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게스티 (1939)
Thundering drama!
장르 : 모험,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시간 52분
연출 : William A. Wellman
각본 : Robert Carson
시놉시스
제스트 3형제 보.딕비 그리고 존은 레이디 브랜든의 부유한 가정에 입양되어 떼어 놓을 수 없는 형제. 형제는 숙원이던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다. 그러나 이들 형제들이 보석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포착한 마르코프 상사는 보석을 빼앗기 위해 우선 딕비를 다른요새로 보낸다. 갑작스런 지휘관의 죽음으로 요새를 지휘하게 된 마르코프 상사는 곧 대규모 아랍부대의 공격을 받는다. 소수의 병력으로 수차례 적의 거센 공격을 막아대는 수비대는 하나 둘씩 다죽어가고 보 역시 총에 맞고 쓰러지는데...
루크와 그의 일행은 우주해적 자바 더 헛에게 잡혀간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이자 그의 고향행성인 타투인으로 향한다. 한편 제국군은 반란군을 멸하기 위해 엔도 행성의 상공에서 2번째 데스스타를 건조하기 시작한다. 이제 포스의 모든 것을 터득한 루크가 정면으로 도전해 자바 일당을 물리치고 한을 무사히 구출해 낸다. 데고바로 돌아간 루크는 뜻하지 않게 요다의 임종을 맞이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베이더와의 관계와 함께 또 다른 비밀인 자신의 쌍둥이 누이에 대하여 전해 듣게 되는데...
과학자 브루스 배너는 분노를 적절하게 조절해야만 한다. 명석한 과학자로서 평온한 그의 삶은 억제된 욕망을 품고 있으며 유전적인 기술이 처절한 그의 과거를 숨기고 있다. 옛날 여자친구이자 그의 뛰어난 동료, 베티 로스는 브루스의 감정 기복에 지쳐서 그의 삶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그러다 베티는 초기 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배너의 혁신적인 연구로부터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잠깐의 실수는 폭발적인 상황을 야기시키고 브루스는 순간의 결정을 내린다. 그의 영웅적 충동심으로 다른 이의 생명을 건지고 그 자신은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몸은 감마 방사선을 치사량 이상으로 노출된 상태였다. 그런 후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아침에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조차 못할 정도의 의식을 상실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한 상황은 실패한 실험이 초래한 예기치 못한 결과였다. 그러나 배너는 자기 내부의 다른 존재들로 낯설긴 하나 매우 친밀하며, 다소 위험하나 은근히 매력적인 것으로 상반되는 것들을 느끼게 된 것이었다. 거대한 피조물인 헐크가 간헐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파괴를 일삼아 배너의 연구실을 피투성이로, 집안의 모든 벽을 부셔버린다. 이로 인해 베티의 아버지, 썬더볼트 로스 장군의 지휘 아래 병력이 동원되고, 그의 맞수인 연구가 글렌 탈봇이 여기에 동참한다. 개인의 복수혈전과 가족 관계가 극대화되어 위험을 증폭시킨다. 베티 로스는 뒷 배경에 어두운 인물로 브루스의 아버지인 데이비드가 어느 정도 이 일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녀는 과학자와 헐크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유일한 인물이며, 군대의 위협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그 괴물을 생포하기 위해 모든 병력들이 동원되고...
부모를 잃은 4마리의 거북이들과 늙은 쥐 한 마리가 하수구로 흘러들어온 방사능 물질로 인해 사람의 형태와 지능을 갖게된다. 순진하고 재치있는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라파엘로로 구성된 4마리의 거북이들은 하수구에 숨어 살며 뉴욕시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뉴욕에서 벌어지는 소리 없는 범죄를 보도하는 기자 에이프릴은 이 범죄의 피해자가 될 뻔 하였지만 닌자거북이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한다. 그들이 사람처럼 변한 이유와 그동안 하수구에 숨어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에이프릴과 닌자거북이들은 급속도로 가까운 친구사이가 된다. 한편 그녀를 주시하던 소리 없는 범죄 조직 더풋은 그녀의 아파트로 총공격을 개시하는데…
아라비아 사막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레이스인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 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막 3천마일을 질주하는 경주이다. 1890년, 미국 서부에서 장거리 경주의 최고 명성을 얻은 카우보이 홉킨스에게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불의 대양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최고의 명마라 자부하는 아라비안 경주마들과 기수들은 이 이방인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잔인한 음모를 꾸민다. 목숨을 위협하는 죽음의 경주 불의 대양. 그 명성에 걸맞는 불가능과 위험에 직면하게된 홉킨스에게 이는 더 이상 명예와 긍지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전쟁으로 바뀌게 되는데...
