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 ‘레인’ 어느 날, 옆집에 살고 있는 학교 선생님의 다락방에 감금되어 있는 어린 소녀를 보고 납치라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지만 유일하게 전학생 ‘케일럽’만이 그녀를 믿고 도와준다. ‘레인’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몰래 옆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해안으로 겨울 다이빙을 떠난 이다와 투나.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 투나가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고 만다. 외부와 연락은 끊기고, 공기통 여분도 남지 않은 상황, 산소가 바닥나기 전에 동생을 살려야 한다!
명품 브랜드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마우리치오 구찌(애덤 드라이버)를 파티에서 만난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는 그의 외모와 마음씨 때문이 아니라 이름만으로 그의 가치를 알아봤다. 명품 가방의 가치를 알아차리는 과정처럼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내 사랑으로 발전한다. 연인을 반대하는 아버지 로돌포 구찌(제러미 아이언스)에 반기를 든 마우리치오는 가문을 떠나 파트리치아와 결혼하고, 부부는 잠시 둘만의 힘으로 홀로 서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흘러 점점 가문이 쌓아올린 명성과 부를 편취하려 든다. 도전 끝에 성공한 창업주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고 자란 2세와 달리 유약한 손자 세대인 마우리치오는 주도면밀한 아내에게 휘둘리다 곧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Matthieu is a young and talented black box analyst on a mission to solve the reason behind the deadly crash of a brand new aircraft. Yet, when the case is closed by authorities, Matthieu cannot help but sense there is something wrong with the evidence. As he listens to the tracks again, he starts detecting some seriously disturbing details. Could the tape have been modified? Going against his boss' orders, Matthieu begins his own rogue investigation - an obsessional and dangerous quest for truth that will quickly threaten far more than his career...
Angry and upset after a sudden breakup with her fiancé, Grace Crawford seeks sanctuary at the remote home of her sister, Catherine. It becomes clear that Catherine is suffering from paranoid schizophrenia, much like their late mother, who had taken her own life. While coming to terms with this heavy realization, Grace also uncovers another terrible little secret that has her struggling to maintain her own sanity and ultimately scurrying to save herself and her family from further harm.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에서 기억을 잃은 간호사 샘이 깨어난다. 주위에서 총과 총탄 1개를 찾은 샘은 성냥통을 가진 타일러와 만난다. 함께 출구를 찾던 샘과 타일러는 아프가니스탄 참전 군인 라이언, 학생 이단 그리고 드니스와 마주친다. 이단이 가진 나침반을 따라 북쪽으로 향하던 샘 일행은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소름 끼치는 허수아비를 발견한다. 잠시 후 안경을 쓴 영국 여성 캐머런이 나타나 샘 일행과 합류한다. 그날 밤, 갑자기 출현한 사업가가 "나갈 길이 없다"라는 말을 남긴 후 낯선 존재에게 끌려간다. 혼자 도망치던 캐머런이 울타리에 찔려 부상을 입는다. 다음 날, 국방부 직원 드니스가 자신들이 정부의 실험 대상이라고 말한다. 혼자 몰래 물을 마시던 캐머런이 일행에게 발각된다. 사이렌 소리에 이어 드니스가 잡혀가고 그녀가 남긴 칼을 캐머런이 줍는다. 나침반이 수도꼭지를 위한 목적임을 알게 된 샘은 일행이 찾은 총, 성냥, 랜턴, 나침반, 칼, 물통에 숨겨진 기능이 있음을 깨닫는다. 허수아비가 쏜 주사 약물을 맞은 라이언이 변하기 시작한 후, 샘 일행은 낯선 괴물이 함정을 파고 자신들을 사냥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전직 용병이었던 밀러는 군에서 알고 지낸 오랜 친구의 부탁을 받아 전에 이끌던 팀원들과 함께 대기업 CEO 차머즈의 보호 임무를 맡는다.
