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asavara (2015)
장르 :
상영시간 : 8분
연출 : Tato Kotetishvili
시놉시스
Murad and Masha decide to get married, but before they achieve this goal, life has some unbelievable and sad stories in store for them.
When her lover commits suicide, Noor is thrown into conflict with her mother.
Three women of different ages and backgrounds meet in the waiting room of an ophthalmologist’s office. Overhearing the conversation of the two older women, the young woman Sasha learns of the tragedy they experienced in the war. The indifference she felt towards them until that moment is replaced by a sense of closeness and connection. However, the chance to share this is irreversibly lost.
Space, forms, colours and sounds symbolise a recognisable world. New beginnings put an end to familiar patterns.
Do we shape as much as we are shaped?
Moments from the uncompromisingly bleak existence of a secretary, her intellectually disabled sister, aloof and uneasy teacher boyfriend, bizarre neighbor and irritating workmate.
Jonny, a deadbeat groomer, follows a young woman through the streets of Amsterdam to find out if she is the girl he accidentally killed in a recurring dream, a hallucination or, worse, a memory.
A stop motion film about an oddball felted character who slips through floors into the past and the deepest parts of his psyche in his pursuit of self-understanding.
Paul is a chubby kind-‐hearted amateur detective. Dorothy is an intense upper class teenager. Paul is into quoting Sherlock Holmes and watching Derrick. Dorothy is into punk clothing and hating her mother. Paul is forty three, Dorothy is sixteen, and the only thing that links them is Paul’s knowledge that he is Dorothy’s biological father… over time, this has grown into a one way relationship with Paul spying on Dorothy as she grew up, always from a safe distance…They would never have met if Dorothy hadn’t heard of Paul’s amateur detective skills. She wants to use him to find her father…
A group of friends reunite after 30 years to climb the Mont Ventoux again. Memories to a happy youth but also new discoveries from the past. One person is not present at the reunion. Why is that? What happened?
A little girl accidentally leaves her imaginary baby brother behind at a restaurant — and suddenly, for a nearby childless couple, the definition of "baby" takes on a new and completely unexpected dimension.
Four bearded, hairy rock musicians - and Belgians - bury the singer of their group. Out of friendship and to prove to itself that nothing can stop them, they decide to leave on tour to Los Angeles with its ashes. The day before the departure, a serviceman with a moustache appears as the lover of their friend. Their journey takes an at least unexpected tour ...
The lives of six people, who seem to have nothing more in common than their faraway homelands, become inextricably linked in Amsterdam, the city they have chosen as their new home.
해안 지역의 작은 마을 므샤칼에서 존경 받는 음악 교사 ‘레바’는 학창시절 첫사랑 ‘라라’와의 결혼에 성공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가디’가 탄생한다. 하지만 특수 장애를 안고 태어난 ‘가디’는 매일 밤 발코니에서 괴성에 가까운 노래를 부르다 ‘악마’로 불리기 시작하고, 주민들은 ‘가디’를 내몰기 위한 항의를 시작한다. 아들을 보호 시설로 보낼 수 없는 아빠 ‘레바’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과연 ‘가디’가 마을 사람들을 구원할 천사라는 행복한 거짓말에 성공하고, 무사히 마을에 남을 수 있을까?
Just as Stella enters the exciting world of adolescence she discovers that her big sister and role model Katja is hiding an eating disorder. The disease slowly tears the family apart. A story about jealousy, love and betrayal told with warmth, depth and laughter - on and off the ice.
외딴 바닷가 마을, 14살 소녀 도희 빠져나갈 길 없는 그곳에서, 친 엄마가 도망간 후 의붓아버지 용하와 할머니로부터 학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도희 앞에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이 나타난다. 도희의 구원, 영남 용하와 마을 아이들의 폭력으로부터 도희를 보호해주는 영남. 도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구원자이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영남과 잠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영남의 비밀을 알게 된 용하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고… 도희의 마지막 선택 무력하게만 보였던 소녀 도희, 하지만 영남과 헤어져야 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세상인 영남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사람의 존재에 관한, 처신에 관한, 태도에 관한, 숙고에 관한, 걱정에 관한, 꿈에 관한, 비애에 관한, 즐거움에 관한 그리고 사랑을 향한 지치지 않은 염원에 관해 이야기한다.
