에게 위안을 받지 못하고 헤어질 결심을 한다.
엽문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하고,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내 생애 최고의 경기
1913년 US 오픈 당시 영국 챔피언 해리 바든을 꺾고 우승한 20세 프랜시스 위멧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컴 아웃 파이팅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돈을 벌고 꿈을 펼치기 위해 뉴욕으로 온 션(채닝 테이텀). 우연히 그는 거리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이를 목격한 하비(테렌스 하워드)는 션의 싸움꾼으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다. 하비의 소개로 뉴욕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파이트 클럽에 참가하게 된 션은 진가를 인정받으며 강력한 파이터들에게 승리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삶에 유일한 희망이 된 연인 줄라이(줄라이 헤나오)를 만나면서, 점점 어두운 세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이곳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션.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승리의 탈출
독일 겐스돌프에 있는 연합군포로수용소에 포로들은 오랜 억류생활에서 축구로서 기분전환을 하게 된다. 이 수용소의 포로들에 대한 평화의 위장을 위해 연합군 포로팀과 독일팀과의 친선시합을 제의한다. 수용소안의 탈주위원회에서는 이 시합을 탈주에 이용하려 한다. 수용소안의 축구를 지도하는 콜비대위의 제안에 따른 다른 수용소에 있는 전직 축구선수들이 도착한다. 미식축구 출신인 해치대위는 수번의 탈주 실패 끝에 성공하여 파리의 레지스탕스와 접선, 시합 때 탈출시키는데 협조를 구하고...
더 익스프레스
시라큐스 대학의 백인 코치인 벤 슈왈츠월더의 지도하에 매 게임마다 승승 장구를 하지만 인종 차별을 몸소 느끼며 코치와 갈등을 겪는다. 결국 자신의 신념과 코치의 믿음 아래서 1959년 전국 챔피온쉽 디비전 결승전에 진출하고 1960년, 1961년에는 2년 연속 MVP 선수로 선정되어 1961년, 흑인 최초로 대학미식축구 최고의 명예인 하이스만 트로피를 받게 된다. 인종 차별에 대한 거대한 벽을 자신의 실력으로 뛰어넘은 어니는 그해 미식 축구 프로 리그에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다. 하지만 훈련 도중 부상으로 자신의 병이 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1963년 5월 18일 생을 마감하게 된다.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한 시즌을 러닝백으로 경기에 나서며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사랑은 은반 위에
한쪽 눈을 실명해서 유명세를 뒤로하고 은반을 떠났던 덕 도로시(Doug Dorsey: D.B. 스위니 분)에게 어느날 재기의 기회가 주어진다. 피겨 스케이팅 전미 챔피언 케이트 모슬리(Kate Mosley: 모이라 켈리 분)와 한팀이 되어 아이스하키 대신 피겨 스케이팅으로 은반 위에 다시 서게 된 것이다. 케이트 또한 자신의 실수로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새 출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처음 두 사람은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지만 그들의 코치 안톤 팜첸코((Anton: 로이 도트라이스 분)의 정열적인 지도와 피나는 노력으로 조금씩 한팀으로 호흡을 맞춰간다. 심판의 편파적 판정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이들에게 코치는 비장의 기술인 팜윈코 트위스트를 전수하지만, 어느덧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싹트는 감정과 이로 인한 질투로 인해 고난도 기술은 여러 문제점이 드러난다. 하지만 출전 직전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격려하며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언디스퓨티드
아내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고, 정부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 헤비급 챔피언 먼로 허친(웨슬리 스나입스). 그는 마피아와 교도소장 사이의 물밑 거래에 의해 비밀리에 벌어지고 있는 교도소 내 복싱 경기에서 68승 무패의 신화적 기록을 10년동안 이어온 최고의 싸움꾼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다. 어느 날, 인기 절정의 현 세계 헤비급 챔피언 죠지 아이스맨 체이버(빙 래임스)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 수감 이송되고, 교도소 내 복싱 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먼로만이 최고의 챔피언으로 인정 받는 것에 자존심이 상한 아이스맨은 자신만이 진정한 챔피언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교도소 내 조직의 우두머리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먼로를 자극한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교도소장은 아이스맨의 유명세를 감안해 먼로를 독방에 감금하고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결국 교도소 내 복싱 경기의 실질적 주도자이자 전 마피아 두목, '맨디 립스타인'이 직접 나서 교도소장을 협박하게 되고, '아이스맨'의 가석방을 조건으로 둘 사이의 시합을 성사시킨다. 살을 파고 드는 6온스짜리 글러브, 심판도 없고, 제한 시간도 없이 오직 한 명이 K.O 될 때까지 싸워야만 하는 '런던 경기 규칙(London Prize Rules)'으로 진행되는 숨막히는 대결. 이제 '먼로'와 '아이스맨' 두 싸움꾼간의 최고의 자존심을 가리기 위한 결전의 날은 다가오는데.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한 대학교수가 만든 흑인 대학생 토론팀이 하버드대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화
사랑은 은반 위에 2
떠오르는 피겨 스케이팅 기대주가 다리 부상을 당한 후 종목을 바꿔 남자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데, 휴가에서 우연히 만나 그녀를 좋아하게 된 인라인 스케이팅 프로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연기를 하게 된다.
