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ny Forgives a Moment of Madness (197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0분
연출 : Mauricio Walerstein
각본 : Mauricio Walerstein, Rodolfo Santana, Alberto Torija
시놉시스
A skilled worker has a sudden nervous breakdown at the company for which he has been working for the last 20 years. He attacks the machines and smashes the windows. The company decides to have him undergo treatment with a well-known young psychiatrist. She will try to bring light the reasons for his behavior so he can adapt himself to his work once again.
조지 베일리는 베드폴드 마을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온 인물. 그는 항상 여행을 원했지만 마을 전체를 인수하려는 구두쇠 포터의 계략을 막기 위해서 그 기회를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그를 저지하기 위해 그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대출회사는 애를 쓰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빌리 삼촌이 사업비 8000달러를 은행에 예금하려던 중 돈을 잃어버린다. 포터는 돈의 위치를 알아내고 이를 숨긴다. 조지는 책임을 떠안고 감옥에 구속되고, 회사는 파산한다. 마침내 포터는 도시를 인수한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 자식 그리고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조지는 자살을 생각하지만, 그의 앞에 수호천사 클라란스가 나타나는데...
직장과 가정,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나가던 변호사 ‘하워드 웨이크필드’. 어느 날 창고로 들어간 너구리를 쫓아내려다가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아무 생각, 걱정 없이 오롯이 홀로 지낸 하루. 하지만 하룻밤만에 실종자가 되어 가족의 걱정거리가 되어버렸다. 일상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잠시만 더, 조금만 더 모든 일상에서 떠나기로 결심하고, 집 바로 옆, 몇 년간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던 창고 다락방에 살면서 가족들을 관찰하게 된다. 금세 자신이 없는 삶에 적응하는 가족들, 아내와 딸들의 행복한 일상 속에서 씁쓸함과 동시에 완벽한 자유를 느끼면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 “난 얼마나 더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워드 웨이크필드’는 다시 평화롭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962년,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화려한 서프 뮤직으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그룹 ‘비치 보이스’와 그 중심에 있던 리더 ‘브라이언 윌슨’.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브라이언’(폴 다노)은 지금까지의 쾌활하고 밝은 음악이 아닌 머릿속에 그려지는 자신만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탄생 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시도들을 거듭하고, 마침내 [펫 사운즈(Pet Sounds)]라는 명반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를 짓누르는 스트레스로 알 수 없는 소리들에 휩싸이게 되는데… "소리가 들려요. 날 떠날까봐 말 못했어요" 20년 후,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소리들로 어느새 스스로를 잃어버린 ‘브라이언’(존 쿠삭)은 자신의 주치의인 ‘진’(폴 지아마티)의 24시간 엄격한 보호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멜린다'(엘리자베스 뱅크스)를 만나게 되고, 첫 만남부터 그녀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그녀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진 ‘브라이언’은 원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마음이 점차 커지는데… 올 여름,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기적 같은 음악영화가 온다!
우디 앨런이 코미디 장르를 벗어나 처음으로 만든 진지한 드라마로 자신의 영원한 우상인 잉마르 베리만의 비관주의를 짙게 투영시키고, 인간 관계에 대한 회의를 드러낸다. 한편 그가 출연하지 않은 첫 번째 영화로 코미디언인 자신이 등장하면 관객들이 웃을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시네마테크 부산 - 2009 우디 앨런 특별전)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앨리스 엘퀴스트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되지만 경찰은 범인을 잡는데 실패한다. 이후 이 집을 물려받은 유일한 상속녀인 조카 폴라는 이탈리아로 성악 수업을 받기 위해 보내진다. 그러나 폴라는 성악 선생님 집에서 반주를 맡고 있던 젊고 잘 생긴 청년 그레고리와 사랑에 빠져서 중도에 공부를 포기하고 만다. 그레고리와 결혼한 폴라는 10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와 앨리스에게 물려받은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막상 앨리스의 집으로 들어오고 나자 그레고리는 갖가지 구실을 붙여서 폴라의 외출을 막는 한편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기 시작하는데...
앤소니는 만성 피로로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퇴원한다. 그것도 의사가 보고 있는 가운데 침대 시트로 줄을 만들어 창문으로 탈출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둘도 없는 친구 디그난에게 신나는 재미를 보여주기 위한 단 한가지 이유로. 3명의 텍사스 소년들이 가치있는 우정과 좌절과 의기 투합의 면모를 보여 주지만 때때로 어리숙함을 피할 수 없다. 이들은 특히 서로간에 필요한 존재로 친하고 항상 무엇인가 색다르고 화끈한 것을 찾아 헤맨다. 그것은 물론 앤소니는 참사랑을 원하고, 밥은 가정을 항상 그리워하고 디그난은 자신의 위치를 못잡고 갈팡질팡 도둑과 음악가 사이에서 방황한다. 이때 괴노인 웬디를 만나고 이 세명의 악동은 도둑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사건들이 시작된다. 세명의 혈기 왕성한 소년 도둑들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우정과 명예, 의무에 대한 중대함을 깨닫게 되는데.
