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 and It Shall Open (196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Marko Babac
시놉시스
Three young delinquents, two boys and a girl - go through their personal drama alongside wrongdoings they do. The local chief inspector gives his best to help them, besides the fact that he's beholden to arrest them.
부모를 잃고 고향마저 떠야 했던 여인. 술집으로 내몰려 댄서로 생계를 잇던 어느 날, 믿었던 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까지 받는다. 살아남으려면, 더 강해져야만 한다.
매디는 산악인이었던 아빠를 닮아 등반을 좋아하는 12살 소녀. 놀이카 경기장을 운영하는 아빠와 은행 보안 시스템 설계 일을 하는 엄마. 동생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매디에게 위기가 닥친다. 산악 사고의 후유증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아빠의 수술비 25만 달러가 필요해진 것. 엄마가 용역을 맡은 은행에 대출을 의뢰하지만 거절 당하자 매디는 은행을 털어 수술비를 마련하기로 결심하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등반 기술로 은행을 침투할 매디, 컴퓨터 실력으로 은행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 할 오스틴, 탈출 차량을 전담할 거스 등 3인조 은행 강도 팀이 탄생한 것이다. 작전에 착수한 매디는 엄마를 따라 가서 은행의 구조와 보안 시스템, 금고의 위치 등을 사전 답사하고 친구들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한다. 드디어 결전의 날, 새로운 보안 시스템 구축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는 틈을 타 세 사람은 무사히 은행 안으로 들어가고, 매디는 지상 100피트 높이에 설치된 금고를 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매디 팀이 은행을 빠져 나오기 직전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고 경찰이 출동하는데...
Follows the fate of Lyle, a violent adolescent who, in lieu of prison, is placed in a juvenile mental institution where he encounters a group of equally troubled teens. This motley crew - abused, sexually confused, violent, and yet hanging on by their grit and anger - becomes Lyle's last lifeline as he fights to find meaning in a world that seems to defy understanding.
핵전쟁 이후 폐허에 가까운 세기말. 교실은 온통 난장판이다. 학교인지 건달소굴인지 모를 이 곳을 평정하기 위해 로봇 선생들이 파견된다. 학교는 평정되지만 로봇선생들은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학생들을 순화시키는 것이 그 정도를 지나쳐 폭력의 수준이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학생들은 인정머리라고는 없는 로봇선생들에 대항해 폭력으로 맞서기 시작하는데...
A group of bored teenagers rebel against authority in the community of New Granada.
마이애미의 잘 나가는 사립탐정이자 현상금 사냥꾼인'버쿰 잭슨'(아이스 큐브)의 이번 표적은 얼뜨기 3류 사기꾼인'레지 라이트'(마이크 엡스). 두 사람은 이미 탐정과 범인으로서는 몇 차례 우정(?)을 쌓은 사이 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레지를 잡기 위한 버쿰의 거친 추격전이 펼친다. 하지만 특유의 넉살과 기지로 버쿰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레지. 그러나 버쿰의 추격을 피해 그가 숨어든 곳은 다름아닌 보석 갱단의 범죄 차량이었다. 가까스로 보석갱단의 차에서 탈출해 집으로 돌아온 레지는, 자신이 샀던 로또 복권이 6천만 달러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레지의 기쁨도 잠시. 당첨된 로또 복권을 보석 갱단의 차에 흘리고 왔던 것이다. 로또를 되찾기 위해 보석갱단의 소굴로 돌아가던 레지는 그러나 버쿰에게 다시 붙잡히게 된다. 6천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감옥에 갈 수 없던 레지는 6천만 달러의 로또 복권에 대한 이야기로 버쿰을 설득한다. 결국 두 사람은 로또 복권도 되찾기 위해 일시적인 협상과 함께 파트너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보석 갱단의 소굴로 잠입하는데 성공한 버쿰과 레지, 그러나 사건은 그때부터 종잡을 수 없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과연 어설픈 두 콤비는 로또 복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음탕함의 제왕” 존 워터스가 1972년 의 성공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저예산 장편 영화. 역시 그의 페르소나이자 드랙 퀸인 디바인이 전편에 이어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교 때 가출하여, 모델이 되는 디바인의 모습을 통해 유명세에 집착하는 여성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영화 속 1인 2역을 한 디바인의 실제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A 13 year old Gypsy boy escapes from foster home to continue a life of mischief and delinquency during a French summer.
금주령 시대, 탐 파워스는 술집, 당구장 등을 어슬렁대며 퍼티 노우즈 같은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린다. 곧 탐과 맷은 무자비하지만 품격있는 밀주업자인 패디 라이언에 의해 고용되고 거침없는 성공에 힘입어 그들은 업계의 정상에 이르는데... 개봉 당시 선례 없는 섹스와 폭력 묘사로 악명을 떨쳤으며, 브로드웨이 댄서 출신의 마이너 배우에 불과했던 제임스 캐그니를 스타덤에 올려놨다. 윌리엄 웰먼은 이 영화의 성공을 모두 제임스 캐그니 덕분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그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순진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갱스터'를 연기해냈기 때문이다.