글래디에이터
더이상 중류 계층의 도시 외곽 지역에 살 수 없게 된 토미와 그의 아버지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도시의 남부로 이사하게 되는데, 이곳은 지미 호온 이라는 포로모터에 의해 불법으로 벌어지는 시합에서 싸우는 거리의 부랑아들이 판을 치고 있는 곳이다.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지미 호온은 그의 선수들을 일시적인 투사로 취급하며 미래의 영광을 약속하면서도 전혀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인종간의 긴장상태이다. 그는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벌어지는 시합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링에서는 그 어떤 무엇도 가능한 전쟁과 같은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술책인 것이다. 후에 '위대한 백인의 영웅'이라 불리우는 토미가 나타남에 따라 참가자와 도박으로 부터 들어오는 수입의 증가를 노리기 위해 새로운 챔피언을 물색하던 호온은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는 특히 토미의 백색피부가 자신이 거느리는 다른 흑인과 스페인계의 부랑아들과의 즉각적인 반감을 일으킬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브론슨의 고백
어릴 적, 우체국 강도를 시작으로 감옥 생활을 시작한 찰스 브론슨. 그 곳에서 그는 천재적이거나, 엽기적인 행동으로 일약 교도소의 스타로 급부상한다. 그는 슬기로운 감옥 생활 속,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는데…
지아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식당 웨이트레스인 지아는 중성적이고 과감한 성격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뉴욕의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곧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바쁘고 화려한 모델생활을 누린다. 70년대 말 최고의 모델로 불리던 지아는 스튜디오 54, 화려한 패션쇼장, 마약에 지든 게이 파티장, 슬럼가 등을 오간다. 사진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와 만난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적 기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로 사랑했던 대상은 린다였다. 톱모델로서 부러울 것이 없던 지아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과 모델로 일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과 난잡한 성생활에 빠져든다. 그러다 결국 마약에 찌든 26세의 레즈비언 슈퍼모델 지아는 짧지만 불꽃같았던 삶을 AIDS로 마감하게 된다.
루디 이야기
루디 루에티거는 독실한 카톨릭 대가족 집안에서 12명의 형제들과 함께 자란다. 그는 풋볼로 성공하여 풋볼 특기생으로 노틀담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였다.아버지는 아들 루디가 대학에 갈만큼 똑똑하지 못하다고 본인의 꿈과는 상관없이 그를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제철 공장에 취직시킬 계획을 세운다. 사실 그의 성적은 형편이 없었다.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 후 루디는 제철공장에 취직하고, 쉐리와 약혼한다. 그러나 루디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날 그의 절친한 친구 에디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자 루디는 중대한 결단을 내린다. 지금까지 아버지, 선생님, 약혼녀가 원하는대로 살아온 삶을 내던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꿈을 실현하기로 결심한다. 루디는 노틀담 대학이 있는 사우스밴드로 향하지만 입학을 거절당하고 근처의 쥬니어 칼리지로 간다. 그곳에서 운동장 관리인 포츈을 만나 물품 보관 창고에서 몰래 잠을 자는 등 힘겨운 생활을 해나간다. 이때 만난 마리라는 대학생에게 끌린 루디는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만나지만 진실을 안 마리는 그의 곁을 떠난다. 약 2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루디는 꿈에 그리던 노틀담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것이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170cm가 채 안되는 작은 체구의 그로서는 풋볼팀에 들어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루디의 강한 열망은 끈임없는 노력을 가능하게 했고 욘토 코치의 도움으로 연습게임에서 뛸수 있게 됐다. 그의 열의와 강인함은 동료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지만 정식 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드디어 코치는 다음 시즌에 루디를 출전시킬 것에 동의하지만 새로운 수석 코치 디비안은 반대하는데...
