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인 알라바마 (1999)
Sometimes you have to lose your mind to find your freedom.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Antonio Banderas
각본 : Mark Childress
시놉시스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장편영화. 1965년 알라바마의 촌뜨기 소년 피조는 꽤 조숙한 아이다. 루실이라는 이모 덕분에 피조는 어른들이 고민할 문제를 일찍부터 깨닫기 시작한다. 루실 이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TV 스타가 되겠다는 야심 하나로 할리우드로 향한다. 우연히 성공의 기회를 잡은 루실은 늘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여기엔 그녀만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배우보다, 감독으로서 내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고 싶다”는 게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영화를 감독한 이유. 멜라니 그리피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커플이 제작까지 겸했다.
연쇄살인 사건의 혐의가 있는 용의자 마틴 씨일(케빈 베이컨)의 변호를 맡은 벤 체이스(게리 올드만)는 재판에 승소한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그가 진범일 거라는 의혹에 빠진다. 그런 회의을 느끼면서 정신적 방황을 할 때 체이스는 마틴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체이스는 마틴의 어머니가 낙태 수술을 해주는 모든 여자는 살인자로 판단, 여자를 차례로 죽여왔던 사실을 발견한다. 체이스는 마틴이 자기 어머니마저 죽이는 것을 보고는 마틴을 없앨 기회를 노리는데..
This is the story of Buford Pusser's final days; not only of his life, but also as Sheriff. It seems that times are changing, and the once adoring people of Pusser's town now fear him and feel like it's time to make a change. There are also some officials who feel the same way and are using every means to get rid of Pusser.
어릴적 성적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레이는 애인 로니가 군에 입대하면서 자신도 절제할 수 없는 성도착증으로 고생한다. 라자루스는 아내가 떠난 이후, 외부와의 소통을 두려워 하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날 환락의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레이는 로니의 친구 '길'에게 폭행을 당하고 라자루스 집 앞에 버려진다. 라자루스는 우연히 그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보살핀다. 레이가 마을에서 소문난 성도착증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자루스는 그녀를 구원하겠다고 결심하고 탈출하려는 그녀를 긴 쇠사슬로 묶어버린다. 처음 라자루스를 원망하고 미워하던 레이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레이의 가슴 속 증오는 조금씩 아물어 가기 시작하고, 라자루스 역시 그녀를 돌보며 자신의 사랑한 음악 연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신적인 장애로 총을 쏘지 못한다는 이유로 군에서 쫓겨난 레이의 애인 로니가 돌아오고 라자루스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데...
하이킹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조엘의 인생은 재활 병원에서 다시 시작 된다. 조엘을 사랑하는 안나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간호까지 한다. 그가 새롭게 생활을 해야하는 병실에는 각종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중, 자신의 무용담을 말하기 좋아하는 레이몬드와 깡패 출신의 불만 많은 블로스는 늘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아 티격태격하기 일쑤다. 레이몬드는 더 이상 가족을 돌볼 수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한다. 블로스는 자신의 과오로 차사고가 났지만, 어떻게 해서든 보상금을 받고자 변호사를 선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조엘은 안나가 이혼하지 않는 것에 점차 조급함을 느끼지만, 아픈 몸이라 그녀와 사랑을 나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남편에게 돌려 보낸다.이젠 걸을 수 없다는 고통과 그 보다 더 아픈 고통을 하나씩 안고 있는 세 사람. 늘 싸우던 이들은 고통 속에서 서로에 대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찰스 디킨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TV 영화. 구두쇠 스쿠루지 영감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뿐이라고 믿는 사람으로, 점원 '밥'에게 밤늦도록 근무를 시키고, 하나뿐인 조카 ‘프레드’의 크리스마스 식사 초대도 거절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잠자리에 든 스쿠루지는 자기를 찾아온 유령으로부터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이 젊었던 시절 겪었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는 조카와 그의 아이들, 마지막으로 자신의 비참한 최후를 본 그는 잘못을 뉘우치는데..