루시는 비록 초라한 아파트와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토큰 판매부스에서 일하는 친구가 몇 명 있을 뿐 정작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부모나 가족이 없다. 그런 루시는 지금 넋이 나갈 정도로 잘 생긴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있다. 그러나 루시는 그를 단 한번이라도 만난 적도 없고, 얘기를 나눠보지도 못했다. 루시가 짝사랑하는 그 남자는 어느날 아침 불량배들에게 떠밀려 플랫폼의 철도 위로 떨어지고 결국 혼수상태로 빠진다.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함께 머나먼 길을 떠난다. 그러나 마틴은 추적이 계속되어가면서, 삼촌의 인디언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이제는 인디언으로 동화된 조카 데비를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품게 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1971년 영화 데뷔 초년생 시절(24세) 만든 그의 TV 영화 데뷔작. 고속도로에서 거대한 트럭으로부터 동기도 목적도 없는 살해위협을 당하게 되는 주인공의 심리를 자동차 두 대의 추격전으로 그려낸 스필버그의 연출력은 지금 보아도 실로 가공할 위력으로 보는 이를 제압한다. 한적한 고속도로에 한 중년의 세일즈맨이 차를 몰고 간다. 그 뒤로 정체불명의 트럭이 광폭한 속도로 쫓아온다. 불안에 떠는 주인공은 트럭을 따돌리려고 하지만 오히려 충돌 일보직전까지 뒤따라오고 위기에 몰린 주인공은 고전 끝에 트럭을 벼랑 끝으로 유인하는데... (한글 제목 및 요약 출처 : KMDb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불모의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모래 혹성 아라키스에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스파이스가 있다. 스파이스는 인간 생명을 연장시키며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켜 주는 물질이다. 우주 여행 조합의 항해자들은 이 스파이스를 이용해 4천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스파이스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만한 혹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한 혹성에 머물고 있는 우주황제 샤담 4세에게 안정적인 스파이스 생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게 되는데...
공화국이 붕괴하고 제국이 수립된 뒤 20년, 제다이 기사단은 전멸하고 강력한 제국군의 횡포에 은하계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그러던 중 공화국 재건을 노리는 반란군이 제국군의 비밀병기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고 제국군은 이를 쫓는다. 하지만 결국 제국의 손에 붙잡히게 된 그들은 드로이드 R2-D2에 설계도를 넣어서 R2의 친구 C-3PO와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고, 두 드로이드 콤비는 타투인의 시골 마을에서 숙부와 함께 살고 있던 청년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오게 되는데...
3년 전 강도 사건으로 소방수였던 아버지를 잃은 데렉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인 DOC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색인종에게 그 분노와 증오를 터트린다. 그는 혐오스러운 유색인종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동료들 사이에서 영웅이 된다. 가족들은 그런 그의 모습을 걱정하여 만류하지만, 단 한 사람, 동생 대니만은 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른다. 어느 날, 데렉에게 적대감을 품은 흑인들이 아버지의 낡은 밴을 훔치러 왔을 때 그는 서슴없이 그들에게 총을 겨눈다. 그리고는 총을 맞고 신음하는 그를 참혹하게 죽이고 마는데...