옥토버 스카이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콜우드라는 한 탄광마을. 이 마을에 사는 남자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이런 미래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야 하는 호머는 소련의 첫 인공위성 발사성공에 대한 뉴스를 듣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에 대해 알게 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을 바라보며 호머는 로켓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친구들과 로켓 연구에 몰입한다. 그러나 호머의 꿈을 덧없는 몽상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존과 갈등하기 시작한다. 주위의 반대와 온갖 시행착오 끝에 서서히 그들의 로켓은 모습을 갖춰지고 마침내 시험 발사가 있는 날, 주변사람들의 비웃음과 반대를 뒤로한 채 로켓은 하늘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된다.
리틀 야구왕 앤디
1932년 대공황을 겪고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양키 스태디움의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빠를 둔 소년 앤디. 뉴욕 양키스의 홈런 타자인 베이브 루스 (Babe Ruth)의 유명한 방망이를 도난당한 사건 때문에 아빠는 실직을 당하고, 소년 앤디는 ‘말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야구공인 스크루이(Screwie)와 함께, 방망이를 훔쳐간 시카고 컵스의 악랄한 투수를 찾아 나서는데... 작품 내내 좌충우돌 슬랩스틱 코미디의 공식을 따라가고 있는 가족영화.
라 밤바
1957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16세의 젊은이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는 과일농장 캠프에서 어머니 코니(로자나 디소토 분)와 사고뭉치 이복형 바브(에사이 모랄레스 분)와 함께 함께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리치의 소원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유명인이 되어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 어느 날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회관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리치는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이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는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 ‘컴온 렛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 분)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상심한 리치는 다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떠올리며 만든 곡 ‘다나’를 들려준다. 그리고 첫 TV 무대에서 이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나와 재회도 하게 된다. 한편 리치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인 ‘라밤바’를 록큰롤 버전으로 불러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로큰롤 스타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바브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데...

추천 영화

베이브
베이브 루스(Babe Ruth : 존 굿맨 분)는 7세에 부모의 버림을 받고 세인트 메리 직업학교로 끌려온다. 그러나 그의 야구에 대한 천부적인 소질을 알게 된 한 사제에 의해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그러던 중 보스톤 레드삭스팀에서 온 한 사람에게 발탁되어 법적 후견인까지 얻은 그는, 프로야구에 뛰어들게 되고 그는 뭐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 돈과 그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얻게 된다. 보스톤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대결에서 루스는 홈런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다. 어느날 한 식당에서 일하는 헬렌(Helen : 트리니 알바라도 분)이란 여자에게 반한 그는 그녀가 좋아하는 가축과 농장을 안겨주고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부모의 따뜻한 정을 모르고 자란 루스는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사사건건 그녀와 충돌한다. 루스가 속해 있는 보스톤 레드삭스의 구단주는 이따른 사업의 실패로 사채업자에게 125,000 달러를 갚지 못해 보물덩어리 루스를 양키스팀에 팔기에 이른다.
광부의 딸
켄터키주 작은 광산촌에서 광부의 딸로 태어난 로레타(Loretta Lynn: 시시 스펙 분)는 14살 때 조금은 불량스럽지만 그런 대로 활동적인 청년 둘리틀(Doolittle "Mooney" Lynn: 토미 리 존스 분)를 만나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된다. 어린 나이의 신부, 10살이상 차이가 나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주위의 예상대로 순탄하지 못해 헤어지고 또 만나고 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아이들이 생기면서 평범한 부부가 된 로레타와 둘리틀은 켄터키를 떠나 다른 지방에 정착 해서 그럭 저럭 살아간다. 그러던 중 로레타의 생일날 남편 둘리틀이 전당포에서 중고 기타를 생일 선물로 로레타에게 사다 주게 되고 그 기타를 연주하던 로레타는 자신에게 숨은 재능, 즉 노래 솜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 둘리틀의 격려 속에 마을회관 무대에 오른 로레타는 멋진 노래를 선보이고 자작곡 "I'm A Honky Tonk Girl"을 만든 로레타는 남편 둘리틀과 함께 미국 남부를 돌면서 가수로서 데뷔하려 한다. 계속되는 여행과 방송국 순방을 통해 어럽게 가요계의 문을 두드리던 두사람, 이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아 드디어 로레타의 노래가 인기 차트에 오르게 된다. 로레타는 스타의 길을 향해 한 걸음 한걸음 올라가고, 마침내 칸츄리 가수들이 꿈에 그리는 무대 그랜드 올 오프리 무대에까지 서게 된다. 그러나.