홍콩의 강력계 경찰 장화화는 마약 거래 조직의 우두머리 딕으로부터 아내가 살해 당하자 증오와 분노심을 이기지 못한 채 무자비한 폭력경찰로 변한다. 장화화의 돌발행동으로 골치를 앓던 경찰 상사는 딕으로부터 매수되어 위증한 증인 쑤첸을 홍콩으로 호송하는 임무를 맡겨 장화화를 필리핀으로 쫓아내듯 보내 버린다.
하지만 필리핀의 현지 형사 에두와 쑤첸을 인수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딕의 부하들의 공격으로부터 쑤첸이 죽임을 당하고, 장화화는 마약 거래 조직의 뒤를 밟기 위해 필리핀에 남는다. 장화화의 돌발행동은 필리핀 경찰 사이에서도 끊임없는 문젯거리로 입에 오르며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딕의 정체를 알아챈 장화화의 거침없는 추격은 계속되는데...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국경지대 '카르텔'. 지상최대의 마약거래가 이루어지는 이 곳을 통해 매년 엄청난 양의 마약이 미국내로 수송된다. 거리에서 자라 미 마약단속반 DEA 경찰로 성장한 '션(빈 디젤)'. 그는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인 '힉스'와 함께 카르텔의 보스 '루체로'를 잡기 위해 7년동안 끈질기게 그를 추적해오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뛰어든 멕시코 범죄현장에서 마침내 '루체로'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루체로가 최고 보완 시설의 감옥에 수감되면서, 션도 아내 '스테이시'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보스 '디아블로'가 카르텔의 권력을 장악, 세력을 더욱 키우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한번도 자신의 정체를 외부에 드러낸적 없는 디아블로. 그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처단하기 시작하고, 션의 아내도 살해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분노한 션은 잔혹한 디아블로에 맞서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 베일에 싸인 디아블로를 찾기 위해 자신의 천적과도 같았던 루체로를 찾아간다. 감옥에 수감된 루체로의 도움으로 디아블로의 근거지를 추적한 션은 마약 밀매의 현장 멕시코로 향한다. 그러나 디아블로를 쫓는 과정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실체는 이 둘을 더욱 숨막히는 대결로 이끄는데... 줄거리 2. 미 마약단속반 경찰 션(빈 디젤)은 7년동안 끈질기게 추적해온 마약계의 대부 루체로를 체포한다. 하지만 새로운 보스 디아블로가 마약계를 장악하며 사건은 더욱 미궁속으로 빠지게 된다.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처단하는 디아블로에게 아내를 잃은 션. 분노한 그는 잔혹한 디아블로에 맞서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한다. 결국 션은 감옥에 있는 루체로를 찾아가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마약 밀매의 현장, 멕시코로 향한다. 그러나 디아블로를 쫓는 과정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실체는 이 둘을 더욱 숨막히는 대결로 이끄는데...
화산파 제자인 원승지는 무공을 수련하던 도중 무림의 절세 고수였던 금사낭군의 유골과 그의 유서를 발견한다. 유서엔 기연을 얻게 될 자에게 자신의 무공은 물론, 숨겨진 황실의 보물을 선물로 주겠다는 내용과 함께 절강성에 사는 한 여인에게 황금 10만냥을 전하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었다. 에 이은 신필 김용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을 영화화한 작품. 초기에 발표한 작품이기 때문에 후기에 나온 다른 김용의 작품과 비교해 다소 평면적이긴 하지만, 영화는 장철 특유의 넘치는 남성미를 강조, 액션의 묘미에 치중한다.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원승지와 불운한 출생의 과거를 지닌 온청청과의 애정관계를 그리고 있지만, 방대한 원작소설의 일부를 영화로 옮겼기 때문에 드라마보다는 대결의 재미가 있다.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벽혈검]은 화산파 제자와 무림 고수들의 대결이 흥미롭게 그려진 작품으로, [오독]으로 유명한 곽추와 강생, 녹봉 등이 주연을 맡았다.
