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 (1972)
The curse that begins with a kiss.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David E. Durston
시놉시스
A black doctor ex-convict returns to the all-white town he knows as home and discovers a deadly disease threatening the citizens. He must fight prejudice and time if he is to save the town.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한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지옥의 지도에는 조작된 암호들이 새겨져 있고, 랭던은 이 모든 것이 전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과 얽혀져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데…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 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결혼식 전날, 마커스는 친구 답스와 동생 조쉬 그리고 전 여자친구 페니까지 화끈한 총각파티를 위해 카리브해의 무인도로 떠난다. 완벽했던 그들의 여행은 원인 모를 괴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한순간에 피범벅으로 변하고 마는데... 육지와 연락이 끊긴 채 섬에 고립되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그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섬 북쪽의 폐쇄된 연구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걸 후회하는 무언가를 목격하게 된다.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된 28일 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던 '짐'(실리언 머피 분)이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텅 빈 병원에서 어리둥절하며 밖으로 나온 짐은 런던 시내 어느 곳에서도 사람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자 경악한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짐은 성당에 들어갔다가 겹겹이 쌓여있는 시체 더미를 발견한다. 짐이 다가오는 신부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두 눈이 핏빛으로 물든 신부와 감염자 무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필사적으로 달아나던 짐은 또 다른 생존자 '셀레나'(나오미 해리스 분)와 '마크'(노아 헌틀러 분)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들로부터 영국을 완전 황폐화 시킨 후 전 세계로 퍼졌을 바이러스의 재앙을 알게 된 짐은, 혹시라도 무사할지 모를 가족을 찾아 갔다가 오히려 감염자의 공격을 받고 마크를 잃는다.
The story of the discovery of the AIDS epidemic and the political infighting of the scientific community hampering the early fight with it.
대학 졸업반인 소여는 워싱턴의 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워싱턴으로 향한다. 그런데 현재 추수감사절 연휴시즌이라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휴대폰 GPS를 이용해 다른 길로 향하지만... GPS의 오류로 인해 낯선 곳에서 길을 잃게 된다. 잠시 지도를 보기 위해 차를 세워 둔 소여에게 길을 알려주겠다며 홀리스터와 벅이 접근한다. 그러나 홀리스터의 음흉한 속내를 눈치 챈 소여는 불쾌한 내색을 비치고, 세 사람은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소여는 간신히 두 남자를 따돌리고 숲속으로 도망을 친다. 날이 저물어 가는 숲속, 그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상처입은 다리로 도망치지만 결국 소여는 숲속에서 정신을 잃게 되고 마는데…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정보 분석 능력으로 은밀하게 발탁된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크리스 파인) 뉴욕 증권가 월 스트리트의 능력 있는 임원으로 CIA 요원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그는 전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치밀한 테러의 음모를 알아차리게 된다.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경제 테러를 막을 유일한 인물로 지목된 ‘잭 라이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 그는 자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하퍼’(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약혼녀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음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빅터’(케네스 브래너)에 맞서 절체절명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데…!
4살짜리 소녀 아만다 맥크리디가 실종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지만 도무지 진전이 없자, 아만다의 친척 베아트리스 맥크리디는 사설탐정인 패트릭 켄지와 앤지 제나로를 고용한다. 이런 사건에는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려던 두 사람은 가족들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되고, 사건이 진전될 수록 마약상인, 갱, 변태성욕자 등 다양한 범죄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진정 원치 않지만…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아들을 잃었다!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자 보험회사의 능력 있는 간부인 ‘직’)케빈 베이컨)은 아들 ‘브렌든’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른다. 그리고 그 곳을 찾은 갱단과 마주치면서 눈 앞에서 아들을 잃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채 슬픔을 벗어 나기도 전, 아들을 죽인 범인이 가벼운 형을 받게 되자 분노한 ‘닉’은 스스로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목격 증언을 바꾸는데…… 동생을 잃었다! 스트리트 갱단의 두목 ‘빌리’(가렛 헤드룬드)는 동생 ‘조’를 조직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통과 의례로 누군가를 헤칠 것을 지시하고, ‘브렌든’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경찰에 잡혔다 ‘닉’의 증언으로 무혐의를 받고 풀려난 그 날, 동생이 죽임을 당하자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다. 피해갈 수 없는 숙명! 가족을 잃은 두 남자의 분노가 폭발한다!
