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Si Zindagi (1983)
A Short life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0분
연출 : K. Balachander
각본 : K. Balachander
시놉시스
An MA in philosophy, Raja arrives in Delhi to look for employment and comes across Kusum, a struggling stage actress. They both face hardships in order to make a living.
1차 세계대전에 출전했던 남편 크리포드 백작의 부상으로 코니의 행복은 사라진다. 성불구가 된 크리포드 백작은 부인에 대한 죄책감에 고민하던 중, 코니가 하인 밀레즈와 몰래 정을 통하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은 두 남녀를 각기 먼 곳으로 추방한다. 귀향한 코니는 도덕과 불륜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미 밀레즈의 아이를 잉태한 코니는 결국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평범한 사랑을 찾아 밀레즈에게로 간다. 사랑을 재확인한 남녀는, 행복을 찾아 생의 긴 여로에 오른다.
금기된 쾌락.
그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들이 전하는 섹슈얼 범죄 스릴러
감독이자 이 영화에서 배우로 맹활약한 토미 웨소(Tommy Wiseau)가 2003년에 제작한 영화. 곧 결혼할 커플과 예비신랑의 절친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다루는 멜로드라마...라는데 전개며 줄거리가 정말로 뜬금없다. 인물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건 기본이고, 성격 또한 지속적으로 바뀌며 스크립트도 엉망으로 꼬여있다. 그 중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불필요한 섹스신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36%로, 배트맨과 로빈이나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보다도 다소 높은 수치이나 실제로는 그 작품들보다도 괴작으로, 그나마 있는 호평들은 "이건 너무 못 만들어서 예술이다"라는 의미로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IMDB에도 더 룸이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는 개그 리뷰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세계 최악의 영화 10위로 당당히 선정되었으나 이것은 순전히 예산낭비, 극취향, 아까운 시간을 날려버린 팬들의 분노 등을 이유로 더 룸보다 불편함을 선사하여 순위에 높게 선정된 영화들 때문이지, 실상으로는 대체적으로 더 룸보다는 논리적이고 연기도 괜찮은 작품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괴상한 점들로 인해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며 어느새 이 영화는 컬트 영화의 반열에 등극했고,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를 뒤잇는 역사상 망작 영화의 대명사로 유명해졌다.
시골에 땅을 사기 위해 보스턴에 돈을 벌러 온 카우보이 벗은 그곳 처녀 씨씨를 알게 되고 곧 결혼을 한다. 하지만 서로 자존심 때문에 자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별거에 들어간다. 결국 씨씨의 마음을 알게 된 벗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데...
평범한 고등학생인 콘노 마코토는 어떤 사고를 계기로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모 요시야마 카즈코에게 상담을 해 본 결과, 그것은 타임 리프라 불리는 능력으로 또래의 여자아이들에게 자주 있는 일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것.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할 수 있게 된 마코토는 세상이 자기 것이 된 듯한 기분에 빠진다. 그러나 머지 않아 친구인 마미야 치아키와 츠다 코스케와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치아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받게 된 마코토는 당황한 나머지 타임 리프 능력을 이용해 그 고백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명문대를 나와 변호사가 된 부잣집딸 힐러리(바바라 허쉬 분)와 가난하게 자라서 가청력 하나만을 믿고 성공하길 꿈꾸는 씨씨(베트 미들러 분)는 겉으로 보기엔 도저히 어울리지 않지만 둘은 묘하게 서로에게 반한다. 두 사람은 어릴 때 힐러리가 길을 잃어 해변에서 울고 있을 때 만나 친해지는데, 힐러리는 곧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고, 이들은 즉석 증면사진으로 찍은 사진 뒤에 서로의 주소를 적어 편지를 계속오가며 깊은 우정을 키워왔던 것이다. 그러다 힐러리는 아버지의 간섭에 못이겨 씨씨가 사는 뉴욕으로 오게 된다. 이때 연극 연출가인 존(존 허드 분)은 삼류 여가수로 전략해있는 씨씨의 실력을 한눈에 알고 그에게 뮤지컬을 시켜 점차 인기 배우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씨씨가 좋아하는 존이 힐러리와 가까워지자 둘 사이는 잠시 서먹해지고 힐러리는 곧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곧 그녀는 변호사 마이클(Michael Essex: 제임스 리드 분)과 결혼하고 씨씨도 존과 결혼하면서 전의 우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존과의 삼각 관계와 일을 갖고 있는 씨씨와 결혼으로 일을 포기한 힐러리의 자격지심이 충돌하면서 두사람은 심하게 다투게 된다.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던 존, 그리고 씨씨와의 무의미한 생활보다는 자신의 생활에서 의미를 찾아 돌아간 존. 세월과 함께 결국 두 여자는 모두 이혼을 하고 서로에게 더 의지를 하게 된다. 딸(Victoria Essex: 그레이스 존스톤 분) 하나를 키우며 살아가는 힐러리에게 씨씨는 든든한 지주가 되어주는데 변호사일을 과로하던 힐러리는 쓰러지고 생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힐러리 모자와 씨씨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변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곧 다가올 죽음에 두려움을 느끼는 힐러리로 인해 씨씨와 여러 갈등을 일으키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런 행동이 쓸데없음을 깨닫는다. 휴가가 끝나고, 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온다. 몇일 후 힐러리는 끝내 죽게 되고 그녀의 유언에 따라 딸 빅토리아는 씨씨가 키우게 된다.