연합군이 북경으로 침입해오자 황제와 황후는 피신을 위해 나라를 뜬다. 그때를 틈타 해적들이 극성을 부려 정국은 혼란으로 접어든다. 황비홍의 가족들은 남쪽 광주로 향하고 있었다. 창고의 소유주는 황비홍 무리를 해적으로 오인하여 싸움이 벌어지고 결국 황비홍 일행이 승리한다. 또한 진짜 도둑, 조두를 잡을 수 있었다. 황일행이 숙소에 도착했을때 이모 이, 저육영, 아찰소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황의 모든 제자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들며 즐거워 하고 있었으나, 이모메이는 황비홍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우울해했다. 황기영이 메이와 황비홍을 떨어뜨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이모 이는 메이를 이용하여 황비홍이 얼마나 자기에게 빠져 있나를 알아내려고 한다. 황비홍은 법을 수호하기 위해 법관이 되기로 하고, 범죄 예방 기구를 설립하는 등 노력을 하지만 현실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황기영은 가족들과 홍콩으로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황비홍은 남아 조국을 지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해적과 싸우기로 한다. 해적들은 홍콩으로 가는 보트를 습격하여 모두 죽이는 것으로 황비홍을 위협하였다. 황비홍은 이 잔인한 해적들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해적들의 기지를 공격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황비홍은 전설적인 해적, 장보자와 부딪히게되는데...
중국 무술단원인 이국립과 왕위가 미국에서 폭력조직과 얽혀 전개되는 액션물. 무술 단원인 왕위(적위 분)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단체에서 이탈해 미국에 불법체류 하기로 결심한다. 동료인 이국립(이연걸 분)은 그를 돕다가 살인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된다. 간신히 경찰로부터 달아난 이국립은 하우(주성치 분)와 그의 숙부의 도움으로 미국에 정착하게 되는데 혜나라는 여인을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된다. 왕위는 폭력조직에 들어가 실력을 인정받아 곧 중간 두목 급으로 부상한다. 어느 날 왕위는 마약을 거래하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고, 하우가 우연히 마약을 손에 넣는다. 왕위는 마약을 되찾으려고 하우와 그의 숙부를 살해하는데 이에 이국립은 복수하기 위해 왕위를 찾아가는데...
실제 1975년부터 5년 연속 중국무술대회 우승자로 이름을 날리던 이연걸의 화려하고도 눈부신 무술 실력을 볼 수 있다.부모님의 원수를 갚고자 승려 지명은 소림사를 이탈하게 되고, 원수인 혁소의 생일잔치 몰래 투입하다 우연히 조위와 사마연을 마주치게 된다. 세 사람 모두 혁소의 목숨을 노리고자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조위의 방울을 본 지명은 몹시 놀라고 만다.
국민학교 여교사(종려제 분)는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음흉한 계락과 잔인성의 소유자이자 당대 최고의 갑부로 알려진 살인범은 목격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녀가 법정에 서는 것을 막기위해 전문 킬러를 고용한다. 킬러의 집요한 추적으로 여교사는 극한 위험에 직면하고 이제 킬러는 여교사만이 아니라 그녀의 아홉살 된 조카까지 표적으로 삼는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교사는 등소평의 경호원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보디가드(이연걸 분)를 고용한다. 그의 임무는 오로지 두사람의 목숨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여교사의 따뜻하고 이지적인 모습은 얼음처럼 투명하고 차가운 보디가드의 마음에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 숨막히는 하루하루 속에 연인의 감정으로까지 발전하는 두사람. 그들 앞에 킬러의 검은 그림자는 더욱더 표독스럽게 다가온다. 이제 두사람의 적은 킬러나 살인범만은 아니다. 암흑가의 균처럼 퍼진 악의 미로. 그 사이 사이마다 포자번식으로 비대해진 마약과 폭력. 보디가드와 킬러의 격렬한 한판승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여교사와 보디가드의 아름다운 사랑은 죽음의 막다른 골목으로까지 치닫는다. 이제는 의무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서 두사람을 지키기 위한 보디가드의 숨막히는 혈전. 하지만 킬러의 손길은 드디어 여교사의 가슴에 총을 겨누는데.