한 순간의 분노에 휩싸여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아가 살인을 하고 어찌할 바 몰라 하던 ‘닉’은 아내와 아직 살아있는 아들을 안식처로 일상에 돌아온다, 하지만 끔찍한 비극은 끝나지 않는다. ‘빌리’는 남은 가족들마저 위협하고, ‘닉’ 역시 죽음의 위기를 맞는데……
되풀이 되는 복수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미궁속의 "신의 손 살인사건" 용의자의 갑작스런 방문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말한다. 동생이 왜 이런 살인 사건에 연루하게 됐으며 자수를 하고 떳떳이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피력하지만 도일은 갑작스런 그의 방문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의 의심을 눈치 챈 펜튼은 도일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시체를 묻은 "장미정원"으로 그를 데리고 가며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다.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린 신의 계시... 때는 1979년. 12살인 펜튼과 9살인 아담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홀아버지 와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던 어느 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으로부터의 신성한 계시가 주어진다주님은 그와 아들들을 사람의 모습을 띠고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는 악마를 처단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 선택했고, 천사가 그에게 악마의 명단을 주는 즉시 그들을 찾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아담은 자신의 가족에게 부여된 임무가 자랑스러워 아버지와 마음을 합쳐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만 펜튼은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살인을 끝내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아버지는 더욱 더 강하게 그를 옥죄어 올뿐이다. 신의 허락을 받은 처단이라는 아버지와 아담의 살인을 막기 위해 나타난 아담...
그는 왜 웨슬리 도일을 택한 것일까?
하와이 카우아이에서 태어난 베서니는 서핑을 즐기는 부모의 영향으로 매일 바다에서 놀고, 바다에서 배우며 성장해 간다. 걸음마보다 서핑을 더 먼저 배운 그녀에게 서핑은 최고의 스포츠이자 친구였으며, 프로서퍼가 되는 것은 그녀의 꿈이었다. 13살이 되던 해, 하와이 주 결선 서핑대회에 출전한 베서니는 1위로 예선을 통과한다. 그러나 친한 친구 알리사의 가족과 함께 서핑을 나갔다가 상어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는 사고를 당한다. 의사가 ‘살아있는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베서니는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지만 그녀는 현실이 힘들기만 하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의 힘으로 다시 서핑을 시작하지만 베서니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좌절했던 베서니는 태국에 쓰나미 현장에 봉사 활동을 나가고 그곳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다시 서핑을 시작한 베서니는 주 결선 대회에 참가하고 다시 한번 파도에 몸을 싣는데...
냉혹한 마피아 대부 ‘찰리’22발의 총성과 함께 평온했던 삶은 산산조각 나고,죽음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임모탈(불사조)이라 불리게 된다.하지만 그를 노리는 배신자들은 친구와 가족까지 위협하며 더욱 거세게 숨통을 죄어오는데…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정체 불명의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전직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인류가 사망하고 홀로 뉴욕에 살아 남은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 혹시라도 있을 다른 생존자를 찾아 절박한 심정으로 네빌은 3년 동안 방송을 송신해 왔다. 마침내 그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전 세계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습격을 당하고,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고,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되는 세계가 도래한다. 4명의 젊은이는 위기를 피해 멕시코만의 천국같은 해변으로 가려 한다. 하지만 그들의 차가 외딴 도로에 들어서고,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들의 여행은 지옥같은 여정이 되어 버린다.
오하이오주 노컴스티프의 외딴 산간 마을, 이곳엔 악한 자들이 들끓는다.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목사, 광기 어린 커플, 부패한 보안관까지. 지루하고 희망 없는 삶에 뒤틀리고 일그러진 인간들.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한 젊은 남자 아빈 러셀의 주변으로 모여든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보스턴 경찰서의 베테랑 형사이자 법과 규정에 정직한 지극히 평범한 경찰 크레이븐(멜 깁슨). 오랜만에 자신의 집에 찾아온 딸 엠마(보자나 노바코닉)와 오붓한 저녁을 즐기려던 순간, 바로 눈 앞에서 의문의 괴한에게 딸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언론과 동료들 모두 경찰인 그가 표적이었다고 파악한 후 수사에 착수하는 동안, 크레이븐은 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단독 수사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딸이 ‘노스무어’라는 국가기밀연구소에서 근무했다는 사실과 그 조직이 국가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고 있으며, 그들의 표적은 처음부터 자신이 아니라 딸이었음을 알게 된다. 국가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에 가까워질수록, 그에게 다가오는 검은 위협은 계속되고… 딸의 억울한 죽음을 되갚기 위한 한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