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hans of Eldorado (2015)
장르 :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Guilherme Coelho
시놉시스
A man returns to his hometown and resumes a dangerous old affair...
브랜든 설리반(마이클 패스벤더)은 좋은 직장과 멋진 외모에 뉴욕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아파트까지 소유한 여피족. 그러나 그런 화려한 외면 뒤에 섹스 중독이라는 비밀이 숨어 있다. 깔끔하고 나무랄 데 없는 집 안 곳곳에는 도색잡지들이 숨겨져 있고, 직장과 집의 컴퓨터에는 음란물이 그득하며, 여자친구 대신 콜걸들이 그의 집을 방문한다. 브랜든의 완벽함은 동생 씨씨(캐리 멀리건)의 방문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밤무대 가수인 그녀는 브랜든에게 잠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은밀한 이중 생활이 위태로워지자 브랜든은 점점 더 수위 높은 쾌락을 탐닉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다 잃은 한 무리의 생존자들은 피난처를 찾아 정처 없이 방랑한다. 목적도, 목적지도 없다. 12명이었던 그들은 이제 다섯 명만 남았다. 생존자 무리의 리더 릭(도미닉 모나한)은 규칙을 어기고 버려진 농장에 일행과 잠시 쉴 곳을 만든다. 긴장이 고조되고 모두들 예민해지는 가운데, 조용하고 반항적인 새로운 멤버 마리(애슐리 벨)가 합류하는데…. 전쟁은 사방에서 벌어지고, 총알은 점점 떨어진다. 생존자들은 야만스러운 적들로부터 본거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 끝을 마주했을 때, 그들은 무엇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인가? 휴머니티를 위한 전쟁. 죽거나 혹은 싸우거나.
60년대 초반 일본의 바닷가 마을,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동아리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1849년 태평양 항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배를 탄 애덤 어윙은 항해 중 큰 병에 걸리고, 그를 치료하던 동승객 의사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그 의사의 살해대상자가 되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모험을 하게된다. 1936년 벨기에, 방탕한 생활로 곤경에 처한 젊은 천재음악가 로버트 프로비셔. 그는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지내면서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육중주’를 작곡하지만 유명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을 두고 협박을 받고 파멸하게 되는데...
A woman posing in erotic magazines is stalked by a maniac who kills the people around her.
저명한 저널리스트 미구엘은 아름답고 수줍음 많은 언론학도 안젤라를 만나 집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사고로 욕실 문이 고장나 둘은 욕실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치열한 설전. 둘은 여러 가지 주제를 놓고 현학적 토론을 벌이며 상대방을 조금씩 알아가고 가까워진다. 매우 좁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치는 문학과 언론, 삶, 욕망과 영감 등 사적이면서 특별한 대화가 펼쳐지는데...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멋진 음악과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워가는 ‘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된 그는 이제껏 경험한적 없는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낸다.
평온한 집이 소름 돋는 공포의 현장이 된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결혼기념일 파티장에 갑자기 날아든 화살! 동물 가면을 쓴 정체불명 괴한들의 무차별 공격! 절체절명의 순간, 평범한 여친이 진격의 여전사로 변신한다! 괴한들의 공격이 잔인해질수록 가녀린 에린의 눈빛은 날카로워지는데... 최강의 살인마들이 진격의 여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 살인마들을 제압한 짜릿함을 맛보기도 전에 예상치 못했던 진짜 범인이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 방을 먹이는데...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정력과 매력을 뽐내는 루돌프!
루돌프의 사위인 온드레이는 그와는 반대로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바른 생활 사나이에 가정적인 남편! 하지만 온드레이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 샤를로트의 도발적인 유혹 앞에 결국 바람을 피우게 된다. 온드레이의 재킷에서 여자의 속옷을 발견한 아내 앨리스, 이로 인해 빚어진 부부싸움, 거기에 루돌프와 마르타 역시 35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될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있을 땐 한눈 팔고, 없을 땐 집착하는 기혼남녀의 발칙한 일탈!
