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e: The Birth of Hero (200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시간 45분
연출 : Gan Lu
시놉시스
The movie follows director Zhang Yimou as he is preparing to make the movie Hero.
흑인 노예 장고는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독일인 현금사냥꾼 닥터 킹의 도움을 받아 멋진 말을 타고 미국 평원을 달리며 헤어진 아내 브룸힐다를 찾아다니는 총잡이 낭만주의자로 변신한다. 그는 브룸힐다가 미시시피에서 가장 악독한 농장 캔디랜드의 노예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장주 캔디를 찾아간다. 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 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 그리고 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 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네이슨(테일러 로트너)은 자신의 모든 삶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의문의 남자들이 들이 닥치고, 급기야 가족들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정체불명의 거대 조직의 추격 속에 CIA 역시 그를 뒤쫓기 시작하고, 네이슨은 자신의 존재가 국가적 음모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마침내,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삶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네이슨은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 속에 목숨을 건 대반격을 시작한다!
거대한 몸집과 머리 주변에 멋진 뿔을 자랑하는 파키리노사우루스. 형제 중 가장 작고 연약하게 태어난 ‘파치’는 호기심 많고 영리하지만 몸집이 작다는 이유로 항상 놀림을 받는다. 리더인 아빠를 따라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던 어느 날, 흉악한 포식자 고르곤(고르고사우루스)이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공격하고, 아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결국 죽게 된다. 엄마 역시 산불 속에서 가족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고 파치는 형 스카울러, 여자친구 주니퍼와 함께 거친 야생에 덩그러니 남겨지게 된다. 길 잃은 어린 공룡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적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대자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측불허! 위험천만! 흥미진진!
퓨전 3D로 탄생한 7천만년 전 세계가 펼쳐진다!
전학생 아이코를 보고 첫눈에 반한 고등학생 쿄스케. 어느 날 아이코가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히자 쿄스케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은행으로 몰래 숨어 들어간다. 탈의실에서 실수로 마스크 대신 여자 팬티를 뒤집어쓴 그. 순간 내면에 숨어 있는 변태 기운이 터져 나오고 쿄스케는 변태 히어로로 다시 태어난다. 오구리 슌이 기획, 각본 등 제작에 참여한 포복절도 변태 히어로물!!
고대 이집트에서 신으로 숭배받았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오랜 잠에서 깨어난다. 초능력을 흡수해가며 수천년을 살아온 아포칼립스는 스톰, 사일록, 아크엔젤 그리고 매그니토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준 뒤, 그들과 함께 현재의 세상을 뒤엎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 한다. 찰스 자비에와 미스틱은 아포칼립스의 지구 종말 계획을 알아채고,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퀵 실버, 나이트크롤러 등 젊은 돌연변이들과 함께 아포칼립스에 대항한다.
1875년, 청조 광서제 시대. 중국 또한 근대화의 바람에 휩쓸리고 있었다. 세상의 혼란스러움은 민생의 파탄을 부른다. 힘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싸움은 힘없는 국민에게 아픔과 고통만을 더해줄 뿐이다. 중국의 젊은이를 샌프란시스코에 값싼 노동자로 팔아 치우고 있는 잭슨 일당의 나쁜 행위를 알아낸 황비홍은 이를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죠앤 와일러(Joan Wilder: 캐서린 터너 분)는 모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때 콜럼비아의 언니인 엘레인(Elaine: 매리 엘렌 트레이너 분)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엘렌의 남편이 보낸 한장의 지도를 죠앤 자신이 직접 넘겨 주는 것뿐이다. 이 사건으로 엘렌의 남편은 살해되었었고, 죠앤은 갱들과 만나기로 한 카타레나행 버스를 타지만 그녀를 쫓는 악덕 정치가 조로(Zolo: 마누엘 오제다 분)에게 잡힌다. 그때 잭 콜론(Jack Colto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이 나타나 죠앤을 죠앤을 협박하는 조로에게서 구출해 준다. 죠앤은 전화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험한 밀림을 헤치며 가는 그들의 뒤를 조로도 계속 추적해 간다. 전화가 있는 곳에 도착해 죠앤은 돈을 건네준다. 다음날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간 그들은 콸프라는 악당에게 빼앗기고 폭포로 떨어져 헤어진다. 혼자된 죠앤은 마을에서 갱들에게 전화하여 지도를 넘기고 언니 엘렌을 만난다. 그때 조로가 나타나 진짜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조로, 갱들, 잭과 죠앤의 삼파전이 전개된다.
