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lberg Family (2009)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Axelle Ropert
시놉시스
He can deliver a breathtaking speech on the American soul to flabbergasted schoolboys, get mixed up in the private lives of his citizens, and even get his 18-year-old daughter to swear that never, but never, would she leave home. Meet Simon Wolberg, mayor of a small provincial city, madly in love with his wife, an interfering father and provocative son. This man is driven by an obsession with his family. Which leads him to test the force and fragility of these bonds.
새해 전날 밤, LA 몽시뇰 호텔에서 첫근무를 하게 된 괴짜 벨보이 테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밤을 맞이한다. 허니문 스위트룸에 투숙한 마녀들의 부활의식에 야릇한 제물로 걸려드는가 하면, 얼음 배달차 들른 룸 404호의 악당 지그프리드는 아내의 정부라고 오해를 한다. 5백 달러를 받고 돌봐주기로 한 룸 309호 갱스터 부부의 꼬마 악동들은 시끌벅적한 소란을 벌이며 방 한 칸을 홀라당 날려버린다. 마지막 펜트하우스 특실 룸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언 체스터 러쉬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잔인한 내기에 엉겁결에 끼어들게 된 테드는 피할 수 없는 희생양이 될 판이 된다.
오스트리아의 공주 마리 앙투아네트는 동맹을 위해 프랑스의 황태자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하고 베르사유에 입궐한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들어선 그녀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설레지만, 무관심한 남편과 프랑스 귀족들의 시기심으로 점차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지쳐만 가는데...
테크노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던 남자들이 서로를 욕망하며 인스턴트 관계를 맺는다.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은 그 곳에서 한 게이에게 끌리지만 거절당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면도칼로 손목을 긋는다. 그녀를 발견한 그 남자는 그녀를 구하고 집까지 바래다 준다. 그녀는 남자에게 자신의 집으로 와서 자신이 볼 수 없는 몸의 부분을 봐달라고 제안하고 남자는 돈을 원한다. 외딴 해변의 벼랑 끝에 위치한, 기묘한 분위기인 그녀의 집에서 둘은 나흘 밤을 보내게 되고, 그 곳에서 그가 탐험하게 된 것은 이제껏 남자들에겐 보여지거나 말해질 수 없었던 여성의 비밀스러운 성적인 모습이었다.
기원이 시작될 무렵, 헤롯왕의 가혹한 독재정치는 점점 그 힘을 더해가고 핍박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유대에는 그들을 구원해줄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는 자들이 늘어만 간다. 한편, 가난한 마리아의 아버지는 마리아를 목수 청년 요셉과 결혼시키기로 한다. 처녀 마리아는 갑작스런 결혼 이야기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온다. 가브리엘은 그녀에게 하나님에 의해 선택 받은 자라 칭하며,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고 그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예수 탄생의 예언을 접한 마리아는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으로의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닉 마샬(Nick Marshall: 멜 깁슨 분)은 한 때 끝발 날리던 광고 기획자. 명성과 돈, 어느 하나 남 부러울 것이 없던 닉에게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시련이 닥쳐온다. 바로 승진의 기회를 경쟁사 직원에게 빼앗겨 버린 것! 그것도 남자가 아닌 여자 달시 맥과이어(Darcy Maguire: 헬렌 헌트 분)에게 말이다. 닉과 달시는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를 경계한다. 닉에게 달시는 엄청난 잔소리로 남자를 달달 볶는 마녀일 뿐이며, 달시는 닉이 구닥다리 사고 방식을 가진 극우 남성우월 주의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달시는 강력한 소비력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제품 광고를 기획할 팀을 꾸리고, 이에 밀릴 수 없는 닉은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여자가 되어 보기'로 결심한다. 여자들처럼 코팩을 붙이고, 수분 함유 립스틱을 바르고, 마스카라를 하고, 스타킹을 신기도 하고. 닉은 조만간 자신이 여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광고 기획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분이 으쓱해지는데. 순간 꽈당! 욕실 바닥에 넘어져 정신을 잃고 만다. 다음 날 아침, 어제의 낙상 사고로 여느 때보다 늦게 출근하게 된 닉은 이상한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 주위 여자들은 분명 입을 다물고 있는데, 닉에게는 그녀들의 속마음이 다 들리는 것이다. 