9명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 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르크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유령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마법사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을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원정대는 중간계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세력을 견제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원수지간인 곤도르와 로한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에게 동화되는데...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전쟁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제프와 에이미는 텍사스 근처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꺼지고 만다. 난감해하던 이들 부부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컨테이너 운전사 레드는 에이미를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에 데려다 주기로 하고 함께 떠난다. 수리공을 기다리다가 혼자 자동차를 수리하는데 성공한 제프는 에이미를 만나기 위해 마을로 가지만 그 곳에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에이미의 행방을 찾던 제프, 그녀를 데려갔던 레드를 만나지만 그는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를 뗀다. 제프는 경찰과 마을 사람들에게 아내가 납치됐음을 알리지만 그의 말을 믿기는커녕 미친 사람 취급한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제프에게 에이미의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오는데...
영국 정보국 소속 장교 로렌스 는 1차대전 중 중동지역의 전투에서 아랍 부족의 지원을 받기 위해 아랍 지역으로 파견된다. 그런데 그는 영국 정부가 바라던 것 이상으로 아랍의 지도자들을 사로 잡고 아랍의 독립을 위해 열심히 싸워 아랍 민족으로 부터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웅적인 칭호를 받게 된다. 그는 아랍 전사들을 이끌고 터키군들과 싸우면서 규율을 잡기 위해 남의 마을의 우물물을 마신 병사를 과감히 처형하는 등 독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그런 용맹성은 터키 군에게 포로로 잡힌 후 그곳에서 받은 성적 학대를 통해 병적으로 발전된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 정부의 소환을 받고 런던으로 돌아오지만 중동으로 보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사막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이미 정치적으로 타결이 된 아라비아 사막은 그를 원치 않았는데.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보안관 등등....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를 찾고 있는 탈옥수 링고 키드가 합류한다. 보안관은 감옥에서 탈출한 링고 키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만 진짜 위험은 링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를 위시한 아파치 무리가 역마차를 공격한 것이다. 역마차가 아파치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 범법자 링고는 자신을 버린 사회를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
시카고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짐(Jim Halsey: 토마스 하우웰 분)은 홀로 자동차 여행 중 히치하이크를 하는 존 라이더(John Ryder: 룻거 하우어 분)를 태워주게 된다. 사실, 존은 이상성격의 소유자로 하이웨이를 무대로 거침없이 살인을 일삼는 살인마였다. 순간적으로 짐은 존을 차밖으로 떨어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악몽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짐이 가는 곳마다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짐을 범인으로 오인하고 체포한다. 그러나 곧 경찰서도 존에 의해 쑥대밭이 되고, 짐은 홀로 살아남게 되는데...
한 때, 자동차 절도의 대도로 통하던 멤피스의 동생 킵은 범죄세계에서 손을 씻고 사라진 형의 뒤를 이어 최고급 스포츠카를 훔치는 일을 하고 있다. 롱비치를 거점으로 범죄조직을 지휘하는 칼리트리는 킵에게 50대의 차를 훔쳐오라고 주문한다. 불행하게도 프르쉐를 훔치던 킵은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고 칼리트리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흥미진진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다 갖춘 작품! -진 쉘릿,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이먼트 사에서 탄생한 피블은 가장 사랑스러운 만화 주인공 중 하나이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부대가 출전할 준비를 끝내고 케로스의 영군 병사들은 대공세에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몰살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케로스로 가는 유일한 길은 그 근처에 있는 '나바론'이라는 섬의 두대의 거포가 막고 있었다. 최신 레이다 장비를 갖춘 두 대의 거포는 연합군의 어떠한 전함도 당할 수가 없었다.
사막에서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소녀가 발견된다. 급파된 수색팀이 발견한 것은 원폭 실험의 결과로 엄청나게 거대해진 개미. 은 1950년대 최고 걸작 SF물 중 하나로 '무모한 과학 실험이 만든 몬스터' 영화의 원형이다
어색한 특수효과 탓에 무서워야할 개미가 인형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당시로서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원폭 이후의 시대상을 반영한 이 영화를 적나라한 '안티 커뮤니즘(개미=공산당)'으로 읽는 이도 있다. 1954년 워너 작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지만 , 등장하는 개미 인형 중 제대로 만들어진 것은 단 두 개 뿐이고 나머지는 움직이지도 않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