소심한 시드니(제리 루이스)는 어느 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불량청소년들의 패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경찰서에까지 끌려가게 된 시드니는 다행히 풀려나지만 경찰인 마이크(다렌 맥거빈)는 그를 요주의인물로 생각한다. 마이크는 시드니의 집에 찾아와 범죄의 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 것을 역설한다. 그러면서 시드니에게 경찰관이 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한다.
14살 소년 샤오쓰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해군에서 제대한 교사 대디어는 도시의 어느 고등학교에 교사로 취임하는데, 첫 날 부터 뒤돌아서서 칠판에 글을 쓰는 그에게 야구공을 던지는 등 불량 학생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불량 학생들의 리더는 바로 웨스트라는 학생, 그는 교사들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는 위험한 학생 이다. 대디어의 동료 교사들도 이런 학생들에게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대디어는 키가 크고 리더 기질이 있지만 역시 반항심이 있는 흑인 학생 밀러를 불러서 자신에게 협력해 줄 것을 요구한다. 밀러는 이러한 대디어를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차츰 그의 진실을 느끼게 된다. 그런 와중에 앤에게까지 음모를 꾸미는 불량학생 웨스트와 대디어의 관계는 일촉즉발의 위기까지 진행되고... 뉴욕 중심가의 한 학교를 개혁하려는 선생님의 눈물겨운 노력을 일대기적으로 그린 영화.
주인공 듀드는 록큰롤을 좋아하는 청년으로 마을 경찰들이 요주의 인물로 꼽는 문제아이다. 마을의 불량배 중 듀드를 미워하는 테드는 사사건건 대립한다. 둘의 싸움은 듀드가 버린 담배 꽁초로 인해 테드의 여자친구의 머리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된다. 이후, 테디 일당은 계속해서 듀드에게 시비를 걸지만 듀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듀드의 여자친구 다나와 친구 닉서는 듀드가 화를 내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는 유치한 불량배들을 상대해야하고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않는 비관적인 현실에서 록큰롤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나간다. 그러나 그토록 원하던 록큰롤 그룹에 입단을 눈앞에 두고 그 그룹의 비리를 알게된 듀드는 그들을 구타하고 연주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Mobster "Baby Face" Martin returns home to visit the New York neighborhood where he grew up, dropping in on his mother, who rejects him because of his gangster lifestyle, and his old girlfriend, Francey, now a syphilitic prostitute. Martin also crosses paths with Dave, a childhood friend struggling to make it as an architect, and the Dead End Kids, a gang of young boys roaming the streets of the city's East Side slums.
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여기서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란 바로 하나님을 말한다.
A tough kid comes to a new high school and begins muscling his way into the drug scene. This is a typical morality play of the era, filled with a naive view of drugs, nihilistic beat poetry, and some incredible '50s slang.
Three juvenile-delinquents launch a reign of terror upon those who witnessed a deadly auto accident in this exploitation drama.
Angela is a young waitress who turns her back on society when she meets and falls in love with Pablo, a reckless criminal delinquent. Along with Pablo’s gang of car thieves, the pair embark on a drug and disco-fueled robbery spree as they hurtle toward oblivion.
The East Side Kids discover that one of their own, Danny, is torn between staying and school and becoming a boxer, and is getting mixed up with gangsters.
1938년에 MGM(Metro-Goldwyn-Mayer)이 제작한 흑백영화이다. 노먼 토록(Norman Taurog) 감독이 연출하였고 존 미핸(John Meehan)과 도어 쉐어리(Dore Schary)가 각본을 썼다. 시드니 와그너(Sidney Wagner)가 촬영을 맡았고 스펜서 트레이시(Spencer Tracy), 미키 루니(Mickey Rooney), 헨리 헐(Henry Hull), 레슬리 펜턴(Leslie Fenton) 등이 출연하였다. 집 없는 소년들의 보호소 보이스 타운을 운영한 에드워드 플래너건(Edward Flanagan) 신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플래너건 신부는 한 죄수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보이스 타운을 시작한다. 누군가 조금이라도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다면 소년들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잘 자랄 거라는 플래너건 신부의 철학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시에 보이스 타운을 만들면서 절정에 달한다. 보호소 운영기금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던 신부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들은 그를 신뢰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중에서도 유대인 전당포 업자는 신부가 꿈을 실현하는 데 돕기 위해서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
플래너건 신부와 소년들이 악당을 붙잡아 받은 상금으로 보이스 타운을 살리는 자립을 위한 투쟁을 담은 이야기도 펼쳐진다. 그리고 범법자의 동생인 불량스런 소년 마쉬가 처음에는 거만한 반역자로 보이스 타운에서 여러 번 도망쳐서 형이 속한 깡패들 무리에 들어갔다가 신부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보이스 타운의 자치 정부에서 권위, 책임감, 존경을 받는 위치에까지 오르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엮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