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I Can't... (1969)
Her Doctor Knows! Her Priest Knows! Why Can't She Tell Her Husband?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Piers Haggard
각본 : Lee Dunne, Robert I. Holt
시놉시스
The tale of a young Irish Catholic bride who is devastated when her pregnant mother miscarries and dies on her wedding day. The young woman, one of seven children, blames her father’s lust for the death. When her own wedding night arrives she is terrified and refuses to consummate the marriage with her husband. Her parish priest forbids her to accept her doctor’s suggestion that she should use contraception and she is driven to desperate measures.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 트리스타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유언대로 동로페 노인에게 위탁되어진다. 후견인이 된 동로페 노인은 자선도 많이 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지만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게 흠인 독신남이다. 그는 순수한 동정심으로 크리스타나를 자기 집에 받아들였나, 그녀에게 연정을 느끼고 끝내는 그녀는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녀 역시 그에게 연인 겸 아버지 같은 애정을 갖게 된다. 동로페는 그녀를 지극히 사랑하면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에게 외출을 금지하며 그녀를 소유한다. 트리스타나는 숨 막힐 듯한 그의 지배욕에 반발하기 시작하고, 그 몰래 바깥 나들이를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열정적인 젊은 화가 오라치오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첫 눈에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 동로페는 낌새를 눈치채고 그녀에게 협박과 회유를 번갈아 하나, 그녀의 마음은 더욱 멀어져 가는데...
대만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부동산 딜러로 일하며 잘나가고 있는 웨이퉁(조문선)은 애인 사이먼과 동거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웨이퉁의 부모님은 그가 결혼하여 손주를 안겨주길 고대하고 있다. 이에 웨이퉁과 사이먼은 부모님과 자신 모두를 만족시킬 방안을 생각해낸다. 웨이퉁이 관리하는 건물의 세입자인 웨이웨이와 위장결혼을 하자는 것. 미국에 체류하기 위해 영주권이 필요했던 웨이웨이는 그들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다. 아들의 결혼 소식에 뉴욕까지 찾아온 부모님은 대만의 전통 혼례식을 치를 것을 제안하고, 어쩔 수 없이 결혼 피로연까지 치르게 된다. 세 사람의 완벽한 연기로 위장결혼은 성공한 듯 보였지만, 결혼 피로연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This suspenseful Italian crime drama is set in a Colombian river town and chronicles the series of events that led up to murder. Based on a novel by distinguished author Gabriel Garcia Marquez, the tale begins in the present as a middle-aged doctor returns to the village after a twenty-year absence to investigate the murder that occurred just before he left.
이혼한 지 10년이 된 부부 릴리(Lilly Leonard: 배트 미들러 분)와 댄(Dan De Mora: 데니스 파리나 분)이 딸 몰리(Molly De Mora: 폴라 마샬 분)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다. 유명한 영화배우인 릴리와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댄은 서로간에 애정은 있지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강해 헤어진 후 각각 재혼해 살고 있다. 이들은 딸의 결혼식장임에도 불구하고 하객들 앞에서 심하게 다투는데, 화가 난 몰리는 급기야 그들을 결혼식장 밖으로 쫓아버린다. 쫓겨나서도 여전히 다투던 그들은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옛 감정이 남아 있음을 느끼고 격렬한 사랑에 휩싸인다. 결국 그들은 딸의 결혼식을 망쳐버리고 그날 밤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난다. 몰리는 신혼여행도 마다하고 엄마인 릴리를 쫓아다니는 파파라초 조이(Joey Donna: 대니 누치 분)를 고용하여 릴리와 댄을 찾아 나선다. 몰리는 어렵게 부모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곧 댄과 릴리는 다시 몰리와 조이를 따돌린다. 한편 신랑인 케이스는 몰리가 아무런 상의도 없이 부모를 찾아 나선데 불만이 많던 중 다음날 몰리로부터 연락이 오자 그녀를 의심한다. 몰리는 부모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갑작스런 재결합이 매우 진지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서서히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파파라초인 조이도 내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몰리와 케이스가 있는 자리에서 릴리와 댄은 사소한 일로 다시 한번 심하게 다투고 각자 제자리로 돌아간다. 다음날 몰리와 케이스는 미뤘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가고 댄과 릴리도 이들을 배웅하러 나온다. 그런데 공항에서 말다툼 도중 케이스의 부정이 밝혀지자 댄과 릴리는 몰리를 조이와 함께 신혼여행길에 오르게 하는데...
Aliens from Outer Space are slowly switching places with real humans -- one of the first being a young man about to get married. Slowly, his new wife realizes something is wrong, and her suspicions are confirmed when her husband's odd behaviour begins to show up in other townspeople.
신혼인 캘리의 남편 그랜트는 어느 날 TV 시청 도중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우연한 사고를 당한다. 한 쌍의 오리가 비행 도중 너무 열렬히 교미에 열중한 나머지 위성 수신 안테나와 충돌하고 이로 인해 갑자기 발행한 레이저 광선이 그랜트의 목덜미에 조그맣게 자라난 혹은 그에게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져다 준다. 그 후 그랜트의 주변에는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일들이 계속된다. 섹스 도중 아내의 모습이 자신의 상상대로 바뀌고, 식사 도중 갑자기 장모의 입과 귀에서 벌레들이 쏟아져 나오며, 옆집 정원의 잔디가 잔디 깎는 주인을 공격하기도 한다. 아내는 당황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CEO에서는 그랜트의 능력을 보고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쓸 획기적인 생각을 한다.
