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Us to Me (2016)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Ellin Hare
시놉시스
In October 1987, the documentary film collective Amber Films from Newcastle became the first British film crew ever allowed to shoot in East Germany. They filmed the workers of the state-owned fishing concern in Warnemünde and a brigade of crane operators at the state Warnow dockyards. Just two years later, East Germany was history, including most of the jobs it once provided. Twenty-five years later, in 2014, the filmmakers returned to an utterly different Rostock. They visited the people they had filmed in 1987. Together, documentarians and subjects look at excerpts from the earlier film, and talk about the enormous changes the men and women experienced, how they dealt with them, and how they feel today.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피터’와 그의 가족은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국경을 200m 남겨두고 열기구는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탈출 시도 흔적을 발견한 비밀경찰국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피터 가족을 뒤쫓는다. 잡히면 온 가족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삼엄한 감시 속에 이번엔 친구 ‘귄터’ 부부와 함께 다시 한 번 탈출을 준비하는데…
1980년대 중반 동독에서는 9만명이 넘는 비밀경찰(슈타지)과 약 17만명의 정보원이 활동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밀고로 유지되는 세계에서는 더 끈덕지게 의심하는 자가 유능한 멤버다. 주인공 게르트 비즐러(울리히 뮈헤)는 탁월한 감시 및 심문 실력과 정치적 신념으로 무장한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으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이전의 삶과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동독의 열혈 공산당원이자 교사인 크리스티아네는 베를린 장벽 제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서 아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에 쓰러져 혼수 상태에 빠진다 . 그 후 8개월 후... 그녀는 사회주의 동독이 이미 사라진 통일 독일하에서 의식을 되찾게 된다.. 아들 알렉스는 기뻤지만 그 기쁨도 잠시, 엄마는 심장이 약해져 조금의 충격이라도 받으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엄마를 위한 아들의 지상최대 거짓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선 엄마가 사는 아파트를 과거 동독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엄마가 찾는 구 동독 시절 오이피클 병을 구하고, 급기야는 엄마를 위해 동독의 발전과 서방의 붕괴를 담은 TV 뉴스까지 친구와 함께 제작하기에 이른다. 알렉스의 거짓말 시리즈가 매일 부풀어가는 무렵 엄마는 심장마비에 걸리게 되고 알렉스에게 소원을 부탁 하는데...
서울 88올림픽 핑퐁 꿈나무 랜디! 무패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세계의 관심 속에 일생일대의 결승경기를 펼치지만 경기 절정의 순간 눈앞에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생애 첫 패배이자 파란만장 인생굴욕이 시작된다. 그 후, 허접한 뒷골목의 술집에서 핑퐁묘기로 근근이 생업을 이어가던 랜디에게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해준다며 FBI가 찾아와 특별임무를 제안한다. 바로 아버지를 죽인 럭셔리 핑퐁귀재 펭을 함께 소탕하자는 것. 하지만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게임의 패자는 죽음! 과연 랜디는 복수의 라켓을 들게 될것인가?
LA, 뉴욕, 파리, 로마, 헬싱키. 같은 날, 같은 시간, 각기 다른 5개 도시 속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The movie's plot is based on the true story of a group of young computer hackers from Hannover, Germany. In the late 1980s the orphaned Karl Koch invests his heritage in a flat and a home computer. At first he dials up to bulletin boards to discuss conspiracy theories inspired by his favorite novel, R.A. Wilson's "Illuminatus", but soon he and his friend David start breaking into government and military computers. Pepe, one of Karl's rather criminal acquaintances senses that there is money in computer cracking - he travels to east Berlin and tries to contact the KGB.
A group of kids grow up on the short, wrong (east) side of the Sonnenallee in Berlin, right next to one of the few border crossings between East and West reserved for German citizens. The antics of these kids, their families, of the "West German" friends and relatives who come to visit, and of the East German border guards, all serve to illustrate the absurdity of everyday life on the Sonnenallee, and therefore throughout the former East Germany.
A young man from East Germany travels to San Francisco to search for his father, who fled 12 years ago. Together with his best friend, he starts the journey from New York with no money and the only word they ever learned in english-lessons: "friendship".