더 걸 모스트 라이클리 투...
An ugly girl undergoes plastic surgery and becomes beautiful. She then takes revenge on all the people who mistreated her when she was ugly.
Rebound: The Legend of Earl 'The Goat' Manigault
A dramatization of the life of Earl 'The Goat' Manigault (Don Cheadle), with a lot of factual based occurrences. A reformed junkie returns from prison to clean up his act and devote the rest of his life to the young kids of Harlem. 1996 was the 25th anniversary of the first tournament named after him.
장군 맥아더
1943년 필리핀은 일본군에 완전 포위되어 있었다. 대통령으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은 맥아더 장군은 PT함을 이용해 필리핀을 떠난다. 크레기도 요새도 함락되고 웨인라이트 장군은 일본군의 포로가 된다. 맥아더는 뉴기니아 공격 요지와 보급로 차단 등 혁혁한 전과를 가져온다. 맥아더는 필리핀을 탄환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작전을 허가받아 필리핀을 탄환한다. 루즈벨트가 서거하고 트루만이 대통령에 취임하여 나가시키와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를 재가한다. 이 사건으로 일본은 항복한다. 미국 내의 맥아더 지지자들은 그를 대통령 후보에 입후보 시켰으나 결과는 참패였다. 한국에서의 전쟁이 발발하자 맥아더는 즉시 인천에 상륙한다. 대통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맥아더는 만주를 폭격할 것을 구상한다. 이 사건으로 맥아더의 본국 소환이 결정되어 가족과 함께 본국에 돌아온 그에게 미국 국민은 미 역사상 최고의 전쟁 영웅의 환대를 베푼다. 하원 합동회의에서 그는 유명한 은톼 연설을 남긴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겜블
영국 은행을 개방한 대처 수상 덕분에 촌닭인 내가 베링스(Barings Bank)에서 일한다. 그 바에서 코가 깨진 게 나다. 닉 리슨, 내 이름은 알거다. 세계 최대의 민간은행 베링스. 미국에 루지애나를 매입할 때 자금을 대준 은행이다. 여왕조차 이 은행 고객이었다. 난 말단 사원에 불과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20대에 세상을 뒤흔든 닉 리슨(이완 맥그리거)은 명문의 자제, 수재도 아닌 그저 잘살고 싶어하는 평범한 은행원이었다. 좀처럼 그에게는 기회는 오지 않고 베링스 은행에 일하는 것을 감지덕지 해야만 했다. 그러한 그에게 은행은 골칫거리인 인도네시아의 채권을 정리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땅, 인도네시아, 그곳을 가능성의 땅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단 한 명 있었다. 마치 밀림과 같은 일더미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닉은 한줄기의 가능성을 잡아내고, 인도네시아의 급속한 경제 성장은 닌에게 첫번째 성공을 안겨다 준다. 2000%의 수익률, 아름다운 여인, 성공의 대열에 진입한 닉은 더욱더 야망에 불타올라 증권의 파라다이스인 싱가폴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반기는 것은 증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 팀 뿐인데. 가진 거라곤 열정과 의지뿐인 닉은 신출내기 팀을 꾸려나간다. 훌륭한 교육이나 사회적 배경없이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업을 일사천리 해결해내느데. 지구 반대편에서 24시간 일어나는 세계 거래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 '글로발 마케팅'으로 베링스 은행의 총 이익중 5분의 1을 이끌어내어 갑자기 유명해지고 '금융계의 제왕'이란 칭호까지 얻는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닉의 팀이 무모한 열광에 차, 실수를 저지르는 동안, 은행은 막대한 손해를 입는다. 한번도 실패를 하지 않는 닉은 자신의 팀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줄루 던
In 1879, the British suffer a great loss at the Battle of Isandlwana due to incompetent leadership.