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지만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 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영혼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단,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생의 죄를 기억해야만 환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되어 있었다. 나는 살아났다. 자살한 지, 얼마 안 된 중학교 4학년 고바야시 마코토의 삶은 최악이었다. 무능력한 아버지, 춤 선생과 바람난 엄마, 나를 경멸하는 형, 학교 성적은 반에서 꼴찌, 게다가 왕따! 전생의 죄를 기억하기는커녕 마코토의 인생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프라프라의 안내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 마코토의 삶을 살아가지만, 유예기간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환생은 포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즐기며 살기로 한 순간… ‘나’로 인해 ‘마코토’의 삶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어긋난 우주불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아담과 에덴. 남다른 천재성을 지닌 아담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상부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체온이 높아져 몸이 타버리기 전에 빠져 나와야만 한다. 드디어 아담과 에덴이 서로 마주하게 된 운명의 순간, 그러나 국경수비대로 하여금 발각되어 추격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보험설계사 엘리엇 브린들은 늘어나는 부채로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거액이 통장에 입금되고 13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총 620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게임쇼의 참가자로 선정되었다는 익명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 속 목소리 지령대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하자 바로 1,000달러가 입금된 것을 확인한 엘리엇.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점점 더 커지는 극한의 공포를 견디며 감시자들의 명령에 따라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나가는데...
신혼인 칼과 몰리 피터슨 부부에게 특별한 친구가 찾아온다. 칼의 옛 친구인 그는 백수가 되었다며 잠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한 번 눌러앉자 떠날 줄을 모르고, 성격 좋고 자유분방한 그의 분위기에 주위 사람들은 차츰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과 장인과의 관계에 스트레스만 받고 있던 칼은 자신의 위치가 점점 위태해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해진다.
명문 부호의 아들인 올리버(라이언 오닐 분)와 이태리 이민 가정의 가난한 제니(알리 맥그로우 분)는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결국 올리버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다. 그런데, 제니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프랑스 외인 부대 병사인 리온(Lyon: 쟝-끌로드 반담)은 형이 중태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휴가를 신청하자 거절당하고 끝내는 탈영을 하게 된다. 외인 부대에서는 리온을 잡기 위해 추적자를 보내고, 리온은 뉴욕에 도착한 후 여비 마련을 위해 우연히 만난 죠슈아(Joshua: 해리슨 페이지 분)와 지하 주먹 싸움계에 뛰어든다. 혈전을 거듭하면서 돈을 마련한 리온은 죠슈아와 LA로 가지만 형도 이미 숨을 거두고 형수(Helene: 리사 펠리칸 분)는 리온을 오해해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리온은 신시아(Cynthia: 데보라 레나드 분)의 소개로 주먹싸움을 하며 번 돈을 계속 형수에게 익명으로 보낸다. 형수와의 관계를 오해한 신시아는 무적의 아시아 챔피언과의 싸움을 계략적으로 준비해 그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나 리온은 그의 힘과 의지를 다해 시합에서 이긴다. 한편 그를 찾아온 추적자들은 형수와 조카딸을 위하는 리온을 풀어주고 화해를 한다.
