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리스 (2016)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Mantas Kvedaravičius
각본 : Mantas Kvedaravičius
시놉시스
The city of Mariupolis is by the Azov sea. It is also on the river Kalmius. Most of the city’s residents, half a million according to the last census, are working for the steel factory and do fishing, for leisure or food, in between shifts. The orthodox church towers above the city and its newly build bronze domes are sitting next to it, waiting to be donned. A tent near by is sheltering a crying icon, which receives a steady flow of visitors.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들어 매일 같이 똑 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이 곳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기를 포함한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라는 것! 결국 ‘아일랜드’로 뽑혀 간다는 것은 신체부위를 제공하기 위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어느 날, 복제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살해되고 장기를 추출 당하며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동료의 모습을 목격한 링컨은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조던과 탈출을 시도한다. 그간 감춰졌던 비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외부의 모습을 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고 오직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탈주를 계속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과거에서 현재로 무사히 돌아온 마티 맥플라이는 숨 고를 겨를도 없이 에메트 브라운 박사 손에 이끌려 미래로 향하는 드로리안에 또다시 몸을 싣는다. 이유인 즉슨, 미래의 마티 주니어가 대형 사고를 쳐 감옥에 간다는 것. 30년 뒤 미래인 2015년에 당도한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사건을 수습하는 동안, 마티와 원수지간인 비프 태넌이 인생을 바꿀 중요한 물건인 스포츠 연감과 함께 드로리안을 타고 과거로 사라진다. 다시 현대로 돌아온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세상에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알 수 없는 폭발로 도쿄가 폐허가 된 지 31년이 지난 2019년의 일본. 신도시 네오도쿄는 정치와 자본의 결탁으로 첨단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이면에서는 퇴폐, 약물, 폭력, 광신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아이자 직업학교 출신 폭주족인 카네다 패거리는 오토바이로 거리를 누비며 아슬아슬한 심야의 레이싱을 즐긴다. 그중 한명인 테츠오는 자신에게 통제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이 내재해 있음을 알고는 세상에 복수하듯 그 힘을 남용하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진화된 인간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각성시킬 실험을 자행하고, 30년 전의 도쿄 폭발은 실험대상 중 아키라라는 미지의 아이와 연관되어 있는데...
2019년, 지구의 파괴와 엄청난 인구증가로 인해 다른 행성을 식민지 이주가 본격화된다. 2주전 6명의 복제 인간 리플리컨트가 식민행성에서 탈출, 23명을 죽이고 우주선을 탈취하여 지구로 잠입한다. 전투용 로이 베티와 리온, 살인 훈련을 받은 조라, 식민행성 군인 클럽 소속의 위안부 프리스가 그들이다. 이들은 타이렐사에 침입하려 하지만 한 사람이 죽고, 직원으로 위장한 리온이 회사 간부의 테스트에 발각되어 도주한다. 이에 경찰은 복제 인간을 구별할 능력을 지닌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를 호출하는데...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미콜라는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아내와 시골로 내려와 물리 교사를 하며 지내던 중, 러시아 무장 단체의 공격을 받아 임신한 아내가 사망하게 된다. 쓰러진 미콜라를 발견한 우크라이나 군은 군대에 미콜라를 데려가고, 분노에 찬 미콜라는 복수를 위해 저격수가 될 결심을 하는데…
위험한 임무에 나선 용맹한 전사. 영국을 위해 일하는 냉혹한 경찰과 맞대결을 펼친다. 독립 이전의 인도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폭스 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는 트럼프의 계속되는 트위터 공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다. 한편 동료 앵커인 그레천 칼슨(니콜 키드먼)은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폭스 뉴스 회장을 고소하고, 이에 메긴은 물론 야심 있는 폭스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록키 발보아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 크리드.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 된 아도니스는 비앙카와 결혼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크리드와 록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있는 이반 드라고와 빅터 드라고 부자가 있다. 