조로라는 이름으로 전설적인 영웅이 된 돈 디에고(앤소니 홉킨스)는 알타 캘리포니아에서 20년이 넘도록 스페인의 억압에 대항해 싸워 왔지만 폭군 라파엘 몬테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다. 긴 세월이 흐른 후 감옥에서 탈출한 돈 디에고는 자신의 후계자를 찾다가 한때는 강도였던 알렉산드로 뮤리에타(안토니오 반데라스)를 발견한다. 상류계층과는 거리가 멀고 우악스럽기만 한 알렉산드로에게서 총명과 용기를 발견한 그는 엄격한 훈련을 통해 새로운 조로를 탄생시킨다. 그들은 원주민을 착취하여 금광을 개발하는 몬테로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한편 몬테로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란 엘리나(케서린 제타 존스)는 알렉산드로와 마주친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1916년, 멕시코의 조용한 마을 산타포크에 느닷없이 악당 엘 구아포가 쳐들어온다. 악당들이 마을을 장악하자 마을의 매력적인 여인 카르멘은 무성영화에 등장하는 정의의 사자 쓰리 아미고에게 구원을 청한다.
뉴저지와 맨하튼을 연결하는 허드슨 강 해저 터널에서 유독 폐기물을 실은 트럭과 경찰에 쫓기던 강도 차량이 충돌한다. 이 폭발 사고로 터널은 유독가스와 화염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하루 50만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전직 응급구조대장 킷(실베스터 스탤론)은 자진 출동한다. 현장에 모인 구조대원들은 자격도 없는 킷이 설치는 것이 불만이지만 의협심 강한 킷은 불 속을 헤치고 생존자를 구출하는데...
9월 11일, 평범했던 그날의 아침은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도시를 순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심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꽝’하는 굉음과 함께 다급히 세계 무역센터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되어 실려 나오는 사람들과 여기저기 파편에 맞아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마치 생 지옥과도 같은 그곳은 항공기 두대에 의해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곳이었다. 우리는 기다리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 돌아가야 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다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존 맥라글린’ 경사를 비롯한 4명의 대원들은 사고가 난 건물로 들어가지만 순식간에 건물은 무너져 내리고, 건물의 잔해 더미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맥라글린’과 ‘히메노’ 단 둘뿐이었다. 그러나, 살아있다는 안도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감각을 잃어가는 다리와 메케한 공기, 무거운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 속에서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만 간다. 한편, 사고소식이 알려지자, 그들의 가족들은 남편과 아버지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며 죽음 같은 시간을 보내고, 건물더미에 깔린 두 사람은 비참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몸을 사리지않고 소중한 생명들을 구해낸 잭(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인생 선배이자 소방서장인 마이크 케네디(존 트라볼타 분)... 일상에서의 그들은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 좋은 친구, 따뜻한 이웃이지만 출동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그들은 타인의 운명을 바꾸는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가 된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저녁에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매일 같이 맘조려야하는 아내, 아버지가 죽음의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두려움과 싸워야하는 가족들... 엄청난 불길 속으로 사라져버린 절친한 동료들... 