철광 산업이 쇠퇴 일로를 달리게 되면서 실업자가 된 가즈(로버트 칼라일)는 어느날 우연히 여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남자 나체쇼가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고 스트립쇼를 해서 돈을 벌기로 마음 먹는다. 가즈는 친구 데이브와 함께 사교춤 선생인 제럴드를 설득해 멤버로 끌어들이고 체리와 호스는 오디션으로 뽑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살기도를 했던 룸퍼스까지 멤버가 된다. 이들은 폐허가 된 철공소 창고에서 경찰 복장으로 스트립쇼를 연습하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연행됨으로써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많은 우여곡절이 연습 중에 생겨나고 포기하려는 사람도 생겨났지만, 결국은 남자 나체쇼를 하는 바의 운영주인 알란의 제의로 이들은 스트립쇼를 하게 되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들은 스트립쇼를 통해 무기력하고 절망적이었던 삶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얻은 것이다.
최고급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 신형 벤츠를 애마로 거느린 광고 대행사 엘리트 사원 찰리. 하지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통장은 바닥에서 마이너스로 수직 하향 곡선을 긋고 이제 아이마저 직접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이때 생각나는 기발한 아이디어 ! 그래 내가 놀이방을 차리는 거야 ! 애들이 선인장 키우기보다 쉽다는 착각에 빠진 찰리는 급기야 백수 친구를 함께 꼬드겨서 아빠 놀이방 "대디 데이 케어"를 오픈 한다. 애들은 가구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 하지만 새로운 놀이방 아이들은 하나같이 문제 투성이다. 온갖 알레르기 집합소인 아이에서부터 자신이 후레쉬맨이라는 착각에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아이, 사악한 웃음이 처키를 능가하는 아이, 온종일 메달리기만 하는 아이, 외계 언어로 중얼거리는 아이까지… 생각치도 못한 고생길이 훤한 아빠 놀이방. 게다가 전통적 명문의 '챔프맨' 유치원까지 가세해 온갖 음모로 아빠 놀이방에 훼방을 놓는데...
부쉬우드 골프 클럽(Bushwood Country Clup)에서 캐디로 일하는 데니(Danny Noonan : 마이클 오키프 분)는 진로에 고민이 많다. 이 골프장에 또다시 뒤쥐(두더쥐)가 나타나 잔디 관리원 보조 칼(Carl Spackler : 빌 머레이 분)의 골치를 아프게 한다. 이럴쯤 천재적인 골프 실력을 가진 타이 웨이브(Ty Webb : 체이 체이스 분)와 성격이 고약한 스멜즈 판사(Judge Smails : 테드 나이트 분)가 거액의 골프 대회를 열게 되는데, 여기에 최첨단 골프백을 가지고 다니는 재미있는 성격의 아파트 건축업자 체빅(Al Czervik : 로드니 댄저필드 분)도 끼여드는데...
런던의 한 극장 앞에서 남루한 복장과 품위 없는 말투로 꽃을 팔고 있는 일라이자(오드리 햅번)를 본 언어학자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와 그의 친구 피거링 대령이 이 여인을 데려다가 세련되고 우아한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 지 내기를 한다. 그 후 일라이자는 히긴스 교수의 집에서 귀부인이 되기 위한 걸음걸이, 식사예절, 말하는 법 등의 특별훈련을 받는다. 드디어 그녀는 교육을 받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히긴스 교수는 여왕이 참석하는 무도회에 일라이자를 데리고 간다. 이 무도회에서 그녀는 다른 어떤 여인들 보다 아름답고 세련된 완벽한 숙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변할 수 있을지를 두고 히긴스와 피거링이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 뉴욕 맨하탄.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는 우연히 생긴 오해로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마샬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샬은 마침내 자신을 사로잡은 신비한 여인 마리사를 상류층의 댄스파티에 초청하고, 주변의 응원 속에 파티장에 도착한 마리사는 나름대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어렵기만 한 그녀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진실을 털어 놓으면 사랑을 잃게 될까 봐 두려운 마리사. 매니저로 승진할 절호의 찬스만큼이나 절실한 마샬과의 사랑...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갈등 앞에 흔들리는데...
집도 마련하고 회사에서 승진도 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딕과 제인. 그들은 회사가 파산하며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오르게 되자 사상 최대의 뻔뻔한 복수극을 계획한다
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거리.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던 안토니오는 우연히 직업 소개소를 통해 거리에서 벽보를 붙이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위해선 자전거가 필요했고 이 사실을 안 아내 마리아는 남편의 직업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간직했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맡기고 자전거를 구입한다. 한편 직업을 갖게 된 안토니오와 그의 아들 브르노는 기쁨을 참지 못하지만 아뿔싸! 이게 웬일? 이튿날 안토니오가 출근하여 벽보를 붙이는 사이 한 사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