어리둥절한 닉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상담 의사는 닉에게 일생의 전환을 맞게 될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닉은 이 특별하고 위험천만한 능력을 달시에게 써먹기로 한다. 이제 닉은 달시의 모든 아이디어를 훔쳐내서 상사로부터 다시 인정을 받게 되고, 급기야 닉의 이런 능력을 꿈에도 모르는 달시는 그의 조작된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그리고 어느 틈 엔가 닉도 달시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러나 회사에선 닉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달시를 해고하기로 결정한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닉. 그는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동물의 얘기를 알아듣는 독특한 능력을 타고난 존 두리틀(에디 머피)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호된 야단을 맞고는 자신의 능력을 까맣게 잊고 성장한다. 어느날 두리틀은 러키라는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는 혼란에 빠지는데 이 일을 안 동네의 아픈 짐승들이 모두 두리틀의 집으로 몰려온다. 두리틀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자신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의사로서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 한편 마크, 진과 함께 운영하던 병원을 의료업계 재벌 캐넷사가 인수하려 하자 두리틀은 처음엔 돈을 벌수 있는 기회라며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얽히는 과정에서 두리틀은 의사로서 타성에 젖은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비르지니 데팡트(Virginie Despentes) 감독 본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직접 영화화한 작품으로 두 여성의 섹스, 마약 그리고 살인행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두 주연 배우는 실제 포르노 배우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X 등급을 받는 등 논란이 되었다. 르몽드지는 "섹스와 죽음의 절망을 적절히 배합했다"라는 평과 함께 실제 포르로 배우 출신인 두 주인공 라파엘라 안드르송과 카렌 바하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호평했다. 감독 카트린 브레이아와의 대담에서 감독 비리지니 데스팽은 "그림으로 표현하면 인정되는 장면을 영화로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은 억지이다"라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진실을 찾는 여정에 한 걸음 더 접근하게 된 네오. 그러나 그 와중에 능력을 소진하고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의 중간계를 떠돌게 된다. 한편 기계들이 인간말살을 목적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으로 침공해오자 인간들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베인의 몸 속에 침투한 에이전트 스미스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에게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긴다. 매 순간 세력이 커져가면서 기계들의 통제권까지 벗어난 스미스는 현실 세계와 매트릭스는 물론 기계도시까지 말살할 야욕을 불태우고, 오라클은 네오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네는데...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빠져 나오면서 AI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모피어스는 몇 안 되는 동료들과 함께 기계와의 전쟁 전후의의 폐허를 떠돌며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을 찾아 헤맨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앤더슨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를 그로 지목한다. 모피어스의 지시대로 그를 만나게 된 네오는 두개의 알약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낯선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
때는 1963년 8월,14세 소녀 알리스는 여름방학을 랑드지방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보내게 된다. 침울한 엄마와 뚱뚱한 아빠 사이에서 외로운 소녀는 일기 속에다가 속마음과 섹스에 대한 호기심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그녀는 또한 깨진 달걀, 밀초, 귀지, 토사물, 소변, 혈액 심지어 정액을 만지며 촉각을 즐긴다.그녀는 속바지도 없이 걸어 다니며, 자전거도 타고, 바닷가에 앉아 있기도 한다.어느날 '짐'이라는 건장한 체격과 조각 같은 얼굴의 20대 청년이 아버지의 목재소에 고용된다. 그녀는 그를 첫번째 애인으로 만들리라 결심하고 유혹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약혼자가 있는 짐은 그녀의 유혹을 거절하고 그러면 그럴수록 알리스는 둘사이의 에로틱한 정사,나아가 사도매저키즘(가학적이며 피학적)인 환상에 빠져든다.드디어 짐과 밤에 만나기로 약속을 한 날, 눈치를 챈 부모는 그녀를 나가지 못하게 한다.