In 1953, a sensitive French boy finds out from a neighbor that his family's Jewish. François Grimbert becomes a physician, and gradually peels the layers of his buried family history which resulted in his difficult upbringing, raised as Catholic by his "Aryan" appearing parents. His athletic father labored to stamp out stereotypical Jewish characteristics he perceived in his son, to keep the family's many secrets, as most relatives fought in World War II, and later were hauled off to labor and death camps by the Gestapo.
마리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소녀는 세상이 썩었다고 생각한 나머지 일탈 행위를 즐기며 자신들만의 삶을 영위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결론에 도달한 두 소녀는 어떤 선택을 내린다.
관습을 깨뜨리는 몽타주와 이미지의 왜곡 등 다양한 영화 장치를 통해 무정부주의적 유머를 선사하는 베라 히틸로바의 초기 대표작.
Hapless orchestra player becomes an unwitting pawn of rival factions within the French secret service after he is chosen as a decoy by being identified as a super secret agent.
현대판 돈키호테와 산초 판자를 연상시키는 샘과 조나단. 둘은 신제품을 팔러 다니는 외판원 콤비다. 그들의 다채로운 여정을 통해 우리는 아름다움, 유머와 비극, 연약함, 위대함 등이 점철된 인간사를 다각도로 조망하게 된다.
고요한 초록빛의 다뉴브 강가. 이 곳에 터를 닦아 자손을 낳고 살고 있는 두 집시 집안이 있다. 먼저 1세대. 그르가와 자리야. 그들은 생사고락을 함께 한 친구사이지만 25년동안 만나지 않을 정도로 애증 관계에 있다. 다음으로 자리야의 아들인 마초. 그는 그르가의 옛 똘마니였던 다단과 역시 서로 씹고 씹히는 관계 속에서 근근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2세대 친구간이다. 그리고 3세대. 마초의 외아들 자레와 다단의 여동생 딱정벌레 이름은 따로 있지만 난쟁이만한 키를 가진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그렇게 부른다. 이제 이야기의 전개는 2세대부터. 집안을 책임져야 하는 처지이지만 늘 놀고 먹는 한심한 백수, 마초 어쩌다 결혼식을 앞둔 하루 전, 천지신명의 도움인지 손자를 도와주려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베품인지, 자리야가 세상을 뜬다. 마초는 당장 다단에게 달려가 결혼식과 장례식을 한꺼번에 치룰 수 없다고 하지만 다단을 사망소식을 사흘 후로 연기할 것을 종용한다. 어쩔 수 없이 다음 날, 마초의 집 마당에선 결혼식이 치뤄지고 혼인 서약이 울려퍼진다. 난장판 분위기의 피로연. 급기야 난쟁이 신부가 도망을 치는데. 한편 일전에 사업 자금을 꾸러 온 마초의 거짓말로 친구가 죽은 줄 알고 있던 그르가. 그는 키다리 손자와 뚱땡이 손자를 데리고 친구의 묘를 방문하러 이 말으로 오고 있던 중 이었다. 오는 도중 길을 잃은 그르가의 마차는 도망치던 신부와 맞딱뜨리게 되고 이 순간 불꽃이 튀는 두 사람이 생긴다. 딱정벌레와 그르가의 키다리 손자. 둘은 운명적인 만남을 감지하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그르가의 등장으로 인해 한때 그의 돈을 떼먹었던 다단은 울며겨자먹기로 여동생과 키다리 손자와의 결혼을 승낙하고, 자레는 사랑하던 마을 처녀와 짝이 지워진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날 밤 그르가마저 세상을 뜬다. 자 이제 자신이 원하던 짝을 되찾았던 이 두 커플은 어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