막장 가족의 화끈한 끝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MOB’의 리더 션은 유튜브 댄스 배틀에서 천만 조회수를 돌파해 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반면, 거대 호텔 사장의 외동딸인 에밀리는 후계자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정식 무용단의 프로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다. 에밀리는 호텔 클럽에서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션을 만나고, 서로 사랑에 빠진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상을 향해 메시지를 던지다! 어느 날, 션이 살고 있는 동네가 에밀리 아버지로 인해 강제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MOB’의 멤버들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한다. 춤 안에 자신들의 외침을 담아 대항하는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본 에밀리는 신분을 숨긴 채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스콜피온 킹 마테우스(빅터 웹스터)는 자신의 왕국과 왕비를 잃은 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용병으로 살아간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왕 호루스(론 펄먼)는 동생이자 무자비한 전사 탈루스(빌리 제인)가 군사를 일으키자 동맹국이자 전설적인 ‘사자의 서’를 수호하는 라무산 왕을 지키기 위해 마테우스를 고용한다. 호루스가 동행을 명한 올라프와 함께 라무산 왕과 ‘사자의 서’를 수호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원정을 떠난다. 한편 탈루스는 라무산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마테우스가 도착했을 때 이미 그들은 전투중이다. 탁월한 전술로 탈루스의 군대를 물리친 마테우스는 라무산 왕을 만나 호루스가 약속했던 황금을 요구하지만, 라무산 왕은 자신의 딸 실라 공주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탈루스에게 납치된 공주를 찾아오면 마테우스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그림 속 실라 공주 목에 걸린 마법의 ‘신의 눈 메달’을 발견한 마테우스는 그의 제안을 허락하고 실라 공주를 찾아 탈루스의 진지로 향한다. 마침 라무산의 군대가 탈루스의 진지를 공격하고 그를 틈 타 공주를 빼내려는 마테우스. 그러나 공주는 반군 지도자 코브라의 부하들에게 잡혀가는데….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는 벨렌과 연인사이다. 어느 날 벨렌은 이별의 영상편지만을 남기고 떠난다.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에 괴로워 하던 안드레아 앞에 파비아나가 나타나고 안드레아의 여자친구 벨렌이 실종상태인걸 알면서도 안드레아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 벨렌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는데...
소녀 아스나는 아버지의 유품인 광석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된 신비한 음악에 매료된다. 다시 그 음악을 듣기 위해 자신만의 비밀장소로 향하던 길에 괴물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슌이라는 소년이 나타나 아스나를 구해준다. 아가르타라는 곳에서 왔다는 슌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갖게 된 아스나. 이튿날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다시 가지만 슌은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감으로 슬퍼하던 아스나는 신임 교사 모리사키로부터 지하 세계의 신화에 대해 듣게 되고 그것이 슌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슌과 꼭 닮은 신과 그를 쫓는 비밀 조직 아크엔젤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 아스나는 지하세계로 가는 문 앞까지 이끌려오게 되는데...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청년이 된 로져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아버지가 마련해준 시골별장에 내려간다. 건장한 일꾼들과 하녀들 간에 은밀히 행해지는 유희를 호기심에 차 관찰하던 로져는 서서히 이성에 대한 안목이 뜨여간다. 그 무렵 2차세계대전에 휘말려 젊은 일꾼들이 모두 전장으로 나가게 되어 별장에는 늙은 신부와 로져, 이렇게 두 남자만 남게 된다. 이를 기회로 로져는 젊은 하녀와 애틋한 연정의 싹을 틔우게 되고, 휴가가 끝날 무렵, 로져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별장을 떠난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1969년 미국 남부 플로리다, 순수한 청년 잭은 지역 신문사 발행인의 아들로 대학에서 쫓겨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신문 배달을 하고 있다. 잭의 우상이자 신문기자인 형 워드는 보안관 살인 혐의로 수감된 사형수를 취재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기자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워드는 매력적인 사형수의 열성팬 샬롯과 사형이 확정됐지만 결백한 악어 사냥꾼 힐러리 반 웨터를 구할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에 샬롯의 매력에 빠진 잭이 합류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과 이들의 관계가 얽히기 시작하는데…
Two teenage friends conspire to find out how much their youthful sensuality can disrupt one of their households, headed by a dentist and his mentally-ill wife.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앨리슨’.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 몰살 사건이 벌어졌던 저택으로 이사 온다. 우연히 집 안에 남겨진 필름들을 발견한 ‘앨리슨’은 호기심에 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필름엔 자신이 조사하던 살인 사건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 카메라 뒤에 숨겨져 있을 범인을 찾기 위해, ‘앨리슨’은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적하다, 모든 사건의 가족 중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졌음을 발견하는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포레스트(톰 하디)’를 중심으로 프랭클린 카운티의 전설로 불리는 본두란가 삼형제. 하지만 새로 부임한 특별수사관 ‘찰리(가이 피어스)’가 거액의 상납금을 요구하며 형제들의 가업인 밀주 사업을 위협한다. 법을 빌미로 악랄하게 숨통을 조여오던 찰리의 최후통첩에 형제들은 굴복하느냐 맞서느냐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형들은 물론 연인 ‘베르사(미아 와시코브스카)’에게도 강한 남자로서 인정 받고 싶었던 막내 ‘잭(샤이아 라보프)’은 위기를 기회 삼아 전설의 갱스터 ‘플로이드 배너(게리 올드만)’와 손을 잡는데… 악랄한 수사관에 맞서 더 극악한 갱스터와 결탁한 형제들.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