이반은 아도니스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러시아의 복싱 선수로, 록키에게 패한 뒤 모든 걸 잃었다. 빅터는 아도니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아도니스는 빅터와의 대결에서 큰 부상을 입는다.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 찰리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느끼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10대 딸 엘리를 집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매일 자신을 찾아와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하면 전 재산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의 탐사 보도 취재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캔터는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할리우드의 악마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의혹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과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이들을 막아서고 진실에 파고들던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이들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치열한 접전 지역. 드론 조종사가 원치 않게 이곳에 파견된다. 그의 지휘관은 기밀 속 존재인 사이보그. 둘은 함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영국 공군 조종사 싱클레어 대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반군의 스팅어 미사일에 맞아 격추된다. 싱클레어 대위는 사막에서 자신을 생포하려는 반군을 피해 달아나다 소련이 운영하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하 벙커에 떨어져 갇힌다. 그곳에서 괴생명체와 조우하고 사투를 벌이다 겨우 벙커를 빠져나온 싱클레어 대위는 아프간 전진 기지에서 파견 나온 미군에 구조된다. 그날 밤 괴물 무리가 미군 기지로 쳐들어오고, 설상가상으로 미군 정보부대 지휘관은 괴물을 말살하기 위해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인 ‘모압(MOAB)’을 터뜨리려 폭격기를 출동시킨다. 과연 싱클레어와 대원들은 괴물을 제압하고 폭탄을 피해 살아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잠재의식 속 가장 원시적인 공포에서 착안하게 이미지화된 고문당한 영혼들, 노쇠한 벙커 그리고 일그러진 괴물들이 있는 세계를 ‘어쌔신(The Assassin)’을 따라가보자. 이 영화 속 모든 세트, 생물체, 형상은 모두 전통적인 스톱 모션 기법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 걸작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시대를 넘어선 예술에 대한 오마주일 것이다.
지금은 나이지리아의 자리아라 불리는 곳. 16세기 자자우에서 공주 아미나가 왕국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싸움을 시작한다. 뛰어난 기술과 전략으로 무장한 전사, 실화 바탕 이야기로 찾아온다.
In the center of the story are three main characters - Lieutenant Colonel Soshnikov, Captain Muravyov and Major Zakharov. Three ages, three different characters, three different destinies, which are destined to meet at the Khmeimim military base.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전투를 치른 경험이 한번도 없는 군 공보관 소속 빌 케이지(톰 크루즈) 소령은 전쟁터에 가서 군 홍보 영상을 찍어오라는 4성 장군의 명령을 거절한다. 그 죄로 자살 특공대에 투입된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다시 작전에 참여해 죽었다가 눈을 뜨기를 반복하면서 그는 자신이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타임루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직하고 성실한 의사 걸리버가 이상한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겪은 그 나라의 정치와 풍습, 생활방식 등 인간 내면의 사악함과 정치의 부조리를 과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보고서 형식의 문체로 소설을 전개시켰다. 인맥과 친분관계로 돌아가는 부조리한 현실에 비관한 외과 의사 걸리버는 남쪽 바다를 함께 항해하자는 윌리엄 프리처드 선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나긴 항해에 나선다. 첫번째 항해에서 난파당해 도착한 곳은 ‘소인국의 나라’12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 그야말로 작은 인종들이 사는 작은 국가에서 그는 거인이 된다. 그의 소인국 체험 일기가 담긴 1부는 영국의 왕궁과 정치를 풍자한 것이며, 인간의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왜소함에 대해 가혹하게 비판한 것이다. 소인국을 탈출한 걸리버가 두번째로 착륙한 곳은 ‘거인국의 나라’이다. 그는 거꾸로 자신이 소인이 되어 벌과 쥐, 고양이에게 위협을 느끼며, 오만 방자하고 타락한 거인들의 노리개가 된다.
미국에서 자란 유태인 조나단은 나치로부터 할아버지를 구해준 인물을 찾아 우크라이나로 향한다. 그를 안내해 줄 가이드는 장님인 체 하는 괴팍한 노인과 영어에 서툰 알렉스, 그리고 사나운 똥개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주니어. 채식주의자이고 개 공포증이 있는 조나단은 유태인과 미국인을 싫어하는 가이드와 함께 할아버지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