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Corncob (1973)
장르 : 모험, 애니메이션, 판타지
상영시간 : 1시간 18분
연출 : Marcell Jankovics
시놉시스
A traditional Hungarian poetic fairytale that describes the epic adventures of a young shepherd through love, war, magic and death.
화물트럭 운전사인 '덕'은 트럭 기사들의 속도 위반을 함정 단속해서 돈을 뜯어내는 악덕 보안관 '더티 라일'과는 원수지간이다. 폭발 위험성이 있는 화학 물질을 운반 중이던 덕과 다른 운전기사들은 술집에서 시비를 거는 라일과 그 부하 경찰들을 때려 눕힌 후, 도주 길에 오른다. 덕은 과거 도로 상에서 알게 된 여성 사진사인 멜리사를 태우고 일행의 선두에 나서게 되고, 라일은 그를 필사적으로 추적하지만 다른 트럭 기사들까지 덕에게 가세하면서, 트럭 행렬은 더욱 거대해진다. 덕과 그 일행이 주민들의 지지까지 받게 되자 이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고자 하는 뉴멕시코의 주지사 '해스킨스'는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일행을 만난다. 한편 라일은 동료 보안관인 알바레즈와 함께 덕의 동료인 '스파이더 마이크'를 미끼로 잡아서 폭행을 가하고, 이를 본 한 청소부가 덕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홀로 마이크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선 덕은 뒤따라온 동료들의 도움으로 마이크를 구출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자신 때문에 괜한 고생을 한 동료에게 미안해한다. 복수의 칼을 갈던 라일은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 군까지 배치시켜 다리를 건너는 덕의 트럭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덕의 트럭은 폭파하고 만다. 모두가 덕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추모식장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드러내는 주지사를 역겨워하는 트럭 운전사들은 자리를 뜨고, 멜리사도 떠나려는 순간, 죽은 줄 알고 있었던 덕이 차의 뒷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덕이 멜리사와 함께 있는 걸 본 라일은 경악하지만, 곧 크게 웃고 만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고대 그리스 시대,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지고 만 비련의 두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 사랑에 눈 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아가멤논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쟁의 명분은 동생의 복수였지만,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
신과 인간, 괴물과 영웅이 공존하는 암흑의 시대. 호르트가르 성 사람들은 밤마다 용사들을 잔인하게 살인하고,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때 젊은 용사 하나가 바다를 건너 그들을 구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는 인간들을 구원할 영웅의 운명을 타고난 전사 베오울프! 그가 맞서야 하는 괴물은 인간 세계를 장악하려는 마녀와 온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절대악과 손잡은 왕 사이에서 태어난 괴물 그렌델이었다. 이제 인간을 위해 그들에 맞서 전설의 황금보검을 손에 쥔 태초의 영웅 베오울프. 그에게는 인류의 운명이 걸려 있고 그가 가는 길 앞에는 거대한 시련이 예정되어 있는데…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는데…
화성이주선 아니아라는 식량자급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구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힐링 AI 프로그램까지 갖추었다. 우주부유물과 충돌해 궤도를 이탈한 아니아라는 수많은 이주민을 태운 채 기약없는 유영을 하게 되는데…
파씨 가문의 말썽꾸러기 외동딸 뮬란은 선머슴 같은 성격에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 가문의 명예를 걸고 중매쟁이를 만나러 가서도 거듭되는 실수로 퇴짜를 맞게 된다. 뮬란은 나름대로는 부모님과 가문의 자랑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그녀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한편,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자 황제는 가문에 한 사람씩 전쟁터로 나가라는 징집 명령을 내린다. 파씨 가문 역시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충성심이 강한 아버지는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뮬란은 지병이 있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도록 할 순 없다고 결심하고, 마침내 아버지 대신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게 된다.