황비홍(이연걸 분)과 제자 중 한 명은 중화무술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무도관을 차렸다. 황비홍은 무도관 시찰차 십삼이(관지림 분)와 또 다른 제자 귀각칠(웅흔흔 분)과 동행하여 캘리포니아로 건너간다. 미국에 도착해 무도관을 찾아가는 도중에 십삼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녀를 구하려던 황비홍이 폭포 밑으로 떨어지며 사건은 시작된다. 황비홍은 구사일생으로 인디언 독수리 부족에 의해 구출되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그들과 함께 유목생활을 하며 방랑하게 된다. 한편 십삼이와 일행은 황비홍의 행방을 찾는 도중 중국인을 학대하는 악지적인 미국인 면장을 만난다. 하지만 총을 가진 그에게 저항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독수리 부족과 아파치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 치열한 격전 속에서 황비홍은 잃었던 기억을 되찾게 된다. 동양의 신비로운 무술로 독수리 부족을 도와 아파치족을 퇴치한 황비홍은 독수리 부족의 영웅으로 추대받는다. 전쟁이 끝난 후 황비홍은 일행을 찾기 위해 독수리 부족과 헤어진다. 그런 와중에도 악질적인 면장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주민들과 중국인 노동자들의 안전에는 관심도 없다. 마침내 황비홍은 맨손으로 총잡이들에게 다가 가는데...
홍콩 경찰 강력계에 소속돼있는 유형사(주윤발 분)는 아무 의욕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어느 날 젊은 형사 마이클을 파트너로 맞이해 마약 밀매 조직을 수사하게 된다. 다혈질인 마이클과 능글능글한 유형사는 의견 충돌이 잦았다. 그 과정에서 웃지 못할 촌극이 많이 벌어지지만 차츰 호흡을 맞추어 나간다. 마약 조직의 중간 보스인 살모사는 마약을 빼돌려 누이 동생인 마리아나를 시켜 처분하는 과정에서 유형사의 수사망에 걸려든다. 살모사는 조직을 배신한 대가로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마리아나는 경찰에 연행되는데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자 형사 반장은 그녀를 석방하고 여자를 잘 다루는 유형사로 하여금 그녀를 설득케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리아나는 유형사의 순수한 인간미에 마음이 쏠린다. 그녀가 제공한 정보로 두목이 체포되고 마약 밀매조직이 일망타진되지만 달아난 조직원 아휘가 유형사의 누이동생을 납치해 두목과 교환하자고 제의한다. 유형사와 마이클은 입원해 있는 두목을 빼내 아휘일당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센터와 친구 에디는 밀수된 고급 승용차를 수송하던 중 LA 강력계 형사 세브란스의 총에 총상을 입으면서 동시에 친구 에디를 잃는다. 세브란스는 그 현장에서 고속도로 순찰경관까지 죽인다. 세브란스는 경관을 죽인 혐의를 쓰고 중형을 언도받는다. 외제승용차 밀수의 주범으로서, 나중에 일이 잘못됐을때 자기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제거하려는 세브란스의 음모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센터가 교도소로 이감될 때 호송담당 교도관을 매수해서 센터를 죽이려 하나, 센터가 호송관을 때려눕히고 도주하는 바람에 사태가 오히려 악화된다. 센터는 도망칠 자동차를 얻기 위해 여자경관 리타 매릭을 인질로 잡는다. 친구의 죽음을 복수하려는 일념에서 센터는 세브란스의 부인을 이용하여 세브란스는 물론 그와 손잡은 밀수단 도목 슈사인까지 밀수된 자동차가 보관된 창고로 오게 만든다. 센터와 슈샤인 패거리가 싸움을 벌일 때 창고에 도착한 세브란스와 그의 동료 루더실은 도울 생각으로 뒤따라온 경관 마이클을 죽여 자기정체가 노출될 위험을 미리 막는다. 그러나 그 살해현장을 목격한 리타 매릭이 센터의 무고함을 확신하고 그의 편에 서게 되자 사태는 더욱 복잡해지는데...