오토 포커스
헐리우드의 유명한 라디오 토크쇼의 호스트였던 밥크레인.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호건의 영웅들이 취소된 후 로는 그는 존카펜터와 어울리며 섹스에 탐닉하게된다. 그들은 여자들과 관계할 때 홈비디오 카메라 앞에 서게 만들었고 그렇게 섹스에 빠져들수록 연기와는 점차 멀어지게 된다...
파괴자 모랜트
1901년 남아프리카. 모란트 중위와 두 명의 호주 군인이 보어인(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네델란드계 백인) 살해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는데 이 재판 이면에는 보어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고 싶은 영국군 상부의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다. 보어인의 공격으로 희생된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그들을 학살 했던 군인들의 증언을 통해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공방은 치열해지고 희생양이 된 모란트와 그의 동료들의 유죄를 결정해놓은 재판부도 재판을 그들의 의도대로 진행시키지 못한다.
내 심장을 운디드 니에 묻어다오
1876년 리틀빅혼의 전투 이후 수족 출신의 오히에사는 감옥에 있는 동안 기독교로 개종한다. 그리고 백인들의 사회에 속해 살기를 원하는 아버지를 따라 이름을 '찰스 이스트먼'으로 개명하고, 백인들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그들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그는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의사가 되어 인디언 문제에 관심이 많은 헨리 도스 의원과 여류시인이자 인디언 언어를 배우는 엘레인을 알게 된다. 한편, 수족 중에서도 끝까지 백인에게 저항하던 추장 앉은 황소는 백인 군인들에게 패배, 풍요로운 그들의 땅 블랙힐에서 쫓겨나 캐나다 국경까지 부족을 이끌고 떠난다. 그러나 춥고 먹을 것이 없는 땅에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인디언 보호구역인 파인릿지로 돌아오게 된다. 어느날 파인릿지에 각종 전염병이 돌고 그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엘레인은 찰스에게 편지를 보내 사정을 알린다. 이야기를 들은 찰스는 의사로 자원해 가지만 열악한 환경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연일 죽어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무력감을 느끼는데...
호파
미국 최대의 노조단체인 팀스터의 대표로서 노조를 이끌다가 공금 부정유출 및 사기모음죄 등으로 형을 마친 지미 호파(James R. Hoffa: 잭 니콜슨 분)는 노조지도권을 되찾기 위해 마피아 거물 달리산드로(Carol D'Allesandro: 안만드 아생트 분)와 마지막 담판을 갖기로 하고 자신의 심복 보비 챠로(Bobby Ciaro: 대니 드비토 분)와 회담장소에 먼저 도착해 기다린다. 챠로는 호파와의 추억들을 차례로 회상한다. 파업 방해를 하던 암흑계와의 묵계로 세력을 확장하게 된 호파는 창고업, 세탁업 노조 등도 결성하며 이 과정에서 훗날 마피아의 거물인 달리산드르와 상부상조하는 동업자 관계를 이룬다. 철도노조를 상대로 총격전을 수반한 호파는 결국 전국 팀스터 노조위원장 자리에 오른다. 호파는 갱조직을 통해 수백만불의 노조자금을 도박장에 투자하는 등, 독직, 음모 등의 혐의로 55일간 계속된 상원위원 청문회에 소환되어 로버트 케네디(Robert Kennedy: 케빈 앤더슨 분)로부터 심문을 받게 되며 케네디가 법무장관이 될 때까지 둘은 모든 걸 싸우는 불편한 사이가 된다. 결국 부하의 결정적 증거 제시로 감옥에 가게 된 호파는 후임 노조위원장에 친구 핏치몬즈(Fitzsimmons: J.T. 월쉬 분)를 임명한다. 팀스터 노조의 자금지원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닉슨의 조치로 출감한 호파는 자신에게 노조 활동이 금지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것이 핏치몬즈의 계략이라고 단정하고...