어느 산간 벽지에 도시 학생들이 놀러왔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내어, 이 마을에 사는 에드 할리의 외아들 빌리가 오토바이에 치어 죽게 된다. 졸지에 아들을 잃은 에드는 이제는 전설이 돼 버린 괴물 펌프킨헤드를 조정하는 마녀를 찾아가 자신을 담보로 죽은 빌리의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피에 굶주렸던 펌프킨 헤드가 복수를 시작하여, 사고낸 사람 외에도 무고한 다른 사람들까지도 살해한다. 이에 당황한 에드는 자신의 힘으로 펌프킨 헤드를 제거하려고 생각하고 과감히 맞선다.
A magician who has been turned into a raven turns to a former sorcerer for help.
네덜란드의 왕자 지그프리트는 군터 왕을 만나러 가던 중 거대한 용을 만난다. 용을 무찌른 지그프리트는 용의 피를 뒤집어 쓰고 불사신이 되고, 난쟁이의 도깨비 감투도 손에 넣는다. 이후 군터 왕을 만난 지그프리트는 그의 여동생 크림힐트와의 결혼을 요청하고, 군터는 자신이 아이슬랜드의 여왕 브룬힐트와 결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결혼을 허락하겠노라고 한다. 브룬힐트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그녀와의 대결에서 이겨야만 했는데, 군터는 지그프리트의 힘을 이용한 것이다. 대결에서 이긴 군터는 브룬힐트와 결혼하고 지그프리트와 크림힐트도 결혼하지만, 속임수로 자신을 이겼음을 알게 된 브룬힐트는 크게 분노하고 지그프리트를 죽일 음모를 꾸민다.
1958년 퍼랜 우즈(Ferren Woods)와 흉칙한 외모의 기형아 토미(마크 맥크랙켄 분)는 5인조 불량아 레드 윙스(Red Wings)에게 무참히 살해되어 우물에 버려진다. 몇 십년 후, 이 마을에 부임한 보안관 브리딕(앤드류 로빈슨 분)의 딸 제니(에이미 돌렌즈 분)는 재판장(스티븐 캐너리 분) 아들 대니(J. 트레버 에드몬드 분) 등 마을 아이들과 어울려 놀다가 우연히 그 옛날 토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오두막을 찾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흉칙한 노파의 모습을 보고 마구 폭력을 행사하고는 오두막 마저 불질러 버린다. 분노한 노파는 아들 토미가 묻힌 묘를 파내어 자신의 자신의 저주가 가득한 피를 뿌리게 되고 이어 '펌프킨헤드'라는 괴물로 변신한 토미가 환생하는데...
광활한 호주의 원시림 속에서 원대한 꿈을 키우던 짐(Jim Craig: 톰 버링슨 분)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다 설상가상으로 벌목 허가까지 빼앗기게 되자 도시로 나가 일자리를 찾는다. 냉혹하고 욕심 많은 사업가 해리슨의 목장에 잡역부로 들어간 짐은 산으로 돌아갈 날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한편, 아버지의 뜻과는 정반대로 목장을 경영하는 여장부를 꿈꾸던 해리슨의 딸 제시카(Jessica Harrison: 시그리드 쏜톤 분)는 능숙한 소솜씨로 야생마를 길들이는 짐의 맑은 눈빛에 반해 그를 사랑하게 된다. 다른 이들의 희생 위에 이룩한 부와 명예를 딸에게 물려주고자 했던 해리슨(Harrison/Spur: 커크 더글라스 분)은 짐과 제시카의 사이를 눈치채고 그녀를 기숙학교로 보내려한다. 격렬한 언쟁 끝에 제시카는 산 속으로 말을 달린다. 제시카를 찾아 험난한 산을 헤메이던 짐은 말의 시체에 이어 벼랑에 추락한 그녀를 찾아낸다.
14세기 라지푸트 왕비 파드마바티의 삶을 다룬 영화. 이슬람 힐지 왕조와 힌두 메와르 왕조 간에 벌어진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메와르 왕비 파드미니의 미모가 뛰어나다는 소문을 들은 이슬람 술탄 힐지는 라지푸트를 침략하게 되고, 힐지 왕조가 전쟁에서 승리하자 파드미니는 사티(죽은 남편을 따라 불속으로 뛰어드는 풍습)를 감행하는데..