마냥 자랑스럽기만 했던 일은 어느덧 감당하기 벅찬 슬픔을 불러온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생존자를 구출하려던 잭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불길속에 갇히게 되고, 마이크는 그를 구출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폭발 직전의 건물... 불길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잭과 그를 구하기 위해 건물 밖에서 또 다른 사투를 벌이는 마이크...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무녀의 마법에 의하여 평화를 유지해 온 우주에 악마의 화신인 스켈리터가 나타난다. 권력에 눈이 먼 그는 우연히 마법을 일으키는 우주 열쇠를 차지하게 된다. 그 덕분에 에테르니아의 그레이스컬 성을 함락시키나 그의 라이벌인 히맨을 생포하질 못한다. 또다른 열쇠를 만들까 두려워 스켈리터는 난쟁이 열쇠 제조자, 그윌터를 없애려 하지만 히맨과 근위대장 덩칸과 그의 딸 틸라가 구해준다. 그러자 그윌더는 숨겨놓았던 다른 열쇠를 히맨에게 보여주게 되고 이를 알아차린 스켈리터는 히맨과 그 열쇠를 찾아 심혈을 기울인다. 무녀를 구하려던 히맨과 그의 동료들은 교전끝에 실패하고 급한 나머지 다른 유성으로 피신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열쇠를 떨어뜨린다. 그 유성은 지구임이 드러나고 고등학교 여학생 줄리와 그의 애인 케빈이 그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이상한 불빛과 소리를 발산하는 우주의 열쇠를 케빈은 음향기로 오인하고 지구까지 추적해 온 스켈리터 무리들이 거리에서 총격까지 불사하자 경찰관 루빅은 이들 모두를 체포하려 한다. 이들의 싸움이 지구에서 벌어지고 스켈리터는 마침내 히맨의 지구인 친구들을 위협하여 히맨과 열쇠를 모두 차지하여 아테르니아로 돌아간다. 이에 덩칸, 틸라, 줄리, 케빈, 루빅 등 모든 히맨의 친구들은 아테르니아로 가 히맨을 구하고 지구인들은 무사귀환하는데...
밥 파는 한때 미스터 인크레더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던 슈퍼히어로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주인 그는 슈퍼히어로였다가 외압에 의하여 평범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바뀐 자신의 변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온 그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지령이 떨어진다. 출동할 곳은 본토와 아득히 떨어진 섬, 특명을 내린 사람을 알 수 없는 1급 비밀작전. 은퇴한지 15년, 이미 몸은 초강력 허리띠조차 튕겨버릴 정도로 망가져버린 그가 다시 빛나는 영웅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서부개척시대도 이미 끝물에 다다를 무렵, 무법자들은 전설의 총잡이 잭 보러가드(헨리 폰다 분)를 물리치고 천하제일 명성을 떨칠 야망에 불탄다. 하지만 늙은 잭은 지긋지긋한 총잡이 세계를 은퇴하고 유럽으로 떠날 생각뿐이다. 한편 어릴 적부터 잭을 우상으로 여기던 갑툭튀 또라이 총잡이 Nobody(테런스 힐 분)는 잭과 마주치게 된다. 끝없이 목숨을 노리고 달려드는 무법자들을 처리하기도 버거워하는 잭을 보면서, Nobody는 잭이 마지막으로 영웅다운 업적을 이루기를 꿈꾸며 갈구거나 돕거나 하길 반복한다. 결국 잭은 은퇴할 결심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금광 살인사건에 개입하는데, 전성기때처럼 정의와 의리에 불타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동생 살해를 시주한 동시에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던 금광 주인 설리번에게 입막음용으로 돈과 금을 갈취하며 현실과 타협하면서 은퇴 겸 은둔생활을 위하여 유럽으로 도망가려는 그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Nobody는 적잖게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그 덕분에 금광의 이득권을 걸고 설리번과 대립하던 와일드 번치 150명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Nobody가 지켜보는 가운데 150:1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임을 만천하에 인증한 잭이었지만, Nobody는 죽지 않고서는 서부를 떠날 수 없다고 충고하고 마침내 신-구 총잡이 두 사람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1대1 결투를 벌이는데...