여덟명의 제명된 남자들
191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은 신시내티 레즈 팀과의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있었다. 화이트삭스 팀 구단주인 코미스키(클리프튼 제임스 분)는 월드시리즈에 나가게 되면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보너스 대신 김빠진 샴페인을 주는 등 자기 구단 선수들을 노예 취급하는 사람이다. 구단주의 야박한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선수들 중에 칙 갠딜(마이클 루커 분)과 스위드 리스버그(돈 하비 분)가 주동이 되어 야구 경기 도박꾼들에게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 지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화이트삭스 팀의 주전 투수인 에디 시콧(데이빗 스트라탄 분)도 30승을 하면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했던 구단주가 야비한 방법으로 보너스를 안 주려하자, 경기 조작 음모에 가담한다. 드디어 월드시리즈가 시작되고 1차전부터 화이트삭스팀 선수들은 눈에 띠게 부진한 경기를 펼친다. 선수들의 의도적인 행동을 눈치 챈 신문기자 두 사람이 득점표를 따로 만들어 가담한 선수들을 알아낸다. 3차전까지 지기로 하고 돈을 받기로 했던 선수들을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기를 하지만, 경기 조작에 가담하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3차전을 승리한다. 결국, 월드시리즈는 화이트삭스 팀의 패배로 6차전에서 막을 내리게 되고, 시리즈가 끝난 후 신문에 선수들의 경기 조작에 대한 음모가 대서 특필된다. 화이트삭스 팀의 선수 8명은 신용사기죄로 법정에 서게 되고, 코미스키 구단주를 비롯한 야구 관계 인사들은 실추된 야구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랜디스 판사를 연맹 총재로 임명하는데...
비스트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시, 아프간 바나란군인 무자하딘 게릴라들과 전투와중에 소련 탱크 한 대가 행로를 이탈하여 고립되게 된다. 이 소련 탱크는 아프간 사막을 가로질러 부대로 복귀하려고 하지만 너무도 잔혹한 기갑 장교의 만행으로 남편과 가족을 잃은 아프간 반군의 끈질긴 추격이 계속되면서 피 터지는 싸움이 계속된다. 한편, 소련 탱크 내에는 철학도인 코버첸코라는 청년이 타고 있었고, 그는 광폭하고 잔인한 탱크 지휘관 다스칼이라는 인물과 항상 의견 다툼 끝에 사막에 버려지게 된다. 허허로운 사막의 뙤약볕 아래의 바위에 묶어 놓고 가버린다. 그것은 둘 중 하나 야생동물의 밥이 되거나 복수심에 불타 좇아오고 있는 적, 아프간 민병대의 손에 처참한 죽음을 맞거나 하는 경우 밖엔 없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그러나 아프간 반군 지도자인 타이는 버려진 고버첸코를 죽이지 않고 전쟁 중에 획득한 소련 탱크 포를 주며 자신들의 편에 서서 싸우게 만든다. 이제 코바첸코는 자신을 버리고 비인간적인 살상행위를 일삼는 맹목전인 살인마인 자신의 조국, 상관을 죽이기 위해 적군과 동행하며 사력을 향해 그를 뒤쫓는다. 전쟁은 국가도 이념도 없이 단지 인간 존재의 기본 이념만으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아비규환만이 남았을 뿐이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
A TV adaptation of the classic Alexandre Dumas novel. Edmond Dantes is falsely accused by those jealous of his good fortune, and is sentenced to spend the rest of his life in the notorious island prison, Chateau d'If. While imprisoned, he meets the Abbe Faria, a fellow prisoner whom everyone believes to be mad. The Abbe tells Edmond of a fantastic treasure hidden away on a tiny island, that only he knows the location of. After many years in prison, the old Abbe dies, and Edmond escapes disguised as the dead body. Now free, Edmond must find the treasure the Abbe told him of, so he can use the new-found wealth to exact revenge on those who have wronged him.