월레스 납골당에서 불법으로 사람의 피부와 장기를 팔아먹는 악덕 의사 프레져와 그의 수양 자식들이 만행을 저지르던 중 산 채로 신장을 강탈당한 뒤 늪지에 빠져 죽을 뻔한 행인이 간신히 탈출하여 죽기 직전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수색 끝에 시체는 찾았지만 의사 일당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건 모르는 유가족들이 복수심에 가득 차 검은 숲에 사는 마녀를 찾아가 자신들의 피와 영혼을 대가로 지옥의 악마 펌프킨헤드를 부활시켜 죽은 가족의 한을 풀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첫번째 에피소드(로제 바댕 연출/제인 폰다, 피터 폰다 주연). 프레데리크 백작부인(제인 폰다 분)은 기분 내키는 대로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숲 속에서 우연히 만난 빌헬름(피터 폰다 분)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빌헬름은 그녀의 유혹을 뿌리치고, 화가난 백작부인은 심복을 시켜 그의 마구간에 불을 지르게 한다. 말들을 구하려던 빌헬름은 불길에 휩싸여 죽고, 불길 속에서 검은 말 한 마리가 살아남는다. 프레데리크 백작부인은 그 말을 길들이려 하지만 검은 말은 그녀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벼락이 떨어져 숲에 불이 나자 검은 말은 그녀를 태운 채 불 속으로 달려든다. 두 번째 에피소드(루이 말 연출 / 알랭 들롱, 브리지트 바르도 주연). 사디스트적인 기질을 가진 한 오스트리아 장교(알랭 들롱 분)가 타인을 모욕하고 괴롭히려 할 때마다 그와 아주 흡사하게 생긴 신입생이 개입해 그의 행동을 저지하게 되는데, 어느날 카드게임에서 패한 한 아름다운 여성(브리지트 바르도 분)을 능욕하려하자, 예의 신입생이 나타나 그의 속임수를 폭로하며 저지하려 한다. 이에 흥분한 장교는 그를 단도로 살해하고, 자신 역시 불행을 당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번째 에피소드(페데리코 펠리니 연출, 테렌스 스탬프 주연) 술에 취해야 천재성을 발휘하는 영국 배우 토비(테렌스 스탬프 분)는 페라리 한 대를 제공하겠다는 영화제작자의 말에 솔깃해 이태리로 날아온다. 공항에서 우연히 한 소녀의 공을 주워주게 되는데, 기다리던 제작자들을 만나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다시 공을 주으러 뛰어가는 금발의 소녀를 목격한 토비는 전율에 휩싸인다. 이태리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페라리를 받게 된 토비는 그를 괴롭히는 군중을 피해 혼자 시운전을 하게 되고, 무너진 다리 때문에 인부들이 통행을 막고 있는 도로에서 자신의 목을 걸고 도박을 벌인다.
A warlock burned at the stake comes back and takes over the body of his great grandson to take his revenge on the descendents of the villages that burned him.
에드 할리의 전설이 살아숨쉬는 산골 마을에서 해필드 가문과 멕코이 가문이 앙숙 지간이 되어 서로 반목하고 있는 가운데 조디 해필드와 리키 멕코이가 가문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인이 되어 비밀리에 만나서 사랑을 속삭였지만 그 현장을 조디의 양아치 오빠들에게 걸려서 도주하던 중에 망을 봐주던 리키의 여동생 세라가 비명횡사하자,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리키가 검은 숲의 마녀를 찾아가 연인 조디를 제외한 멕코이 가문의 사람 전부를 몰살시켜 달라는 한을 품고 펌프킨 헤드를 다시 부활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A poetic road trip through Pulitzer prize-winning CK Williams' life over the course of 40 years.
After being kidnapped and escaping, young drummer boy Aaron searches for his camel and finds him in the Nativity of the Baby Jesus. Aaron gives Baby Jesus the only gift he has, a song on his drum.
The classic tale of Dante's journey through hell, loosely adapted from the Divine Comedy and inspired by the illustrations of Gustav Doré. This historically important film stands as the first feature from Italy and the oldest fully-surviving feature in the world, and boasts beautiful sets and special effects that stand above other cinema of the 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