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커리어에 문제가 생긴 정신과 의사의 가족이 죽은 환자의 오빠가 집으로 찾아와 함께 식사를 한 후 무서운 위협에 휘말리게 되는데...
비극의 시간 속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두 남녀가 만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샬롯은 보스턴의 상류집안 출신이지만, 폭군 같은 어머니에게 시달리느라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다. 정신과 의사인 재퀴드 덕분에 요양병원으로 피신한 이후, 그녀는 서서히 자신감을 회복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거듭난다.
바보들과 천사들은 한 남자가 그의 영혼과 벌이는 전투에 대한 어두운 코메디다. 천사는 사실상 파산한 남자로, 어느 날 아침 그의 등에 날개가 달린 채 깨어난다. 천사가 날개에 적응하려고 애쓰는 동안, 그는 이제 자신이 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An intimate and turbulent relationship develops between Chase, a woman recovering from a nervous breakdown and Elizabeth, the caretaker employed to look after her.
일상탈출을 꿈꾸는 경관!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18년 동안 마약 전담 경관으로 최선을 다해온 찰리. 근무 중 파트너를 잃고 극도의 불안감에 떨며 신경쇠약 증세까지 보이며 지금은 마피아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돈세탁 중개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14개월동안의 잠복근무로 심신이 약해진 찰리는 정신분열 증세에다가 위장까지 안좋아 화장실을 껴안고 사는 신세이다. 게다가 이번에 걸린 놈은 악명 높은 킬러 푸비오, 성질이 더러워 어떤 행동을 할지 종잡을 수가 없는 아주 무식한 놈이다.
푸비오의 등장으로 신변의 위협을 더욱 느낀 찰리는 모든 일을 빨리 끝내고 아름다운 해변가로 여행 가는 것 만을 학수 고대 하는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다!!
푸비오 일당과 이탈리아 마피아인 피델 사이를 이어주는 중개인 역할을 하고 있는 찰리는 왔다 갔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기 바쁘다. 푸비오의 파트너 제이슨은 직접 돈세탁을 하는 인물이다. 그들이 일을 벌이기 위해서 모두 함께 만나는 날.
푸비오는 자신의 정력 문제를 비아냥거리는 피델의 보디가드이자 연인, 에스투비오의 고환을 총으로 쏴 버린다. 결코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펄쩍 펄쩍 뛰는 피델을 겨우 진정시킨 찰리 자신도 겁에 질려 있다.
극도의 불안 증세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찰리는 급기야 변비까지 걸려 병원을 찾게 된다. 관장을 하러 간 병원에서 쥬디를 만난다. 자신을 관장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쥬디. 찰리는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사는 그녀에게 평온과 위안을 얻는다.
한편, 피델은 테스트차 2만달러를 못미더운 푸비오에게 건내준다. 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금융 관리원에서 사람들이 사무실로 쳐들어 오고 피델과 푸비오는 함정인줄 알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 사건은 걷 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그 중간에 낀 찰리는 그들의 총알받이가 될 상황에 이르는데...
A wealthy woman, vacationing in Acapulco with her stuffy husband, stumbles upon evidence that she is being stalked by an international jewel thief and murderer.
After having a nervous breakdown, a popular talk-show host confronts his ex-girlfriend who is dating a cross-dresser.
A newlywed couple move into their dream home only to find that their next door neighbor isn't as good-natured as they had initially thought.
A group of German infantrymen of the First World War live out their lives in the trenches of France. They find brief entertainment and relief in a village behind the lines, but primarily terror fills their lives as the attacks on and from the French army ebb and flow. One of the men, Karl, goes home on leave only to discover the degradation forced on his family by wartime poverty. He returns to the lines in time to face an enormous attack by French tanks.
It took Peggy Heller a long time to recover from the trauma of a brutal physical assault, suffered in her youth. When she married Robert, he provided her with the love and reassurance she craved for and the two settled down in a pretty house in the grounds of the public school where Robert was a master. But the headmaster of the school is not what he seems and Penny is convinced he means to harm her - is her fear a figment of her tortured imagination or are there forces at work that intend to manipulate her anxieties with fatal consequences?
After objects in her apartment come to life, a young woman must fight through the newly animated voices around her to keep her grip on reality.
56-year-old artist Mindy Alper has suffered severe depression and anxiety for most of her life. For a time she even lost the power of speech, and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her drawings became extraordinarily articulate.
Kate's a single mom rock star recovering from a nervous breakdown; David is her psychiatrist turned lover. After David buys an old Charleston mansion and Kate and her son move in with him, strange events occur including the discoveries of a secret hidden attic and the diary of the murderous slave trader who owned the home. Kate hears a piano playing by itself and sees the ghost of the slave trader who once lived there. Their relationship is strained by the bizarre events as Kate's sanity is again questioned as she insists what she's seen is real...but is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