행운의 반전
부자들의 별장이 즐비한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 있는 대저택의 여주인 서니 본뷸러(Sunny von Bulow: 글렌 클로즈 분)는 하루에 온갓 종류의 약을 수백 정 씩 복용하는 약물 중독자며 술꾼에다 담배를 하루에도 서너갑씩 피워대는 지독한 골초이다. 그녀는 하루 종일 침대를 떠날 줄 모르는 자멸 직전의 여인으로 그의 남편 클라우스 본뷸러(Claus von Bulow: 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한때 런던에서 석유왕 폴 게이트의 보좌관 역할도 한 바 있는 덴마크 귀족 출신의 백수건달이다. 그는 오로지 여자의 돈 때문에 결혼한 부도덕한 쾌락주의자이다. 말이 부부지 남이나 다름없는 이들이야 말로 애정을 잃어버린 중년부부의 결혼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 줄 뿐이다. 아내 서니가 인슐린 피하 주사로 첫번째 혼수상태에 빠졌던 것은 1975년 크리스마스 때였고 이때는 얼마 안 있어 깨어났었다. 그러나 이듬해 12월, 그녀는 두 번째 혼수상태에 빠진 뒤로는 깨어나지 못했다. 서니 본뷸러는 이제까지 11년째 뉴욕의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 서니가 두 번째 혼수상태에 빠진 후 그녀가 낳은 두 남매는 클라우스가 서니를 살해하려했다고 믿고 사립탐정을 고용해서 증거를 수집시킨다. 이 사건은 곧 세상에 알려져 사건의 주인공이 워낙 병약한 부자 아내를 괴롭힌 날건달, 바람둥이 남편이어서 클라우스는 정식 재판을 받기전에 여론 재판을 받아 냉혈 악마로 낙인찍히고 만다. 마침내 클라우스는 재산을 노려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법정에서 30년형을 선고 받는다. 클라우스는 이에 항소한다. 그는 백 만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한 뒤 출소해서 하버드 법대 교수인 엘런 더쇼위치(Alan Dershowitz: 론 실버 분)를 고용해 일심판결을 뒤집고 무죄가 된다
미드웨이
영화는 미군의 두리틀 공습으로 시작된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 있은 지 6개월 후인 1942년 6월. 미드웨이 대 해전이 발발했다. 일본 해군의 미드웨이 침공작전을 알아내 미 해군은 전격적인 대비를 펼치지만, 목숨을 바치며 항고모함에 달려드는 일본 해군비행단의 공격앞에 미군은 큰 피해를 입는데.
터커
소년시절 자동차를 본 이후 혁신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된 터커는 더 빨리,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착수한다. 가족을 비롯 유능한 세일즈맨 에이브, 많은 기술자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시작학 작업은 그러나 3대 자동차 메이커 포드, GM, 크라이슬라와 결탁한 관료주의의 벽에 부딪고 만다.터커가 새 차의 광고 홍보차 자리를 비운 사이, 메이저사의 압력으로 차의 설계가 바뀌고, 의회의 조사위원회는 터커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른다. 무서운 음모에 대항하는 방법은 한가지. 최종판결이 나기 전 그가 차를 만들어낼 의도가 있다는 증거로 새 차 50대를 생산해야 하는 것이다.
쿤둔
쿤둔은 1941년에 태어나 세 살에 렌팅 린포체에게 발견되어 쿤둔('성하'라는 뜻)의 자리에 오르고 18세에 달라이 라마로 등극한 후 중국의 티벳 침략 때문에 인도로 망명을 떠난, 살아있는 신 달라이 라마의 이야기다. 영화는 선과 악 어느 한 쪽에 손을 들어주지 않은 채 어린 달라이 라마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담하게 그린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레이저
리 아다마는 배틀스타 페가수스의 지휘관으로서 첫 임무를 시작한다.
에비타
시골 가난한 농부의, 그것도 사생아라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출생의 에바 마리아 두아르떼. 그녀는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시작해서 라디오 성우를 거치며 자신을 천대해온 세상을 비웃어줄 수 있는 출세를 위한 야망을 키워 나간다. 영화배우라는 꿈으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즈음인 1944년,지진으로 인한 난민구제모금 기관에서 에바는 노동부 장관인 후안 페론(조나난 프라이스)을 만나게 된다.이 우연한 만남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에바의 운명을 단숨에 뒤바꾸어 버린다. 후안 페론과 에바의 결혼이 임박해 올 무렵,후안 페론의 정치적 역량이 확장되는것에 위협을 느낀 권력 기관과 군인들은 후안 페론을 체포하게 되고,페론의 석방운동은 1945년 9월 17일 민중혁명으로 이어져,후안 페론이 대통령에 추대되기에 이른다.이로서 에바는 천한 농부의 사생아에서 고귀한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로 등극한다. 스스로의 의지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소외당하고 멸시받았던 약자였음을 잊을 수 없었던 에바는 권좌에 있으면서 가난한 자들의 편에서서 기금을 모으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불평 등을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이에 감화된 수많은 국민들은 에바를 부통령 후보로 추대한다.그러나 부통령 후보를 사임한 직후 에바 페론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암말기 진단을 선고 받는다. 1952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의 장례식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비탄어린 통곡속에 장엄하게 치러지고, 결코 죽음으로도 잊혀지지 않는 에비타의 신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