A small-town eccentric opens a café in her decaying home.
Zsolt Mohai, an eccentric shop window decorator in his 40s, drops by Anna Parádi on his wedding day, asking her to phone his bride Klára Horváth and call off the event. Drama, discussions and musical numbers ensue over topics like romance, loyalty, ambition, and settling for a family life in a modern day city.
Erotic tangles forced Fani and Panai to leave from Athens to Chalkida, there they await new adventures with women, which will result in marriage, but Panai will escape the wedding night.
A young husband leaves his river shantyboat community in Pecan Point, Tennessee and travels to New Orleans in search of his runaway wife.
Kay and June, two showgirls, are hurt when they seek financial help from Daisy. On Daisy's wedding night when she is rendered missing, Kay and June decide to look for her to claim the reward.
The tale of a young Irish Catholic bride who is devastated when her pregnant mother miscarries and dies on her wedding day. The young woman, one of seven children, blames her father’s lust for the death. When her own wedding night arrives she is terrified and refuses to consummate the marriage with her husband. Her parish priest forbids her to accept her doctor’s suggestion that she should use contraception and she is driven to desperate measures.
A wedding celebration comes close to the end the bridal couple moves back to the bedroom. Meanwhile the guests sit together and describe the events of their own wedding night. Amazing and tingling stories come to light This is a very odd film that only the Europeans could have made in the early 1970s. I suppose in German it would be just a straight throwback to the early nudie films but we do mind what makes this bizarre.
Even though he's been living with Fouad for three years, Malik is going to marry Halima. Since Fouad doesn't accept this marriage, which would imply a total upheaval of their everyday life, Malik makes him promise not to attend the wedding, which will take place in his parents’ village. As the ceremony approaches, the pressure builds. Will Malik choose to save face in front of his family and the wedding guests or will he choose to save the relationship with the one he loves?
On their wedding night, a couple rescue a baby from a garbage bin only to adopt it some years later.
1941년 11월 동 프러시아, 히틀러의 비서가 된 22살 트라우들 융게의 증언으로 시작된다. 히틀러를 통해 서서히 붕괴되어가는 나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1944년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과 함께 1945년 드디어 독일의 항복으로 이어지는 끝내는 히틀러의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히틀러의 자살 전 10일 동안의 행적과 그의 심리를 아주 세세히 담고 있다.
마지막 만찬 후에 겟세마니 동산에 올라간 예수는 그 곳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친다. 그러나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유다에게 배신 당해 체포되어 예루살렘으로 끌려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성모독죄로 단죄하고,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다. 팔레스타인의 로마 제독, 빌라도는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들으며 그의 앞에 끌려온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한다. 자신이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깨달은 빌라도는 이 문제를 헤롯왕에게 의논한다. 헤롯왕은 빌라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돌려보낸다. 이에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그리스도와 죄수 바라바 중 누구를 석방할지 결정하도록 하자, 군중들은 바라바에게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형을 주장한다. 로마 병사들로부터 처참하게 채찍질을 당한 그리스도는 빌라도 앞에 다시 끌려오게 된다. 빌라도는 만신창이가 된 예수 그리스도를 군중에게 보이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라고 묻지만 피에 굶주린 군중들은 만족하지 못한다. 딜레마에 빠진 빌라도는 군중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도록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 거리를 지나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메고 가도록 명령을 받는다. 골고다 언덕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그 곳에서 마지막 유혹에 직면한다.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버렸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머니인 마리아를 바라보며 그녀만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마지막 한 마디를 하고 죽는다. “다 이루었도다.”“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전쟁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초호화 해변의 상류사회 도시 블루베이 고등학교 상담교사인 샘 롬바르도(Sam Lombardo: 맷 딜런 분)는 잘생기고 매력적인 인물. 그는 많은 여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짝사랑의 대상이며 끊임없이 소문을 일으키는 바람둥이다. 블루베이시 최고의 부동산 갑부인 산드라 벤 라이언(Sandra Van Ryan: 테레사 러셀 분)의 딸 켈리(Kelly Van Ryan: 데니스 리차드 분) 역시 샘의 관심을 끌려고 애쓴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켈리는 주말에 그의 차를 세차해 주기로 하고 샘 앞에 나타나 요염한 몸짓으로 샘을 유혹한다. 다음날, 켈리는 학교를 결석하고 경찰에 출두해 성범죄 담당 형사인 레이 듀켓(Ray Duquette: 케빈 베이컨 분)에게 샘한테 강간당했다고 호소한다. 흥분한 켈리의 엄마 산드라는 학교 아사회를 소집해 샘의 교사 자격을 정지시키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는 샘을 법정에 세운다. 재판날, 같은 학교의 여학생인 수지(Suzie Toller: 니브 켐벨 분)가 증인으로 나와 자신 역시 샘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해 재판은 샘에게 점점 불리해져만 간다. 샘은 두여자 켈리, 수지와 함께 아찔한 애정 행각을 벌이는데. 결국 이들은 돈을 타내기 위해 셋이 짜고 사기극을 벌인 것일까? 그런데 며칠 후, 수지가 실종되면서 사건은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