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예루살렘의 한 무덤에서 한구의 시체가 발굴된다.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보이고, 본디오 빌라도 시대의 금화가 발견되는 등 주변의 모든 정황이 이 시신이 성경에서 묘사한 예수와 겹쳐진다. 이 발굴 작업을 주도했던 이스라엘 출신의 고고학자 샤론은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이 급파한 구티에레즈 신부와 마주하게 된다. 유태인과 카톨릭, 서로 다른 종교관을 가진 두 사람이 발견해 나가는 진실들은 이미 세계 최고의 화약고로 자리한 이스라엘 지역에 휘발유를 부은 듯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고, 이 두 사람은 전세계의 권력과 세력 다툼 속에 휘말리게 된다.
Producer
A schizophrenic romantic tracks down her college sweetheart to help her find their son she gave up for adoption sixteen years ago to the dismay of his new wife.
Producer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장편영화. 1965년 알라바마의 촌뜨기 소년 피조는 꽤 조숙한 아이다. 루실이라는 이모 덕분에 피조는 어른들이 고민할 문제를 일찍부터 깨닫기 시작한다. 루실 이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TV 스타가 되겠다는 야심 하나로 할리우드로 향한다. 우연히 성공의 기회를 잡은 루실은 늘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여기엔 그녀만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배우보다, 감독으로서 내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고 싶다”는 게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영화를 감독한 이유. 멜라니 그리피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커플이 제작까지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