자니 유타(키아누 리브스)는 전도 유망한 풋볼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뒤 FBI 수사관으로 변신한다. 은행 강도 전담반에 배속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를 무대로 발생하는 전직 대통령 가면을 한 은행털이단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용의 선상에 있는 강도단의 보스 보디(패트릭 스웨이지)는 바다에 대한 외경심을 서핑을 통해 표현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독특한 인물. 신분을 숨기고 강도단에 위장 잠입한 자니는 점차 보디에게 빠져든다. 한편 자니의 정체를 먼저 눈치챈 보디는 그의 연인을 인질로 잡고 자니에게 은행털이에 가담하도록 협박하는데...
13세 난 개구쟁이 조쉬는 어느날 축제에 놀러갔다가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다음날 정말 30세의 어른으로 변한다. 커진 조쉬를 본 어머니가 강간범으로 알고 칼을 들고 덤벼들자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된다. 일자리를 찾다가 멕밀런 완구회사의 전산과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 조쉬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장난감의 아이템을 기획해냄으로서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 갑자기 어른이 되버린 어린 소년 조쉬가 어른의 세계에서 겪게되는 모험과 사랑, 그리고 사업의 세계! 어른이 되면 뭐든 할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꾸었던 조쉬가 현실과 부딪히면서 갖가지 해프닝이 벌어 진다. 완구회사의 간부 수잔은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자 호감을 갖고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조쉬는 점점 어린 시절과 집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되고 자신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진다.
모든 것에 최고와 최상을 추구하는 패트릭 베이트만. 하버드 MBA출신의 그는 합병회사의 최고경영자이다. 최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고, 최고급 향수를 뿌리며 아무나 예약할 수 없는 최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즐긴다. 패트릭은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폴이에게 적대감을 느끼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살인을 저지른다. 곧 일상으로 복귀한 패트릭은 간밤의 살인은 까맣게 잊은 듯 하다. 그러나 사실 그는 살인에서 묘한 쾌감을 얻었다. 죄책감없이 일상으로 완벽하게 복귀한 듯 보이지만, 그는 어느 새 다른 대상을 물색하는 자신을 본다.
1970년대 미국의 조용하고 보수적인 한 마을. 좀처럼 이웃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리스본 가족의 아름다운 다섯 자매 중 한 명인 열세살 세실리아가 자살을 기도한다. 이 사건으로 비밀에 가득찬 리스본 일가의 실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빈민가가 막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가는 것이다. 이들은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제빼게노는 큰 돈을 만지기 위해서는 마약을 다뤄야 함을 알게 된다. 단짝친구 베네는 악랄하기만 할 뿐 주변을 다독일 줄 모르던 제빼게노를 보좌하며 또 다른 룰을 만들어내지만, 위태로운 평화의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서른 두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Bridget Jones: 르니 젤위거 분).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어김없이 새해가 다가오고 그녀는 엄마의 성화로 부모님 댁에서 수다스럽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야 한다. 브리짓은 파티장에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Mark Darcy: 콜린 퍼스 분)를 소개받는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마크는 브리짓을 가리켜 골초에 알콜 중독자라고 입방아 찧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게 된다. 모욕감을 느낀 브리짓. 그녀는 일기를 쓰면서 새해 결심을 굳게 다진다. 그 중 한가지, 최고의 남자를 만나 멋진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것. 브리짓이 점찍은 상대는 같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직장 상사, 다니엘 클리버(Daniel Cleaver: 휴 그랜트 분). 서로 장난스럽고 은밀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둘의 관계는 직장 상사와 부하 이상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브리짓과 다니엘은 마크와 자주 마주치게 되고 곧 이상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다. 다니엘은 브리짓과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다른 여자와 말썽을 일으키고, 브리짓은 예전에 다니엘이 마크의 여자를 가로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니엘을 잊으려는 브리짓에게 마크는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고백하는데...
모든 것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 시절,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첫 사고는 그녀의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다.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요구한다. 직접 내려와서 보라는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 디에고는 프리다의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마음의 정조를 약속하는데...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