쟈니 잉글리쉬 (로완 엣킨슨 분)는 영국 첩보국 MI-7의 직원이며 항상 첩보원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고작 첩보원들의 뒷치닥 거리나 하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날, 1급 첩보원 001이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한다. (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쟈니 잉글리쉬의 과실치사라고 해야 정확할 듯,,,) 설상가상으로 MI-7의 모든 첩보원들이 모인 001의 장례식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모든 첩보원들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001이 여왕 왕관의 탈취 음모를 조사중이었다는 심증을 갖고 있던 페가수스 국장은 마땅한 인물이 없는 관계로 울며 겨자 먹기로 쟈니에게 이 사건을 맡기게 되고 여왕마저 느닷없이 자신의 왕위와 왕실 전체의 왕위 계승권을 내놓겠다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쟈니 잉글리쉬는 친영파인 프랑스인 기업가 파스칼 소바쥬 (존 말코비치 분)가 이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신의 충직한 부하직원 보프 (벤 밀러 분)와 함께 소바쥬의 주변을 조사하지만, 페가수스 국장은 영국 왕실과 절친한 관계인 소바쥬를 건드지 말라 압력을 넣는다. 한편, 소바쥬와 연관된 곳엔 어김없이 나타나는 한 미모의 여성이 있었으니~ 그려는 바로 인터폴 프랑스 지국의 로나 켐벨 형사 (나탈리 임부루글리아 분)로 전세계 60개국에 수백개의 민영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바쥬가 프랑스의 한 성에서 각국 범죄 단체 두목들과 비밀 회동을 가진다는 사실을 쟈니에게 알려 주며, 그와 함께 그의 성에 잠입하게 된다. 이 둘은 소바쥬가 영국 왕위 계승권을 찬탈 하여 스스로 국왕이 되고 영국에 자신이 수감해 놓은 죄수들을 풀어 놓을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대니(오스틴 오브라이언)는 영화 속 액션 영웅인 잭 슬레이터(아놀드 슈왈젠에거)에 흠뻑 빠져있다. 영상기사 할아버지의 마술티켓으로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간 대니는 자신의 영웅 슬레이터를 만나고 같이 활약하다가 함께 현실 세상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 테디의 동생이자 로봇 전문가인 히로는 도시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베이맥스를 슈퍼히어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과연 이들은 도시의 위험을 막아낼 수 있을까?
지하철에서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죽음을 당한 고등학생 ‘카토’는 어느 방 안에서 눈을 뜬다.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 안에 나타난 정체 모를 검은 구체 ‘간츠’. 그리고 ‘간츠’가 남긴 미션. ‘제한 시간 내에 괴생명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 남아 100점이 걸린 최종보스를 제거하라!’ 홀로 남은 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 카토는 오사카 도심을 공격한 괴물에 맞서 싸우지만, 그와 ‘레이카’ 가 속한 도쿄팀은 열세에 몰리고, 때마침 ‘안즈’를 비롯해 ‘조지’, ‘무로야, ‘오카’까지 막강한 에이스가 모인 오사카팀과 조우한다. 그러나 최종보스 ‘누라리횬’의 등장으로 간츠팀은 역대 최악의 상황에 놓이는데..
1941년 11월. 나치 독일은 러시아를 침공하기 위해 볼로콜람스크 방향으로 침입을 시도한다. 이에 맞서 러시아군은 적의 전차사단으로 부터 볼로콜람스크를 지키기 위해 크로치코프(Aleksey Morozov)의 소대를 포함한 3개의 보병소대가 전선을 지키게 된다. 결전 당일. 독일군은 전날 설치한 위장진지를 향해 포격을 퍼부었고, 이윽고 적의 전차부대가 직격을 시도한다. 이에 러시아군도 일제 사격을 통해 적의 진격을 1차 방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제 남은 군인은 크로치코프를 비롯하여 28명의 군사 뿐. 하지만 적은 더 많은 숫자로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이제 러시아 역사에 남은 가장 큰 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