폐공장을 방문하는 차머즈의 일정에 함께 동행한 밀러와 팀원들은 강력한 AI 시스템을 개발한 차머즈의 딸 에바가 테러범 파드너에게 납치되었고,
파드너가 그 시스템의 암호를 알고 있는 차머즈를 노린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렇게 폐공장에 갇힌 채 밀러는 에바를 되찾고 차머즈의 신변을 보호하려 파드너의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크랜스톤 부부 (에드워드와 이디스)의 집에 몰려가 저주의 말을 퍼붓고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린다. 이유는 젊은이들 중 토냐의 여동생이 예전에 크랜스톤 부부가 운영하던 어린이집에서 실종된 적이 있었는데, 범인이 이들 부부이고, 특히 부인인 이디스가 마녀라고 믿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소한 복수를 하던 것이었다. 젊은이들의 짖굳은 장난에 시달리던 이디스는 그날 밤 자살을 하게되고 이 소식을 들은 젊은이들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한 밤중에 에드워드의 전화를 받은 네 명의 젊은이들은 다시 그 집으로 모이게 되고 에드워드는 이디스의 유언이라며 10만불의 상금을 걸고 게임을 제안하는데, 게임은 간단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1분간만 통화를 하면 상금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전화를 걸 대상이 죽은 이디스라는 것이고, 젊은이들은 반신반의 하며 미스테리한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데...
근무하는 병원에서 유령을 목격한 두 의사, 특이한 실험을 하기로 의기투합한다. 죽은 뒤 떠도는 영혼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 하지만 이들의 비밀 실험은 점점 위험한 길로 접어든다.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An NYPD hostage negotiator teams up with a federal agent to rescue dozens of tourists held hostage during a 10-hour seige at the U.S. Federal Reserve.
핫한 파티장까지 안전히 모시겠습니다! 아름다운 두 여성을 승객으로 태운 운전기사. 그런데 이 둘, 왠지 모르게 수상하다. 불길한 예감은 정확한 법. 오늘 밤, 살기 위한 발악이 펼쳐진다.
In a modern America where witches are real and witchcraft is illegal, a sheltered teenager must face her own demons and prejudices as she helps two young witches avoid law enforcement and cross the southern border to asylum in Mexico.
폭탄 테러로 가족을 잃은 막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온 카를을 통해 유럽 젊은 층에 퍼져 있는 극우 파시즘의 위험성을 다룬 영화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하는 CEO 말라, 알고 보면 일사불란한 한탕 털이 기업이다. 사람을 요양원으로 집과 가구는 경매로 모든 것을 탈탈 터는 게 그들의 주업. 법꾸라지 그들은 치밀한 계획 하에 법의 테두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완벽한 말라의 케어 비즈니스에 순진한 양 같은 다음 타겟이 잡히고 더욱 더 완벽한 케어 서비스를 계획하기 시작하는데...
기이한 현상이 전 세계를 휩쓴다. 잠드는 능력을 빼앗긴 인류, 불면으로 인한 광기와 혼돈. 그래도 상처투성이 과거를 간직한 전직 군인은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성공에 목마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스탠턴은 절박한 상황에서 유랑극단에서 만난 독심술사 지나를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한다.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능력으로 뉴욕 상류층 상대로 부를 손에 쥐게 된 스탠턴. 채워지지 않는 그의 위험한 욕망을 꿰뚫어 본 심리학자 릴리스 박사는 뉴욕에서 가장 위험한 거물을 그에게 소개해 주는데…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하려는 여주인공은 작은 아파트 단지에 입주하게 된다 그런데 입주 후 밤새 들려오는 소음과 이 상한 주민 때문에 신경이 쓰이다가 자신의 반려 고양이가 살해당하면서 아파트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절박한 심정으로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여성. 허름한 클리블랜드 하숙집에 묵으면서 섬뜩한 환영에 시달린다. 수상한 집주인, 불길한 울음소리, 알 수 없는 형체까지. 이곳엔 무언가가 있다.
미국에서 자라 미국인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 딸 팔라비와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인도 델리에 정체성이 있는 엄마 우샤는 모녀지간의 정이 두텁지만 결혼문제에서 만큼은 계속 마찰을 겪는다. 팔라비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엄마는 그 남자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