An evil business executive (played by George Lazenby), is releasing dangerous toxins and the Barbarian Brothers set out to stop his evil work.
뉴욕 대학의 친구 사이인 빌(Bill Gambini: 랄프 마치오 분)과 스탠(Stan Rothenstein: 미첼 휫필드 분)은 UCLA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으로부터 자동차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가던 중 알라바마주의 마을을 통과하게 된다. 그곳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물건을 사던 빌은 깜빡잊고 참치통조림 한개의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온다. 뒤늦게 차안에서 그 사실을 발견하지만 곧 뒤따라온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빌은 자신이 참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줄 알았으나 보안관은 그들이 식료품 가게 점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알려준다. 세 명의 증인이 분명히 빌과 스탠이 범행을 하고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재판을 위해 변호사를 찾던 중 빌은 어머니의 소개로 사촌형 비니(Vinny Gambini: 조 페치 분)를 변호사로 위임한다. 약혼녀인 리사(Mona Lisa Vito: 마리사 토메이 분)와 함께 빌과 스텐이 수감되어 있는 마을로 찾아온 비니. 전형적인 뉴욕 사람인 이들은 남부지역인 알라바마가 낯설기만 한데. [스포일러] 교도소에서 비니를 만난 빌은 사촌형이 변호사가 된지 6주밖에 안되었으며 재판을 위해 법정에 한 번도 서본적이 없다는 것을 듣고 불안해 한다. 재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경험 많은 변호사라고 거짓말을 하는 비니를 판사(Judge Chamberlain Haller: 프레드 그윈 분)는 의심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드디어 재판은 시작되고 법정 경험이 없는 비니는 변호는 커녕 법정에서의 기본 절차를 몰라 법정 모욕죄로 판사에 의해 매번 구속 당하게 된다. 리사의 보석금으로 그때마다 풀려나오지만 재판은 갈 수록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결국 리사의 재치있는 도움으로 본격적인 변호를 펼친 끝에 세 명의 검찰측 증인이 잘못 목격한 것임을 차례로 밝힌다. 범죄는 비슷한 차를 타고 같은 시각에 가게로 들어온 또 다른 두 명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이 판명되었고 검사의 고소 취하에 따라 빌과 스탠은 풀려나게 된다.
척 노리스가 주연을 말은 전형적인 열혈 형사극이다. L.A.의 강력계 형사인 오브라이언은 일전에 여자들을 난도질하고 다녔던 정신병자 사이먼(일명 '더 테러’)을 체포하는데 성공한 뒤 이후에도 악몽에 시달려왔다. 임신중인 아내와 나름 화목한 가정을 꾸려오던 그에게 정신병자 사이먼이 수감 도중 탈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옥고 L.A.에서는 다시 여성들을 상대로한 무자비한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22년간의 우정!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우연히 스카웃 담당자의 눈에 띄여 프로 야구단에 입단 하게 된 도티(Dottie Hinson: 지나 데이비스 분)와 키트(Kit Keller: 로리 페티 분) 자매. 이들은 같은 록포드팀으로 배속되어 프로 야구에 데뷔하기 위한 갖가지 훈련을 받는다. 선수들은 미니스커트 야구복을 입을 것과 챠밍 스쿨에 다닐 것을 강요하는 구단주의 요구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야구 선수가 됐다는 기쁨에, 설레임과 희열을 안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그러나 록포드팀의 감독 지미 듀간(Jimmy Dugan: 톰 행크스 분)은 선수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매일 술만 마신다. 왕년에 홈런왕이었던 그는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둔 후 폐인이 되다시피한 사람. 감독의 냉대 속에서도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처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관중들도 점차 여자 야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듀간 감독은 선수들의 열성에 감동해 술을 끊고 열과 성을 다해 이들을 지도한다. 포수인 언니 도티가 두각을 나타내자, 질투를 느낀 동생 키트는 사사건건 언니에게 트집을 잡고, 결국 그로 인해 키트는 라이벌 팀인 '라신느 벨스'로 이적이 된다.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록포드팀은 라신느 벨스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