Inspired by true events, Olympic swimmer Harry Melchior defects from East Germany in the 1960s and hatches a daring plot to help his sister and others flee East Berlin through a 145-yard underground tunnel.
아내에게 이혼당한 로베르트는 집과 직장을 버리고 나온다. 여행 중 영사기 수리기사 브루노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동서독 국경 지대를 여행한다. 국경 지대의 황량한 도시들을 순회하며 쇠락해가는 시골 극장들의 영사기를 수리하는 것이 브루노의 일이다. 두 사람은 트럭 안에서 음악을 함께 들으며 점차 가까워진다. 브루노는 자신의 트럭이 작업장이자 숙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디에도 자신의 집이란 없고 길 자체가 그의 삶의 터전이다. 브루노는 여행 도중 자신의 옛 집을 찾아가는데 폐허가 된 채 강 한가운데 있는 섬에 고립돼 버려져 있다. 그렇게 그에게는 전혀 머물 곳이란 없다. 한편, 로베르트는 브루노보다 극단적인 상태에서 자신의 처지와 싸우고 있다. 강에 뛰어들어 죽고자 하는 그의 행동이 처연하게 다가온다. 그렇게 그들은 여행 중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Elated by the Italian attitude to life, family Struutz returns to Bitterfeld and experiences a shock: In the turmoil of the reunification her house must give way to a golf course. Hope Udo teacher, his wife Rita and daughter Jacqueline through the surprising inheritance of a factory near Dresden. But of market economy, the staid Saxons unfortunately have no idea. Help comes in the guise of adventurer and condoms dealer Charlie, who works as a "business consultant" and gives Udo a Rock & Roll crash course in capitalism - with unsurpassed success.
A retrospective look at the youth cultures born in the German Democratic Republic. A celebration of the lust for life, a contemporary trip into the world of skate, a tale on three heroes and their boards, from their childhood in the seventies, through their teenage rebellion in the eighties and the summer of 1989, when their life changed forever, to 2011.
Germany 1982: The country is divided into two parts. Nele, coming from West-Germany, travels to East-Germany where she meets Captain, singer of a band. They fall in love with each other, but the regime "takes care" of their relationship, meaning: They can not see each other again. Germany 1990: The country is reunited. Nele starts searching their lost love...
A young man from an early age falls in love with a girl whose family is not in good standing with the ruling Communist party. His father however is a member of the "Stasi", the secret state police. The father not only hinders his son's relationship with the girl, but he arranges for his son, after finishing school, to become a Stasi spy himself.
1970년대 서독. 이상사회 실현을 꿈꾸는 리타는 애인인 앤디와 함께 테러운동에 참여한다. 은행강도, 폭탄테러를 감행하던 리타 일행은 앤디의 탈옥을 돕던 중 변호사를 살해하면서 쫓기는 처지가 된다. 그들은 동독의 비밀요원 에빈의 도움을 받아 파리로 피신한다. 망명조직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이 날카롭게 맞서는 가운데, 리타는 세상을 바꾸기엔 테러조차 무력하다는 것을 그리고 앤디의 사랑이 멀어진 것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우발적인 사고로 리타가 쏜 총에 경찰이 희생된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고 숨을 곳도 없는 리타에게 동독 측은 다른 이름과 신분으로 살아가는 길을 제안한다. 하지만 독일 통일 후에도 그녀는 두려움으로 떠는데...
A coming-of-age story set in Germany in the 1960s. Siggi becomes involved in a love triangle when he falls for Luise, but the tightening political climate forces him to make a fateful decision.
Fourteen-year-old Stefan Kolbe, along with his mother and sister, moves from an idyllic small town to the developing area of Berlin-Marzahn, where his father works as a construction worker. Stefan must find his way in a completely new environment and surrounded by strange people. Stefan gets to know two girls, who attempt to seduce him, and gets himself into trouble with the landlord, who kisses up to societal authority figures. He becomes friends with the anxious Hubert, defends him against the constant humiliation of the older student Windjacke, and encourages him to stand up for himself. It ends tragically in a bitter fight between Stefan and Windjac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